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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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경제진흥원, 충남 수산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충남 수산식품기업 19개사 1,286만천달러 수출 계약-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24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2019년 충남 하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9개사(조미·스낵·스시김 15개사, 소금 2개사, 키조개 1개사, 해삼 1개사) 기업이 참가, 1,284만달러 수출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와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시장 개척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캐나다, 체코, 미국, 영국, 태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유력 바이어들과 참가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19개 업체가 1,28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 전국
    2019-10-24
  • 서울에서 ‘개(犬) 도축행위’ 10월 기점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 서울 대표 전통시장 경동·중앙시장내 8개업소 1월부터 개 도축행위 모두 중단 - 외곽지역 3개업체도 10월부터 중단, 서울시 매주 점검 시내 개 도축행위 사라져 서울시내 개 도축행위가 올 10월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개 도축 제로’ 도시를 선언한다. 시는 1월부터 전통시장내 총 8개업소가 도축을 중단하고 이번 달 3개업체까지 모두 중단, 서울에서 개 도축행위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개 도축 제로 도시’를 선언하며, ‘동물공존 도시’ 품격을 더욱 높여나간다. 시는 대표적 전통시장인 경동시장(동대문구), 중앙시장(중구)내 개도축업소 총 8개소(경동6, 중앙2)를 대상으로 ’16년부터 자치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17년 3개소 폐업, 3개소 도축중단에 이어 ’18년 경동시장 2개소도 끈질긴 설득 끝에 ‘도축을 중단하겠다’는 확약서를 받아 올해부터 8개소 모두 도축을 중단했다. 이들 업소는 시장이용 시민과 동물보호단체, 해외동물애호가로부터 지속적인 도축중단 요청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행 법규상 적법한 영업으로 도축할 경우 강제수단이 없어, 서울시는 자치구와 지속적인 단속과 방문 설득으로 도축중단 동참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고질적 문제였던 서울 도심의 전통시장내 살아있는 개 도축행위가 없어지면서 ‘동물학대시장’ 오명을 벗어 버릴 수 있었다. 시는 외곽지역에 있던 도축업체 3개소(성동2, 강서1)도 지속적으로 단속해 확약서를 받아냈다. 업체들은 10월부터 도축을 중단, 서울시에는 개 도축 업소가 완전히 없어진 ‘제로’ 상태이며, 현재 이를 유지하고 있다. ’18년 8월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외곽지역에서 폐수배출시설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개 도축장에서 발생한 도축폐수를 무단 방류한다는 제보를 받고, 물환경보전법 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으로 3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다. 이에 시와 해당 자치구는 업체들을 지속 방문, 설득해 도축중단에 합의한 것이다. 서울시에서 개 도축행위 중단이 완료됨에 따라 박원순 시장은 26일 거북이 마라톤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산걷기 대회’ 행사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함께 ‘개 도축 제로도시’를 선언한다. 박 시장은 올 2월 9일 유기견 영화 ‘언더독’을 관람 후 관객과 대화에서 “‘식용견 도축없는 서울’을 만들겠다. 조만간 서울에서 개를 잡는 업소를 완전히 없애면 곧 선언하려 한다. 한두 군데 남았다고 하는데 강제로 할 순 없기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압력을 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한 후, 9 개월 만에 개 도축 제로 도시를 선언한다. 시는 26일 많은 동물보호단체 회원이 참여해 서울시 개도축 중단 완료에 따른 의미를 더해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동물복지를 일보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은 “수년간 설득을 통해 2019년 10월을 기점으로 서울시 개 도축행위를 모두 중단시켰다. ‘동물공존도시’ 품격에 맞게 개도축 제로 도시를 유지하겠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개 도축행위가 발생할 경우 모든 수단을 활용해 차단하겠다. 동물도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사람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2019-10-24
  • 광주시, 전남대·호남대와 방재기술 대학원 설립 업무 협약
    - 재난관리 종합적인 대응역량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광주광역시와 지역 대학들이 재난예방과 관리 등 방재안전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 광주시와 전남대, 호남대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정병석 전남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범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방재기술 대학원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전모범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이 전문인력 양성 지원 역할을 수행하기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돼 왔다. 시는 지난 6월까지 국내 방재관련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방재기술대학원 설립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9월까지 관내 대학 수요조사와 희망 대학과의 세부협의를 실시했다. 이어 전남대와 호남대가 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함께 해 협약이 이뤄졌다. 광주시와 두 대학은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재난관리에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갖춘 실무형 방재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두 대학에서는 내년 상·하반기에 방재기술 대학원을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상호 협력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재기술 대학원에서는 재난안전분야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 방재법규, 도시방재학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방재안전 기반의 인문, 사회, 공학, 경제 등 실무 중심의 과목을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 전국
    2019-10-24
  • 서삼석 의원, “WTO 개도국 지위 포기는 한국농업의 붕괴”
    - 민주당 원내정책조정회의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강력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4일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정책조정회의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게 되면 농산물 관세인하와 보조금의 축소로 국내 농업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면서 “농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한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부의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서삼석 의원은 “쌀 수확기에 연이은 태풍 피해와 수년째 되풀이 되는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힘들어 하는 농민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와 조류독감 까지 발병해 고통의 연속이다” 면서 “정부는 개도국 지위 상실로 인해 당장의 영향이 없다고만 했지 향후 예측 가능한 문제에 대해 어떠한 대책도 내 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중국산 냉동고추가 27%의 관세로 국내에 반입 재가공 되고 수입업자들의 폭리로 국내 고추시장의 30%를 점유해 고추 생산 농가들이 도산의 위기에 몰려있을 뿐 아니라 2018년 양파 마늘 등 5대 채소류의 보조금 지급률이 WTO가 허용한 한도액의 4.4%에 불과해서 줘야 할 지원금도 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서삼석 의원은, “현 상황 하에서도 정부에 대한 신뢰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농민과 시장의 심리상태를 고려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면서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정부는 솔직히 고백하고 그에 따른 일정과 대책을 소상히 밝혀 국민과 농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최소한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19-10-24
  • ‘2019 사천에어쇼’ 열려
    -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서 - 도지사배 PAV 경연대회 및 컨퍼런스 연계 추진 경상남도,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사천에어쇼’가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사천비상(泗川飛翔) -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9 사천에어쇼’는 경남지역 유일의 에어쇼로 2004년 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을 시작으로 매년 사천에서 개최되어 올해 15번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서 ‘사천에어쇼’로 행사 명칭이 변경돼 경남 사천지역 항공산업의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국제 에어쇼 행사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2019 사천에어쇼’는 총 9개 분야 1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10월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화려한 곡예비행, 국내 생산 항공기인 KT-1의 축하비행 및 KT-1, T-50과 듀오/군집드론의 시범비행, 전투탐색구조와 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에어쇼가 준비돼있다. 또한 경량항공기, 군용 수송기 체험비행과 무인기 시험 및 체험, 항공기 지상전시, 천체투영관, 4차 산업혁명 체험,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세미나 등 사천에어쇼 만의 특화된 항공·우주 관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상남도 주최로 사천에어쇼와 연계한 ‘도지사배 PAV 경연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고성에서, ‘국제 콘퍼런스’가 31일 진주에서 개최된다. 미래형 비행체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의 모을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국
    2019-10-24
  • 목포시, 제11회 목포문학상 시상식 개최
    - 본상 5명, 남도작가상 4명 총상금 3,000만원 수여 목포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목포문학관에서 ‘제11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시상식을 통해 전국 공모인 본상 5명, 전라남도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 4명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2시 부터는 정수자 시인을 초청해 문학특강을 진행한다. 올 해 목포문학상은 지난 8월 목포권의 자연, 역사, 문화 등 정서가 잘 드러난 소재로 제한해 공모했고, 총 370명이 접수했다. 본상에는 △소설부문 「목포의 일우(一隅)」 (범현이, 광주시) △시부문 「나비, 우화를 꿈꾸다」 (김수형, 목포시) △희곡부문 「미화리의 행복한 칠월」 (이지영, 서울시) △수필부문 「아버지의 갓바위」 (김정예, 부산시) △동화부문 「아빠의 봄」 (이윤정, 부산시)이 선정되었다. 남도작가상에는 △소설부문 「황석어」 (노성애,장성군) △시조부문 「목포, 울컥 그리운」 (김옥구, 목포시) △수필부문 「돌미역」 (김희철, 순천시) △동화부문 「40일」 (김경애, 목포시)이 선정되었다. 본상은 소설 700만원, 시‧희곡 부문 각 500만원, 수필·동화 부문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도작가상은 소설·시조 부문 각 200만원, 수필·동화 부문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평과 수상작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목포관련 소재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된 만큼 당선작품을 목포의 문학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해 마다 목포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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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태풍 이겨낸 해남 청정 햇김 생산 개시
    조생종 곱창김 시작으로 물김 본격 출하 땅끝해남 청정바다에서 햇김 생산이 시작됐다. 지난 14일 해남군 화산면 구성항에서 올해 첫 물김 위판이 개시된 가운데 첫날 6.6톤(55포대 / 1포대 120kg 기준)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602톤(1,335포대)의 물김이 위판됐다. 첫 위판 물김은 만호해역 김양식장에서 생산됐으며, 지난해 위판일보다 3일 일찍 시작됐다. 현재 생산되는 김은 조생종 곱창김(잇바디돌김)으로 비교적 고수온(23℃내외)에서도 잘 자란다. 날씨 등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의 변화가 심하고, 남해 일대에서 약 1개월 정도 짧은 기간에만 소량 생산되는 곱창김은 일반김에 비해 색택과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에게 귀한 대접을 받는다. 2020년산 물김 생산은 올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6개월동안 생산되며, 일반김 생산은 11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지역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채묘시설이 파손되면서 시설복구와 재채묘로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강우로 고천암호와 화산관동 배수관문에서 예년에 비하여 담수방류가 많아 초기포자 부착률이 감소되고 있으나 대체로 어장에서는 태풍 이후 해황이 양호해 작황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물김 생산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해남군의 물김 생산은 지난해 총 8만 2,776톤, 665억 1,800만원 위판액을 기록, 어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주양식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해남군의 김 양식어장 규모는 9,610ha에 12만4,000여책으로 해남군은 고품질 물김생산과 더불어 1천억원 위판고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김 양식어장 예찰 및 관리요령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친환경 김 양식 기자재 등 12종 사업에 대해 총3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김 양식을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해남김 브랜드 박스 80만매를 지원 하는 등 마른김 가공 사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해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김 양식 초기 갯병 예방과 해적 생물을 구제할 수 있는 김 육상채묘 지원사업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육상채묘 비율을 내년까지 시설량의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 전국
    2019-10-24
  • 28일부터 전주~서울간 휠체어 탑승설비 고속버스 시범 운행
    휠체어 이용자도 고속버스 장거리 여행 가능 전북도는 10월 28일부터 전주 ↔ 서울 고속버스노선에 휠체어탑승 설비*를 장착한 고속버스가 시범(상업) 운행된다고 24일 밝혔다. * 휠체어전용 승강구․승강장치, 가변형 슬라이딩 좌석, 휠체어 고정장치 등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고속버스는 버스를 개조하여 버스당 휠체어 2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전주 ↔ 서울 노선에 1일 평균 2~3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주 휠체어 이용자들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간 장애인단체 등에서는 수년 전부터 명절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을 포함해 전국 시외·고속터미널 등에서 휠체어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 확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17년부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표준모델과 운영기술의 개발에 대한 연구(’17.4~‘19.9)를 진행하였으며 전라북도에서는 국토부 시범운행노선에 전주가 포함되도록 지속건의하여 금번에 전국 4개 시범사업 노선 중 전주↔서울 노선이 포함되어 시행되게 된 것이다.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스 출발일 기준 3일전 자정까지는 예매(28일 승차시 25일 24:00까지 예매)를 해야 하며,버스터미널 내 별도로 마련된 전용 승차장에서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한 후 기존 승차장으로 이동해서 다른 승객들을 태워야 하므로 출발 20분 전까지 전용 버스승차장에 도착하여야 원활한 탑승이 가능하다. 고속버스 티켓 예약은 고속버스 예매시스템(www.kobus.co.kr)을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 사회
    2019-10-24
  • 서울시, '22년까지 수소차 4천대 보급한다
    - 24일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수소차타고 참석…기후변화 대응의지 피력 - ‘수소차 마스터 플랜’ 계획 확대해 수소차 3천 → 4천대, 수소충전소 11개 → 15개 박원순 시장이 전용차를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로 바꾼다. 기존 전용차로 사용한 전기차는 서울시 일반 업무용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수소차 사용 첫날인 24일(목)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수소차를 타고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온 서울시의 실천 의지를 전 세계 도시들에 피력하는 차원이다.(오전 7시55분 코엑스 북문 1층 하차 예정)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세계 도시 간 기후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 및 행동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포럼이다. 서울시와 이클레이(ICLEI) 공동 주최로, 24일(목)~25일(금) 이틀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 25개국, 36개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의 계획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수소차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2년까지 수소차 3,000대에서 4,000대 이상 보급으로 확대한다. 수소충전소도 11개소 구축에서 15개소 이상으로 늘린다. 서울시는 생활도로 오염원 저감을 위해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을 지난 '18년 10월 수립했다. 서울시는 수소차 보급률이 증가 추세에 있어 목표 시점보다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소차와 충전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수소차 보급(누계) : '19년 591대 → '20년 1,854대 ○ 수소충전소 구축(누계) : '19년 4개소 → '20년 10개소 이렇게 되면 수소차를 구매하려는 서울시민들의 대기수요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의 경우 다른 시·도보다 수소차 구매 희망자가 많아 수소차를 구입하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했다. 서울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충전인프라 확대에 대한 용역도 현재 진행 중이다. 향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30 수소충전소 구축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저부터 실천하겠다”며 “시민 수요에 부응해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충전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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