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본격화
    충남도의 오랜 숙원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7년부터 시작된 건립 계획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그동안 대형 전시·회의 인프라가 전무한 충남지역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컨벤션센터로서 그 의미와 중요도가 남다르다. 건립 위치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7기 도지사 공약으로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직접지구이며, 총 연면적 5만 1800㎡(전시시설 9000㎡, 회의시설 4768㎡)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는 당장 컨벤션센터가 지어지면 국제행사 유치로 지역방문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거두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 제고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성·비수기 관계없이 경제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 짓고,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2023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전시사업을 유치,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전국
    2020-04-05
  • 충남도 택시업계, 코로나19 생활안정자금 긴급 지원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법인택시사업자 수는 70개 업체 2985명이며, 개인택시사업자 수는 4116명이다. 택시운송사업자는 이달부터 관할 시·군으로 신청·접수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동월대비 20% 수입액이 감소한 택시운수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다. 도는 3일 아산시와 논산시 소재 개인택시사업자 813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71명에게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이달 중으로는 도내 모든 지원 대상에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제
    2020-04-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