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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해상서 선원 1명 실종 …해경수색 중
    9일 오전 10시 27분께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방 1.4km해상에서 앵카 작업중이던 K호(69톤,예인선, 승선원3명)에서 기관장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선장A(66)씨가 목포 VTS 거쳐 목포상황실로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서해특구대 7명,헬기B-520,각 파출소 연안구조정 급파하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선박에게 협조와 함께 수색 중에 있다. K호는 9일 06시30분께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인공어초를 싣고 하의도 항으로 출항, 09시 25분경 사고지점에 도착해 10시10분경까지 앵카투묘 작업 중에 기관장 B(78세)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며 민간구조선에 협조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음주 실족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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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여수해경, 정박 중 선저폐수 버린 어선 폐쇄회로(CC)TV 딱 걸려
    - 양심을 저버리고 선저폐수 바다에 버린 어선, 탐문 수사 끝에 해경에 덜미 - 여수해양경찰서는 “정박 중 기관실 선저폐수가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경에 신고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트롤어선 D 호(139톤, 여수선적) 기관장 A 모(59세, 남) 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9분경 여수시 봉산동 수협 제빙창고 앞 해상에 기름띠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육상 순찰팀을 급파 시켜 해양오염방제작업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시료채취와 함께 방제인력 20여 명, 유흡착재 35kg 등 방제 기자재를 동원하여 약 2시간에 걸쳐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수협부두 일원 폐쇄회로(CC)TV로 정박선박을 대상으로 유출행위자 분석을 통해, 용의선박 D 호를 특정하고 확인 결과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경 기관실 수리 작업 중 과실로 잠수펌프가 작동되어 선저폐수 약 90리터가 해양으로 유출되었다는 기관장 진술을 확보하여 적발하게 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기름의 유입ㆍ유출 경로와 끈질긴 탐문 수사 끝에 D 호를 적발 할 수 있었다며”, “어민들이 공공연하게 잠수펌프 등을 이용 선저폐수를 배출하는 사례가 있다며, 소량의 선저폐수라도 바다 오염을 시키는 원인에 속한다며, 적법처리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해양에 선저폐수를 과실로 버리거나 무단으로 배출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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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졸음 운항 진도해상서 어선 암초에 얹혀...목포해경 구조
    전남 진도 해상을 항해하던 어선이 졸음 운항으로 암초에 얹혀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쳤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전남 진도군 진목도 서방 약 20m 해상에서 어선 H호(9.77톤, 연안통발, 진도선적, 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 좌초 신고를 받은 해경은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민간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8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경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진도 외병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광철 서장은 ‘H호 승선원의 건강은 이상 없고, 졸음운항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라며”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 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호는 31일 오전 8시께 자력으로 목포항으로 이동해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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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목포해경, 흑산도 해상 중국인 선원 긴급이송...환자 사망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20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A호(72톤, 목포선적,승선원9명)의 중국인 선원 취모(46세, 남)씨가 조업 중 로프에 오른쪽 목을 맞아 의식 및 호흡이 없다며 선장 한모(60세, 남)씨가 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목포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A호를 만나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 이송 중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 상태를 공유하며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A호의 선장 및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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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목포해경, 압해 효지도 해상 낚싯배 좌초...해경‘긴급구조’
    전남 신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낚싯배가 암초에 좌초돼 해경에 구조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4시 44분께 전남 신안군 효지도 동쪽 1.3km 해상에서 낚싯배 A호(2.24톤, 목포선적, 선장 1명, 승객 3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조업중인 선박에 구조지원을 요청했다. A호의 승선원들은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조업 중인 어선 B호(1톤, 연안복합, 영암선적)에 구조된 후 도착한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졌다. 해경은 A호에 직접 승선하여 파공 부위 등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오전 6시께 장비점검 후 조석 간만의 차를 이용 자력 이초하였다. 한편, A호는 오전 3시 40분께 목포 북항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낚시차 무안군 톱머리로 이동 중 저수심을 인지하지 못하고 암초에 선미가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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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여수해경, 침수된 레저 보트 승객 3명 5분여 만에 구조, 인명피해 없어
    - 선박 좌현 중앙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돼... 광양 앞 해상에서 1톤급 레저 보트가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되었으나,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8분경 광양시 중동 중마 일반부두 앞 400m 해상에서 레저 보트 B 호(1톤, 승선원 3명)가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며, 선장 조 모(46세, 남) 씨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구조대, 광양해경파출소 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고, 인근 민간 자율구조선 4척 또한 구조 협조 요청 했다. 아울러, 신고접수 5분여 만인 10시 15분경 사고 해역에 도착한 광양파출소 구조정 확인 결과 B 호가 반쯤 물에 잠겨 있는 상태로 선장 등 승선원 3명이 선수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했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상태였다. 또한, B 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선수만 남긴 채 침수되고 말았고, 이어 도착한 구조대에서는 수중에 입수하여, 더 이상의 침수가 되지 않도록 부력부이 설치와 함께 기관실 주유 밸브 등을 봉쇄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승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 호는 오늘 오전 7시 10분경 여수 월호항에서 출항 광양 이순신 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다 포인트를 옮기기 위해 이동 중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되었으며, 전문 인양 업체를 이용 예인하여 광양 인근 안전 항ㆍ포구에 육상 상가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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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0
  • 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 어선이 정박된 바지 충돌, 2명 사망
    - 충돌사고로 소형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 병원 이송 하였지만 사망 -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 호텔 앞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정박된 바지를 충돌하여 선원 2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30m 앞 해상에서 H 호(1.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조개류 선별 작업 바지선(15mx20m, 통나무 재질)을 충돌하였다며, 행인 박 모 씨가 발견하고 오늘 오후 5시 55분경 119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으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 H호 바지 충돌 /사진 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봉산ㆍ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H 호 선내에 쓰러져 있는 김 모(42세, 남, 여수거주) 씨와 선원 임 모(44세, 남) 씨를 발견하고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신속히 봉산 부두로 옮겨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 2명은 안타깝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후 7시경 병원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가 충돌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 정확한 사망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H 호는 오늘 오후 5시 14분경 조업차 여수시 신월동 항포구에서 V-pass로 출항하였으며, 항적도 확인결과 출항 후 얼마 안 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일중으로 예인선을 이용하여 H 호를 출항지인 신월동 항포구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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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3
  • 뇌척수염환자(남,11) 소방헬기로 긴급이송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4.6.12:00경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요청으로 뇌척수염환자(남,11)를 소방헬기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환자는 전북대학교병원에 고열 및 발작 증세로 내원 치료 중 뇌척수염 의심 진단을 받고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위해 전북소방본부에 소방헬기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소방헬기를 긴급출동 시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환자를 긴급이송 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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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자라도 해상 어선 좌초, 목포해경 선원9명 긴급구조
    자라도(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 해경 긴급구조 나서 18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오전 10시 29분경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7.93톤, 진도선적, 승선원 9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4척과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다. S호는 오늘 09시경 목포 북항에서 조업 차 자라도 해상을 항해하던 중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신속히 구명의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동, 선원9명을 긴급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좌초어선은 만조 시 예인작업을 실시하여 이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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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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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새벽 틈타 불법 조업한 선박‘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01시 25분께 북항 방파제 앞 안쪽에서 조업한 K모(68세,남)씨를 선박의 입항 및 출항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무역항(목포)의 수상구역 등에서 선박 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장소 또는 항로에서는 어로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해경에 따르면 K모씨는 북항 방파제 인근에서 불법조업 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주낙 불법조업 중인 A호(0.88톤, 연안복합,목포선적,승선원1명)를 발견하고 적발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조류에 따라 이동성 낙지를 잡기 위해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 조업행위를한다”며 “사고예방차원에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항계 내에서 불법 위반선박 18척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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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 목포해경, 흑산도 해상 중국인 선원 긴급이송...환자 사망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20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A호(72톤, 목포선적,승선원9명)의 중국인 선원 취모(46세, 남)씨가 조업 중 로프에 오른쪽 목을 맞아 의식 및 호흡이 없다며 선장 한모(60세, 남)씨가 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목포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A호를 만나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 이송 중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 상태를 공유하며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A호의 선장 및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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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차대차 교통사고 인명구조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9일 오후 2시경 구례읍 봉서리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1톤트럭에 끼어있는 운전자 정○○(남, 58세)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산악119구조대 및 구례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요구조자 다리가 끼어 차량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을 확인하고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한 공간 확보 후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이후 경추보호대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산악119구조대(대장 장영기)는 "전방 주시와 좌우를 잘 살피는 등 세심한 운전습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시기 바란다."며"교통사고 이후 2차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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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목포해경, 진도해상서 좌초선박 구조...2명승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7시 38분께 전남 진도군 사자도 남방 370m해상에서 A호(부산선적, 9.16톤, 케이블순시선)가 항해중 암초에 좌초돼 구조했다. A호에는 선장등 2명이 타고 있었다. A호는 인근 조업 중인 2톤급 B호와 연안구조정에 구조돼 진도 서망항으로 옮겨졌다. A호는 이날 오전 6시 45분께 독거도에서 군산으로 이동하던 중 낮은 수심으로 암초에 선미가 걸리면서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은 오전 9시께 물이 들면서 자력으로 암초에서 벗어났다. 채광철 목포서장은 “조석 간만의 차로 저조시 안전해 보이는 지형도 물이 차오르면 보이지 않아 종종 사고가 발생된다”며 “항해중일때는 물 때를 확인하고 주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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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목포해경,‘어선위치발신장치’미작동 낚싯배 등 3척 적발
    8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 탄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안전위반행위 일제단속 중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미작동 등 법규를 위반한 낚싯배 3척을 적발했다. 해경은 무안군 망운면 탄도 인근 해상에서 오전 10시 10분께 낚싯배 K호(1.15톤, 승선원 3명)의 선장 A씨(40세, 남)를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미게시 혐의로 적발하고, 이어 오전 10시 40분께는 낚싯배 H호(1.98톤, 승선원 4명)의 선장 B씨(63세, 남)를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미작동 혐의로 적발했다. 또, 오전 11시 10분께 무안군 망운면 탄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S호(3톤, 승선원 8명)의 선장 C씨(61세, 남)를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미게시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에 따르면 그동안 동종 업종 간의 어장노출 위치를 피하거나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를 숨기기 위해 어선 조업 또는 항해 시 위치발신장치와 무선설비를 정상 작동되지 않도록 일부러 꺼놓은 사례가 적지 않았다. 채광철 목포서장은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끈 상태로 조업하다가 조난 당하는 경우 수색 및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낚싯배 사업자와 낚시객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으면 1차 100만원, 2차200만원, 3차 적발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어선법에 의해 부과된다.
    • 사회
    2019-05-08
  • 여수해경, 무기산 불법 보관 김 양식업자 및 운반책 등 4명 적발
    – 김 양식장 사용 목적, 인근 야산 등에 무기산 22,000리터 보관...해경에 덜미 - 바다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및 유해화학물질을 불법 보관 및 운반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등 4명이 여수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전남 고흥군 도화면 일원에서 무기산을 불법 보관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A 모(48세, 남) 씨를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에 유독물 표시를 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B 모(64세, 남) 씨 등 4명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 모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도화면 인근 마을 야산에 본인 소유 김 양식장에 잡태 등 이물질 제거에 사용할 목적으로 무기산 21,600리터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무기산 운반에 참여한 B 모(64세, 남)씨와 C 모(33세, 광주 북구)씨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아울러, 지난 5일 오후 3시경 고흥군 도양읍에 거주한 D 모(42세, 남) 씨도 본인 주거 창고에 무기산 400리터를 불법 보관한 혐의로 적발됐다. 해경 관계자는“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 및 사용ㆍ유통하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가용 인력 및 장비를 등 총동원하여 전 방위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기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려는 자가 안전교육 및 위험물 표시를 하지 않고 운행할 경유 3천만 원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이를 보관ㆍ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사회
    2019-05-08
  • 목포해경, 주말 야간 틈타 불법 조업한 선박‘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5일 오후 9시 20분께 영암군 삼호읍 영암방조제 수문 안쪽에서 조업한 안모(41세, 남)씨를 선박의 입항 및 출항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무역항(목포)의 수상구역 등에서 선박 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장소 또는 항로에서는 어로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목포해경은 영암방조제 수문 인근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남문 수문 안쪽에서 조업 중인 고무보트를 발견하고 적발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낚시행위를한다”며 “사고예방차원에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항계 내에서 불법 조업한 어민 17명을 적발했다.
    • 사회
    2019-05-07
  • 목포해경, 기관고장 표류 레저보트 예인 구조
    휴일 모터보트를 타고 레저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2시 6분께 전남 무안군 구로리 인근 해상에서 N호(모터보트, 60마력,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께 목포 북항 소형물양장에서 복길리 해상으로 낚시차 출항하여 항해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선장 김모(40세, 남)씨가 구조 요청한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N호의 선장 및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N호를 연결해 오후 1시 29분께 북항 소형물양장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경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출항 전 연료확인, 장비 점검 등 안전항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19-05-06
  • 목포해경, 738톤급 부선 침수발생...인명피해 없어
    3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4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남서쪽 1.5km 해상에서 부선 A호(738톤, 모래채취운반선, 승선원 1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 3척,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30분께 진도 팽목항에서 예인선 B호(70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부선 A호를 예인하여 항해 중 부선 A호의 좌현 선수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해 예인선 B호 선장 함모(61세, 남)씨가 해경에 구조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다행히 예인선 B호에서 부선 A호의 선두 김씨를 구조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선 A호는 왼쪽으로 25도가량 기울었으며, 계속된 침수로 인해 예인선 B호가 예인해 진도 팽목항 인근 크레인바지에 안전하게 계류하였다. 한편, 해경은 부선 A호의 2차사고 위험 대비 안전관리 중이며,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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