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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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한인무역협회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16일 예산서 개막
    - 기업 대표 등 800여 명 참석…19일까지 수출상담회 등 개최 -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범 회장 개회사, 김 지사 환영사, 표창,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LA에서 창립되던 1981년에는 우리나라가 수출 200억 불 달성을 자축했었다”라며 “그랬던 대한민국이 지난해 수출 약 6300억 불을 기록하며 세계 6위 수출 강국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신 한인 경제인들의 땀과 눈물이 있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성공신화를 써가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도 열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신을 ‘충남 세일즈맨’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유럽 200개 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열었고, 민선8기 동안 국내외 145개 기업들로부터 19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가장 큰 경제 목표는 31만 충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것”이라며 “월드옥타가 우리 기업들을 더 넓은 세상, 더 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에 앞서 도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충남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스플라스리솜에서 옥타월드 회원과 해외시장 진출 희망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월드옥타는 이날 또 내포보부상촌에서 통상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18∼19일에는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봉수산수목원, 황새공원, 서산 해미읍성과 개심사 관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는 행사 기간 중 스플라스리솜 로비에 도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가동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장소에서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17∼18일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상품 홍보·판매전도 개최한다. 도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경제 네트워크 구축 △각국 시장 정보 공유 및 해외시장 확대 △충남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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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통영해경, 통영시 미수항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13일(토) 오전 6시 28분경 통영시 미수항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씨(40대, 여)를 발견하여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파출소 계류장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수동 물량장으로 출근을 위해 미수항 방파제 인근을 지나던 B씨(60대, 남)가 해상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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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김영록 전남지사, 청년 고민 들어주며 정책 아이디어 수렴
    - 13일 보성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과 허심탄회 토크 - - 일자리·주거·문화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목소리 귀 기울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시절 경험담 등 소탈한 이야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청년을 상징하는 단어는 꿈·도전·네트워크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남도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은 14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4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와 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재테크 및 절세 가이드 특강, 청년활동 공유회,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플로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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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 연결 개통
    -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 연장 조성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되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호리 구간은 자전거우선도로로 일부 구간이 폭이 좁아 자전거와 차량의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었다. 이에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노선 변경을 추진하여 국토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국비 72여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10월에 착공(익산청 광주국토사무소)했고 2023년 12월에 준공(영산강유역환경청)됨으로써 데크로드 1.27km, 콘크리트 포장 875m의 자전거길이 연장(2.2km) 조성되었다. 연결된 구간인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는 무안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수·인계받았다.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상사바위 전설을 안고 영산강의 멋진 전경도 즐기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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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위한 지원체계 ‘강화’
    - 집중 지원학교 ‧ 대안교실 운영비 및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등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초·중·고 학적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되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4. 학업중단 숙려제·정보연계·위탁교육 길라잡이’ 책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 학교 내 대안 교실 48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지역과 연계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밖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진로진학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 수당을 지급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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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성공 개최
    - 234명 사는 작은 섬에 인구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이 다녀가 - 신안의 봄을 여는 첫 꽃축제 성공리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관이 펼쳐진다.’,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은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의 여운을 담고 있는 선도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4월 30일까지 여객선을 증편연장 운행하며, 여행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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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 전면차단
    ▸ 4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양방향 전면차단 ▸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 우회 요망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 장흥IC 양방향(18.7km) 구간을 4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차단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강진분기점교 거더 거치 공사로 남해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여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실시되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통제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전면차단을 시행하는 시간에는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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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서울대 최성화․장구 교수,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 특강 -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의약품 원료개발 방안 등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산·학·연·병·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킨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례 발굴 등 특별자치도로서 역할과 지위를 수행해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등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유관기관,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성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해각 교수,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이 차례로 나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개발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최성화 교수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로, 국내 유전자가위 중 가장 최신 플랫폼인 크리스퍼 캐스12(CRISPR-Cas12)를 적용해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가위란 생명체가 보유한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를 의미한다. 장구 교수는 (주)라트바이오 대표이사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 출연하는 등 수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인제 의장은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을 창업한 인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 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동물 연구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검토․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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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전남 3곳
    - 영암·순천·곡성…마을 자원·관광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 5천만 원에서 2억 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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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미신고 유원시설업 키즈카페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키즈카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획 단속 결과, 기타유원시설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최근 키즈카페 이용객 증가와 함께 키즈카페에 설치된 유기기구로 인한 끼임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할관청에 기타유원시설업으로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키즈카페를 중점 단속했다. 단속에 앞서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신고대상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하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10개소는 자진신고를 유도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은 유기기구인 붕붕뜀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으나,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뜀매트와 안전패드, 방염 처리된 쿠션 원단 등을 설치하지 않고 영업한 4개소이다. 특히 적발된 키즈카페 중 A업체는 사고 발생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도 가입하지 않고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유원시설업을 신고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4개 업체에 대해 직접 수사해 송치할 계획이다.
    • 사회
    2024-04-18
  • 경남관광재단,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로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나서
    -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현장 마케팅·현지 관계기관 후속조치 팸투어 시행 -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 관계자 창원·함안·통영 등 경남 주요 관광지 방문 경남관광재단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총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로 이동해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선셋 요트 체험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 야외 디지털 파크 통영 디피랑에서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했다.
    • 사회
    2024-04-17
  • 서울 프랑스 학교, 신안 샴막 예술축제 현장 방문
    - 문화예술교류로 프랑스와 신안군의 우호증진 기대-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서울 프랑스 학교(Lycée Français de Séoul, LFS) 세드릭 투아롱(Cédric TOIRON) 학교장과 리오넬 자니에(Lionel ZANNIER) 유치원 초등학교 교장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5월 11일과 12일에 비금도에서 열리는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서울 프랑스 학교는 프랑스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1974년에 설립된 학교로, 프랑스 교육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학생들에게 이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비금도 일원을 사전답사했다. 나르발호 난파 지역으로 추정되는 예미포(이미해변)와 표류인들이 머물렀던 율내촌(내촌마을), 축제가 열리는 이세돌 바둑 박물관까지 비금도 곳곳의 문화자원과 축제 일정도 살폈다.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 4월 초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 선원들이 섬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다. 한편 신안군은 표류와 유배 문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역사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여 섬 문화 다양성을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표류인 문순득 선양사업과 흑산면 사리마을 유배 문화 공원 조성 사업 등이 있다.
    • 사회
    2024-04-17
  • 전남 학생들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교수에 묻는다
    전남의 학생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당돌한 논쟁의 장이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5월 29일 박람회 개막 첫날 기조 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날 샌델 교수는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로 한국 사회의 당면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가 주창해 온 정의, 그리고 공동체주의의 가치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와 맞물려, 어떤 메시지로 전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의 강연 후 30여 분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를 만나 묻기 위해 준비해 온 질문을 던진다. 학생들은 세계적 석학과 대면할 기회를 값지게 활용하기 위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을 정독하고, 독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한민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난 만큼, 변화된 사회 속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답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좋은 질문’을 선정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기획하고, 독서인문교육 동아리 내 독서․토론 활동을 추진해 사전에 글로컬․ 미래교육․공생․공정․정의 등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견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 부학장,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이 참여한다. 5명의 석학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에서‘미래교육의 방향성’이란 대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청중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5일간 이어지는 기조강연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4-04-17
  • 목포상의,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할지역인 목포·해남세무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택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세금포인트 제도 개선 요청 ▲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 사회
    2024-04-17
  • 경기도 중재 노력했던 평택-용인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 해결
    17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오랫동안 중재 노력을 했던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해결되면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공장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 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취수원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평택시 간 갈등이 40년 넘게 이어진 곳이다. 도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재에 나섰으며 2019년에는 행정1부지사 주관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어진 도의 중재 결과로 도는 환경부․용인․평택․안성시와 함께 2021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취수장을 폐쇄하는 결단을 내렸고 해당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다만 취수장 폐쇄로 생활용수가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택시는 고덕산단에 공급될 예정이었던 용수를 평택시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부족한 공업용수는 시와 삼성전자가 해수담수화를 통해 충당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 경기도와 환경부는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추진하고 수질자동측정소 2개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산업방류수를 처리하기 위한 방류구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등 의견수렴을 통해 산업단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범 도정 차원으로 총력 지원하고 있다. 작년 3월 정부의 용인 산단 발표 직후 경기도 반도체 지원 TF 구성했다. 김동연 지사는 킥오프 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반도체 기업의 고충을 풀어줄 수 있는 그릇이 돼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 TF 회의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5차례 회의를 열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협약에 명시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승인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17
  •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 통합시 행정편익 9,672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천억원 전망돼 - 관광객 수 2027년 2,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 -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문화도시’비전과 상생협력과제 제시 전남 목포시가 지난 15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비전과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73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또, 통합시 비전을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문화도시”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식품산업을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역사 문화와 해양 생태관광 플랫폼 구축 등 핵심전략과 상생협력과제 11건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과제 26건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용역사에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주민 설득 논리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6년 7월 1일 목포신안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통합 로드맵을 설정해서 각 단계별 추진과제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2단계로 무안과의 통합을 이룸으로써 광역단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통합 관련 특별법과 조례에 명문화 한 청주시가 청원군에 양보한 주요 혜택을 포함해 주요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목포신안 통합 시 각종 특례를 추가해서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주민설득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오는 6월 초 상생과제와 미래 비전을 담은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사회
    2024-04-17
  • 경기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경지역에서 가족이 즐기는 역사·생태 관광명소로 탈바꿈
    - 역사․문화․생태 테마 자원과 스토리를 엮은 지역관광 콘텐츠 4곳 선정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상품인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에서 인문학과 생태학적 해설을 들으며 체험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항공에 핀 화전의 꽃’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학술동아리가 참여한 관광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드론미니게임, 열기구탑승체험, 별자리관측 등 7개 프로그램과 3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학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했다. 8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명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의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17
  • 「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 사회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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