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회
Home >  사회  > 

실시간뉴스
  • 신안해상서 선원 1명 실종 …해경수색 중
    9일 오전 10시 27분께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방 1.4km해상에서 앵카 작업중이던 K호(69톤,예인선, 승선원3명)에서 기관장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선장A(66)씨가 목포 VTS 거쳐 목포상황실로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서해특구대 7명,헬기B-520,각 파출소 연안구조정 급파하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선박에게 협조와 함께 수색 중에 있다. K호는 9일 06시30분께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인공어초를 싣고 하의도 항으로 출항, 09시 25분경 사고지점에 도착해 10시10분경까지 앵카투묘 작업 중에 기관장 B(78세)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며 민간구조선에 협조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음주 실족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회
    2019-07-09
  • 여수해경, 정박 중 선저폐수 버린 어선 폐쇄회로(CC)TV 딱 걸려
    - 양심을 저버리고 선저폐수 바다에 버린 어선, 탐문 수사 끝에 해경에 덜미 - 여수해양경찰서는 “정박 중 기관실 선저폐수가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경에 신고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트롤어선 D 호(139톤, 여수선적) 기관장 A 모(59세, 남) 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9분경 여수시 봉산동 수협 제빙창고 앞 해상에 기름띠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육상 순찰팀을 급파 시켜 해양오염방제작업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시료채취와 함께 방제인력 20여 명, 유흡착재 35kg 등 방제 기자재를 동원하여 약 2시간에 걸쳐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수협부두 일원 폐쇄회로(CC)TV로 정박선박을 대상으로 유출행위자 분석을 통해, 용의선박 D 호를 특정하고 확인 결과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경 기관실 수리 작업 중 과실로 잠수펌프가 작동되어 선저폐수 약 90리터가 해양으로 유출되었다는 기관장 진술을 확보하여 적발하게 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기름의 유입ㆍ유출 경로와 끈질긴 탐문 수사 끝에 D 호를 적발 할 수 있었다며”, “어민들이 공공연하게 잠수펌프 등을 이용 선저폐수를 배출하는 사례가 있다며, 소량의 선저폐수라도 바다 오염을 시키는 원인에 속한다며, 적법처리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해양에 선저폐수를 과실로 버리거나 무단으로 배출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사회
    2019-07-08
  • 졸음 운항 진도해상서 어선 암초에 얹혀...목포해경 구조
    전남 진도 해상을 항해하던 어선이 졸음 운항으로 암초에 얹혀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쳤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전남 진도군 진목도 서방 약 20m 해상에서 어선 H호(9.77톤, 연안통발, 진도선적, 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 좌초 신고를 받은 해경은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민간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8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경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진도 외병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광철 서장은 ‘H호 승선원의 건강은 이상 없고, 졸음운항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라며”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 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호는 31일 오전 8시께 자력으로 목포항으로 이동해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
    2019-05-31
  • 목포해경, 흑산도 해상 중국인 선원 긴급이송...환자 사망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20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A호(72톤, 목포선적,승선원9명)의 중국인 선원 취모(46세, 남)씨가 조업 중 로프에 오른쪽 목을 맞아 의식 및 호흡이 없다며 선장 한모(60세, 남)씨가 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목포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A호를 만나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 이송 중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 상태를 공유하며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A호의 선장 및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19-05-10
  • 목포해경, 압해 효지도 해상 낚싯배 좌초...해경‘긴급구조’
    전남 신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낚싯배가 암초에 좌초돼 해경에 구조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4시 44분께 전남 신안군 효지도 동쪽 1.3km 해상에서 낚싯배 A호(2.24톤, 목포선적, 선장 1명, 승객 3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조업중인 선박에 구조지원을 요청했다. A호의 승선원들은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조업 중인 어선 B호(1톤, 연안복합, 영암선적)에 구조된 후 도착한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졌다. 해경은 A호에 직접 승선하여 파공 부위 등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오전 6시께 장비점검 후 조석 간만의 차를 이용 자력 이초하였다. 한편, A호는 오전 3시 40분께 목포 북항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낚시차 무안군 톱머리로 이동 중 저수심을 인지하지 못하고 암초에 선미가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 사회
    2019-05-01
  • 여수해경, 침수된 레저 보트 승객 3명 5분여 만에 구조, 인명피해 없어
    - 선박 좌현 중앙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돼... 광양 앞 해상에서 1톤급 레저 보트가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되었으나,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8분경 광양시 중동 중마 일반부두 앞 400m 해상에서 레저 보트 B 호(1톤, 승선원 3명)가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며, 선장 조 모(46세, 남) 씨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구조대, 광양해경파출소 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고, 인근 민간 자율구조선 4척 또한 구조 협조 요청 했다. 아울러, 신고접수 5분여 만인 10시 15분경 사고 해역에 도착한 광양파출소 구조정 확인 결과 B 호가 반쯤 물에 잠겨 있는 상태로 선장 등 승선원 3명이 선수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했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상태였다. 또한, B 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선수만 남긴 채 침수되고 말았고, 이어 도착한 구조대에서는 수중에 입수하여, 더 이상의 침수가 되지 않도록 부력부이 설치와 함께 기관실 주유 밸브 등을 봉쇄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승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 호는 오늘 오전 7시 10분경 여수 월호항에서 출항 광양 이순신 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다 포인트를 옮기기 위해 이동 중 원인 미상의 파공으로 침수되었으며, 전문 인양 업체를 이용 예인하여 광양 인근 안전 항ㆍ포구에 육상 상가 조치할 예정이다.
    • 사회
    2019-04-20
  • 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 어선이 정박된 바지 충돌, 2명 사망
    - 충돌사고로 소형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 병원 이송 하였지만 사망 -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 호텔 앞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정박된 바지를 충돌하여 선원 2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30m 앞 해상에서 H 호(1.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조개류 선별 작업 바지선(15mx20m, 통나무 재질)을 충돌하였다며, 행인 박 모 씨가 발견하고 오늘 오후 5시 55분경 119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으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 H호 바지 충돌 /사진 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봉산ㆍ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H 호 선내에 쓰러져 있는 김 모(42세, 남, 여수거주) 씨와 선원 임 모(44세, 남) 씨를 발견하고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신속히 봉산 부두로 옮겨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 2명은 안타깝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후 7시경 병원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가 충돌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 정확한 사망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H 호는 오늘 오후 5시 14분경 조업차 여수시 신월동 항포구에서 V-pass로 출항하였으며, 항적도 확인결과 출항 후 얼마 안 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일중으로 예인선을 이용하여 H 호를 출항지인 신월동 항포구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 사회
    2018-02-23
  • 뇌척수염환자(남,11) 소방헬기로 긴급이송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4.6.12:00경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요청으로 뇌척수염환자(남,11)를 소방헬기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환자는 전북대학교병원에 고열 및 발작 증세로 내원 치료 중 뇌척수염 의심 진단을 받고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위해 전북소방본부에 소방헬기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소방헬기를 긴급출동 시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환자를 긴급이송 조치 하였다.
    • 사회
    2016-04-06
  • 자라도 해상 어선 좌초, 목포해경 선원9명 긴급구조
    자라도(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 해경 긴급구조 나서 18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오전 10시 29분경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7.93톤, 진도선적, 승선원 9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4척과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다. S호는 오늘 09시경 목포 북항에서 조업 차 자라도 해상을 항해하던 중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신속히 구명의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동, 선원9명을 긴급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좌초어선은 만조 시 예인작업을 실시하여 이초할 예정이다.
    • 사회
    2016-02-19

실시간 기사

  • 목포해경, 양귀비 밀경작 15명 적발
    - 일부 도서지역에서 밀경작한 양귀비 808주 압수 -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곽모씨(72세, 여) 등 1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10일 까지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해 단속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 집중단속을 벌여 마약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불법 밀경작 한 주민 15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808주를 압수했다. 양귀비를 밀 경작하거나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해경은 특별단속기간에 압수한 양귀비 808주를 정밀 감식한 후 관계기관에 넘겨 폐기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대마 불법재배 행위를 목격하거나 자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경우에는 가까운 해경파출소나 경찰서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해경은 관상용이나 비상약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양귀비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리할 방침이다.
    • 사회
    2019-07-18
  • 목포해경,‘금어기’포획된 꽃게 운반한 선장 적발
    꽃게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꽃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해서는 안 된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금어기 기간 중 불법으로 포획된 꽃게를 운반한 어선 K호(38톤, 어획물 운반선, 임자선적, 승선원 4명)의 선장 A(60세, 남)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은 해상에서 K호가 금어기 기간 중 불법으로 포획된 꽃게를 지도 송도항으로 운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지도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해 어창에 포획된 꽃게 21박스 총 211kg을 적발했다. 해경에 따르면 K호는 지난 16일 10시경 임자도 해상에서 선단선인 C호(13톤, 근해자망)로부터 꽃게를 전달받아 지도 송도항까지 운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환 수사과장은 “꽃게 금어기에 가격 상승을 노려 은밀하게 포획했다”면서 “금어기 기간 중 불법 포획, 운반, 유통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어기가 정해진 수산동식물을 불법으로 포획, 채취한 수산자원이나 그 제품을 소지 유통, 가공, 보관 또는 판매한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사회
    2019-07-18
  • 목포해경, 해양오염 행위 도주선박 …2시간만에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10시 30분께 목포시 동명동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기관실내 연료유를 이송하다 바다에 흘리고 신고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근해자망 어선 A호(30톤,근해연승,목포선적,승선원13명)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은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 기름띠가 더 있다는 신고를 받고 방제25호정, 연안구조정 등 긴급방제세력 5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엷은 유막은 소화포와 스크류를 이용하여 자연방산 작업하고 두꺼운 유막은 유흡착제 5kg등 이용, 같은 날 오후 11시경 폐기물 15kg 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목포 수협위판장에서 연료저장탱크에서 기관실내 예비탱크로 경유 약 400리터를 약 10분간 이송하고 밸브 조작과정에서 바다로 36리터 유출된 것을 기관장을 상대로 시인 받았다. 한편, A호는 오전 8시 20분께 목포시 수협위판장에서 얼음과 스티로폼 박스를 적재, 기름 유출 후 그대로 도주해 10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방 740m 해상에서 검거했다. 선박에서 해양에 기름을 고의로 배출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과실로 버리거나 배출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사회
    2019-07-16
  • 목포해경, 조업 중 실종된 선원 6일만에 숨진 채 발견
    전남 영광군 상낙월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50대 선원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8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대각씨도 북서쪽 1.8km 해상에서 지난 9일 G호(2.99톤,연안자망,무안선적)에서 조업 중에 실종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해상순찰중인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해상에 표류중인 변사자를 인양해 목포 소재 전남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신의 지문을 감정한 결과 G호의 사고 당시 실종된 B씨로 확인됐다. G호의 실종된 선원 B(55세, 남)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 45분께 영광군 상낙월도 동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 해상에 추락 실종,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목포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해상추락 실종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 사회
    2019-07-16
  • 문화재 보호구역 안에서 낚싯행위 한 선장 및 낚시꾼, 해경 적발
    - 올해만 벌써 보호구역 입도 낚싯배 4척 적발, 낚싯배종사자 및 낚시꾼 준법정신 필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백도(섬을 중심으로 200m)해역에 들어간 낚싯배 선장과 낚시행위를 한 낚시꾼 6명이 또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상백도 북동쪽 해상에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침입한 낚싯배 H 호(4.03톤, 승선원 7명, 거문도 선적) 선장 A 모(51세, 남) 씨와 낚시행위를 한 낚시꾼 6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H 호 선장 A 모 씨는 12일 오후 12시 30분경 거문도 항에서 낚시꾼 6명을 태우고 출항, 상백도 50m 해역까지 진입해 낚시 영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이와 더불어 문화재 보호구역에 무단으로 들어와 선상 낚시를 한 낚시꾼 B 모(55세, 남, 광양거주) 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만 벌써 4번째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백도에 입도하거나 200m 해역 안에 무단 침입한 낚싯배 선장과 낚시꾼 등 15명을 적발했다”며, 이는 “낚싯배 종사자와 낚시꾼들의 준법정신이 결여된 행위로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호인 백도 일원은 주변 200m 내 해역에서 허가받은 사람 외에는 수산ㆍ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으며, 무단으로 섬에 들어갈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7-16
  • 목포해경, 진도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간 충돌...인명피해 없어
    목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쪽 11.1km 해상에서 국내어선 A호(24톤, 안강망 목포선적, 승선원 5명)와 중국어선 B호(168톤, 산동선적, 승선원 17명)가 충돌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서해특구대, 서해청 목포항공대 헬기 등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조업선박 대상 구조 협조 요청과 완도․제주 해경서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은 선원 안전상태와 기관실 바닷물 배수작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국내어선 A호의 조타실 유리가 깨지고 좌현 수면부근 길이 1m가 찢어져 해경 경비함정과 인근 조업선이 함께 배수펌프를 동원 침수된 기관실의 바닷물 배수 작업을 완료하여 침몰을 방지했다. 사고어선 A호는 해경 경비정에 예인되어 오후 9시 30분께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A호와 중국어선 B호의 선장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19-07-16
  • 신안군 마진도 해상 좌초선박 발생... 해경 긴급구조
    전남 신안군 마진도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얹혀 자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시 58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 남쪽 800m 해상에서 A호(7.31톤, 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2명)가 좌초되었다는 선장 최모(53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서해특구대, 헬기와 민간구조세력을 동원하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의 안전상태 확인과 해양오염발생을 대비해 에어벤트와 연료 공급 밸브를 봉쇄하고 선체가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고박작업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 A호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께 목포 북항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마진도 남쪽 인근에서 조업 중 암초에 선미가 얹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A호의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사회
    2019-07-14
  • 목포해경, 수상레저 활동한 50대 적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야간조난신호장비를 갖추지 않고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위해 레저기구를 운항한 A(58세)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항에서 출항하여 오후 9시 4분까지 야간운항장비(야간조난신호장비, 자기점화등, 등이 부착된 구명조끼)를 갖추지 않고 레저 활동을 위해 출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상레저안전법은 야간 수상레저활동시 야간운항장비를 갖추어야한다. 이를 어길시는 1차 면허경고, 2차 면허정지 2개월, 3차 면허정지 6개월, 4차 면허가 취소되며 과태료는 60만원이 부과된다. 채광철 목포서장은 “무방비 상태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할 경우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안전관리 함께 △무등록 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정원초과, 불법 수상레저영업 행위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 저해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 사회
    2019-07-10
  • 신안해상서 선원 1명 실종 …해경수색 중
    9일 오전 10시 27분께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방 1.4km해상에서 앵카 작업중이던 K호(69톤,예인선, 승선원3명)에서 기관장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선장A(66)씨가 목포 VTS 거쳐 목포상황실로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서해특구대 7명,헬기B-520,각 파출소 연안구조정 급파하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선박에게 협조와 함께 수색 중에 있다. K호는 9일 06시30분께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인공어초를 싣고 하의도 항으로 출항, 09시 25분경 사고지점에 도착해 10시10분경까지 앵카투묘 작업 중에 기관장 B(78세)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며 민간구조선에 협조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음주 실족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회
    2019-07-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