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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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지역균형뉴딜 현장 최고위’ 개최
    - 김영록 지사, 이낙연 대표에 해상풍력단지 등 지원 건의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주최 ‘광주‧전남 지역균형 뉴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RE100 전용 시범단지 조성’,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12개 현안과 22개 예산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으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전라선 고속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등 지역발전 특별 3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낙연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그 출발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과 ‘블루 이코노미 사업’은 전남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전남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특히 해상풍력단지 조성은 그린 뉴딜을 위한 힘찬 도전으로 적극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남‧북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전라선 고속철도화 사업을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동맥이 될 수 있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RE100 전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해상풍력발전단지와 관련해 ‘해상풍력 송배전선로 구축사업’ 용역이 현재 진행 중으로 마무리 되는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염태영 최고위원과 이광재 K-뉴딜위원회 본부장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을 냈다. 이낙연 대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 제정에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은 민주당의 철학과도 부합한다”며 지역 현안법안 통과에 힘을 실어 줬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지역균형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해 선도사업으로 117건, 9조 2천억 원을 발굴했고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의 대표사업인 ‘그린 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선포식’을 12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으로, 민주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정치
    2020-10-30
  • 경남도, 신(新)거주방식 탐색 심포지엄 개최
    -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거주방식 변화에 대응할 정책방향 모색 - 김경수 지사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생활권, 경제권 단위 맞춤형 주거정책 필요” 경남도는 3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신거주방식 탐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및 청년 주거복지 문제와 이에 따른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생활방식이 달라지고 있고, 새로운 거주방식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관련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심포지엄은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은 주제발표와 토론 및 분임토의가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공공건축현장 자문 참여사례 및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한 토의가 이뤄진다. 심포지엄은 이날 김경수 도지사와 총괄건축가, 경남도 건축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공공건축가단,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을 시작했다. 경남도 총괄건축가인 민현식 ‘(주)건축사사무소 기오헌’ 대표의 발표자 소개로 시작된 주제발표 시간에는 모두 3가지 주제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사진/경상남도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의 “새로운 거주형식의 탐색” ▲김현준 강원대 교수와 김태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모여 사는 다양한 방식” ▲신건수 경남대 교수의 “주거의 다양성과 잠재성 탐색, 경남의 거주문화 모색” 등이다. 특히 김태영 한예종 교수는 “모여 사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사례연구에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개별 세대의 독립적 거주를 위한 공동주택 공용공간에 대비해, 공동체 주택의 공동체(커뮤니티) 공유 공간을 강조했다. 공동체 구성원 간의 관계는 공유 공간을 통해 지속되는데, 최근 공유 공간의 역할이 사적 공간으로 많이 흡수됐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성원 간 관계 회복과 유지를 위해서는 공유 공간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유 공간이 사적 공간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공간이 되면 그 결과로 다양한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고성룡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남도 건축정책위원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4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토론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공공건축가단, 경남도 건축정책위원회가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경남 건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공건축가 제도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집중문제 해결을 위한 권역별 발전전략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시와 마을을 설계할 때 그 안에 공동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맞춤형 주거와 건축 방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향후 관련 분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전국
    2020-10-30
  •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터널·지하차도 정비 및 세척에 따른 교통 통제 실시
    - 11/1~25 터널·지하차도 밝기 개선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한 조명시설 정비 진행 - 해당도로 1개 차선 2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 실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오는 11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의 터널 및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한 정비 및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 조명등 기구에 쌓인 먼지와 매연을 제거하여 내부 밝기를 확보하고 조명이 나간 부점등을 정비하여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작업이 진행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등 6개 노선으로, 해당노선 터널 및 지하차도 16개소에서 작업이 실시된다. 통행불편을 고려하여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작업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도로의 야간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0-10-30
  • 전남도, 30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제막
    -김영록 지사 “선열들의 의지 본받아 오늘의 위기 극복” 다짐- 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는 30일 무안군 전남도립도서관 맞은편 공원에서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월 30일은 91년 전인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나주역 사건이 일어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이다.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전남지역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의 작품명은 ‘독립비상의 꿈’으로, 전남 출신 애국지사들의 진정한 광복을 염원하는 비상의 꿈을 담았다. 특히 날개를 펴고 비상한 새의 형상을 통해 불굴의 독립정신과 미래지향적인 전남 도민들의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기념탑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각 분야별 독립운동가 7인의 독립열사상과 함께 전남 출신 독립유공자 1천 281명의 명단을 새긴 기억의 열주 벽이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남의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호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전라도 천년사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2020-10-30
  • 강석주 통영시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국비확보 적극 요청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0월 12일 국회 방문에 이어 2021년 국비 추가 확보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29일 국회를 다시 찾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을 일일이 방문하여 현안사업의 설명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통영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유가급락 등 조선업의 장기불황으로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의 고용안정과 경기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오는 12월에 기간이 종료되어, 세계선박 발주량의 회복과 기존 수주물량이 실질적으로 이어지는 2021년 하반기까지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될 수 있도록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고용·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요청했다. 사진/통영시 또한 강 시장은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정점식 의원, 서삼석 의원, 박용진 의원, 신원식 의원, 김정호 의원 등을 방문하여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친환경 관공선 건조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사업(통영달아전망대)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 총 8건 97억 원의 국비 추가(증액) 확보를 건의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에 대비하고 통영시내 진입 시 유일한 국도 14호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교통망인 ▴국지도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공사,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 확충, 교통편의 등 한산대첩교 건설 추진을 위해 ▴국도 5호선 기점변경(거체연초~통영도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날까지 국회의원, 중앙정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전국
    2020-10-30
  • 통영해경,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 충돌,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서는 지난 5월 통영에서 발생한 충돌·전복사고 당시 선박에 2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나, 신고기관에는 1명이 승선 한 것으로 신고 되어 해양사고 구조활동에 혼란을 초래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해경관계자는 “선박패스시스템(어선의 위치를 자동으로 발신하는 장치)을 이용한 출입항 신고제도가 시행된 이후 승선원 변경 신고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양사고가 발생 할 경우 승선인원에 관한 잘못된 정보는 구조활동에 혼선을 초래하기 때문에 승선원의 변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며 오는 11월 8일까지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이후에는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법상 승선원 변동 신고 의무 위반시 1차 경고, 2차 정지 10일, 3차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 사회
    2020-10-30
  •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역사적 의의’ 포럼 개최
    동학농민혁명하면 1894년 전라북도 고부군 지방을 중심으로 정봉준장군이 주도한 농민운동으로만 기억하고 있는데 가려져 있는 충남지역의 동학농민운동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1월 2일 오후 1시 20분부터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충남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는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역사적 의의’ 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충남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은 역사적인 의의에도 불구하고 전라도에 치우쳐 제대로 규명되지 못하였다는 지적들이 많았다. 이에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관련 사료들을 한데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설서와 지역교재 발간하였으며, ‘충남동학지도’를 구축하고 관련 유적에 대한 문화재지정을 추진하는 등의 연구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학술포럼은 충남지역에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자세하게 고찰하여 역사적으로 의의를 전문가와 자료를 통해 고증하고, 충남 출신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들을 분석․규명하여 향후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현양 방안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도출하여 ‘충남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와 김연 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박맹수 원광대학교총장을 좌장으로 전체 4개의 주제발표와 주제별 토론이 진행되는데 조재곤 서강대학교 교수의 ‘청국군의 아산출병과 내포지역의 동원’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박맹수 총장은 ‘동학농민혁명을 통해 본 충남지역의 역사적 의의’, 유바다 고려대학교 교수는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분석’, 채길순 명지전문대 교수는 ‘충남 동학농민혁명 현양화 방안’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연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성주현 숭실대학교 연구교수, 홍동현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김양식 충북학연구소 소장,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사회
    2020-10-30
  • 국가보조항로 ‘섬사랑2호’ 완도-모도 항로 취항
    국가보조항로인 완도-모도 항로에 101톤급 차도선 섬사랑2호(舊섬사랑1호)가 10월 30일부터 취항한다.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기존 섬사랑5호 1척이 완도-모도, 완도-덕우 2개 항로를 운항하여 보조항로 여객선의 한정된 운항횟수와 수송능력으로 인해 관련 도서주민들이 여객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최근 섬사랑1호 신조로 대체(‘20.9)된 섬사랑2호를 활용하여 완도-모도 항로에 투입하여 소모도, 모서, 모동을 1일 3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로써, 완도-모도, 완도-덕우 항로에 1항로 1척 운항체계가 도입되어 모도(섬사랑2호), 여서도(섬사랑7호), 덕우도·황제도(섬사랑5호) 등 낙도지역이 운항시간 단축, 수송수요 충족, 내륙 체류시간 확보 등 해상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목포해수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개 보조항로를 운영 중인 만큼 낙도지역 해상교통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2020-10-30
  • 국내 최대 여행 밴드모임,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함양을 찾다
    함양군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여행 밴드모임인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임원들을 초청하여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첫날인 29일 서암정사 관람을 시작으로 지리산 주요 능선이 한눈에 담길 수 있는 지리산제일문을 지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고즈넉한 한옥과 선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개평마을을 둘러보았다. 팸투어 2일째인 30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거닐고, 얼마 전 상림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함양의 청정 먹거리를 가득 담아갔으며, 끝으로 심마니산삼농원에서 산삼캐기 체험을 통해 함양 산양삼의 우수함을 알렸다. 이번 팸투어는 투어버스 탑승 전 발열체크리스트 작성, 투어버스 내 좌석간 거리두기, 투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이행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특별히 유의하여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하게 된 권택원 밴드 대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풍부한 함양군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팸투어를 통해 함양군 관광자원의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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