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회
Home >  사회  >  사회일반

실시간뉴스
  • [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고성=KJB한국방송) 김수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9-20
  • 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11
  • 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 9월부터 전라선 하루 4회 직행…11일부터 예·발매 가능 -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통 불편과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을 요구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전남 동부권 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11
  • 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의원들은 편리하게 약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하기도 했는데,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하여 구매한 경우도 추가 적발됐다. 시는 환자 진료를 위해 의약품 구매·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의료인 개인이 약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은 권한 밖의 행위로 판단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적절한 환자 진료와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질서가 엄격히 관리되는 가운데 제약회사-도매상-병원, 약국-환자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약품을 현실적으로 특정하기 힘들어 일부 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제한 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10
  • 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전남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김모씨(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먼저 사고현장를 발견한 시민 2명이 119에 신고하는등 조치중 이었고 뒤따라 출근 중이던 신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감 양장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6시경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 인근 도로에서 전복된 채 불이 나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이 뒤집혀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나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자 시민2명, 경찰관 1명이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운전자 A씨가 안전벨트에 몸이 묶여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돌덩이로 창문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당시 차량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간이용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고 차량문이 개방되지 않아 시민 2명과 경찰관은 주변에 있던 돌덩이를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문을 깨고 직접 차량 안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어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낼수 있도록 하면서 당시현장 상황확보 및 2차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차량은 운전자가 빠져나온 직후 불길이 전체로 번지며 1분여 만에 완전히 전소됐으며, 시민과 경찰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없었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큰 사고였다. 개서 이후 첫 감사장을 수여한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불이 난 차량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든 세분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안 경찰은 주민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화재 차량에서 김모씨와 함께 인명을 구조한 B씨는 신분이 확인되는 대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운전자 A씨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8
  • 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14일 전라남도의회 회관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애국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피스로드 2023, 신통일 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개최됐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는 엄성보 위원의 진행으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전남연합 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안길섭 위원장 환영사, 문두균 위원장의 대회사,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임흥빈 전 전남도 의회 부의장,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전남 회장을 맡은 자황 스님의 축사, 손영호, UPF 전남지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 또는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안길섭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며, 분단의 아픔을 도려내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민적 통일 운동을 펼쳐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두균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철조망을 걷어내자는 의미의 신평화로 제정 운동이 피스로드 2023 통일 대장정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하자!”라고 촉구했다.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을 통해 전남에서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돼 전국으로 확산돼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세계 평화종교인 연합 자황 스님은 축사에서 “피스로드 2023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일이며, 축하보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통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해가자.”라고 전했다. 손영호 UPF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남북통일의 길이 쓰나미처럼 찾아올 것이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의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남연합 종주단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목포 평화광장까지 1차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무안까지 2차 종주를 한 후 6.25 참전유공자 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자료제공=피스로드 공동실행위원회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4
  • [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신안군 2023. 7. 17일자 인사발령- -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겸임, 의원면직, 파견, 휴직, 근무지배치, 복직 자료=신안군제공(아래 이미지 파일은 모바일화면에서는 이미지가 확장되지않으니 하단 PC버전으로 변경하여 확대가능함.)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4
  • 경기도 특사경, 도내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51곳 적발
    -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51곳 57건 적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1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입소자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동두천시 소재 B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냉장 보관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다 식품 기준규격 위반으로 적발됐다. 오산시 소재 C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65일이 지난 김 가루 등 4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와 부천시 소재 D, E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도 소비기한이 최대 533일 지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조리 목적으로 영업소 내에 보관했다. 광주시 소재 F 학원의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를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 분량의 보존식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도 실제 제공된 메뉴와 다른 보존식을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기준규격을 위반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을 미보관하면 집단급식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위탁 급식 영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3
  • [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발령
    [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2

실시간 사회일반 기사

  • 완도해경, 횡간도 인근 침수선박 무사히 구조 완료
    - 배수장비 총 동원 침몰 방지 조치..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막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2일 새벽 0시 20분경 전남 소안면 횡간도 인근해상에서 화물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에 나서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 없이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 A호(화물선, 1,500여톤, 승선원 9명)는 인천 영흥항에서 출항하여 동해로 이동 중, 12일 새벽 0시 20분경 횡간도 북쪽약 1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이유로 발전기 고장과 침수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은 사고선박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선박 침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반을 소집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사고선박 A호에 등선하여 승선원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 한 뒤, 배수펌프 등 배수장비 약 10여대를 동원해 침몰을 방지하고 A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A호를 근접안전 관리하며 11시경 완도항으로 무사히 입항시켰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2
  • 전북도, 새만금의 새로운 관광지가 포함된 신규 여행 코스 발굴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남북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 준공과 세계잼버리 등 메가 이벤트 개최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 팸투어를 연중 8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팸투어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군산, 김제, 부안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여행코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는 등 새만금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코로나로 관광객의 방문이 어려웠던 ’21 ~ ’22년에는 여행 전문 유튜버,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미니잼버리, 랜선여행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여행코스를 발굴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창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할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만금국립간척박물관, 환경생태단지 등 새만금 내부의 새로운 장소가 포함된 신규 여행 코스를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 대회 등 전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대규모 이벤트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외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팸투어와 사회관계망(SNS)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추세에 맞춰 인적이 드문 생태·자연 중심으로 적은 인원이 함께하는 언택트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코스 개발로 차별화된 팸투어를 추진한다. 한편,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새만금 관광을 함께 성공으로 이끌 「2023년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 팸투어」보조사업자 공모가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팸투어 운영 경험이 있거나 운영이 가능해야 하며, 주 사무소를 전라북도에 두고 있어야 한다.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2월 중에 사전검토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자와 함께 ‘23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팸투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2
  • 목포시, 목포·신안 통합기반 조성 본격 시동
    - 주민 주도 속에서 통합효과 분석 공동연구용역, 문화·관광 통합에 중점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직후 서남권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과 30년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서남권통합성장추진단을 신설·운영하며 통합에 대한 집중력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주민공감대가 부족해 무안반도 통합에 실패했던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관(官) 주도의 일방적 추진은 지양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공감대 형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신안군과의 통합을 추진해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런 입장에서 자생조직간 자매결연, 김장김치 담그기,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 민간의 교류 활성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 전개되고 있다. 시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군 유치 동참 등 신안군의 현안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행정에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자매결연 사회단체 확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민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통합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해 통합 준비를 위한 선결 과제 및 발전 방안, 통합에 따른 불이익 등을 검토하고 법령을 보완하는 논리를 개발해 통합의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통합에 앞서 ▲목포시↔신안군 주요 관광지 요금 동등 적용 ▲관광상품 공동개발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주요 축제 행사 초청 등을 통해 신안군과의 문화·관광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방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의 발판이 될 통합에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1
  • 스포츠메카 강진, 본격 전지훈련 시즌 돌입
    -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연인원 4만여 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스포츠메카 전남 강진군이 지난 2일,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군에는 남·여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0여 명을 필두로 초등부 축구 25팀 800여 명, 배드민턴 대학 및 실업부 70여 명이 훈련을 진행중이다. 3월 초까지 중등부 축구 16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팀, 탁구 80팀, 배구 8팀, 야구 8팀, 볼링 15팀, 테니스 10팀, 사이클 50팀 등 총 2,700여 명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으로 강진을 찾는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약 4만여 명에 달한다. 치열한 전지훈련 유치 경쟁에서, 강진군만이 가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 음식, 훈훈한 인심과 친절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해온 결과다. 강진군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및 실내체육관, 축구전용 구장 등 편의시설 무료 이용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진군은 주기적인 방역 및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동계훈련 선수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라남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1월 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시상에서 ‘생활스포츠활성화 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스포츠대회 개최지임을 입증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06
  • 사회경기도, 중고차 매매사이트 24개 조사 결과,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17개 적발
    - 의심사이트의 경우 평균적으로 시세의 36.3%로 광고, 5.4%만 상품용으로 등록, 말소차량 24%, 연식일치율은 64.9% 수준, 주행거리는 평균 41,995km 줄여서 광고 - 적발된 사이트에 대한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법리검토 후 후속조치 예정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사이트 24개를 조사해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7개를 적발해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는데, 조사 대상은 빅데이터 전문기관에서 구축한 중고차 판매사이트 기초자료(DB)와 신규 생성 사이트 등 온라인 중고차 판매사이트 24개다. 도는 빅데이터 비교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 전산 자료와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손님을 가장한 조사 기법인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해 해당 매물의 광고 내용과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17개를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16개가 폐쇄돼 현재 1개 사이트만 운영 중이다. 17개 사이트의 570대 매물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정상시세의 36.3% 수준의 저가 판매 ▲상품용 등록차량 비율 5.4%, ▲말소차량 비율 24% ▲연식일치율 64.9% ▲주행거리를 4만 1천995km 줄여 광고 등의 특징을 보였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도가 확인한 운영 중인 허위매물 의심사이트는 12개였는데, 이 같은 모니터링 활동으로 2022년 12월 기준으로 1개 사이트만 운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 도는 법리검토를 거쳐 적발된 허위매물 의심사이트와 관련 매매종사원 등에 대한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후속조치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02
  • 마약류 투약 및 유통조직 무더기 검거(52명 검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최근 마약범죄 급증에 따른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어선 선원으로 승선하고 있는 선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상대로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아편 등을 투약하게 하고 유통한 일당 총 16명을 검거하여 10명을 구속송치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지난 7월에는 양귀비 재배 사범 36명을 검거하여 양귀비 2천4백여주를 압수하는 등 해양경찰청 양귀비·마약류특별단속 기간에 전국 검거 1위의 성과(52명 검거)를 거양 했다. 검거된 일당 중 베트남 선원 일부는 경남 고성군에 있는 베트남 유흥주점을 아지트로 삼아 유흥주점 접대부 등과 일명 ‘마약파티’를 즐겨왔던 것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해경은 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해 각종 해난사고의 위험이 우려된다는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특별 마약수사 TF』 팀장 수사과장(마약류 전문 수사관)을 필두로 형사계와 외사계 형사 7명을 전담팀으로 구성, 5개월간 끈질긴 추적 수사로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해경은 검거된 내국인 및 베트남 선원, 업주 및 접대부 등을 대상으로 지문•DNA분석,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를 통해 마약류 해상 밀반입책과 추가 공범들을 확대 수사할 계획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8
  • 목포시,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들어선다
    -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 조성 목포시가 지난 23일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들어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되는데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마른김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이다. 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 중인데 지난 21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은 탄력을 받게 됐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7
  • 현대삼호重工業-해군, 정비운영 혁신 및 DT기술 교류 맞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은 인근 해군 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3일 오전 해군 헬기의 운영, 정비, 교육 등을 담당하는 제609교육훈련전대(전대장 하성욱 대령)와 '정비운영 혁신(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및 DT(디지털 전환)기술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제609교육훈련전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상무와 하성욱 전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환경 개선에 필요한 운영 혁신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DT기술 및 업무 개선 활동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반기별 1회 실무자 회의를 실시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비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MOU 외에도 해군 제3함대와 지난 2013년 10월 선박안전 기술교육, 소방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한 이후 부사관 특별 채용 전형 운영, 명명식 군악대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5
  • 순천소방서, 서면 점포화재 진압... 2명 인명구조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3일 오전 5시 37분께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K업체 점포·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순천소방서 출동대는 인원 56명, 장비 20대를 투입, 신속한 출동에 나섰다. 박상진 서장은 부분통제단 1단계를 가동지시하고 인명구조·검색을 최우선 지시하였다.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는 요구조자 2명(50대/여, 30대/남)을 확인하고 구조대가 건물 내 진입하여 무사히 구조하였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40분에 큰 불길을 잡고, 인근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어하였다. 10시께 화재를 완전히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피해상황 및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