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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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꿈길체험처’
    해피고흥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및 지역협력체계 활성화 연찬회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7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는 ‘해피고흥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및 지역협력체계 활성화 연찬회’를 고흥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꿈길체험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해피고흥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해피고흥진로교육협의회, 해피고흥진로체험지원단을 조직하여 관내 고등학교 연계 직업체험과 진로캠프, 상설 직업 체험, 고흥 문화·역사탐방 프로젝트, 진로·진학박람회, 찾아가는 진로교육·진로상담의 날 운영 등 14개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해피고흥진로체험지원단과 학부모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모니터링과 컨설팅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인 자유학기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덕 교육장은 “다양한 현장직업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지역사회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체험인프라 구축은 물론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은 "고흥의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배양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처 발굴과 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고흥군와 교육청, 유관 기관 등의 협력 및 지원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2015-08-27
  • 화순 장난감도서관 개관 행복공간 자리매김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170종 569점 갖춰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내에 장난감도서관이 개관돼 어린이들의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1층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31평 규모로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170종 569점을 갖췄다. 특히 강진, 진도에 이어 전남도내에서 세 번째로 개관해 학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영·유아나 보호자가 화순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증빙자료를 첨부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일반회원은 1만2천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회원등록과 함께 월2회 장난감을 대여 받을 수 있다. 군은 화순군홈페이지에 장난감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게시해 장난감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 전국
    2015-08-27
  • 누리과정 예산대책 및 일본 역사 왜곡 철회 촉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정기회 개최 ▶ 김광수 도의장, 산지원부 등록제 도입 건의...협의회 안건 채택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 예산 대책 마련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철회, 산지원부 등록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 등은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를 개회하고 누리과정 예산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정부가 4조원에 달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상향조정 없이 시·도교육청에 떠넘김으로써 누리과정 자체의 존폐 위기까지 초래하고 있다”면서“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고 아울러 지방교육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교부금 비율을 20.27%에서 25.27%로 상향 조정하라”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또 “일본정부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잘못된 내용을 중학교 교과서에 싣고 이를 승인했다”면서“일본정부는 이를 즉각 철회하고 잘못된 과거를 통절하게 반성하며 과오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협의회는 김광수 의장이 건의한 산지원부 등록제 도입 건의문도 채택했다. 김 의장은“농업인은 농지원부를 통해 각종 보조금 및 세제혜택을 지원받는 반면 임업인은 농지원부 등록이 불가능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은데다 국가차원의 임업육성도 형식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현재 임업인은 산림경영계획서를 기초로 각종 세제혜택을 받고 있으나 사업별로 작성해야 하는데다 임업사업자가 작성 또는 보관이 어렵고 행정기관에서도 20년 이상 문서를 보관하다 보니 행정력과 예산낭비가 우려된다”며“임업인도 농업인과 동등하게 일정자격을 갖추면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산지원부 등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밖에도 교육자치법 개정을 근거로 시·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교육청 소속 직원을 배치하기 위한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며 이는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역행하는 만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과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 안건 등을 처리했다.
    • 전국
    2015-08-27
  • 목포시,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8월 30일~9월 2일까지 바닷물 수위 5m 이상 상승 예상...저지대 주차 금지 목포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5.08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전국
    2015-08-27
  • ‘달콤한 고창배, 미국에서도 인기’
    2015년산 고창 황토배기 배 미국 첫 수출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형남)은 27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첫 컨테이너 선적작업과 기념식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8천만원 상당의 원앙배 28톤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약 16억원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해 모양이 고르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고 식감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 지난 2003년부터 수출을 추진해 지금까지 캐나다, 미국, 대만, 싱가폴, 괌 등에 수출을 적극 진행하여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 미국 수입사인 ㈜리마글러벌은 “미국에서도 배가 생산되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고창 배를 따라올 수가 없다. 예전부터 수입을 진행하였는데 풍부한 과즙으로 미국인을 감동시키고 있다”며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한 배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마케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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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목포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상 수상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평가 기관표창 및 상금 3억원 수상 목포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추진 최종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한 웰빙공원 조성사업’과 지역행복생활권 전남 서남부(목포·해남·무안·진도·신안) 연계협력 사업인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 등 2개 사업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웰빙공원사업은 도시활력증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비보조금(지역발전특별회계) 상금 3억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고, 이는 전남 시군 중 목포시가 유일하다. 또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중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은 목포 자연사박물관, 해남 공룡박물관, 무안 오승우미술관,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신안 소금박물관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서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과 창의·체험학습을 진행해 청소년의 역사·문화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사업으로 선정·수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지역발전사업 수상은 시민과 공무원간, 인근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얻은 좋은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참여해 함께 나아가는 시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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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전북 우수중소기업 고창 ㈜인플러스, 성금 기탁
    소외계층에 장학금 천만원 쾌척 주식회사 인플러스(대표이사 송미연)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전달했다. 27일 ㈜인플러스 김영진 사장은 군수실을 찾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주방가구와 일반가구 신발장 등을 제조하는 업체인 ㈜인플러스는 지난 1997년부터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KS표시 인증(KS G 5700가정용 주방가구)과 BUY전북 상품 인증서 획득(77호),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전북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전북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꾸준히 주방가구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주방가구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22명의 종업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고의 주방가구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으로 제품개발과 품질인증 및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획득, 우수중소기업 선정 등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플러스는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5세대에 주방가구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그동안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과 고창군민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열심히 뛰어 온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가고 있다”며“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고난을 극복하고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인플러스의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 실천 문화가 고창군 전역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며,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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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해경-어촌계 힘모아 해양오염사고 골든타임 확보한다
    목포해양안전서, 서망어촌계 122국민방제대 발대식 개최 해양오염사고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해경과 어촌계가 힘을 모았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27일 진도군 서망항에서 진도군, 해양환경관리공단, 진도수협, 서망어촌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망어촌계를 국민안전처 122국민방제대로 지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서망어촌계 122국민방제대는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어촌계 방제대원 10명, 방제선 5척, 오일펜스와 유흡착재 등 다수의 방제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도군 서망항부터 팽목선착장 해역에서 자율적인 방제임무를 수행하면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을 하게 된다. 구관호 목포해경안전서장은 “서망어촌계 국민방제대 발족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항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및 해양오염신고가 빈발한 해역을 중심으로 방제대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2국민방제대는 어촌계 지정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해 2010년부터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순수 자율봉사단체이다. 전국적으로 총 34개소가 조직되었으며 목포권에는 진도 서망어촌계를 포함해 무안 해제 도리포어촌계, 신안 지도 송도어촌계, 목포 삼학어촌계가 국민방제대로 지정되어 있다.
    • 전국
    2015-08-27
  • 전남도, 체험형 테마마크 등 기업 유치 잇따라
    27일 오션포인트 등 5곳과 1천 638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안병호 함평군수, 윤중섭 오션포인트 대표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천 638억 원(고용창출 82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폐촉매 재생, 육류가공식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로 여수, 담양, 함평, 장성 등 4개 시군에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오션포인트는 2020년까지 여수 화양면 나진리 해안부지 56만㎡에 1천 400억 원을 들여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전망대, 비치콘도, 풀빌라하우스에 짚와이어, 스카이벡스, 드래곤아이 등 테마형 체험시설을 더해 기존 관광시설과 차별화 하고, 기업연수원 및 청소년수련원 등을 도입해 남해안권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2017년 세계 챌린지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당초 오션포인트사의 투자 대상지역은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 투자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3월 여수에서 개최된 ‘바다규제 해소 끝장 토론회’를 통해 규제 완화가 이뤄져 이번 투자협약이 성사됐다. 시지산업(대표박철웅)은 장성 나노산단에 70억 원을 들여 공기조화기와 먼지 제거 집진기 등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미 국내 유수의 전자 및 자동차 대기업에 납품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 생산 및 영업인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KC환경서비스(대표이재영)는 여수 월내동에 56억 원을 들여 산업용 폐촉매 재가공 공장을 건립한다. 늘찬애(대표김종국)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돈육과 등심을 활용해 전통식품인 떡갈비와 돈가스 등 고품질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담양 창평에 59억 원을 투입한다. 빨감식품(대표전재우)은 동함평산단에 53억 원을 투입해 즉석 두부생산기계 및 온두부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지역 주민과 원료 공급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 전국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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