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8-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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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2019년 신년사
    2019年 신년사 메시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가고,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돼지는 건강과 복을 가져오는 풍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은 참으로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뤘습니다. 이제 한반도는 70년 분단체제를 넘어 평화·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근간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천억 달러 수출의 문을 열었고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땀과 헌신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주당도 전국적 국민정당으로 커다란 발전을 이뤘고 그 만큼 책임도 커졌습니다. 새해에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당·정·청이 원 팀이 되어 혁신성장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는 한편,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춰 국민 누구나 각자의 재능과 열정에 맞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활력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중단 없는 적폐청산과 사회 불공정을 바로잡는 일은 진정한 선진사회를 만드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민주당이 제일이라는 말을 듣도록 매사에 정성을 들이고 진정성 있게 임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 되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밝아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화로운 한반도, 나라다운 나라,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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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년 신년사
    [ 신년사 ]       안녕하세요. 민주평화당 당대표 정동영 입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육십간지 중 36번째 해로,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복과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국민들의 밥상경제가, 주머니 경제가 더욱 넉넉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더욱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민주평화당은 2019년에는 국회개혁과 민생정치의 출발선인 선거제도 개혁 관철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회개혁과 민생개혁을 주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에도 민주평화당은 ‘민생, 민주, 평등, 평화, 개혁’이라는 5대 가치의 창당이념을 깃발로 들고 새해에도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한국 정치를 뜯어고치는 최선봉에 민주평화당이 설 것입니다.   민주평화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청년, 비정규직, 농민들을 대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월 1일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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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나주시장 강인규, 2019년 신년사
      [ 신년사 ]    존경하는 1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힘차게 떠오르는 2019년 새해를 금성산 노적봉에서 보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키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빌었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을 받아 나주시민 모두 복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했으며, 가뭄과 폭염,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의 주름도 깊어졌습니다.   반면,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헤아리고, 우리 나주가 지나온 천년을 돌아보면서 나주인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확인하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민선 7기의 6개월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나주를 향한 한없는 애정을 보았고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나주를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나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2019년은 우리 나주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통해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호남의 중심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저의 꿈이 11만 나주시민의 염원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올해 시정은 나주만의 강점을 살린 새롭고 차별화된 시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선도도시를 육성하고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한전공대를 반드시 유치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둘째, 지난해 마련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이 미래 주축세대로 안착하도록 지원하는 중․장기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과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건강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민선 6기에 시행한 농정시책들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농정시책인 푸드플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인 레지던스 사업 등을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주읍성, 영산포, 남평읍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복합혁신센터 및 병원 건립, 악취문제 해결 등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여 삶이 윤택한 명품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혁신도시와 관련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주민들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인 지방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인 만큼 나주형 혁신자치 읍면동 시범모델을 육성하고 시민 청원제 및 토론광장과 민원배심원제도 새롭게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앙정부 업무의 지방 이양, 지방세수 구조 변경 등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도 적극 대비하겠습니다.   자랑스런 11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께서 바라고 소망하는 나주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는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시와 시의회, 그리고 이해당사자 모두가 노력하였으나,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반목과 갈등이 더 지속된다면 나주 발전에 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으며, 환경영향조사를 전제로 시민이 참여하여 숙의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을 반드시 종식시키겠습니다.   또한, 청렴도 하락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공직사회에 뿌린 내린 관행적 폐단을 제가 먼저 앞장서서 청산해 나가겠으며, 특권과 반칙을 경계하고 공정과 형평, 상식과 원칙이 바로설 수 있도록 시정의 틀을 잡아 나가겠습니다.   저는 오직 시민만을 위하고 오직 나주만을 생각하며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위한 담대한 걸음을 11만 시민 모두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나주인들이 어렵고 냉혹한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것처럼 우리에게 찾아온 기회를 새로운 희망으로 살려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 새로운 나주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나주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년 새해 아침   나주시장 강 인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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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장흥군수 정종순 2019년 신년사
    [ 신 년 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과 향우, 공직자가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소망들을 모두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장흥을 꿈꾸며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가기 위해 4개 분야 38개의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기대하고 염원하는 장흥,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있는 장흥을 만들어가는 최고의 기회인 2019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2019년은 실질적인 민선 7기 시작의 해입니다.   저는 올해를 장흥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삼고 우리 후손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성장 동력의 기반을 확충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공직자 모두가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행복 장흥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초심으로 돌아가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들으면서 차근차근 해결해 가겠습니다.   작년, 2019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밝혔듯이 금년 한해 정남진 장흥 군정을 다음과 같은 비전과 전략을 갖고 힘차게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군민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정도(正道), 화합(和合), 혁신(革新) 행정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친절과 청렴을 금년 군정 최고의 화두로 삼겠습니다. 친절과 청렴을 기본정신으로 생활화하여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확실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답습과 관행을 타파하는 공무원,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친절하고 청렴한 혁신적인 공무원상을 정립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친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간부청렴도 평가 시스템 도입, 직급별 공감 토론회 개최, 청렴컨설팅 등 실질적인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기적인 조사를 통한 모니터링과 실과소, 읍면 직접 방문 친절교육 실시 등으로 친절 공무원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인사나 표창의 불이익 등 패널티를 부여하겠습니다.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4대 척결운동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겠습니다.   인사, 공사,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군민이 공감하는 인사인가?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유익한 공사인가? 공정하고 군민소득창출에 필요한 예산 집행인가를 꼼꼼히 따져 본 후 소신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나눔ㆍ봉사ㆍ배려를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약자와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등 내실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 작업장 및 단체사무실 복합단지를 조기에 추진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확대ㆍ운영과 경로당 손해보험 책임보험 일괄가입 등 어르신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문화 복지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각종 민간 후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복지재원을 확보하고,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전개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정신건강 증진센터와 치매 안심센터의 운영 등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노후화된 면단위 목욕탕을 정비ㆍ신축하여 군민 생활 불편의 실질적인 애로점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으로 군민소득과 행복을 배가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친환경 농ㆍ수ㆍ축ㆍ임산물을 생산하고 농ㆍ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과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등 유통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농ㆍ수ㆍ축협, 산림조합과 함께 통일된 브랜드를 개발하여 가공ㆍ유통ㆍ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는 등 6차 산업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우리군 농림축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장흥 한우 명품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차별화된 장흥한우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유기농 고급육 생산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에 걸맞게 무산김, 낙지, 키조개, 매생이 등 우리지역 수산물의 비교 우위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득량만ㆍ강진만권 행정협의회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어민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표고버섯 주산지로써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흥군 버섯산업 연구원을 통한 신품종 보급 등 재배기술 강화와 최첨단 자동화 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받은 청태전을 6차 산업화하고 세계적인 명차로 만들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황칠ㆍ멀꿀ㆍ식용호두ㆍ레드향 등 고소득 틈새작목을 집중 육성ㆍ지원하고 정부양곡 보관창고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건립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농민 수당 지원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귀농어업인 조기 정착지원, 말 산업 육성 등 소득이 있고 행복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ㆍ관광ㆍ체육 분야 육성을 통해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와 문화, 문학과 예술 자원이 넘쳐나는 곳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관광 자원화하여 유동인구를 늘려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보물인 탐진강을 가로지르는 예양교 하늘다리 및 출렁다리, 천연 암벽폭포를 조성하는 등 색다른 랜드마크를 창출해 내는 한편, 예양공원과 장흥읍성을 특화된 꽃과 숲 공원으로 탈바꿈 시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장동 해동사를 중심으로 한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개발사업, 보림사권의 명상 힐링센터와 기체험관 건립, 구)장흥교도소에는 체험 교도소와 이청준 문학관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색다른 체험과 체류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탐진강 생태 테마파크 조성 등 탐진강 종합개발계획 수립, 천관산 동백숲 명품화 사업, 정남진 해안관광도로 개설 등 휴식과 건강이 살아있는 관광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특히,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사업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장흥을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더욱 특화ㆍ발전시키고, 2019년 산림문화박람회와 통합의학박람회를 함께 추진하여 우리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에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SOC 등 미래 장흥의 핵심 성장 동력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장흥 ~ 유치간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12건의 SOC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 등 상ㆍ하수도 기반구축 등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장흥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빌딩 조성과 함께 지역곳곳에 소형 주차장을 설치하여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대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낙오자로 전락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장흥 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민과 공직자가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결집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장흥군의 미래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금년 한해 군민이 행복한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열심히 달려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미래 행복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군민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서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아침     장흥군수 정 종 순
    • 오피니언
    2019-01-01
  • 전라남도지사 김 영록, 2019년 신년사
    [ 신년사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된 민선7기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민 제일주의’ 기조아래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해 나갈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덕분에 민선7기 도정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르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우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에너지신산업, 생물·의약, e-모빌리티 등 신성장산업의 기반 구축은 전남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날의 ‘소외와 낙후’에서 벗어나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가는데 긴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뿌린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우고 튼튼하게 키워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전남 성공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 도정의 초점을 ‘도민 행복’에 맞추고,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다양한 행복 체감형 시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생물·의약, e-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한전공대와 함께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 및 ESS실증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에너지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나주혁신도시를 국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국가 미생물 지원센터, 백신제품화 기술지원센터 등 비교 우위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시장을 선도할 '융복합 바이오산업 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겠습니다. 또한, 고흥 우주센터를 기반으로 연구·교육·체험·관광 활성화를 연결하고, 무인기 특화지식산업 센터 등을 중심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조선·석유화학·철강 등 기존 전통 주력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해경 서부정비창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중소형 선박 지원 기반을 다지는 등 조선산업의 다각화에 힘쓰겠습니다. 고기능성 고무소재 등 신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마그네슘 등 경량 소재 부품산업을 육성해 철강산업을 고기능성 금속소재 산업으로 전환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일자리 로드맵에 따라,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확대, 사회적경제기업·마을공동체 육성, 맞춤형 투자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전남의 뛰어난 경관과 문화·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전남의 비교 우위 자원인 섬과 해양을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남해안의 주요 권역을 융복합 관광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해 한반도 H축을 떠받치는 국가의 새로운 중심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섬·해양을 활용한 체험관광 활성화, 해양레저 산업 육성, 해양치유단지 조성 등 전남만의 특화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등 국제회의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어 여수를 국제 마이스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섬·해양 관광이 섬진강과 영산강을 중심으로 하는 내륙관광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과를 토대로 수묵비엔날레관 건립을 추진하고, 2020년 개관 예정인 '도립미술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전남의 문화예술자원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2022년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남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 계획에 맞춰 체육·문화시설을 대폭 확대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친환경·스마트 농축어업을 확산해 농축어가의 소득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친환경 농축어업을 확산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벼 위주의 친환경 인증을 과수와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고,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업을 유도하겠습니다. 친환경 축산 융·복합단지를 대규모 농공단지 형태로 산지 등에 조성해 깨끗하고 효율성 높은 축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친환경 양식장 조성,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등 친환경어업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한반도 아열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기반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열대 작물 연구·재배·가공·체험 시설을 갖춘 대규모 '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신소득 아열대 단지'도 권역별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망고·양매·용과·천혜향 등 아열대 농작물과 해풍1호 같은 생산성이 높은 수산 신품종 개발·보급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어촌을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읍·면 중심지를 경제·문화가 어우러진 농촌의 기초생활 거점으로 조성하고, '어촌뉴딜' 사업을 본격 시행해 낙후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넷째, 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소상공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행복시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 취약지역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어린이집 종사자 수당 지급 등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고등학교 신입생 교과서비 지원,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체험학습비 확대 등 학생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구직활동 수당, 주거지원금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청년 근속장려금도 확대해 전남에 청년이 모이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고독사 지킴이단 확대, 농어촌 공중목욕장 확충, 폐렴·대상포진 백신접종 지원 등 노인 복지시책을 지속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도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22개 시·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장애인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액을 올리고,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여성의 복지와 안정적 삶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소상공인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금년에 추가로 600억 원을 늘리고,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및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지원, 새천년 상품권 발행, 전남 페이 도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월급제 등을 신설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전남형 기본소득제'도 운영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SOC를 지속 확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고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SOC 예산 1조 2,121억 원을 확보해 경전선 전철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길이 열렸습니다. 어렵게 확보된 소중한 예산들이 빠른 시일 내에 투입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타당성 재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편의시설 확충과 국제선 다변화, 항공정비산업 단지 지정 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흑산공항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국민적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해 환경부의 국립공원계획 변경심의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등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좋은 원도심을 만들고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이 일상이고 기본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교통사고, 자살, 화재, 감염병 등 4개 분야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분야의 사망자 수 감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지난해 대비 142억 원(155→297억 원, 92%) 증액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단속 카메라 확충, 갓길 보행환경 정비 등 우선 시급한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도민 제일주의' 도정을 실천하고, 차세대 혁신인재 양성에 주력하겠습니다. '민박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도민 청원제' 운영으로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청렴이 혁신이고 경쟁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관리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각 분야의 혁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남 혁신인재 육성·지원 계획'을 조기 수립해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민 발전소' 운영 수익금, 신규 출연 등으로 인재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글로벌 인재 육성 재원으로 활용하고, 산업 현장별 혁신리더 등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집중 투자해 나가겠습니다. 전남 평화재단을 설립해 남북교류사업의 안정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스포츠,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새해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자,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이 열리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러한 기해년 새해의 뜻깊은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모든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는 도민의 행복과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19년 복된 새해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1. 1.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 오피니언
    2018-12-31
  • 서울시장 박원순, 2019년 신년사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 경제를 살리는 박원순의 10가지 생각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 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도시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싱가포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은 우리 서울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었다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주인공은 천만시민 여러분입니다. 여기 계신 서울시 가족들 또한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이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엔 비상경고등이 켜져 있습니다. 소득의 격차는 벌어지고, 불균형과 불평등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결코 밝지 않습니다. 심각한 소득불균형, 저성장의 고착화와 더불어 저출생·고령화 같은 미래의 도전마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은 벼랑 끝에 몰려 있습니다. 청년들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취업을 위해 도서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저출생과 여성의 경력단절은 우리경제와 다가올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는 어렵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힘겨운 현실을 인정하는 용기와, 잘못해온 부분에 대한 자성이야말로 바로 대한민국 경제를 제대로 살리는 시작입니다.   돌이켜 보면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경제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대기업중심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으며, 성장의 과실은 일부에게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는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하지 못하고, 추격형 경제로부터 혁신적 경제로의 전환을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사람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산업정책의 전환,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주도하기 위해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망가진 경제시스템이 점차 정상화되고 활력을 찾아갈 거라 우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서울도 적극 협력하고 상생하겠습니다   3.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물론 경제정책의 수단은 제한되어 있고 수많은 규제와 권한의 한계로 지방정부가 경제를 성장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길이라고 출발조차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효과가 적을 거라고 도전자체를 망설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서울시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경제의 성장, 도심산업의 활성화, 혁신창업에 집중하겠습니다. 중앙정부가 시작한 경제중심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동시에 중앙정부에 규제혁파를 요청하고, 재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경제 살리는 일에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4. 서울에서 기업이 성장하고, 창업이 활발해 지며, 이를 통해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본격적인 혁신성장거점 구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거대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의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경제를 바꾸는 박원순의 첫 번째 생각입니다.   저는 이미 지난해 신년사를 통해 혁신성장의 6대 거점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마곡의 융복합 R&D 클러스터, 상암 미디어시티 프로젝트, 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창동의 음악산업, 개포의 디지털 클러스터, 양재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하는 R&CD 클러스터,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를 능가할 영동국제교류복합지구 등이 그것입니다. 이제 좀 더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상암과 마곡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홍릉·창동·개포·양재·영동지구 클러스터를 본격화하겠습니다.   서울의 오랜 자부심이면서도 그동안 쇠퇴와 노후화를 겪어온 도심산업을 21세기의 새로운 비전과 콘텐츠로 혁신하겠다는 것이 저의 두 번째 생각입니다.   도심 제조업은 시대에 뒤처지는 산업현장이 아닌 혁신을 꽃 피울 잠재력을 품고 있는 소중한 혁신현장입니다.   세상의 기운을 모아내는 다시세운프로젝트, 동대문의 패션상가, 종로 2.3가의 보석거리, 동대문의 한방거리, 중구의 인쇄골목, 용산의 전자상가, 장안평 중고차타운 등이 바로 이러한 혁신현장입니다. 나아가, 스마트 앵커를 통해 도심지역 내 흩어져 있는 영세 제조업체와 소공인 들을 한 곳에 모아 산업시너지를 높이겠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시대의 뒤처짐이 아닌, 연륜의 증거가 되고 그렇게 축적된 시간위로 청년의 아이디어를 더하겠습니다. 쇠퇴해가는 도심 제조업의 겨울이 이제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혁신의 봄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5.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서울의 경제지도를 바꿀 저의 세 번째 생각은 바로 혁신창업입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10대 기업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은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10대기업 중 절반이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은 이미 미국 미래 먹거리의 중심축입니다.   중국 역시,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를 중심으로 중국 최대 인터넷 포탈인 ‘바이두’나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회사 ‘텐센트’와 같은 기업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런던은 ‘테크시티’를 표방하고, 정부산하기관인 테크시티 투자청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새로운 일자리의 대부분을 혁신창업을 통해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경제의 대안을 혁신창업에서 찾겠습니다. 우리경제의 내일을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기술을 지원하고,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투자하겠습니다. 서울을 창업이 강물처럼 흐르고 들꽃처럼 피어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①무엇보다도 창업인프라를 확대하고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40여 곳에 불과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100여 곳으로 늘리겠습니다. 서울시가 만들어둔 서울창업허브, 서울혁신파크 등은 이미 세계적인 창업공간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동네마다 창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둥지를 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D-CAMP와 구글의 서울 글로벌 창업캠프, WEWORK 와 같은 민간 창업공간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미국의 실리콘벨리, 중국의 중관촌, 이스라엘의 창업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창업기업에 대한 든든한 뒷받침을 강화하겠습니다. 1조2천억 규모의 서울미래성장펀드를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혁신성장기업 2천여 곳에 투자하겠습니다. 해외 펀드도 제가 직접 나서서 유치하겠습니다.   ② 서울을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테스트베드’로 만들어 혁신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울시가 직접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어 신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이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상품화, 홍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전 세계 57개 도시에 서울의 경험을 수출하고 있는 도시경험해외수출단(SUSA)의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③서울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창업도시가 되는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실리콘벨리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인재들이 만든 거대한 혁신의 생태계입니다. 베를린은 지금 수많은 유럽의 청년들이 국경을 넘어 창업을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서울을 아시아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청년 기업가들에게 꿈과 선망의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얼마 전 법무부장관과 서울에서 창업을 꿈꾸는 외국인의 비자면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성공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창업자를 위해 주거공간과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원스톱시스템도 만들겠습니다.     6.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경제를 살릴 박원순의 네 번째 생각은 사람에 대한 투자입니다. 경제도 혁신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서울시의 야심찬 계획을 가장 잘 실현할 전략은 바로 사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는 혁신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입니다.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프랑스 에꼴 42’와 같은 혁신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5천명 이상의 글로벌 리더급 인재를 길러내겠습니다. 나아가 우수한 인재들이 기업으로, 창업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서울시와 대학 간 상설협력기구 구성을 통해, 스펙으로 평가받는 인재가 아닌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업가정신의 또 다른 말은 도전정신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서울을 꿈꾸는 전 세계 모든 인재들이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7. 경제를 살리는 다섯 번째 생각은 기업을 돕는 것입니다. 기업은 경제활동의 주축입니다. 고용을 창출하고, 국부를 축적하고, 경제를 돌리는 엔진입니다. 국가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는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수익을 많이 내고, 공정한 세금을 납부하며,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경제를 살리고, 청년을 고용하고,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가라면 그 누구라도 적극 도울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보다 더 큰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히 1300여개에 이르는 서울의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일입니다. 우리 경제는 기존의 대기업중심의 원가주도형·투자주도형 성장을 넘어 중소기업중심의 혁신주도형 성장전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R&D를 대폭 늘리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외국기업들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 서울시는 이미 95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의 외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임기 중에 이 기록을 다시 경신하기 위해 외국기업과 외국인이 살기 좋은 매력 있는 도시로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보다 더 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보다 더 높이 성장하고, 보다 더 크게 성공하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8.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우리경제를 살리는 여섯 번째 생각은 바로 공정경제 실현과 경제민주화 강화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모두를 위한 경제’, 이른바 ‘위코노믹스 WECONOMICS’ 를 주창하고 실현해 왔습니다. 대기업의 발전, 중소기업의 성장, 노동존중사회,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제는 바로 겨울의 춥고 거친 날씨를 헤치고 나아갈 튼튼한 사륜구동의 네바퀴입니다. 그 비전과 방향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경제로 가는 가장 큰 장애물은 99:1의 사회로 일컬어지는 심각한 불평등입니다.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은 바로 이러한 불평등을 시정하고 균형잡힌 경제, 공정한 경제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혁신성장을 위해 공정경제는 필수입니다.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대기업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의 성과가 보다 공평하게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도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9. 삶의 벼랑 끝에서 고통 받고 있는 자영업을 구조하는 것은 가장 급박한 우리의 과제입니다.   자영업 구제, 이것이 바로 저의 일곱 번째 생각입니다. 한국경제의 약 30%를 차지하는 자영업은 우리경제의 허리입니다. 마을과 골목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경제가 탄탄해집니다. 자영업자의 수익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키우겠습니다. 공들여 열심히 키운 내 가게가 턱없이 높아진 임대료 때문에 문 닫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유급병가제 도입,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자영업자가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자영업의 역량을 높이는 정부의 8대 핵심 정책과제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상가임대차 보호범위 확대를 위한 환산보증금의 단계적 폐지, 서울시가 앞장서서 시작한 제로페이 또한 정부와 함께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10.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경제가 필요합니다. 이미 대한민국 경제는 추격형 경제로는 전망이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경제모델을 창조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혁신경제를 위한 박원순의 여덟 번째 생각은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모델의 창조입니다.   스위스의 프라이탁이라는 회사는 폐자재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생산합니다. 고가 임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미 업사이클산업, 수제화 등 핸드메이드 경제는 하나의 대안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사회적 경제 역시 세계 곳곳에서 주류경제의 일부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소유의 시대가 저물고 공유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초대되어 함께 창조적 활동을 벌이는 플랫폼기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파편화되고, 분산되고 복잡한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분야에 진입하기 힘든 높은 벽을 허무는 융복합과 연결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지역 간의 협력, IT. BT. NT의 융합, 기술과 인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모델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창조가 서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적 수준의 해커톤과 창업경진대회를 서울에서 열겠습니다. 새로운 흐름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서울과 대한민국이 남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가 아닌 맨 앞에 앞장서서 세계를 이끄는 혁신형 경제를 만드는 길입니다.   11. 혁신경제로 나아갈 아홉째 생각은 반성과 성찰, 그리고 서울시 내부부터 시작하는 혁신입니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엄청난 자금과 재정을 중소기업, 전통시장, 창업에 쏟아 부어 왔습니다. 어떤 나라보다도 더 많은 지원정책을 펼쳤음에도 왜 우리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지, 왜 다수의 글로벌 유니콘기업이 생기지 못했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R&D 규모는 GDP 대비 4.5%로 전 세계 1위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공공 R&D기관들의 기술이전과 산학협력정도는 세계 26위에 불과합니다.   관료적 접근과 지나친 규제, 현장 소통의 경시, 새로운 현상과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몰이해에 대해 우리는 반성해야 합니다. 수요자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의 경제정책이 아니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시부터, 우리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약속대로 추가로 2인의 부시장 자리를 만들어 준다면 그 중 한명은 반드시 기업출신 경제전문가를 임명하겠습니다. 경제전문 부시장으로 하여금 서울의 경제정책과 기업지원정책을 총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경제정책의 기둥을 세우고, 그 정책의 성과목표를 엄밀히 평가하여 오류와 실수를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피드백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들이 제대로 집행되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예산이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1을 투자해 100의 경제효과를 내게 하겠습니다.   서울시민여러분, 앞으로 서울시를 그냥 서울시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경제특별시라고 불러주십시오.     12.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과거 중국의 등소평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잡으면 된다”는 이른바 흑묘백묘 이론을 통하여 중국의 개혁개방을 이끌었고, 오늘날 중국이 글로벌경제대국 2위에 오르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실용과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껏, 실용을 중시하는 철학, 혁신가적 전략과, 기업가적 도전의식을 늘 마음에 품고 행동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좌파라 공격할 때 서울시장인 나는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고 오직 시민파라고 대응했습니다. 저는 과거 기업가정신으로 아름다운가게를 3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아시아 최고의 사회적 기업으로 키운 바 있습니다. 저는 과거 ‘21세기 실학운동’을 통해 희망제작소를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로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 비전과 전략, 그리고 행동입니다.   이러한 다짐으로, 오늘 시무식이 끝나는 대로 양재 R&D혁신허브 입주 기업을 만나러 갑니다. 여과 없이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이제 기업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기업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7년 전 처음 시장이 되었을 때의 초심 그대로 다시 현장으로, 시민의 삶터로 달려가겠습니다. 시민의 절박한 요구가 있는 곳이라면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그곳이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절박한 민생의 현장에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이루어지는 그곳에서 혁신시장실을 가동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장은 서울의 경제를 살리는 저의 열 번째 생각입니다.     13.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모두가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이야기 합니다. 경제가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 또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낙관의 편에 서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경제가 어렵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까? 위기 때 마다 우리는 함께 단결했고 도전했으며, 용감하게 이겨냈습니다. 오히려 그런 위기를 맞을 때 마다 우리는,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역사는 늘 긍정과 낙관의 편에 서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자의 편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긍정과 낙관이 바로 우리경제를 희망으로 바꾸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시민들을 긍정과 낙관, 도전과 용기로 무장하게 하는 것이 경제를 살려내는 특효약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함께 힘을 내어 이 도전과제들을 해결해 나갑시다. 앞으로 제 임기동안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온 힘을 다하며, 더 깊은 변화, 더 넓은 변화, 더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보다나은 내일을 향한 수많은 질문과, 전환의 길목에서 언제나 답은 ‘시민’이었습니다. 저 박원순에겐 천만의 시민이 있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완성을 위해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18-12-30
  • 경기도지사 이 재명, 2019년 신년사
    <2019년 신년사>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는 변함없는 깃발입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하고,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불법행위 예방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에는 허위매물, 입찰담합, 불법사금융, 유통기한 위·변조와 같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행위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1월중 특별위원회와 실무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입니다.   아울러 체납징수 강화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공정한 환경에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및 중소기업 특성화 지원체계 구축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자 건강주치의제 시행,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 노동존중 사회로 한 걸음 더 내딛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을 하겠습니다. 규제연계형 지원제도를 도입해 동·북부 지역 및 낙후지역 균형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나아가 심각한 불평등과 양극화의 원인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건설 원가공개,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과 함께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경기도를 명실공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70여 년간 지속되어온 분단과 대결이 봄 눈 녹듯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분단의 시대에 변방이었던 경기도는 이제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이자 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화가 정착되고 교류협력 사업이 활성화되면 가장 큰 수혜는 경기도와 도민들이 받게 됩니다. 평화의 토대 위에 번영을 꽃피울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을 확대하고, 통일경제특구 유치, 문화예술 및 체육교류 활성화, 개성한옥마을 보존사업 추진, DMZ세계생태평화축제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북측과 지난해 합의한 바에 따라 화해와 평화의 상징이자 남북평화관광의 시발점이 될 ‘옥류관 남측 1호점’ 유치에 실질적 진전을 이뤄내고, 4월 파주~개성 평화마라톤 대회와 9월 DMZ평화포럼 개최로 교류협력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습니다.   □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복지형 성장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모든 도민들이 먹고 살 걱정이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도민들의 먹고 살 걱정을 덜겠습니다.   우리 몸도 구석구석까지 피가 잘 통해야 건강한 것처럼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유지할 수 있어야 나라경제도 튼튼해집니다.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4,962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복지정책과 결합한 지역화폐 확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정책이 복지가 성장을 촉진하는 ‘복지형 성장모델’로 자리 잡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공공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도 차원에서는 ‘새로운 경기 일자리 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일자리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시군과 함께 만드는 ‘일자리 정책마켓’으로 일자리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 수출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서비스·콘텐츠부터 첨단미래 산업까지 경제 분야 곳곳을 두루 살피고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확대해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고,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 3대 무상복지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마중물인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도 시작합니다. 이는 청년기본소득, 군복무청년 상해보험가입 지원과 함께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리라 믿습니다.   □ 대한민국의 변화는 경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경기도가 결심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정책들이 다른 지자체로, 국가 정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공공건설 원가 공개,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지역화폐 확대가 그렇습니다.   이 모든 정책들이 도민의 삶을 바꾸고,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거라 믿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공정한 질서를 확립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도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에   경기도지사 이 재 명
    • 오피니언
    2018-12-30
  • 충청남도지사 양 승조, 2019년 신년사
    [ 신년사 ]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기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 위기를 딛고 민선7기의 새로운 희망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도정이 큰 탈 없이 첫발을 내딛고 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덕분이었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2년차입니다.   지난 한 해가 도정 비전을 세우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들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가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 외에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모든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반드시 실현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1월 1일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 오피니언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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