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0(화)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 목포시, 시내버스 요금 10월 1일부터 인상
    - 전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버스 요금 인상 - 일반인 1,700원, 중고생 1,350원, 초등생 850원 좌석버스 2,400원으로 변경 전남 목포시는 연료비, 인건비 인상 등 운송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의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목포시‘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정책에 따라, 본인 인증이 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행대로 1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버스요금 인상이 시민의 부담이 되는 만큼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 운행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목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인상율은 13.3%이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도 10월 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 사회
    2024-09-06
  • 전국 최대 규모, 2024 섬 맨드라미축제 개최
    정열의 맨드라미 섬, 병풍도 -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증도면 병풍도에서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33일간 '2024 섬 맨드라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17.9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약 444만 본, 1억 4천만 송이의 다양한 맨드라미가 수놓아진다. 닭벼슬을 닮은 꽃, 촛불을 연상시키는 꽃, 여우 꼬리 모양의 이색적인 꽃들이 모여 색채의 향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 동안 맨드라미 테마 사진전과 병풍도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워킹 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병풍도의 맨드라미는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매년 신안군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 사회
    2024-09-05
  • 통영해경, 통영 도산면 인근 좌초선박 구조
    - 조업을 마친 뒤 입항하던 중 저수심으로 좌초, 인명피해 없어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4일(수) 16시 07분경 통영시 도산면 소장구도 서방 0.7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좌초선박 A호(9톤급, 통영선적, 승선원 3명)에 승선하여 확인결과 승선원 건상상태 이상없으며, 통영구조대가 입수하여 선저가 얹힌 상태로 침수 등 위험사항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통영해경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유류밸브 등을 차단하고, 밀물로 수위가 높아져 자력이초가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하며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후 17시 02분경 좌초선박 A호가 자력 이초를 시도한 결과 이초 완료 되었으며 이후 통영구조대가 선체 침수여부 등 안전상태를 재차 확인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 자력항해하여 안전하게 통영 평림항에 입항했다. A호는 조업을 마치고 평림항으로 입항하던 중 낮아진 수심으로 인해 좌초하게 되자, 선장이 구조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자주 다니던 항로라도 연안해역에는 저수심, 암초 등이 많으므로 물때나 지형을 사전에 파악하고 항해 시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9-04
  • 목포해경, 진도군 성남도 인근 해상 좌초선박 긴급구조
    - 선원 9명 승선한 어선 좌초... 인근 순찰 중이던 해경 의해 무사히 구조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진도군 성남도 남서방 1.7해리(약 3km)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긴급 구조에 나섰다.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오늘 4일 오후 4시 28분경 사고해역 인근을 순찰 중, 선박 A호(24t, 목포선적, 근해안강망, 9명)가 좌초되었다는 SOS신호를 수신하여 긴급 구조를 실시했다. 해경은 추가 가용 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선내 에어벤트 폐쇄를 지시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해경은 A호의 승선원 9명(내국인 3명, 외국인 6명)을 연안구조정에 탑승시켜 안전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전원 건강 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는 조업을 마치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입항 중, 운항 부주의로 인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선박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사회
    2024-09-04
  • 충북도,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개최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충북‧충남‧대전 총 48개 기업 참여 - 충북도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대전ㆍ충남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권 중소ㆍ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충청권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상승효과 제고를 위해 위해 3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며, 올해는 충북도 주관으로 추진된다. 3개 시도는 충청권-인니 간 교류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참여기업의 교류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 구성해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은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비 등을 지원받으며, 우수기술ㆍ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박람회 개최기관 동안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관광산업 및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2027.08.01.~08.12.) 등을 아세안 시장에 홍보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또한 충청지역 우수제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와 경제 교류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민간기업 대표 경제단체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유통기업인 무궁화 유통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무궁화유통은 1980년대 초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현재 4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 내 5천여개의 마트에 1,800개의 한국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식품 유통기업이다.
    • 사회
    2024-09-04
  • ‘2024년 고속단정 경연대회’ 목포해경 3015함 대형함 부문 ‘최우수 함정’ 영예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3015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형함(특수기동대) 부문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예선을 통과한 대형함(특수기동대), 중형함(비특수기동대) 각 1팀씩 총 10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ㆍ우수 함정을 선정했다. 지난 2일에는 전술 발표,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 등을 평가하는 육상 경연, 3일에는 모의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검색 과정을 평가하는 해상 경연이 진행됐다. 3015함은 전술 발표에서 지난 1월 말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흉기를 사용해 등선을 방해한 불법 외국어선의 사례를 토대로, 저항 선원의 시야 차단 및 폭력적 행동의 사전 차단이 필요하다고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특수기동대가 사용하는 방패에 경광등과 투광등 등을 설치해 시야를 차단하고 무광지역 내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다음날 이어진 해상 경연에서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활용해 모의 선박 대상 완벽한 전술을 펼치며 최우수 함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3015함 김지호 경사는 “최우수 함정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9-04
  • 경북도,‘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개최
    - 경상북도, 청정 에너지 원자력 수소산업의 메카로 도약 - -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원자력 수소산업 역할과 발전방안 모색 -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원자력 수소 생산 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2024 경북 원자력 수소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원자력 연구기관과 수소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 정책 추진과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수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부상하는 만큼 향후 원자력수소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생산 연계 방안 ▴원자력 수소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 및 사례에 대한 주제별 발표에 이어 경북 원자력 수소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3월 울진에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었고 최근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국가산단 적기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향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에는 원자력 활용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삼성E&A, 효성중공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수소 환원 제철과 수소 충전소 등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를 대구 ‧ 경북 전역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배관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4-09-04
  • 목포시,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 바람’길 조성 및 염원식 열어
    - 웰빙공원 산책로 일원에 목포시민의 소원을 담은 바람개비길 조성 -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 의과대학 유치 한 목소리 전남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하나된 열망을 나타냈다.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일 전남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바람」길을 조성했다. 또한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 염원식을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바람 길은 의과대학 예정부지인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 280m 구간 양 방향에 조성됐다. 목포시민과 목포대 재학생들이 의과대학 유치의 소원과 바람을 담은 바람개비를 설치하면서 의과대학이 목포캠퍼스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또, 염원식에서는 염원문 낭독, 참여자 합창, 구호 제창, 플래시몹, 바람개비 거치식 등 전남 서부권 63만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참가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의과대학 유치의 열망을 표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DREAM(드림)의 글씨를 형상화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전남 서부권이 얼마나 절실하게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기를 희망하는지널리 알리는 게기가 된 것 같다”면서 “곧 있을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립목포대학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역량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며, “서부권 지역민, 목포대와 함께 모든 역량을 모으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립목포대 의과대학과 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9-04
  • 충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세 번째 ‘수소도시’ 탄생
    - 내년 신규 대상에 서산시 지정…300억 투입 ‘도농 수소융합도시’ 조성 - - 대산단지 부생수소 주택·공공시설 공급…UAM 수소충전 등 특화사업도 -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세 번째 ‘수소도시’를 탄생시켰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내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에 서산시가 울산, 경북 울진과 함께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택, 업무시설, 교통, 산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이송·저장, 활용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2020년 3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수소도시는 보령과 당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산 수소도시는 ‘도농 수소융합도시’ 비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확산으로 수소거점도시화’ 목표 아래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 내년부터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대산단지 부생수소를 활용해 생산한 난방 및 온수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복지관·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공급한다. 또 수소버스 및 수소노면청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모듈형 도심항공교통(UAM)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태양광 연계 그린수소 생산 △스마트팜 연계 에너지 공급 등 지역 혁신 및 특화산업 발전 사업도 실시한다. 도는 서산 수소도시 지정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가 위치해 부생수소를 공급·활용하는데 유리한 입지적 여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산시는 지난해 ‘저탄소 대전환 수소거점도시’를 목표로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수소산업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보,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발굴 추진, 수소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수소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산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는 특히 롯테케미칼과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여,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과제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며 “이번 수소도시 지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UAM 충전 인프라와 스마트팜 연료전지 등 탄소중립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2026년까지 4년 동안 4890억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보령은 490억 원을 투입, 관창산단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령은 이와 함께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버스 56대, 수소승용차 39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당진은 4400억 원을 투입, 송산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연료전지발전과 배관, 충전소, 통합운영 플랫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두 지역은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에 본격 착수, 2026년 실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9-04

실시간 사회 기사

  • 11월에‘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문 연다
    - 10일, 도-카카오엔터프라이즈-전주대-아토리서치 간 협약 체결 - 전주대 스타센터 1·2층에 1,600㎡ 구축…11월 개소 예정 - 디지털 인재양성,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네트워크 운영 전북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전북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이사,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이사가 함께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해 인재양성, 창업기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 ▶전북자치도는 디지털 혁신센터 운영의 행정적 지원과 협업사업의 발굴을 지원한다. ▶전주대는 센터의 공간제공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고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 분야 교육을 주도하며 배출 교육생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김관영 도지사가 판교의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전북에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속도감있게 구체화되었다고 전했다. 10여 차례에 걸쳐 구축공간 제안과 현장실사, 기관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하며 2개월만에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올해 11월 개소를 목표로 전주대 스타센터 1·2층 1,600㎡ 규모로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조성하고 12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문 인재양성에서부터, 창업, 기업성장, 네트워크까지 전북 디지털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실무 프로젝트와 해커톤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을 희망 청년에게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동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전문개발인력 확보에 목마른 지역 ICT·SW 기업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기업들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그룹의 계열사로 클라우드, AI플랫폼 기반의 IT혁신 서비스 및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IT기업이며,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HCI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사회
    2024-09-10
  • 서산 현대대죽2산단 2030년 가동
    - 충남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고시…대산 대죽 일원 68만㎡ 규모 조성 - - 첨단 화학 경쟁력 강화·산업 클러스터 형성·베이밸리 뒷받침 기대 -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첨단 산업단지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 새 터를 잡고 2030년 가동을 시작한다. 첨단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완성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지정한 서산 현대대죽2 일반산단에 대한 개발 계획 변경을 10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 해상을 매립, 68만 1187㎡(산업용지 57만 1000㎡) 규모로 2030년까지 개발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이 들어설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현대대죽2 일반산단 가동 시 △신규 에너지시장 개척 및 사업 다각화 △현대대죽 일반산단 연계 대외 경쟁력 제고 △선진 석유화학 산단 도약 기반 마련 △원유 정제 부산물 이용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및 생산 △신규 물동량 창출을 통한 대산항 활성화 △고기능성 화학 소재 등 고도화를 통한 고기능·첨단 화학산업 기반 마련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 조성 이후 기존 산업 확장 및 신산업 유치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5조 4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1만 3000명, 부가가치 효과는 1조 7000억 원 등으로 예상된다. 권경선 도 산업입지과장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이 다수 입지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곳으로, 대산단지 앞 현대대죽2 일반산단이 조성되면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입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내외 기업 유치, 베이밸리 건설 추진 등으로 인한 산단 수요 급증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아산디지털 일반산단 확장 8만 8000㎡,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승인 49만 8000㎡ 등 6개 산단 408만 1000㎡ 규모 조성 사업에 대한 검토·승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회
    2024-09-10
  • 제6회 섬 왕새우축제 개최
    - 9월 27일부터 10일간, 팔금도 장목마을 일원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팔금도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 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다. 신안군은 이동화장실 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홍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신안군은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왕새우 생산지로, 807ha의 면적에서 약 4억 마리의 왕새우를 양식하고 있다. 작년에는 생산량이 3,039톤에 이르며, 매출액은 506억 원을 기록했다.
    • 사회
    2024-09-10
  • 보성군,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전기 시설 정비 사업’ 추진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수, 문금래)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기 시설 정비 사업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 시설이 취약한 가정에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지역 연계 모금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나선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5명은 전기 시설이 노후된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전등을 교체하고 차단기함 등을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박 모 어르신은 “전등이 고장나 매우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수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금래 위원장은 “어르신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4-09-09
  • 통영해경, 거제 외도 남동방 4해리 해상에서 프리다이버 9명 실종, 신속 대응 전원구조 완료
    - 레저활동 중 위치 확인되지 않은 프리다이버 9명 수색 중 발견 및 건강상태 양호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8일(일) 오전 11시 55분경 거제 외도 남동방 4해리(7.8km) 해상에서 레저활동중이던 프리다이버 9명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 중 발견하여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레저선박 A호를 이용하여 거제 외도 남동방 4해리 해상에 레저활동을 위해 다이버 9명을 하선시킨 후 수리 차 거제 지세포항으로 입항하였으나 다이버 안전이 우려된다며 선장이 신고하였다. 통영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항공기, 대형함정,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 가용가능한 모든 구조세력을 급파하였다. 이후 수색하던 중 경비함정이 13:57경 입수위치로부터 북동쪽으로 6.3해리(11.5km) 떨어진 지점에서 부이를 잡고 떠있던 프리다이버 9명을 발견하여 전원 구조하여 거제 지세포항으로 이송하였다. 구조된 다이버 9명은 건강상태 확인결과 전원 건강상태 양호하며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귀가조치 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로 신속하게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9-08
  •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좌초.. 승선원 전원 구조
    - 승선원 17명 전원 무사히 구조....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없어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7일) 오전 8시 8분께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 진도선적, 17명(선장 1, 승객 16))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되고 있다는 e-Nav알람 신고를 접수했다. *e-Nav: 어선위치발신장치 중 하나로 선박과 육상에서 해상 관련 정보를 수집, 통합, 교환, 표현 및 분석하는 전자 시스템 이에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며 승선원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인근 어선들에 도움을 요청했다. 파출소 연안연구정이 신고 접수 21분 만에 현장에 최초 도착했으나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하자 진도파출소는 즉시 사고 선박 인근 조업 중인 민간해양구조대 소형어선 2척에 경찰관이 직접 탑승하여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사고 당시 낚시어선 A호는 갯바위에 좌초되어 우현으로 기울어져 기관실 침수가 진행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며, 해경은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한 후 2차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편 낚시어선 A호는 어제(6일) 오후 3시경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하여 낚시를 마치고 서망항으로 입항하던 중 운항부주의로 사고가 났으며 사고 당시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중이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주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사회
    2024-09-07
  •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선진 바이오 기술 습득 위한 센터 독일에 개소
    - 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선진 바이오기술을 도내 기업들에 전파해 경젱력을 높이는 등 지속 발전가능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독일에 문을 열었다. 또, 모빌리티와 바이오분야의 독일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북에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단체장의 투자유치설명회도 직접 펼쳐졌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JB-GBC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경제교류지역의 확장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을 비롯해 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과 프라운호퍼 연구소 실비아 베그너 그룹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일 현지 바이오 연구 및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 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JB-GBC 센터 개소를 통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월 협약을 맺은 KIST 유럽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전북 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KIST 유럽연구소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북의 바이오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유럽의 선진 연구 환경에서 최신 기술과 연구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전북 지역의 연구개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북테크노파크가 JB-GBC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 등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이날 또 기업 혁신지원기관인 East Side Fab*에서 독일의 유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기업-연구기관 협력 혁신프로젝트 발굴 및 신제품개발 지원 기업 혁신지원 기관(폐공장 리모델링) 유럽 최대의 철강기업으로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의 토르스텐 슝크 자동차 프레임 혁신센터장, CISPA 헬름홀츠 사이버보안 연구소의 알렉세이 베니쉬 국제협력담당이사, 자알란트주에 본사를 둔 전기설비분야 글로벌기업인 하거그룹의 요하네스 하욱 이사, IoT(사물인터넷) 기반 계측기 회사인 Zenner International의 장필립 엑스너 기술총괄이사, 그리고 세계적인 도자기 메이커인 빌레로이앤보흐사의 국제협력담당이사 등 50여 개 기업 임직원과 연구소, 정부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큰 괌심을 나타냈다. 김 지사가 직접 30여분에 걸쳐 전북자치도의 주력산업 분야인 수소와 탄소산업,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핵심전략산업의 추진 상황은 물론 친기업정책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설명회가 개최된 독일 자를란트주는 프랑스 및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럽 내륙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특히 지난 1873년 세계 최초의 현대식 제철소가 탄생한 곳이며 석탄과 철강업 중심에서 현재는 반도체, 전자, 컴퓨터, 바이오 분야를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경제도시이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도 대표단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IFA 2024에 참가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개인 건강 모니터링 장비,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의 혁신적인 제품과 전북 바이오 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바이오 융합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 사회
    2024-09-07
  • 목포시, 시내버스 요금 10월 1일부터 인상
    - 전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버스 요금 인상 - 일반인 1,700원, 중고생 1,350원, 초등생 850원 좌석버스 2,400원으로 변경 전남 목포시는 연료비, 인건비 인상 등 운송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의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목포시‘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정책에 따라, 본인 인증이 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행대로 1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버스요금 인상이 시민의 부담이 되는 만큼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 운행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목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인상율은 13.3%이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도 10월 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 사회
    2024-09-06
  • 경기도, 11일 의정부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도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43개 주요 버스운수업체가 참가한다. 구직자들과의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물론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업체별 취업설명회와 선배 운수종사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031-8030-3624) 및 한국교통안전공단(031-8053-9891~3)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4-09-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