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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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해경, 통영시 미수항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13일(토) 오전 6시 28분경 통영시 미수항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씨(40대, 여)를 발견하여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파출소 계류장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수동 물량장으로 출근을 위해 미수항 방파제 인근을 지나던 B씨(60대, 남)가 해상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13
  • 김영록 전남지사, 청년 고민 들어주며 정책 아이디어 수렴
    - 13일 보성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과 허심탄회 토크 - - 일자리·주거·문화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목소리 귀 기울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시절 경험담 등 소탈한 이야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청년을 상징하는 단어는 꿈·도전·네트워크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남도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은 14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4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와 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재테크 및 절세 가이드 특강, 청년활동 공유회,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플로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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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 연결 개통
    -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 연장 조성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되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호리 구간은 자전거우선도로로 일부 구간이 폭이 좁아 자전거와 차량의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었다. 이에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노선 변경을 추진하여 국토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국비 72여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10월에 착공(익산청 광주국토사무소)했고 2023년 12월에 준공(영산강유역환경청)됨으로써 데크로드 1.27km, 콘크리트 포장 875m의 자전거길이 연장(2.2km) 조성되었다. 연결된 구간인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는 무안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수·인계받았다.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상사바위 전설을 안고 영산강의 멋진 전경도 즐기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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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위한 지원체계 ‘강화’
    - 집중 지원학교 ‧ 대안교실 운영비 및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등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초·중·고 학적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되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4. 학업중단 숙려제·정보연계·위탁교육 길라잡이’ 책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 학교 내 대안 교실 48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지역과 연계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밖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진로진학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 수당을 지급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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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성공 개최
    - 234명 사는 작은 섬에 인구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이 다녀가 - 신안의 봄을 여는 첫 꽃축제 성공리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관이 펼쳐진다.’,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은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의 여운을 담고 있는 선도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4월 30일까지 여객선을 증편연장 운행하며, 여행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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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 전면차단
    ▸ 4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양방향 전면차단 ▸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 우회 요망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 장흥IC 양방향(18.7km) 구간을 4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차단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강진분기점교 거더 거치 공사로 남해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여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실시되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통제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전면차단을 시행하는 시간에는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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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서울대 최성화․장구 교수,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 특강 -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의약품 원료개발 방안 등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산·학·연·병·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킨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례 발굴 등 특별자치도로서 역할과 지위를 수행해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등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유관기관,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성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해각 교수,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이 차례로 나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개발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최성화 교수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로, 국내 유전자가위 중 가장 최신 플랫폼인 크리스퍼 캐스12(CRISPR-Cas12)를 적용해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가위란 생명체가 보유한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를 의미한다. 장구 교수는 (주)라트바이오 대표이사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 출연하는 등 수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인제 의장은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을 창업한 인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 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동물 연구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검토․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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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전남 3곳
    - 영암·순천·곡성…마을 자원·관광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 5천만 원에서 2억 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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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화 본격시동
    - 먹거리 관광산업화 거점기관으로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 - 도남동 큰발개마을 수산식품 특화마을로 조성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이다. 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조기 준공을 위해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용역이 이미 발주된 상태다. 도남동 큰발개 마을은 먹거리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가 보상을 완료한 주택 48가구를 연차별로 리모델링해서 상업시설로 변경하고 굴, 멍게, 장어 등 즉석제조간편식품 판매 존으로 탈바꿈하는데, 외식산업개발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 위생,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입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청년창업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3일간 통영수산물대축제(가칭)를 개최한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축제에 특화된 채널로 홍보해서 3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품종별 생선회 등 신선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통영수산물대축제를 매년 개최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는 전국 최대,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을 우리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 통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통영은 신선한 수산물이 강점인 도시이다. 지역의 자원과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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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미세먼지 부실관리 사업장 무더기 적발
    -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불법 대기배출시설 운영 등 25개소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시기인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대기오염 의심사업장 신속 단속 등이 주요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이에 도 특사경은 비산(날림) 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과 직접적 영향이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 배출하는 야외 도장시설 등을 중점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추진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및 조치 미이행 10건 △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 대기배출시설 야외 도장시설 4건 등 총 25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골재 생산‧판매 업체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비산먼지 피해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음에도 골재 파쇄와 상하차 과정에서 방진덮개나 살수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를 다량 발생시켜 적발됐다. B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도 없이 모래를 야외 약 500㎡(약 150평) 면적에 무단으로 쌓아둔 채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면서 판매하다 적발되었으며, 조사과정에서 비산먼지 관련 위반으로 전과 4범의 지명수배자임이 드러나 해당 검찰청에 통보 조치되었다. C업체는 야외 작업장에서 철 구조물에 다량의 페인트로 분사 도장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내뿜어오다 적발되었으나, 약 한 달 뒤 또다시 적발됐다. 이에 도 특사경은 가중처분을 위해 1․2차 위반사실을 모두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이번 기획단속 전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한 사업장마다 공문 발송이나 전화로 사전 예고를 했음에도 위법행위가 다량 발생했다. 이는 공사기간을 단축하거나 사업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기업의 환경의식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도 특사경 관계자는 자체 분석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 사회
    2024-04-04
  • 글로벌 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성황리에 마쳐 “지역 창업 활성화 위한 모두의 노력, 빛이 되다”
    -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3일 간의 여정 마무리 - 컨퍼런스, 기업설명회, 전시, 창업 경연 등 다양한 창업 체험 제공 -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수단으로써 ‘창업’을 선택하도록 지원 - 한국판 ‘SWSX’ ‘Viva Tech’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 정례화 밝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창업의 메카, 경남’ 실현을 목표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지역 최초의 글로벌 창업 행사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 모두에게 성과가 있는 ‘혁신적 진화’의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함께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 각종 기업설명회(IR)와 기업 전시, 창업 경연 등을 통해 참가한 이들의 오감(五感)’을 즐겁게 해준 창업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3일간 창업기업·투자자를 비롯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전국 각지의 관람객 등 총 6천여 명이 방문해, 창업의 예비부터 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과정들을 체험했다. 특히 전국적인 경쟁을 거쳐 올라온 20개 팀이 펼친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경연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의 경우, 행사기간 내내 전국의 기업과 투자자를 비롯한 관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한 모두가 창업을 통한 혁신적 진화를 향한 열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부․민간투자자들이 준비한 각종 투자설명(IR) 프로그램과 창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 교류의 장이 된 ‘유스 스타트업 캠프’ 역시 전도유망한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부터 창업 길잡이가 필요한 학생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 중간에 포함된 유명 셀럽들의 강연 토크콘서트와 대미를 장식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은 참가자와 주민이 하나되며 행사로 인한 긴장과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주된 수단으로써 ‘창업’을 선택하도록 지원하고, 이번 창업 축제가 창업으로 하나되는 정례적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경남도정은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창업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역창업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육성지원, 거점 구축, 재원조성 등의 중장기 과제를 착실히 수행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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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나주시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결실 풍성 … 2327억원 규모 투자유치
    - 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 … 민간변전소, 씨드머니 유치도 - 5일까지 코리아 스마트크리드 엑스포 2024 참여 전남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327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2층·스튜디오159)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나주의 장점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앵커기업 확대 유치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 체결,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식, 에너지밸리 해외협력사업(ODA) 발굴 설명회 등 오전 일정과 나주 에너지밸리·강소특구 투자환경 소개(나주시·한국전력공사), 투자유치 IR피칭, 투자유치 상담 및 컨설팅 등 오후 일정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이날 태양광·화학·에너지저장장치·스마트모빌리티·ESS 등 에너지 분야 기업 8개사와 1027억원 규모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원광에스엔티, ㈜리월드, 성실에너지(주), ㈜이노모티브, 경기북부발전(주), ㈜에코다윈, ㈜타이드, ㈜에프엠팜건설이다. 빛가람에너지(주), 남양건설(주), JB자산운용(주), 더원엔지니어링(주) 등 4개사는 1300억원 규모 민간변전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산단에 400MW(메가와트), 노안농공단지에 200MW급 변전소를 각각 설치·운용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렉스이노베이션(주), ㈜에이디오트는 총 7천만원 규모 씨드머니 유치를 협약했다. 나주시는 이어 전라남도, 한전,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밸리기원개발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등 에너지밸리 유관기관과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육성 및 상생 생태계, 에너지산업 기반 미래첨단과학도시 조성, 2050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대응 등 에너지밸리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주요 협력 사항을 담았다. 이날 로드쇼 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준호 한전 부사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연구부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에너지밸리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 등을 직접 설명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 시장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 집적화 된 에너지 관련 산·학·연 기관, 전국 유일의 에너지 4대 특구, 분산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및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유치,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기업친화도시 비전, 청년 인구 유입 정책 등 기업 투자 최적지로서 나주의 장점을 두루 소개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로드쇼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케냐, 페루 등 9개국과의 에너지밸리 해외협력사업 발굴 설명회,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을 진행했다. 이 중 투자유치 데모데이는 에너지밸리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유치 방향성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BK에너지 등 지역 산단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나주시는 3~5일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 행사장서 에너지밸리 공동홍보관, 관내 기업 11개사 홍보관 등 부스 20동을 운영해 투자유치 상담과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동철 한전 사장,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조용휘 삼성SDI 부사장 등과 나주 에너지밸리 홍보관을 방문해 에너지수도 비전, 투자가치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 자리서 나주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에너지기업 3개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에너지 기업 4개사와 3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사회
    2024-04-04
  • 강원특별자치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 ‘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으로 확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에 설치되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을 주행사장으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춘천시와 함께 엑스포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유치 당위성 개발, 행사시설 확보,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연계행사 기획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군사, 환경과 같은 수많은 중복규제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지금껏 한 번도 엑스포가 개최되지 않았던 점을 강조했으며, 춘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도시인 점을 피력했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최종 개최지 선정 프레젠테이션에 담아낸 것도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서는 지난해 6월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이어 「지방시대 엑스포」까지 개최하게 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박람회로 그간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로 구분되어 개최되다가 ‘22년부터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는 중앙부처, 시도 등 70여 개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중앙부처와 시도의 주요정책 소개 및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중앙부처 및 전국의 공무원, 국민 등 5만 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사회
    2024-04-04
  • 통영해경,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익수자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한 군인에게 표창장 수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4일(목)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하사에게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재희 하사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통영해경 협조요청으로 제2해신호 실종자 해안수색을 병행하던 중 물에 빠져 구조요청을 하는 A씨를 발견해 즉시 신고하고, 사고현장에서 계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구조세력이 사고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재희 하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한사람으로써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전복·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에 구조세력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재희 하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고 감사를 전했다.
    • 사회
    2024-04-04
  •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 10억 확보
    - 미디어아트 쇼 진행, ‘자연 속 예술 공간’ 조성, LED 안내판 설치 등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와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해양치유센터에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한다.
    • 사회
    2024-04-04
  •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일부,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 영남면 남열리 1.18㎢…주민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기대 -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인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된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키로 했다. 이번에 해제된 영남면 남열리 지역은 앞으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가 없어진다.
    • 사회
    2024-04-04
  • 목포해경, 진도 쉬미항 해양오염 추적해 적발
    - A호, 유압유 84리터 유출...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 적발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일 진도군 쉬미항 내에서 기름을 유출한 A호(부선, 700t)의 선장(70대, 남)과 선주(50대, 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오염물질의 배출금지 등)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오후 3시 46분경 진도 쉬미항 내 기름으로 보이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쉬미항 내 노란색 물질이 두껍게 띠를 이루고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2척, 진도파출소 및 진도군청 인력을 동원하여 긴급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그 후 오염 행위자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목포광역VTS(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통합CCTV관제센터와 공조하여 쉬미항 입ㆍ출항 및 정박 선박을 확인 및 조사하는 한편, 주변 관계자에 대한 탐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해상 유출유가 선박에서 사용되는 유압유라는 감식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3일 A호를 적발했다. A호는 부력탱크를 관통해 연결된 유압라인이 부식되어 유압유가 탱크 내로 새고 있었다. 바지 부력탱크 내에 고여있는 해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탱크 내에 유입된 기름 84L를 해상에 배출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진도, 신안 등 서남해 해역은 전 세계에서 김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청정해역이다”라며 “청정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선박과 해양시설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여수항, 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입항
    - 승객․승무원 870명이 탑승…市 입항 기념행사 열어 전남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한다.
    • 사회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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