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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의원, '서울시 학교건물 3개중 1개, 화재취약 드라이비트 건물'
    - 은명초등학교, 건물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사용됐으나 서울시교육청 통계에선 누락돼 - 초등학교 건물에 36.9%가 드라이비트 시공, 중등 23.8%, 고등 32.5% - 교육지원청별, 서부 119개동, 동작관악 79개동, 강서양천, 남부 각 57개동 - 교육부, 매년 150억 들여 50동 개선 추진, 전국 3,450동 개선까지 69년 걸려 - 김현아 의원, 안전 문제 시급함에도 정부 정책에서 우선순위 뒷전으로 밀려나, 과감한 예산투입으로 조속히 화재안전성능보강 해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건물이 화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소방청에 따르면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된 원인은 드라이비트와 알루미늄 복합 패널 등 가연성 소재가 학교 건물에 사용됐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장 감식 결과 전부 타버린 별관 5층의 경우 대부분에 드라이비트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김현아 의원실에 제출한 '드라이비트 사용 건축물 현황'에는 은명초등학교는 누락돼 있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번 은명초등학교 화재사고는 물론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사고, 작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는 불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사용이 주요한 원인이었다. 이후 각 지자체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드라이비트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하루 종일 생활하는 학교 건물은 여전히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드라이비트 사용 학교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2019년 5월말 기준으로 드라이비트를 공법으로 시공된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총 419개교로 전체 학교의 30.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학교 중 1학교는 화재 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36.9%(220개)로 드라이비트 시공 건물이 제일 많았으며, 고등학교 32.5%(103개), 중학교 23.8%(122개), 특수학교 14.8%(4개), 유치원 4.0%(1개) 순으로 드라이비트를 시공한 건물 보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관할 교육청별로는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이 총 119개동의 학교건물이 드라이비트로 시공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79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남부교육지원청 각 57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52동으로 나타났다. 사부교육지원청의 경우 유독 드라이비트 건물이 많아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벽개선사업을 통해 매년 50여개 학교의 드라이비트 제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드라이비트 제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실제 제거사업의 규모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에 따르면 교사동, 생활관, 강당/체육관 등 학생이 이용하는 시설 중 외벽 전체 면적의 60%이상이 드라이비트로 시공된 건물은 전국기준 3,450동이었다. 교육부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5년간 750억 원을 투입 매년 50동씩 250개동을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부 예상대로라면 3,450동을 개선하는 데는 무려 69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큰 문제는 교육부 차원에서 드라이비트가 60% 이상 사용된 건물만 개선을 추진하다보니 드라이비트가 소규모로 사용된 건축물의 경우는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된다는 점이다. 사실상 전체건물을 개선하기에는 기약이 없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은명초등학교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가 사용됐지만 서울시 교육청 통계에선 누락돼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정작 시급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인데,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아직도 안전 예산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라며“과감한 예산투입으로 조속히 화재안전성능보강을 끝마쳐 혹시 모를 화재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건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김현아의원실] ■ 첨부1: 서울시 학교급별 드라이비트 사용 현황(전체 학교대비 비중) 구분 유 초 중 고 특수 합 계 학교수 동수 학교수 동수 학교수 동수 학교수 동수 학교수 동수 학교수 동수 공립 1 1 210 307 66 93 32 42 1 1 310 444 4.0% 4.0% 37.6% 23.7% 24.1% 12.3% 27.4% 11.5% 12.5% 8.3% 31.3% 17.9% 사립 - - 10 13 25 29 71 103 3 3 109 148 26.3% 17.6% 22.9% 10.7% 35.5% 14.7% 15.8% 8.8% 29.3% 13.6% 계 1 1 220 320 91 122 103 145 4 4 419 592 4.0% 4.0% 36.9% 23.3% 23.8% 11.8% 32.5% 13.6% 14.8% 8.7% 30.7% 16.6% ■ 첨부2: 서울시 교육지원청별 드라이비트 사용건물 수 구분 유 고 중 초 특수 총합계 강남서초 15 5 11 31 강동송파 14 6 16 36 강서양천 14 11 31 1 57 남부 10 15 31 1 57 동부 5 2 27 34 동작관악 16 20 42 1 79 북부 18 11 22 51 서부 1 18 29 71 119 성동광진 14 12 26 52 성북강북 2 5 21 1 29 중부 19 6 22 47 총합계 1 145 122 320 4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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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미세먼지 유발’해상유 유통 사범 단속에 나서
    - 목포해경, 해상용 불법기름 사용ㆍ유통 사범 특별 단속 ‘돌입’ - 목포해경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선박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불량기름 사용 및 유통행위 등에 경비정과 형사요원을 동원하여 선박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할 방침이다. 집중 단속 대상은 황 함유랑 허용기준(경유 0.05%, 중유 3.5%)을 초과한 기름 사용한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이를 공급한 업체와 이러한 기름을 사용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유류세 보조금 부당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양종환 목포해경 수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들이 동참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불법 해상유 사용 및 유통 사범 단속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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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 8일 전남 전 지역 AI 이동제한 해제
    재발 방지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5월 말까지 방역대책 지속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설정됐던 25개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8일자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동제한 해제 조치는 지난 3월 29일 장흥 용산면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30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고 사육하는 닭, 오리와 비어 있는 축사의 환경시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8일자로 장흥과 곡성의 3개 방역지역이 해제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도내 모든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됐더라도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5월 말까지 도, 시군 및 동물위생시험소 등과 함께 27개의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리농가에 대해 입식 전 철저한 방역 점검 및 빈 축사 환경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 입식을 승인하는 ‘시군 입식승인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전 시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혹시나 잔존해 있을 AI 바이러스 사전 색출을 위해 5월 말까지 도내 전체 오리농장 일제 검사를 추진하는 등 AI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과거 발생 시기를 고려해봤을 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시기이고, 현 시점에서는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 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 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에선 지난 2016년 11월 16일 해남 산란계농장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서 3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116농가의 가금류 213만 8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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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8
  • 주경님 시의원 ‘소방차량’구매시 지역업체 적극 활용 주문
    9일, 주경님 시의원은(서구 4)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차량 구매에 있어 지역 업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경님 의원은 “광주시가 시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사업도 결국 자동차 산업을 끌어올려 일자리창출이 목적인만큼 취지에 맞게 자동차관련 산업과 연계된 예산집행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광주 전남지역에 특수소방차량 조달등록 업체는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특수소방차량 주문생산 가능한 지역 업체가 광주시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관련 일반차량의 구매에 있어서도 기아자동차등 지역업체생산 제품구매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소방차량 구매는 ▲2013년 16억 8천만원을 투입 21대 ▲2014년 22억 5천만원 19대 ▲2015년 43억 3천만원 31대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고 ▲2016년 올해에는 36억을 들여 30대 구매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소방차 생산업체 이력으로는 ‘서울차체(selbo)’에서 구급차량을 생산했던 적이 있었으나 ‘IMF외환위기’ 당시 기아차 협력 업체로써 부도를 맞고 구급차량 부분만 떨어져 충남 예산에서 ‘오텍’이란 사명으로 구급차를 생산하고 있다. 특수 소방차 제작업체는 전국에 16개 업체가 있으며 이중 조달 등록된 업체는 12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호남권에는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자동차의 종류는 소방펌프차, 소방물탱크차, 소방화학차, 화생방 대응차, 소방사다리차, 무인방수차, 지휘차, 구조차, 구급차, 조명배연차, 화재조사차, 생활안전차, 안전진단차, 소방순찰차, 현장지원차, 행정 및 교육지원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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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교통사고 다발구간 해산IC, 과속카메라 단속 시행
    여수경찰, 교통사고 다발구간 해산IC, 과속카메라 단속 시행 -4월25일 09:00부터 정상운용 ▲ 경찰은 해산 IC부근(LG화학 후문∼소라교, 약 1.7㎞)은 편도 4,5차로의 직선형 광로로 과속과 차선변경 등 난폭운전 하는 곳으로 이번 카메라설치로 서행을 유도하여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여수경찰서= KJB NEWS> 여수경찰서는 올 2월 엑스포 자동차전용도로 구간과속단속 카메라 운용으로 기존에 대포터널에 설치되어 있던 과속카메라를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해산IC로 이설완료되어 4월 25일 09:00부터 정상 운용할 예정이다. 여수에서 순천방면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구,해산마을앞(철교, 공단발전기)에 설치되어 있고 제한속도는 시속 80㎞이다. 경찰은 해산 IC부근(LG화학 후문∼소라교, 약 1.7㎞)은 편도 4,5차로의 직선형 광로로 과속과 차선변경 등 난폭운전 하는 곳으로 이번 카메라설치로 서행을 유도하여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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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봄철 갯벌 안전사고 당부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 및 현지 주민에게 갯바위, 갯벌 등 고립․추락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목포관내 영광 ․ 무안 ․ 해남 ․ 진도 등 서남해 해역 특성 상 조석 간만의 차가 큰 탓에 해루질(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등 갯벌체험 활동 과정과 갯바위 등지에서 고립과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 19일과 22일에 신안군 인근 섬에서 낚시객들이 고립되는 등 이번 달만 갯바위에서 일어난 사고가 무려 3건이 된다. 지역의 물때를 숙지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빠른 속도로 차오르는 바닷물에 고립되거나 빠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나아가 목숨마저 빼앗기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총 17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이중 사망사고가 3건이며, 발생 현황은 여름 휴가철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7~8월에 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봄 ․ 가을 행락철인 3월, 9월에 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 낚시를 즐기는 외부 관광객들이 늘면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실천과 작은 관심으로 안전한 갯벌체험과 서해안에서의 소중한 추억 쌓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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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목포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에 박차
    전파 차단 위해 시내 전 지역 방역 강화 최근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환자로 판정됨에 따라 목포시 보건소가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관내 병·의원의 질병정보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임신부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왔다. 또 홈페이지 팝업창, 전광판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전파하는 매개모기 박멸을 위한 특별 집중 방역도 시내 전 지역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입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립목포검역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입국자 발열관리 등 철저한 검역 활동을 통해 해외유입감염병의 추가 유입 및 전파 차단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42개국을 중심으로 발생 중이며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발진, 고열,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등이 주증상으로 중증합병증은 드물며 사망사례 또한 보고된 적은 없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대부분 회복되며, 만약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전 해외여행력을 알린 후 상담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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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목포해경,“바다에 추락한 차량 탑승자를 구하라”
    차량 해상추락사고 신속 대응 및 구조능력 강화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가 봄철 행락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 및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차량 해상 추락사고에 대비하여 그에 구조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사고발생 시 운전자 등 탑승자 자력 탈출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센터 초기대응 및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필요, 목포해경은 지난해 11월 안전센터 경찰관 33명을 대상으로 차량 해상 추락사고 구조훈련을 처음 실시한 바 있다. 최근 3년간(‘13년~’15년) 목포해경서 관내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사고는 총 30건 발생하였으며, 10명이 사망하였다. (13년도 : 9건발생 1명사망, 14년도 : 5건발생 2명사망, 15년도 : 16건발생, 7명사망) 이번 훈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 최 일선 현장근무자인 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 37명을 대상으로 바다수영․잠수 및 익수자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법 등 차량 해상추락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이는 현장구조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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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경, 방제 자재 전진배치로 해양오염사고 신속대응
    추석 연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나서 ▲ 자료 : 여수해경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를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경비 함정 16척, 해경안전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제 자재 1,340㎏를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남해군에서 고흥군까지 넓은 해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여수․율촌 산업단지 및 광양제철 등 국가임해산업시설이 있고, 해양환경 보호 해역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여수해경은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초기대응용 방제 자재를 해양오염사고 취약지역에 전진배치 함으로써 여수․광양항만 및 원거리 섬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경비함정․안전센터에 배치된 방제 자재를 활용하여 신속한 초동 방제 조치와 함께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자재를 전진배치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중요하므로, 이번 방제 자재 전진배치와 더불어 광양방제비축기지 기자재 긴급반출 동원태세 및 민․단․관 업체(방제업체 등) 간 협조 체제 유지 등 해양오염방제대응 기반을 조성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회
    2016-09-12
  • 목포해경, 초등학생 참여한 해양사고 인명구조 훈련실시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하여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해경전용부두 1509함에서 여객선 좌초 상황을 가정하여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자료 : 목포해경 유달 초등학생 및 교사 등 21명이 참여해 함정견학, 심폐소생술, 재난상황 대응방법 등 직접 현장체험을 했으며 실제 좌초 상황도 연출하여 구명뗏목을 이용해 탈출하는 시연도 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인솔교사는 선박에서 재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및 인명구조장비 운용법을 배우는 좋은 현장체험이 되었으며 학교에 돌아가면 학생들에게 많이 가르쳐주겠다며 흐뭇해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현장체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16-09-08
  • 목포시, 세계자살예방의날·치매극복의날 행사 가져
    7일 정신건강강좌 및 캠페인 전개 목포시보건소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사랑에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7일 정신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은빛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 및 생명사랑’을 주제로 하당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과를 실시한다. 또 목포터미널 일대에서 목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10여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자살의 위해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연중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하당보건지소 치매상담센터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하나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육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276-0199, 1577-0199)를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16-09-05
  • “안전한 철도여행을 부탁해”…‘철도보안검색’23일부터
    고속철도(KTX) 4개역에서 시범 실시…무작위·이동식으로 불시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만 열차 내 폭발물 테러, 일본 장애인시설 테러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대된 해외 테러와 북한 등으로부터의 테러 위협 증가에 따라 국내 철도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3일부터 철도보안검색을 시범 실시한다. * 여객의 신체ㆍ휴대물품,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철도안전법」제48조의2) 국내 철도는 고속화․대량화된 교통수단(1,000만명/일)으로 테러의 ‘소프트 타깃’이나, 공항의 보안체계에 비해 취약하고 철도에서 테러․보안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보안검색은 이슬람국가(IS)의 국내테러 경고와 한국인에 대한 테러대상 지목, 남북분단에 따른 지정학적 특성 등 국내외 테러위협 증가에 대한 실질적인 철도보안 강화 대책이다. * IS는 한국을 십자군 동맹의 한 국가로 규정하여 테러표적으로 경고(’15.9월) 국내 철도보안검색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테러 예방과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역사, 승강장 입구, 대합실 등에서 불특정 시간대에 무작위․이동식 검색을 실시한다. 우선, 철도경찰이 고속철도(KTX) 주요역(서울․오송․익산․부산역)에서 휴대물품 소지 여객과 거동수상자 위주로 검색 하고, 고속철도(KTX) 열차 탑승 철도경찰관이 수하물에 대한 검색도 병행 실시한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각국은 고속철도 등에서 선별적 보안검색을 시행 중에 있으며, 국내 철도보안검색을 통하여 철도테러의 사전 예방과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해외 보안검색)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스페인은 고속철도 등에서 선별적 일부 검색, 중국은 국가철도, 지하철역의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전부 보안검색 시행 중 국토교통부는 철도보안검색이 안전한 철도여행의 시작인만큼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2017년부터 폭발물 탐지견을 도입하는 등 철도보안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16-08-29
  • 영광경찰, 학교폭력 예방 ‘노래 가사 바꾸기 대회’
    영광경찰서는 8. 29.~9. 2.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래 가사 바꾸기 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개사 SONG’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근절에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 준비되었으며, 한빛원자력본부(한수원)의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되었다. 영광군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노래 한곡을 선정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주제로 게사송을 제작 후 동영상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 ksoshs@hanmail.net. 또는 카카오톡 id : YGPOL
    • 사회
    2016-08-26
  • 여수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적 특작부대 습격사태 대응 수습 훈련…민․관․군․경 재난대응 능력 향상 목적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에서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서와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시보건소를 포함한 지역의료기관 등 18개 기관 150여명의 최정예 요원이 참여한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소방차, 구급차, 유해화학물질 탐지․제독 장비 등 30종 100점이 동원됐다. 특히 여수산단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조기수습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 속에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여수산단에 적 특작부대가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제조시설과 저장탱크가 파손됐다는 업체의 신고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함께 사고현장 행동매뉴얼에 맞게 유관기관들의 즉각적인 협력대응을 지휘했다. 이에 따라 자체 소방대의 초기진화와 군부대의 작전 및 통제선 설치, 소방서 긴급구조단의 부상자 이송과 화재진압, 복구 작업 등 기관별로 맡은 바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 사회
    2016-08-25
  • 목포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 실시
    목포경찰서는, 8. 24.(수) 10:00, 목포경찰서 회의실에서 목포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목포시청 및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등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긴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든든한 경찰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미지 : 목포경찰서
    • 사회
    2016-08-25
  • 고창 부안파출소, 여성안전 위해 도서지역 점검
    고창경찰서 부안파출소에서는 23일 오후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하여 관내 도서지역을 방문, 주민 여론청취 및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안군 내죽도 점검 : 사진 부안파출소 신안 섬 여교사 성폭행 사건 후 취약지역의 대여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이 날 점검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마을 이장인 도서지킴이 등이 합동으로 공·폐가 등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혼자 거주하는 여성 가옥을 방문, 방범진단 실시한 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명희 파출소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시설 개선 및 이장·부녀회장인 도서지킴이와 수시로 공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지역 대여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16-08-24
  • 여수경찰, 화물차 안전운행 종합대책 시행
    졸음·음주여부 및 법규위반 여부 등 종합 점검 ▲ 사진 : 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는 대형화물차량 안전운행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수시 등록된 화물자동차 업체 734개소에 서한문을 보냈으며 `16. 8. 23. (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화물차 업체에 보낸 서한문에서는 졸음운전 근절 및 신호위반·과속 및 무리한 끼어들기 등 법규위반과 난폭·보복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띠 착용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유관기관 합동단속에는 화물차와 관련한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음주 · 졸음 · 과로운전 여부 및 안전기준 준수상태를 점검하고, 과속 등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화물의 과적여부 및 적재상태를 점검했다. 여수경찰은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과 같은 홍보활동과 더불어 법규위반단속을 실시하는 등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사회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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