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8-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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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수칙 4가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4,621명에서 2018년 3,781명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이륜차 사망사고는 2014년 401명(12,654건)에서 2018년 410명(15,032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매일 평균 1명 이상이 이륜차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고 있고 이륜차 등록 수는 220만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에게 몇 가지 안전수칙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당연히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다.   이륜차 운전자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고, 우리나라 안전모 착용률은 선진국(일본, 스위스 100%)에 비해 낮은 84.5% 밖에 되지 않는다.   단순히 머리에 얹는 것이 아니라 턱끈을 꼭 결속 시켜 착용하여야 한다. 턱끈을 결속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머리에서 이탈되기 쉽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과속·난폭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최근 통계청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까지 온라인·모바일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총 2조 71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 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배달대행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이 초과수입 달성을 위해 과속 및 신호 위반 등을 하고 있다. 난폭운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위법행위다.   세 번째로 인도 주행 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이륜차 인도주행 사고는 179건으로 2명의 사망자와 20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인도주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위법행위이다. 이륜차뿐만 아니라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전동킥보드·휠 등도 마찬가지로 인도 주행 시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 된다.   마지막으로 도로노면 잘 살피는 것이다. 비가 오거나 도로 노면이 좋지 않는 경우는 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 특이 젖은 노면은 마른 노면 대비 제동거리가 1.6배나 늘어남으로 브레이크를 2~3회 나누어서 제동하여야한다.   경남경찰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면 일단 정지 ②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지 정지 ③ 교차로에서는 우회전 시 일시정지이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운전습관을 숙지하고 이륜차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 교통문화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   통영경찰서 경무계 순경 김지훈  
    • 오피니언
    • 독자기고
    2019-08-20
  • 광주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설명회 21일 개최
    - 광주시교육청 진학전문교사의 2020 대입 수시 1:1 맞춤형 상담 실시 - 광주권 13개 대학 부스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예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8월21일 수요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화정동 소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는 매년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대학입시 수시 지원 전략 강의와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광주권 대학이 대학 관련 부스를 운영하여 매년 15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진학상담교사 9명과 광주권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학 :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동신대, 전남과학대) 입시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5개구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시상담은 각 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매년 대학입시지원과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 후원, 대안학교 입학설명회 공동주최·주관, 각종 행사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학입시설명회 외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대학진학멘토링, 수능 대비반, 검정고시학습 등의 대학 입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예체능 프로그램, 직업체험(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만 18세 이하 광주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교통비(만12세 이하는 3만원)를 지원하는 세상배움카드는 이용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외에도 대학 입시나 다양한 프로그램,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광주광역시교육청(062.380-4571) 또는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376-1324, www.flyyouth.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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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8
  •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경기도 이재명 도지사
    일본의 경제 침략, ‘기술 독립’과 경제 도약의 기회로!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되고 빛을 되찾은 지 꼭 74년 째 되는 날입니다.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과 폭거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헌신하신 선대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굳건한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첫 머리에서 우리나라가 ‘독립국’이며, 우리 국민이 ‘자주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한 뜻으로 염원했던 ‘자주독립국가’는 과연 어떤 나라였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나라는 외세의 패권에 휘둘리지 않는 나라,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나라,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 받는 나라, 신분이나 지위를 이유로, 권력으로부터의 거리를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공정한 나라였을 것입니다.       그날로부터 100년의 세월 동안 우리는 그 염원을 하나씩 실현해나가며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냈습니다.   - 과거 인정과 사죄만이 일본의 국격 높이는 길 -   그런데 전범국 일본은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유무역의 원칙을 훼손하면서까지 경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아베 총리는 우리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도발의 배경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기초인 3권 분립의 원리를 무시하는 것이고,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의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   한국을 희생양 삼아 개헌의 동력을 확보하고,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군국주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야욕은 19세기형 국제정치관에 갇힌 망상일 뿐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힘없이 나라의 주권을 빼앗겼던 100여 년 전의 대한제국이 아닙니다.   1945년 광복 이래 대한민국은 어느 나라도 얕잡아볼 수 없는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에 견줄 수 없을 만큼 성숙한 주권의식을 지닌 민주 공화국으로 거듭났습니다.   과거처럼 호락호락 당할 나라도, 국민도 아닙니다.   일본 정부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순위나 숫자만으로, 또 힘의 우열만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 바로 한 나라의 품격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것은 결코 수치나 굴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 국격을 높이는 길입니다. 독일의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일본은 자신들이 행했던 범죄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합당한 배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기술 독립’과 경제 도약의 기회로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일본의 경제 침략은 우리에게 분명한 위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위기는 기회를 동반합니다.   일본의 경제 침략은 우리에게 ‘기술 독립’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이번 위기는 역설적으로 ‘기술 독립’을 완성하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 국민은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국민들 사이에서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구호가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라의 위기에 대응하는 현명하고도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의 DNA입니다.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을 믿고,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임무에 매진하겠습니다.   엄중할수록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차분하고 치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기술 독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일본의 경제 침략을 더 큰 성장과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자주독립의 염원, 공정한 세상 실현으로 보답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지난 1년 간 민선7기 경기도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그 어떠한 보상도 그분들이 우리 후대에 남긴 유산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해보다 각별하게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우리는 과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들의 희생을 바르게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고 있는가.   그분들의 희생에 과연 합당한 보상을 하고 있는가.   우리 공동체에 또 다른 위기가 닥쳤을 때 누구나 흔쾌히 앞장설 수 있는 사회인가.   이러한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당신들께서 꿈꾸던 진정한 자주독립의 나라, 나아가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8월 15일   경기도지사 이 재 명  
    • 사회
    2019-08-14
  • [기고]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의한 완도국립난대수목원 조성해야...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의한 완도국립난대수목원 조성해야...   신우철 완도군수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하면 산림청장은 수목원의 확충과 육성을 위하여 5년 단위로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수목원 진흥을 위한 국내외 환경 여건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현재 우리나라 수목원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파악하여 향후 5년간 수목원 확충과 육성을 위한 기본 목표 및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003년 10월 8일 1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상위 목표로 수목원의 특성화, 전문화, 선진화 기반 조성을 설정하여 제4차(2019∼2023)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주목할 점은 제2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 중 제6부 우리나라 수목원의 미래에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있고,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 계획 또한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 보전, 활용과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기후변화 등 연구를 위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계획’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를 근거로 남부권 지역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남 완도군과 경남 거제시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 6월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제안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9월 중 조성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은 국비 1,000~2,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청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연구 시설과 기후대별 온실, 관람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는 고용창출과 관광산업에 직결되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과히 천문학적인 숫자로 완도군과 거제시 두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전남도 후보지인 완도수목원은 군외면 대문리 산109-1번지 일원의 2,033ha의 면적에 아열대 온실과 전문소원, 산림박물관, 탐방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1991. 4. 10일 개원하여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이다.   완도수목원은 연중 푸른 난대 숲과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어 매년 15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난대림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황칠나무, 붉가시, 구실잣밤나무 등 전국 난대림 면적의 34%를 차지하고 있어 난대림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또한 난대림이 잘 생육할 수 있는 위도 35° 이남에 위치하고 연 평균 14.5℃, 1월 평균 기온 2℃, 강수량 1,531㎜ 등 최적의 난대 기후 조건을 갖추어 한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켜야 할 정도로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도호랑가시나무 등 자생 식물 77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자생식물 중 완도호랑가시나무는 1979년 천리포수목원 고 민병갈 박사께서 완도 지역 수목채집 여행 시 발견하여 국제식물학회에 보고된 수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와 자연 교잡하여 만들어진 나무이다.   자연 상태에서 이렇게 새로운 종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완도지역의 특수성 때문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가 같이 살고 있는 지역이 우리나라에서도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와 완도만이 유일하다.   호랑가시나무는 추운 곳에서도 잘 견디는 나무이지만 감탕나무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완도 지역은 난대림이 분포하는데 최상의 기온과 최적의 토양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수려한 자연 환경과 함께 최대 난대림이라는 풍부한 산림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민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고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은 열악한 지방 재정에 의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도립수목원으로서는 그 한계가 있다.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지정되어 국가의 체계적인 계획과 집중적인 지원으로 난대림으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여 국민의 품으로 안겨주어야 한다.   수목 식재나 조림 사업에 있어 흔히 적지적수(適地適樹)라는 말을 쓴다. 임지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그 지역의 식생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입지 환경과 토양 조건에 가장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식재하는 것을 말한다.   국립난대수목원 선정 또한 적지적수(適地適樹)와 같다. 후보지인 완도수목원은 난대림의 성지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단기간 내 조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2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 등이 뒷받침하고 있으며 산림 정책의 근간인 기본계획이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다.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산림생태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와 객관적인 입지 선정으로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오피니언
    • 독자기고
    2019-08-14
  • [기고] 순천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지난 주말 순천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진짜 여름”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폭염 뉴스가 나오면 항상 여름 피서객들의 증가와 전국 고속도로 체증 뉴스가 등장한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바다, 계곡, 산 등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피서객들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물놀이 사고를 뉴스, 신문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된다. 소방일을 하면서 이맘때쯤 수난사고 출동 지령을 들으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여행길이 눈물길이 된다고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특히 계곡, 저수지 등의 수난사고 현장은 산길을 타고 올라가거나 피서객들의 불법 주차 차량으로 현장 도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요구조자가 물속에서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거나 물에 휩쓸려 갔을 때엔 생명을 잃을 확률이 높다.   사고가 나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위험지역” 및 “입수금지구역” 등의 안전규정만 정확히 알고 잘 실천하면 사고는 많이 줄어든다. 계곡 및 저수지 등에는 보이지 않은 움푹 팬 곳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안전장치 없이 수영을 즐긴다.   또한, 여행의 즐거움에 맥주, 소주 등 한두 잔 즐기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술로 인해 체력이 많이 저하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을 높인다.   사고는 예상치 못했을 때 발생한다. 물 근처에 갔을 때에는 꼭 기본적인 준비운동과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수영보다는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수영을 즐기거나, 식사 30분 후 물에 들어가야 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119에 신고를 하고 주위 인명구조함이나 막대기 등을 찾아 요구조자가 잡고 나오도록 하는 등 재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하지만 구조에 자신이 없다면 119가 오기 전까지 기다리고 무리한 구조는 삼가야 한다.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키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여행 가기전 꼭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사고가 없는 시원한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 독자기고
    2019-08-09
  • [기념사] 광주 친일잔재 청산 단죄문 제막식
    기 념 사     150만 광주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지금,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단죄문 설치가 그 시작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가슴에 아로 새기며, 대대적인 친일 잔재물 청산과 함께 역사적 심판을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광주공원 계단은 신사참배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또 여기에는 일제의 국권침탈 협력자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친일인사 윤웅렬, 이근호, 홍난유 선정비도 있습니다.   이처럼 비석, 누정현판, 교가, 군사‧통치시설 등 말과 글은 물론 민족의 삶 깊숙이 침탈하여 민족의 혼까지도 말살하려 했던 일제의 만행을 샅샅이 파헤치고 찾아내어 단죄할 것입니다.   일제 잔재물마다 단죄문을 세워 친일 인사의 행적을 낱낱이 적시하고,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기록하여 시민과 후대에 널리 알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친일 역사를 단죄하는 데 의향 광주가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갖습니다. 역사는 우리 삶 속에 ‘정신’으로 살아 숨쉬고, 미래 세대에게 ‘교훈’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일본의 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침탈 역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또다시 적반하장식 경제보복을 펼치고 있습니다. 피끓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냉정하고 단호해져야 합니다. 분노와 규탄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일본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기회만 있으면 침탈을 일삼는 일본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한, 지구촌의 정의와 평화는 위협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돌파구입니다. 시대정신과 경제질서가 완전히 재편되는 4차 산업혁명이 차선을 바꾸어 일본을 추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광주를 세계적인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만드는 것,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일본을 뛰어넘는 길입니다.   이 위대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정의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길에 항상 앞장서 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 광복회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학생 여러분이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 주인공들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의향 광주에서, 우리가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독자기고
    2019-08-09
  • [기고]집회·시위에도 매너가 필요하다!
    작은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큰 울림으로 진행되는 집회시위가 이따금 소음과 진동을 유발하여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는 집회·시위일지라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에는 국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할 뿐 공감을 얻기 어렵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40dB 이상의 소리는 집중력 저하 및 말초신경 수축을 일으키고, 70dB 이상이 되면 짜증과 수면방해를 유발한다. 집회로 인한 소음이 우리 생활에 큰 불쾌감을 주고 있어 집회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음의 처벌기준은 주거지역 등은 주간 65dB, 야간 60dB을 초과하면 안 되고, 그 밖의 지역은 주간 75dB, 야간 65dB을 초과하면 안 된다. 그리고 명령을 위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거부·방해하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음관리팀을 꾸려 집회시위 지역에 출동, 소음 제한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유지·중지명령이나 확성기 일시적 보관조치를 취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소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집회·시위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확성기 등을 사용하지만 일부 집회·시위 참가자들은 이를 악용하고 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는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집회·시위 참가자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평화로운 집회·시위는 국민과의 약속이다. 목적달성을 위한 의사표현의 자유도 보장되어야겠지만, 이로 인해 국민의 평온권을 침해한다면 이는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집회·시위 시 확성기 등의 소음을 겪게 되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보다 공감대를 얻는 집회시위로 이어질 것이다.   - 무안경찰서 경비교통과 순경 김관형 -
    • 오피니언
    • 독자기고
    2019-08-05
  • [기고]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수목원이 최적지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산업적 연구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산림청은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2019 ~ 2023)에 따라 남부권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를 찾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나 경남 거제와 함께 완도수목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면과 현장 심사 등을 통해 8월 중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 타당성 분석에 의하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로 인해 연간 방문객 150만 명, 고용 유발 2만 8천 명 등 2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대 2천억 원 규모로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산림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대형 사업이기에 전남도에서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적으로 유용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하는 만큼 대상지의 자원은 곧 수목원의 정체성이라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종이 자생하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자 산림청에 등록된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1991년에 개원하여 30여년 간 전남도에서 조성‧관리해 오면서 아열대온실과 30여개의 전문소원, 계류보전 및 임도, 전망대 등 기본적인 전시‧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난대림이 생육할 수 있는 기후 조건(연평균기온 14℃이상, 1월 평균기온 0℃이상, 강수량 1,300~1,500mm)을 가지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의 최적지이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난대림에 대한 체계적인 유전자 정보와 분류, 동정, 천연물 추출 및 산업화 등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여건 상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식지내‧외 종 보전과 연구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완도수목원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유치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세계적인 난대수목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특히 산림청은 완도수목원을 식물자원 연구기능 뿐만 아니라 섬과 바다, 식물과 숲 등 자연경관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한 바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는 도시정원을 계획하여 전 세계적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엄청난 관광수입도 올리고 있다.   완도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와 비교 불가할 만큼 무한한 자원(자원, 관광, 문화, 학술 등)의 원천이라 할 것이고 국가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기 위해 ‘Eco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한창인 가운데, 난대림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전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국립난대수목원은 반드시 완도수목원 지역으로 유치되기를 기원한다.   한 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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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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