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Home >   > 

실시간뉴스
  • ‘야3당 개헌연대’ 연내 개헌 성사 위해 ‘8인 개헌협상회의’ 즉각 추진해야
    연내 개헌 성사 위해 ‘8인 개헌협상회의’ 즉각 추진해야 ▲ 사진/네이버 거대 양당의 진흙탕 싸움으로 공전되었던 국회가 42일 만에 정상화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국회공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는 국민과 민생을 볼모로 하는 구태정치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거대 양당의 타협 없는 정치, 4인 선거구 쪼개기를 통해 여실히 보여준 기득권 나눠먹기에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불씨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국회 패싱 일방통행과 거대 양당의 무능, 무책임으로 인해 국민들이 만들어 주신 천금같은 기회가 날아가 버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31년 만에 찾아 온 개헌의 기회는 청와대와 거대 양당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을 완성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참여하는 ‘야3당 개헌연대’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연내 개헌 성사를 위해 첫째, ‘8인 개헌협상회의’를 즉각 추진할 것 둘째, 개헌 논의를 이어왔던 국회 헌정특위를 가동하고 활동기한을 연장할 것 셋째, 연내 개헌을 위한 사전조치로 5월 국회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31년을 기다려온 개헌열차를 이대로 멈춰 세울 수는 없습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 개헌연대가 완성해 놓은 개헌 중재안과 국민들의 힘과 뜻으로 개헌열차의 기적소리를 다시 내도록 해야 합니다. 지방선거 전에 새로운 개헌일정 합의와 연내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을 때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정상화된 국회입니다. 당초 합의했던 ‘8인 개헌 협상회의’를 즉각 가동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대타협을 이뤄낼 것을 거대 양당에 촉구합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장기간 공전된 국회를 정상화시켰습니다. 이제 연내 개헌 성사를 위해 시선을 모아 주십시오. 촛불혁명이 만들어준 개헌을 위해 노력하는 개헌 세력이 누구인지, 이에 반대하는 반개헌세력이 어디인지 평가하고 심판해 주십시오. 남북평화체제 구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금, 헌정개혁은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 성사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립니다. 2018. 5. 16 야3당 개헌연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동철 / 헌정특위 간사 김관영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장병완 / 헌정특위 간사 김광수 정 의 당 원내대표 노회찬 / 헌정특위 위원장 심상정
    2018-05-16
  • 전북 최은희의원, 일본 아키타현 현의원과 지방의회 교류방안 모색
    12일(목), 일본 사민당 소속 아키타현의원 2명 전북도의회 방문 전북도의회 최은희의원(더민주 비례)이 12일(목) 전라북도의회를 내방한 일본 아키타현의 사민당 소속 현(県)의원들을 맞아 지방의회 교류방안과 한일 문화교류방안을 모색했다. 한일문화교류의 민간 가교역할에 힘쓰고 있는 카야노마 노리코 교수의 초청으로 전라북도를 방문한 이시다 히로시와 이시카와 히토미 현의원은 완주군의 기능인 육성현장을 둘러본 후 전북도의회를 찾았다. 사단법인 한일문화교류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희의원은 아키타현의원들과 함께 양 지방의회의 운영상황에 대해 논의를 한 후, 지방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은희의원은 “일본과 지역단위의 교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지방의회 간 교류 물꼬를 트고 나아가서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이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키타현의원들은 이날 저녁 도립국악원의 정기공연 ‘매창_꽃으로 피다’를 관람하며 전주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2016-05-13
  • [논평]20대 총선 뒤흔든 청년세대 투표율 상승!
    ‘16년만의 여소야대, 청년세대 높아진 투표율이 결정적 역할’‘정책 보고 투표하는 청년부동층이 차기대통령도 결정할 것, 20대 국회, 여야는 청년 사로잡는 정책으로 경쟁해야’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정책 협약 맺은 당선자 36명을 비롯,국회 내 청년정책 소통협의기구 구성 추진할 것’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은 15일 논평을 통해 16년만에 여소야대, 세 정당의 힘의 균형을 이룬 이번 20대 총선은 그간 정치 소외 계층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선 결과이며, 정당간 경쟁을 통해 일자리 등 청년현안이 해결되길 바라는 청년세대의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연맹에서는 차기 대선에서도 정책을 보고 투표하는 청년부동층이 대통령을 결정하는 ‘킹메이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면서, 여야정당이 대선승리를 바란다면 청년세대의 표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들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선거에서 2030세대의 투표율은 18대 총선에서 20대 28.1%, 30대 35.5%에 그치던 것에 비해 약 50%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이와 같은 청년세대 투표율 급등은 사전투표제의 도입도 영향을 미쳤지만 ‘정치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은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청년세대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힐링이나 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스펙을 잘 쌓을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청년들은 청년단체, 대학 총학생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권이 삼포세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다음 대선에서도 청년들의 투표 참여, 정치 세력화 움직임은 더 확대될 전망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20대 국회에서는 여야를 초월해 청년과 함께 청년현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는 초당적 기구를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에서는 「4.13 총선 청년정책 약속 및 실천 협약서(청년희망후보)」를 체결한 106명의 여야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36명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아래 명단) 연맹에서는 이들 청년희망후보들을 주축으로 국회 내 ‘청년정책 소통협의기구’ 구성하고 청년세대와의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정책 약속 및 실천 협약서] 체결 당선자 ▣ 새누리당: 박대출, 신상진, 유기준, 이주영, 정용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권칠승, 기동민, 김영주, 김철민, 김한정, 김해영, 김현미, 문희상, 박용진, 박홍근, 백재현, 송기헌, 안민석, 오영훈, 오제세, 윤관석, 이석현, 이춘석, 이훈, 전해철, 정재호, 조응천, 한정애, 홍영표▣ 국민의당: 박주선, 송기석, 안철수, 최경환▣ 무소속: 강길부, 김종훈
    2016-04-15
  • 김선동 전 국회의원,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 지지 호소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김선동 전 국회의원이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정오균 후보는 “지난 4년동안 국민들 눈에 피눈물 나게했던 박근혜 독재정권을 가장 확실하게 심판하는 방법은 박근혜 독재에 가장 철저하게 맞서는 민중연합당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민중연합당과 함께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겠다“고 밝혔다.<정오균후보캠프=KJB NEWS>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순천 아랫시장에서 2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전 국민의 관심이 순천에 집중되고 있다”며 “새누리당 후보를 다시 선택해 국민들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박근혜 정권을 도와주지 말고 호남에서 70년 기득권을 누려온 야당을 도와줄 것이 아니라 순천의 명예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박근혜 정권에 맞서는 새로운 진보정당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민중연합당과 정오균을 선택해야 박근혜 독재정권과 새누리당의 민주파괴 민생파탄을 심판할수 있고 지리멸렬한 야권을 바로잡아 민주주의 서민경제 평화통일의 호남정신을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등록금 100만원 상한제를 실시하고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을 줄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노동공약과 “농민들에게 한달에 20만원씩 농민수당 지급,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등 농민을 위한 공약을 이야기 하며 반드시 실현시켜 노동자 농민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오균 후보는 오후 6시 순천 풍전주유소 사거리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2016-04-12
  • 여수해경, 4.13 총선 섬 지역 투표함 호송지원
    경비함정 5척 투입, 20여 곳 투표함 31개 수·후송 여수해경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호송 대책을 마련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원활한 선거업무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해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와 남면·화정면 일대 20여 곳 섬 지역의 투표함 25개를 수·호송 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팀’을 편성하고, 선거 당일 오후 6시를 기해 투표가 마감되면 여수 거문도와 초도, 손죽도 등 3곳에서 모아진 투표함 6개를 경비함 1척이 여수 신항까지 직접 수송한다. 또 육지와 가까운 남면과 화정면 일대 도서지역 투표함 19개는 행정선과 민간선박 등이 수송함에 따라 경비함정 5척이 항로별로 나누어 운반선박 주변에서 근접 호송경비를 펼친다. 해경은 경비함정 사전 순찰을 통해 투표함 수·후송이 이뤄지는 항로상 장애 요인을 점검하고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안전후송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투표함 수·호송 경비대책반은 모든 투표함이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비상근무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예비함정의 긴급출항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04-08
  • 순천 국회의원 선거 인터넷뉴스 허위보도로 혼탁...노관규후보측 주장
    20대 총선 최악선거 우려, 허위사실 비방기사 SNS로 전파되면서 유언비어 난무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측은 순천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관건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이에 따른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해 혼탁선거가 우려된다며 유감을 1일 표명했다. 노 후보측은 “특정 인터넷언론이 무차별적 허위비방기사로 집권당인 새누리당 후보 편들기와 확인되지 않는 기사를 보도해 최악의 흑색선거로 변질되고 있다”며 “언론의 균형감각을 잃고 특정인 띄우기에 나선 편파보도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 “20대 순천 국회의원선거를 시민들 편가르기와 흑색선거로 몰고 가면서 분열을 획책하는 배후세력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밝혀내기 위해 먼저 악의적인 보도를 일삼는 언론사를 1일 오후 검찰에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무원 등 관건선거개입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불법선거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경우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이를 바로잡기 위한 추가조치에 나설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 중에 불법 허위비방기사로 A뉴스 조모씨(순천시 연향동), A신문 이모씨(대표, 상사면), L방송 김모씨(대표, 광양) 등은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관계기관의 불법선거 단속을 촉구했다. 곡성이 고향으로 알려진 조모씨(A뉴스)의 경우 예비후보 선거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홍보기사를 23건 보도한 반면, 더민주 노관규 후보는 2건에 그치면서 노골적으로 새누리당 후보를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또한 A신문 이 모씨는 노 후보 측이 총선에서 시·도의원 줄세우기와 00위원장 자리를 주거나 직함을 남발하면서 패거리정치를 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하면서 사실 확인 없이 비방기사를 악의적으로 유포했다. 논란이 된 기사들은 포털에 보도된 후 순천 새누리당 후보측 지지자들이 SNS를 이용해 해당 기사를 퍼 나르면서 유언비어가 급격히 퍼지고 혼탁선거를 부추기고 있다. 조씨는 A언론사 외에도 S일보 W기자에게 기사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이메일로 보낸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노 후보 측은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 유언비어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6-04-01
  • 신정일 여수갑 공천후보자, "여수의 해결사가 되겠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신정일 공천후보자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총선에서 여수시민들과 협력해 반드시 선거혁명을 일으키겠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여수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월 11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로부터 공천 단수추천 후보로 확정 받은 신 후보는 이날 정당 공천후보자로서의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을 향해 총선에 임하는 자세와 공약사항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신 후보는 기자회견 서두에“여당 공천 후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천확정자로서의 심정을 피력하고“당 공천을 받기까지 성원해 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새누리당에서는 험지 출마지로 분류되는 여수갑 지역에서 후보로 나서는 신 후보는 우선 지난 2월28일 중앙당 공관위에서 진행했던 공천심사 분위기부터 상세히 전했다. 신 후보에 따르면 여당 공관위는 순천의 이정현, 전주의 정운천, 무안·영암·신안의 주영순, 여수의 신정일 후보를 호남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4인으로 분류했으며 당시 공관위원들은 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천심사장에서 신 후보는 돌산 제1대교 성능개선공사 및 쌍둥이다리 건설을 포함한 지역현안들을 적극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온 시민들이 협력하여 성공 개최해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그 빛나는 성과를 자랑하지만 여전히 우리 여수는 정체상태를 면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다”면서“이 정체 상태에 놓여있는 여수를 반드시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내겠다. 지역 현안들을 풀어내는 여수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신 후보는“여수시민들께서 지역정치와 대한민국의 정치 판도를 확 흔들어 주실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면서“후손들에게 지역갈등이 없는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 건설을 앞당기는데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공약사항> 1. 돌산대교 쌍둥이 다리 건설 2. 여객선 공영화를 통한 여수-거문도간 여객선 한 척 더 투입 3. 돌산 진두마을 중복도로 개설 4. 돌산, 금오도, 연도를 하나로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 5. 여수엑스포장에 대규모 놀이시설인‘엑스포 오션랜드’조성 6. 진로취업 원스톱 지원센터설립 7. 재래시장 주차타워 건설 8. 지역민 우선고용 의무화 9. 청소년 미래 직업체험장 유치 10. 순천에서 여수로 고속도로 연장 11.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2016-03-16
  • 더민주 이윤석, 클린경선, 정책경선 치를 것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제20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이 15일 후보등록을 받으며 공식 시작됐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지난 8년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며 “오직 당원과 군민만 바라보며 경선을 승리로 이끌고, 총선에 승리해 자랑스러운 전남이 또다시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클린, 정책경선을 선언하며 “흑색선전과 비방에 급급한 선거운동은 이제 현명한 군민과 당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경선출마선언을 통해 ‘3선의 힘, 더 빠른 지역발전! 이윤석을 크게 써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새롭게 조정된 영암군에 대해서는 “지난 8년 무안군과 신안군에서 일한 것처럼 영암군에서도‘일잘하는 국회의원 이윤석’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영암, 무안, 신안의 비전을 “국토 서남권의 교통중심, 산업중심, 행정중심, 관광중심의 명품도시 트라이앵글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는 연습기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일할 검증되고 성실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3-15
  • 박주선, 국민의당 광주 동남(을) 후보로 단수공천
    국민의당이 14일 광주 동구남구(을) 선거구 후보에 박주선 의원을 오는 20대 총선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박주선 의원은 “언제나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호남정치 부활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문화·교육의 중심, 새로운 광주 동구·남구시대를 열겠다”고 공천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재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박 의원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6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법무비서관(현 민정+인사수석 역할), 민주당 최고위원(2회) 등을 역임했다. 박주선 의원은 18대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 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3선 국회의원으로, 2005년 세계일보 선정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나와 함께 역사를 쓸 사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비롯, 시민단체와 언론 등으로부터 총 15차례에 거쳐 매년 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한편, 박주선 의원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에 동구 중앙로에 있는 추선장학회관 2층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2016-03-14

실시간 기사

  •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후보 ‘시민생활공약’ 98건 접수
    10대부터 60대까지 시민 41명 제안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는 30일 “‘시민생활공약’을 공모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1명이 98건에 달하는 생활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내 삶을 윤택하게 할 시민생활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공모에 광산구민들은 주로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생활민원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교육분야에서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광산형 아동보호시스템 구축, 생존수영법 교육, 4차 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사관학교 설립, 예비부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학기간 직장맘 초등학교 자녀 점심 해결 등이 제안되었다. 안전·환경분야에서는 난개발 억제, CCTV 등 안전망 구축,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 1인 여성가구 안전체계 구축, 가로등 확대, 수변공원의 관광자원화, 황룡강 부지 여가공간 조성 등이 공모되었다. 이 외 장애인 구체육회 설립, 청년 맞춤형 귀농귀촌캠프 운영, 여성특화문화생활공간 조성, 애견운동장 조성 등 장애인, 청년, 여성공약과 문화·복지와 관련된 공약도 제안되었다. 김 후보는 “구민들의 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린다. 구민 삶을 윤택하게 할 좋은 공약이 많았다. 일시에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검토한 후 민선 7기 구정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30
  •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6대 특수교육 공약’ 채택
    15일, 광주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 협약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광주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장휘국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을 맺고, ‘6대 특수교육 공약’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장휘국 후보는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수교육 예산 확대 ▲특수교육원 신설 ▲특수교육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담당부서 강화 ▲중증 중복 장애학생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전문적 심리행동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지정 등을 ‘6대 특수교육 공약’으로 채택했다. 장휘국 후보는 “장애 학생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광주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을 반드시 실천해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2018-05-30
  • 노형태 전남도지사 후보, 보육/교육 공약 발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 태아부터 출생, 보육, 교육까지 전남이 책임진다 - 산모-영유아전문 ‘찾아가는 간호서비스’ 확대 시행 - 핀란드형 마더박스 (출산축하용품지원) 30만원까지 -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실시 -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정의당 노형태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만들기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아시기 부터 출생,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의료취약지 방문간호조례를 제정하고 연간 평균 1만 7천명 산모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할 구상이다. 또 돈이 없어서 아픈 아이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개인 가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방안으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하고, 석면,GMO,미세먼지 없는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최우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핀란드형 마더박스를 도입한다. 이미 이와 비슷한 출사용품 지원 사업이 전라남도 15개 시군에서 이미 시행중이지만 지원 물품의 규모가 최소 1만3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핀란드형 마더박스를 도 차원에서 도입하고 그 규모를 최소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전라남도 교육청과 공동협력단을 구성해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으나 지자체별로 지원규모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중앙정부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 노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이라는 정부정책이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전라남도의 경우 도비와 교육청 재원을 마련해 2019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적용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후보는 “전라남도 예산의 0.2%인 140억 원이면 어린이병원비를 책임질 수 있고, 연간 0.9%의 예산이면 지금이라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가능하다. 보육과 교육 아이를 위한 정책을 우선하겠다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자리가 많고 기본 소득이 보장되는 전라남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전라남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전라남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의 아이키우기 좋은 전남 6대 공약으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 ▲산모-영유아전문 찾아가는 간호서비스 확대실시▲석면-GMO-미세먼지 없는 안전어린이집, 안전학교 운영 ▲핀란드형 마더박스(출산축하용품지원) 실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이주여성 (보육)지원 강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2018-05-30
  •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해남을 전남의 통일농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 서산대사 유적지가 있는 평안북도 향산과 문화교류 추진 -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는 “새롭게 열리는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해남군을 전남의 통일농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길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남은 국토의 시작과 평화통일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이미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전남의 통일농업특구지정 문제가 제기되었다”면서 “이 때 해남고구마 순이 북한 들녘에 식재됐고, 해남 쌀도 북한에 갔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해남군은 전남통일농업특구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TF팀과 해남 농수산물의 대북지원,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TF팀 구성이 필요하다”며, “북한에 땅끝 황토고구마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특히 해남 쌀과 해남 김은 대북지원을 위한 전략적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운 후보는 문화교류와 관련 “삼천리 금수강산의 시작과 끝인 해남과 함경북도 온성 간의 교류는 물론, 대흥사처럼 부도탑 등 서산대사의 유적지가 있는 평안북도 향산과도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기조에 따라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70년 만에 최고조로 오르고 있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해남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18-05-30
  • 김경민 부안군수 후보 농업 공약 발표
    ‘농민에게 매달 월급을 100만원씩 지급’ 기호3 김경민 부안군수후보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전량 팔아주겠다는 공약에 이어 농민에게 매달 100만원씩 월급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농민들은 작물을 심고 가꾼 뒤 수확해서 팔아야 돈을 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농준비 외에도 자녀학비, 생활비, 의료비 등, 상당한 비용을 매달 지출해야 되는데도 수확기 이외에는 늘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중앙정부의 저리 영농자금 지원도 이자 부담이 갈 정도이다”라고 농민들의 경제실정을 말하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월급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우선 청년농업인, 소농과 고령농민 100농가를 선정, 월급을 드리고 매년 100농가씩 늘려 갈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공약이행의 가능성 여부에 대해 “소요되는 예산은 농협과 원예조합 농산물유통센타를 통해 계통출하를 하거나 학교급식용 농산품을 납품하는 농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예상소득의 80%를 월급으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농민에게 지급한 월급은 조합 등에서 수확기 농산물 수매 때 원천징수하고 부족분은 군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품목도 벼농사 외에 과실류, 채소류, 버섯 화훼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0
  • 전남도지사 노형태 후보, 어르신 공약 발표
    - 임플란트 2개 더 반 값 추가 지원 - 농어촌 어르신의 집 확대-운영 - 농어촌, 구도심 고령친화 복지도시 조성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29일 “장수전남, 안심노후” 정책 슬로건에 맞춰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노형태 후보는 “전남은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5% 로 해마다 점차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90세 이상 인구는 모두 1만446명으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독거어르신 비율도 30%를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전남의 복지, 교통,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은 사회를 일군 공로자이고, 경험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또한 미래의 우리 모습이기도 하다. 어르신이 존중받고, 노후가 안심될 수 있는 전남을 만드는 것은 결국 전남도민 모두를 위한 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임플란트 추가지원 2개+2개(7월부터 2개까지 본인부담 30%, 2개 추가시 50% 지원) ▲구도심 고령친화 복지도시 조성 ▲농어촌 어르신의 집 확대 ▲치매전담 공공주간보호시설-공공 장기요양시설 확충 ▲홀몸어르신 공영장례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쉼터 확충 등이 있다. <끝> 어르신공약 세부 내용 : 장수 전남! 안심 노후 전남! 1. 임플란트 현행 2 + 2개 추가시 50% 지원 - 씹는 기능은 소화불량, 영양불균형 등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직결됩니다.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임플란트 2개 이상 추가 시술이 필요할 시 2개까지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여 노년의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치아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2. 구도심 고령친화 복지도시 조성 - 농촌, 구도심의 노인거주 주택 개조 지원 확대, 노인 적합 산책로 지정, 운동시설 확대 등 오랫동안 거주해 온 지역에서 삶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3. 농어촌 어르신의 집 확대 운영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은 노인 우울증, 고독사 등의 예방과 식사 해결 및 건강 돌봄을 위해 사계절 공동생활공간인 ‘농어촌 어르신의 집’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순천 9988쉼터의 확대 보완하여 각 시군구로 확대) 4. 치매전담 공공주간보호시설‧공공장기요양시설 확충 -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치매검진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치매의 경중에 따른 특화된 시설 및 서비스를 확충하겠습니다. 경증 치매 어르신의 경우 시군단위 마다 공공주간보호시설 1개소 이상 설립하고, 중증치매어르신을 위한 국공립 장기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는 부담을 나누겠습니다. 5. 홀몸어르신 공영장례제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전남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미성년자, 장애인으로만 구성돼 장례비 지불 능력이 없는 가구에 한 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겠습니다. 6. 학대피해노인 쉼터 확충 및 노인학대 예방 안전망 구축 - 전남 22개 시.군의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07년도 148건에서 17년도 325건으로 119.6% 증가하는 등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학대피해노인 조기발견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중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 설립과 학대 피해노인에 대한 일시 보호와 심신 치유를 위한 학대피해노인쉼터를 확충하겠습니다.
    2018-05-29
  • 김영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테마센터 조성하겠다”
    - 저렴한 가격과 큼직한 가격표 등 고령자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고령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29일, 동구 시니어테마센터를 조성해 노인복지와 동구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우리 동구는 상대적으로 노인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을 위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 등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면서, “시니어테마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나아가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의 경우, 노인 관광지와 쉼터 등 복지를 제공하는 ‘스가모 거리’를 만든 바 있다. 그 결과, 스가모 거리는 노인들의 천국이라 불리면서 연간 900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장소가 되었다”면서, “동구에 고령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테마센터를 건립해 동구를 한국의 스가모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우 후보는 “시니어테마센터에서는 외국어가 없고 큼직한 가격표, 저렴한 가격,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센터, 어르신들을 수요에 따른 아이템 판매, 센터 내 심장 제세동기 설치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아시아 문화전당과의 연계를 통해 고령관광객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구에 활기를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
    2018-05-29
  • 김영록 후보, 오거돈 후보와 상생발전 손 잡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오거돈 부산광역시 후보와도 정책협약을 맺고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 오 두 후보는 29일 부산시 중구 자갈치 시장에서 ‘민선 7기 전남-부산 상생발전 정책 협약식’을 갖고 ‘남해안 경제시대’를 선언하며 두 손을 잡았다. 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남해안 해안관광도로·고속철도 조기 개통 ▲목포~여수~광양~창원~거제~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광역경제권’ 구축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로 조성 ▲상호교류와 상생협력·발전 위한 ‘동서상생발전위원회’ 구성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공동연구 ▲대통령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국정회의’ 설치·운영 추진 등 6개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목포~완도~고흥~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을 잇는 해안 관광도로와, 무안공항~목포~보성~순천~광양~진주~창원~김해~부산을 잇는 남해안 고속철도를 조기 개통하는 등 영호남의 물적·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2시간 대의 광역철도망을 기반으로 목포~여수~광양~창원~거제~부산 일대를 물류, 조선해운, 해양관광, 신소재산업 등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신해양경제 벨트로 조성해 글로벌 해양경제권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대통령과 국무총리, 17개 시장·도지사가 참여하는 ‘지방분권 국정회의’ 설치를 위해 양 시장·도지사가 노력하며, 이를 통해 지방재정과 국가사무 지방이양 등 지방자치와 분권, 지역 간 불평등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는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영록 후보와 공동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는 “목포와 부산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 연결 등 남해안 광역경제권 구축은 새로운 남북 화해·협력시대에 대비한 국가 발전의 새로운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협약 체결 이후 자갈치 시장 내 수산물 공판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영록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도·농상생 정책협약’을, 21일에는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상생발전 정책협약’을 각각 맺었었다. /온라인 뉴스팀
    2018-05-29
  •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 “골목상권 특화 조성하겠다”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 골목상권을 특화지역으로 조성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성환 민주평화당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골목상권을 지키고 활성화시켜 동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한다”며 “권역별 특화골목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동구의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장 재임시절에도 ‘OK CALL ME’ 등 소상공인의 창업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며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통해 이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소상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권역별(인쇄골목, 카페골목, 웨딩골목, 의료골목) 특화골목 조성, 지역화폐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를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2018-05-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