•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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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옥 전남도의원, 안전‘E(불량)’등급 공동주택에 여전히 실거주... 이주대책 마련해야
    전남도내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E(불량)’등급 공동주택이 총 6개 동이 있으나, 행정기관의 이주 노력과 재해방지 대책 없이 무관심 속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지난 19일 제364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전남도내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현황을 지적하며 전남도와 해당 시·군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등급* ‘E(불량)’는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설물의 안전등급기준 :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박문옥 의원은 “전남도내 공동주택 중 총 6개 동이 이미 오래전 ‘E’등급으로 진단을 받았음에도 전남도와 지자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어떠한 행정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며 “주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자치단체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유재산에 대한 공공관리주체의 책무가 있음에도 사용승인 변경이나 이주대책 마련을 전혀 검토하지 않는 것은 공공기관의 역할을 져버리는 행위”라며, “안전에 있어서는 모든 도민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답변을 통해 “전남도민이 재해를 당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7-25
  • 근대5종 전웅태, 세계선수권 금메달
    사진/광주광역시체육회 한국 근대5종의 간판인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는 24~29일까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근대5종 세계선수권에서 전웅태는 정진화(LH)와 남자릴레이에 출전해 1,427점을 합작하며 개최지인 이집트(1,419점)와 체코(1,408점)에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지난달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낭보를 전하는 전웅태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마다 승승장구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2020 도쿄올림픽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는 파트너인 정진화와 함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전웅태와 정진화는 펜싱에서 259점을 따내며 우크라이나(2위, 250점)와 이집트(3위, 247점)를 제쳤고, 수영에서도 1분51초37의 기록으로 독일(2위, 1분52초46)과 중국(3위, 1분53초20)을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다.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받은 전웅태와 정진화는 최종 레이스인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도 체력을 적절히 안배하는 등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2분40초7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전웅태는 “올 시즌을 큰 부상없이 잘 소화하고 있다. 남은 경기인 여자부에서도 메달을 기대한다.”며 “광주시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강기정 시장님과 김영근 광주근대5종연맹 회장님, 윤일모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웅태는 지난달 26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명성을 이어갔다.
    • 연예방송
    2022-07-25
  •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료
    - 2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일원서 폐막식 개최…우승팀 시상 - 사진/충남도 전 세계 17개국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충남 보령 앞바다를 수놓았던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상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선수단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J70(일반부) 종목에서 뉴질랜드 팀이 우승을 차지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2위 태국 팀, 3위 말레이시아 팀이 뒤를 이었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개인전) 종목에서는 12세 이하에서 남자부 차이한레이(싱가포르), 여자부 미카엘라(싱가포르)가 우승했고, 13∼15세에서 남자부 찬나팁(태국), 여자부 니콜(싱가포르)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요트대회와 머드박람회가 융합돼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충남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리나 조성 등 기반을 잘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국 선수단은 대회 기간 중 한국 전통시장인 보령 중앙시장 방문, 해양머드박람회장 및 머드 체험 등 색다른 즐거움도 만끽했다.
    • 전국
    • 충청
    2022-07-25
  • 장흥군, 1.5조원 규모 ‘블루에너지 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주민 공감대 형성 우선 토지매입, 환경영향평가 추진 사진/장흥군 장흥군이 1.5조원 규모의 ‘블루에너지 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SK에코플랜트 이왕재 BU대표, 현대일렉트릭 박상훈 BU대표, 교보악사 오주석 BU대표, 하이퓨얼셀 이형영 대표, 블루에너지팜 신현주 대표가 참석했다. 블루에너지 팜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팜(지능화 농업시스템)을 결합한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장흥군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대에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유리온실을 조성을 골자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에서 나오는 전기, 열, CO2를 온실운영에 적절히 활용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신재생에너지와 결합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해 지역 6차 산업 기반 확보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 농업의 단지화, 규모화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단지 조성과 전문적인 기술결합을 위해서는 대기업 민간투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과 참여 기업들은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토지매입(임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경제
    2022-07-25
  • 전남교육청, 교육용 AI로봇 보급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교육청, AI 중심고등학교(4교), SW체험센터(5센터)에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한전KPS(주)와 맺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스마트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교육용AI 로봇 10대를 보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본청의 경우 교육용 AI로봇을 민원인 안내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교육 홍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AI 중심고등학교는 로봇, 자율주행 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또, SW체험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음성대화, 영어교육, 자료검색 등 미래 로봇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실 수업 개선, 질문·탄성·웃음이 있는 수업지원을 이룸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전남형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 사회
    • 교육
    2022-07-25
  • 이광일 전남도의원 “전남도, 애물단지 영암 f1경주장 운영 결단 내려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19일 제364회 임시회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애물단지인 영암 f1경주장의 다른 활용방안에 대해 전남도가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먼저, 이광일 의원은 집행부에 “f1조직위원회가 설립목적에 맞게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지 여부와 모터스포츠대회 개최 및 경주장 활성화로 수익 창출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2012년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는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행사였지만, '국가 행사 5년 지원 후 일몰제' 규정과 쪽지예산으로 근근이 버텨 왔으며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한 푼의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되어 f1경주장도 늦기 전에 활용 방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고, 노후화된 시설 현대화에 도민의 혈세 투입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현실을 빨리 인식하여 포기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다”며 “자동차 회사에 임대 또는 농어민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강조했다.
    • 경제
    • 자동차
    2022-07-25
  • 평택시, 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 열려
    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회장 신희철)가 주관해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유종복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프 험프리스 측에서는 미8군 레이우드 대령(감독)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캠프 험프리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 신희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팽성읍민 및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미군 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팽성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전국
    • 수도권
    2022-07-25
  • 합천군, 바둑 스타의 탄생 예고... 김범서 3단 하찬석 국수배 우승!
    합천군은 지난 23일 제10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전 및 시상식을, 24일에는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출격한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을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 특별대국실에서 양일간 개최했다. 23일 열린 영재최강전 결승전에서는 본대회 첫 출전인 김범서 3단이 권효진 4단을 꺾고 최종 2:0의 결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선취점을 가져온 김범서 3단은 합천 현지에서 열린 2국에서 243수 끝에 불계승을 거둬 2021년 5월 입단 후 111일 만에 신예기전 최단기간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특별승단에도 성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김성환 군체육회 부회장, 김윤곤 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기사회장, 백성호 9단 등이 참석해 새로운 바둑 스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영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하는 바둑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창단 3년 만에 우승한 수려한 합천팀의 고근태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범서 3단은 수상 인터뷰에서 사회자의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의 희망 대국자를 묻는 질문에 평소 존경하는 신진서 9단을 선택해, 자동적으로 권효진 4단은 박정환 9단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24일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에서는 명예심판을 맡은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 선언에 따라 박정환 9단과 준우승자인 권효진 4단이 먼저 대국을 해 박정환 9단이 몇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159수 끝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서 열린 신진서 9단과 김범서 3단의 대국에서도 역시 신진서 9단이 대마를 잡으며 121수 끝에 불계승을 거둬 한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한 최정상기사들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특별대국장 옆에 마련된 충무실에서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인 수려한 합천팀 선수들이 지도사범으로 나선 지도 다면기 이벤트가 함께 열려 바둑 애호가에게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연예방송
    2022-07-25
  • 기계산업의 미래를 가본다!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기계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열린다. 경상남도는 지역 최대의 산업박람회인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전시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지식집약형 기계산업을 육성·발전시키며 참가 업체의 기술·정보 교환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157개 사·332개 부스로 운영되며, 전통적인 기계류전시회에서 탈피해 신기술을 접목한 기계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그린 기술을 적용한 기계품목들을 주제로, 새롭고 다양한 기계기술과 부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 기술로는 △오토메이션(자동화기기시스템) △로보틱스(로봇공학)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제조장비 등 5개 전문분야 기술품목을 선보이고 그린 기술로는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최신 설비와 기기 등을 전시한다. 주요 참가업체인 △㈜성우아이엠에스가 3차원 측정기 및 형상측정기를 출품하고 △엔플러스솔루션스㈜는 3D 프린터를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협동로봇 및 로봇카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특히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국내외의 바이어를 위해 최초로 온라인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도 동시 운영한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등 국내 기계분야 주요기업 330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 및 제품소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문자에게 친근함을 더했고, 참가기업 부스별로도 홍보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부스 홍보를 할 수 있다.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팩토리의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2022’(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장비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적용한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기업의 해외 거래처 확보를 위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의 등의 바이어를 초청해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와 ‘참관객 경품 행사’도 개최해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전시산업 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만큼 이번 행사는 온ㆍ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해 참여기업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했다”면서 “다가오는 기계산업의 미래를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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