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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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한인무역협회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16일 예산서 개막
    - 기업 대표 등 800여 명 참석…19일까지 수출상담회 등 개최 -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범 회장 개회사, 김 지사 환영사, 표창,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LA에서 창립되던 1981년에는 우리나라가 수출 200억 불 달성을 자축했었다”라며 “그랬던 대한민국이 지난해 수출 약 6300억 불을 기록하며 세계 6위 수출 강국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신 한인 경제인들의 땀과 눈물이 있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성공신화를 써가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도 열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신을 ‘충남 세일즈맨’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유럽 200개 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열었고, 민선8기 동안 국내외 145개 기업들로부터 19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가장 큰 경제 목표는 31만 충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것”이라며 “월드옥타가 우리 기업들을 더 넓은 세상, 더 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에 앞서 도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충남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스플라스리솜에서 옥타월드 회원과 해외시장 진출 희망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월드옥타는 이날 또 내포보부상촌에서 통상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18∼19일에는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봉수산수목원, 황새공원, 서산 해미읍성과 개심사 관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는 행사 기간 중 스플라스리솜 로비에 도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가동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장소에서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17∼18일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상품 홍보·판매전도 개최한다. 도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경제 네트워크 구축 △각국 시장 정보 공유 및 해외시장 확대 △충남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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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통영해경, 통영시 미수항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13일(토) 오전 6시 28분경 통영시 미수항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씨(40대, 여)를 발견하여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파출소 계류장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수동 물량장으로 출근을 위해 미수항 방파제 인근을 지나던 B씨(60대, 남)가 해상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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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김영록 전남지사, 청년 고민 들어주며 정책 아이디어 수렴
    - 13일 보성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과 허심탄회 토크 - - 일자리·주거·문화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목소리 귀 기울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시절 경험담 등 소탈한 이야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청년을 상징하는 단어는 꿈·도전·네트워크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남도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은 14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4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와 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재테크 및 절세 가이드 특강, 청년활동 공유회,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플로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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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무안군,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 연결 개통
    -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 연장 조성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되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호리 구간은 자전거우선도로로 일부 구간이 폭이 좁아 자전거와 차량의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었다. 이에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노선 변경을 추진하여 국토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국비 72여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10월에 착공(익산청 광주국토사무소)했고 2023년 12월에 준공(영산강유역환경청)됨으로써 데크로드 1.27km, 콘크리트 포장 875m의 자전거길이 연장(2.2km) 조성되었다. 연결된 구간인 주룡나루~청호쉼터~죽정천 하류 자전거길 2.2km는 무안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수·인계받았다.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상사바위 전설을 안고 영산강의 멋진 전경도 즐기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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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위한 지원체계 ‘강화’
    - 집중 지원학교 ‧ 대안교실 운영비 및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등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초·중·고 학적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되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4. 학업중단 숙려제·정보연계·위탁교육 길라잡이’ 책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 학교 내 대안 교실 48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지역과 연계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밖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진로진학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 수당을 지급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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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성공 개최
    - 234명 사는 작은 섬에 인구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이 다녀가 - 신안의 봄을 여는 첫 꽃축제 성공리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관이 펼쳐진다.’,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은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의 여운을 담고 있는 선도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4월 30일까지 여객선을 증편연장 운행하며, 여행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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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 전면차단
    ▸ 4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양방향 전면차단 ▸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 우회 요망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 장흥IC 양방향(18.7km) 구간을 4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차단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강진분기점교 거더 거치 공사로 남해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여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실시되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통제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전면차단을 시행하는 시간에는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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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서울대 최성화․장구 교수,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 특강 -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의약품 원료개발 방안 등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산·학·연·병·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킨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례 발굴 등 특별자치도로서 역할과 지위를 수행해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등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유관기관,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성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해각 교수,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이 차례로 나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개발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최성화 교수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로, 국내 유전자가위 중 가장 최신 플랫폼인 크리스퍼 캐스12(CRISPR-Cas12)를 적용해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가위란 생명체가 보유한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를 의미한다. 장구 교수는 (주)라트바이오 대표이사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 출연하는 등 수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인제 의장은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을 창업한 인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 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동물 연구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검토․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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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전남 3곳
    - 영암·순천·곡성…마을 자원·관광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 5천만 원에서 2억 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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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여수해경, 누리호 3차 발사 앞두고 해상안전 통제 나서
    - 누리호 발사 2시간 전과 발사 후 10분까지 인근 해상 선박통항 금지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나로우주센터 주변 경계 강화와 함께 발사 당일 인근 해상에 선박 통항이 일시 금지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 앞서 발사대 주변 해상과 발사체 비행 방향 내 해역에 선박 등의 해상 안전 통제에 나선다. 해상 통제구역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중심으로 반경 3km 앞바다와 누리호의 비행 항로상에 있는 해역으로 폭 24km, 길이 78km 해상으로 유사시 인명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정됐다. 해상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은 경비함정 22척과 해군 2척, 남해어업관리단 4척, 지자체 2척 등 총 30척이 배치되어 해상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경은 누리호 발사 12시간 전에 통제해역에 구역별로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들어가며, 발사 2시간 전부터는 통제구역 내 선박 통항이 금지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실용위성을 탑재한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해상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며, “인근 주민 및 해양 종사자들은 해상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5-23
  • 전남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유치 총력
    전라남도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9개 대학과 바이오 인재양성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에는 전남도와 화순군,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외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전남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 교육 시설과 기숙사, 연구진 및 기술 교류 등 우수 기반 시설을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에 공동 활용하게 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은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복건복지부는 지난 1일 주 캠퍼스 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에 들어갔으며 6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전남도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남 바이오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다국적 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대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은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에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인증, 해외규제교육 등 전주기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백신 교육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산업통상자원부) 등 최고의 백신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5월부터 취업 준비생 24명을 선발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하고 하반기엔 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380여 명에게 바이오의약품 실습교육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바이오 인재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10월에는 외국인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생산공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세계적 바이오 인재양성 거점이 될 준비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 사회
    2023-05-23
  • 고흥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시동
    전남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L=87.7km)을 위한‘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직결되는 만큼 고흥군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18일 고흥군청(우주홀)에서 열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ㆍ전남도ㆍ고흥군 현안회의 시 공영민 군수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 개선의 필요하다”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 유치는 물론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까지 중앙부처가 직접 나서서 총력으로 도우라고 하셨다”고 전하며,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우주로 가는 터미널 같은 곳이므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은 교통여건ㆍ향후 교통수요, 지역의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하는 기본계획이 될 것이다.
    • 사회
    2023-05-23
  • 서울시,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서울엄마아빠택시` 본격 추진
    # 한 살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 A씨는 아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을 일이 많은데 운전면허가 없어서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외출할 때마다 유아차부터 기저귀, 분유, 가재수건, 담요, 쪽쪽이 장난감(치발기, 딸랑이 등), 물티슈, 손소독제, 아기 띠, 여분 옷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데 아무리 최소화해도 열 가지가 훌쩍 넘는 데다가, 택시를 타려면 카시트까지 챙겨야 해서 집 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큰 난관이다. 외출할 때 드는 교통비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24일 본격 시작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엄마아빠들이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개시 전 ‘서울엄마아빠택시’ 안전운행을 직접 챙겼다.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편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체험할 ‘시승가족’과 함께 운행 시작 전 카시트 구비 등 택시 내부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가 구비된 것은 물론,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24개월 영아 양육자라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2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아기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양육자의 부담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실질적 양육자의 범위는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기 한 명당 지원되는 이용권인 만큼 쌍둥이라면 2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후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하면,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이용권(포인트 형식)이 바로 지급된다. 신청 후 2주 이내에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를 지급 받은 양육자는 택시 앱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병원, 나들이, 친인척 방문 등 서울시 내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전화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16개 자치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16개 자치구는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랑구로 자치구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 사회
    2023-05-23
  • 충청북도, 대형상용차 무공해 수소버스 전환 잰걸음
    - 수소 사회 전환 선도… 미래 먹거리 수소차 대중화 위해 기반시설 구축 맞손 충북도와 제천시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장소: 2023. 5. 23.(화) 14:30 / 충북도청 여는마당 이번 협약은 제천시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자부담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할 계획이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를 확보하여 상용차 수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로 ’21년부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도내에 3개*의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청주시 송절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청주 1, 음성 1, 영동 1 액화충전소는 기존 기체 방식의 충전소에 비해 8배에서 10배의 대용량 저장․이송이 가능하여 수소버스 기준 약 80대/일 이상의 충전이 가능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과 수소차 다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오히려 공기 정화가 가능해 수소버스 1대가 연간 8만 6천km를 주행하면 약 418톤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이는 성인(64kg)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며, 수소버스 전환으로 미세먼지 등 다량의 오염물질도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다. ※ 대형 경유 버스는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배출 한편 충북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1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으로 이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충전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사회
    2023-05-23
  • 강원도, 관광‧서비스산업 구인난 해결
    강원도는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노동부「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도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공모, 국비 8억 원을 확보하였다. 강원도가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과 기업의 정규직 고용을 촉진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00만 원을 적립하면 국도비 지원금 400만 원을 1년간 지원하여 총 6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년간 최대 9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①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 • 대상 : 만18~39세 이하(’23. 3. 1. 기준), 강원도 소재 관광〮서비스업종에 신규(‘23. 3. 1. 이후)로 취업한 강원도 거주 청년 • 지원내용 : 1년 만기 적립 시 600만 원(본인 200만 원, 국도비 400만원)+예금이자 • 신청기간 : 2023. 4. 13. ~ 2023. 8. 31.(예산 범위 내 인원소진 시 까지) • 신청방법 :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홈페이지(http://www.hopereborn.or.kr/) 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 대상 : 만35~39세 이하(’23. 3. 1. 기준) 청년을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를 한 강원도 소재 관광〮서비스 업종의 사업주 • 지원내용 : 청년 1인 채용 시 월 최대 80만 원씩 1년간 지원 ※ 최대 960만 원, 1개 기업 최대 5명 이내 • 신청기간 : 2023. 4. 13. ~ 2023. 8. 31.(예산 범위 내 인원소진 시 까지) • 신청방법 :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gwep.or.kr/)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홈페이지(http://www.hopereborn.or.kr/),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강원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gwe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사회
    2023-05-23
  • 투기자본감시센터, 가상화폐 관련 범죄혐의자 등 67인 고발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투기자본감시센터’(오세택·윤영대·이성호·이두헌·전범철 공동대표) 등이 자본시장법 등 위반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1개와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기업 20개 그리고 이들 기업 대주주와 임원 및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그리고 고위공직자와 유력정치인 등 46인을 무더기로 고발하는 요지와 취지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검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날 고발된 개인은 김앤장 대표 등 4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송병준 ‘컴투스’ 의장, 나성균 ‘네오위즈’ 의장, 신현성 ‘테라’ 대표(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가상자산(화폐) 발행자와 ‘두나무’ 등 거래소 대주주·임원 등 기업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단속해야 할 직무를 방기하고, 처벌하지 않아 국민손해를 초래한 이낙연 전(前) 총리와 최종구·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최흥식·윤석헌 전 금감원장, 장하성 전 정책실장 등 전직 고위관료 6인” 및 “공직자로서 가상화폐 불법 거래를 부추기고 불법 거래한 안철수·이준석·김남국·원희룡 등 4인” 역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포함되어 있다. 이날 윤영대 공동대표는 고발취지와 요지 등을 설명하면서 “테라로부터 90억 원의 자금을 받은 김앤장은 2017년부터 가상화폐 발행자와 거래소 업자들과 공모하여, 마치 가상화폐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위법이 아닌 것처럼 위계와 막강한 위력으로 금융위원장이나 검찰이 단속하는 것을 막아 불법이 야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 대표는 “김남국만 처벌하고 자금 90억 원을 받은 김앤장을 압수수색하지 못하고, ‘카카오’ 김범수 등 가상화폐 발행자와 거래소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오천만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후 “이원석 검찰총장은 경찰·감독원 등과 합동으로 가상화폐 특별수사팀을 구성, 집중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송운학 ‘가상자산사기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 국민연대 준비모임’ 대표는 연대협력의지를 밝히면서 “김남국 사건은 공직윤리, 재산공개, 이해충돌 문제로 가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정액 이하 관련소득 면세, 과세유예 등 윤석열과 이재명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 뒤를 이어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고문이 “가상화폐는 자본시장법에서 포괄적으로 정의한 금융투자 상품이다. 지금까지 가상화폐를 발행한 모든 행위는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불법이다. 거래소 설립과 운영 등 역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불법”이라면서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모든 범죄수익을 가중 추징하고 즉각 몰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밖에도 이 날 회견에는 이승원 목사 겸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정호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 사회
    2023-05-23
  • 신안천일염 체험센터 개관- 복합문화관광 활성화
    - 문화, 체험, 음식이 결합된 통합관광 개발에 박차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비금면 신안천일염 체험센터에 군수를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신안천일염 체험센터는 총사업비 29억(국비 13, 교부세 5, 군비 11)을 투입, 총면적 664㎡로 1층은 천일염 소금 체험장과 교육장, 2층은 전시장 및 베이커리 카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2층 카페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및 천일염 커피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천일염 가공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신안천일염 체험센터가 위치한 비금면 대동염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근대 문화유산이며, 특히 비금 수림염전은 1호 염전으로 국내 갯벌염전의 사회문화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 사회
    2023-05-23
  • “행복바우처 도입·휴게공간 마련 등 전남도가 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야”
    ‘전남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본부(이하_돌봄운동본부)’는 5월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봄노동자 행복바우처 도입·방문돌봄노동자 휴게공간 마련·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등 전남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 민주노총서비스연맹 광전지부는 그간 돌봄TF를 구성하여 돌봄노동자의 실태파악과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분석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오미화 의원과 함께 ‘전남 돌봄노동자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조례안을 연구하고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돌봄운동본부는 지난 3월 전남도의회에서 제정된 ‘전남 돌봄노동자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가 비록 상임위 대안으로 제정되었으나, 오미화 의원과 돌봄TF가 추진한 조례를 그대로 담고 있어 의미가 높다고 평가하며 이제 조례를 근거로 전남도가 돌봄노동자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돌봄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돌봄의 중요성은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면서 이제 전남도와 사회가 돌봄노동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미화 도의원은 조례가 제정된 만큼 이제 구슬을 꿰는 마음으로 전남도와 의회가 한마음으로 전남형 좋은 돌봄을 실현해야 한다며, 행복바우처 도입에 전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돌봄운동본부는 돌봄노동자 행복바우처 도입·방문돌봄노동자 휴게공간 마련·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9월 7일 돌봄노동자대회를 통해 실현시켜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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