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Home >   > 

실시간뉴스
  • 2019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한 미국 남자수구선수 사망
    - 11일 장례 및 본국 이송절차 진행…조직위, 최대한 편의 지원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19구조대원과 조직위원회 의사 및 현장에 있던 미국팀 닥터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후송했다. 응급조치로 심기능이 회복되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심장 박동이 정지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자, 의료진은 보호자 동의하에 응급수술을 시작했고, 11일 오전 05시까지 이어진 응급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05시30분경 최종 사망에 이르렀다. 이번 대회에 동행한 유족은 11일 오후 시신을 서울로 이송하는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제수영연맹은 화장장 이용과 시신 운구 문제 등을 유족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직위는 최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11
  • 광양시, 제4회 광양시무술연합(킥복싱)회장배대회 성료
    - 무술인 210여 명 참가, 챔피언전 박상현(광양중마짐) 우승 트로피 거머져 - 광양시는 지난 20일(토)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광양시무술연합(킥복싱)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무술연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개팀 210여 명의 무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신인전 48경기, 오프닝전 3경기, 국제전 2경기, 강자전 2경기, 슈퍼파이트전 1경기, 챔피언전 2경기로 총 6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신인전 96명이 데뷔했으며, 오프닝전 우승에 김세영(광주mbs짐), 김소정(정읍파이트짐), 이세원(해남정심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국제전 우승에 예니강(광양 중마관), 김태현(청주더송짐), 강자전에 우승에 현승재(부산태한), 최찬형(정읍파이트짐), 슈퍼파이트전에 이재억(정읍파이트짐)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뒀다. 이어 최고를 가리는 챔피언전에서는 박성현(광주최고본관), 박상현(광양중마짐)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챔피언전 우승선수는 8월 전라북도 정읍역 앞 야회광장에서 챔피언전 1차 방어전을 가질 계획이다.
    2019-07-22
  • 제48회 소년체전, 역도 박수현, 태권도 문청민 값진 금메달 수확
    광주광역시선수단의 승전보가 3일째 계속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광주선수단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7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7일 17시 현재)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여학생들의 선전이다. 배구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치평초등학교는 예선부터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회전 강원을 2:0, 2회전 대구를 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치평초는 강호 서울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 상대는 경남(유영초)이다. 배드민턴 여초부에 출전한 광주선발 팀도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계림초 선수들로 구성된 광주는 부산, 서울, 경남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광주는 28일 오전 10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기도와 맞붙게 된다. 역도 여중부 58kg급에 출전한 박수현(광주체중 3년)은 인상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용상과 합계에서 실패해 당초 기대했던 3관왕 도전은 좌절됐다. 태권도 여초부 -39kg급에 출전한 문청민(봉산초 6년)은 이혜원(경기 군문초 6년)과의 결승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체조 남중부에 출전한 문건영(광주체중 1년)은 마루 종목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05-27

실시간 기사

  • 충남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 참가 사상 첫 금메달 획득
    [대회개요] 때/곳: 2018. 10. 6.(토) ~ 10. 13.(금), 8일간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대한민국: 17종목 353명(선수 207, 임원 등 146) 참가 ※ 충남도: 5종목(사이클, 유도, 보치아, 볼링, 좌식배구) 13명(선수12, 감독1) 대회성적: 대한민국 종합 2위(금53, 은45, 동46) ※ 충청남도: 5종목 출전, 3종목 메달 획득 / 금 3(사이클, 유도), 동 3(보치아, 유도) ▲ 보치아_동메달_김도현,_김한수_선수/사진 충남도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충남도 소속 선수들이 또 한번 대한민국과 충청남도를 빛냈다. 충남도는 5종목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사이클에 윤여근, 유도 이승수 선수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을 비롯해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출범 이후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 배출과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사이클 윤여근(개인도로, 도로독주) 선수의 ‘2관왕’ 유도 이승수(시각 100kg)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소속인 김한수(BC3) 선수가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팀동료인 김도현(BC1)선수는 올림픽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10-16
  •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3일째
    전북도는 제99회 전국체전(10.12∼10.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25∼29) 성화봉송 사흘째인 10월 10일에는 안치된 남원을 출발하여 순창, 고창을 거쳐 정읍에 안치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라북도 남원에서의 출발식은 신관사또 취타공연으로 남원시청 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신관사또 부임행렬 이색특별봉송을 시작으로 성화는 출발한다. 남원 이색 특별봉송구간은 타이어프로 남원시청점까지이며, 지적장애인(2급) 최귀환씨가 참여하여 양대체전 동시봉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이색 특별봉송 내용은 신관사또 부임행차로 고전 춘향전을 거리 퍼레이드와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하였으며, 가마에 탄 사또와 이방ㆍ 육방ㆍ취타대ㆍ기생 등 70여명의 행렬이 이어진다. 두 번째 구간은 동림교까지이며, 주자로 시각장애인 최금석씨와 부주자로 시각장애인 주귀남씨가 참여하며, 세 번째 구간인 쌍교동 성당까지 주자는 지체장애인(휠체어) 강대성씨가 동참한다. 최금석씨는 시각장애 1급으로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의 눈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한다는 말과 함께 시각장애 및 기타 장애우 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의 불씨를 안겨주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구간인 남원광한루원까지는 송학성 거점스포츠클럽 감독과 청각장애인 김용현씨가 참여한다. 송학성 거점스포츠클럽 감독은 남원시청 소속으로 전국체전 복싱부분 8연패를 달성한 기운을 전북선수단에게 전달하여 종합성적 3위 달성을 기원했다. 순창군청에 도착한 성화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으로 출발식 행사를 가진 후 다음 여정인 고창으로 이동하게 된다. 순창군의 첫 번째 구간인 은행교오거리에서 LG베스트샵까지이며, 이색 특별봉송 행사는 전통복장을 갖춘 취타대 행렬로 50여명이 참여한다. 첫 주자로 참여한 박종영씨(73세)는 15년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 동시 성화봉송에 고령의 나이임에도 첫주자로 뛰게 되어 내 생에 다시 없을 영광이라면서 기쁨의 소감을 담고 있다. 이색 특별봉송은 두 번째 구간인 경천교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구간인 순창군청 광장에 성화는 도착한다. 고창군에 도착한 성화 출발행사는 고창군청 광장에서 국악예술단 공연으로 진행되며, 첫 구간인 고창부안축협까지의 첫 주자로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 의장이며, 부주자는 언어장애인 강맹구씨가 참여한다. 두 번째 구간은 터미널입구까지로, 주자로 시각장애인 안창회씨가 참여하며 마지막 구간인 자동차번호표제작소까지는 이색 특별봉송이 진행된다. 이색 특별봉송 행사는 마지막 구간에서 진행되며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거석문화를 표현하는 고인돌 원시인 복장 봉송으로, 전치호 체육회 부회장과 지체장애인(휠체어) 권혜영씨가 참여한다. 지체장애인 권혜영씨는 신체 장애로 사회의 보이지 않는 장벽속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성화봉송 주자로 뜀으로해서 같은 처지의 장애우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3일차 성화봉송은 정읍시내 성화봉송 완료 후 마지막으로 정읍시청에 안치하며, 이색특별봉송은 네번째 구간인 내장산약국 → 정읍시청에서 진행된다. 첫 구간은 정읍역사거리에서 푸른농약사까지이며, 첫 주자는 박정의 씨름선수와 유인아 정읍여고 3학년 학생이다. 박정의 선수는 前)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 선수로 현재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역중이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참가하게 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을 갖기 위해 참여했다고 한다. 유인아 정읍여고 3학년 학생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여 학창 시절 값진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구간은 수내과까지이며, 세 번째 구간은 내장산약국까지로 고광호 샘골시장 상인회장이 상업인 대표로 참여한다. 마지막 구간은 정읍시청까지이며 이색 특별봉송 행렬이 진행된다. 이색 특별봉송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인 자유, 평등, 자주정신이 이번 체전에 계승되기를 바라는 동학농민군의 횃불행진으로 진행된다. 주자는 김택진 정읍시지체장애협회장(지체, 전동휠체어)으로 처음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동시봉송 뿐만 아니라 휠체어 장애인도 성화봉송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에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색 특별봉송으로 정읍시청에 도착한 성화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큰 난타북을 활용한 풍고공연 안치식 행사와 함께 하룻밤을 묵게 된다.
    2018-10-10
  • 장흥군 승마가족 세계 기사(騎射)대회 평정
    - 장흥 출신 이승호 군,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차지 - 쌍둥이 형 이경호 군, 2살 동생 이나라 양도 동반 입상 전남 장흥군 출신 이승호(20세) 군이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기사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장흥군 이번 세계기사선수권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속초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에서 열렸다. 기사선수권대회의 종목은 속사, 단사, 연속사, 단체전과 함께 모구, 콰바크 경기로 이뤄졌다. 속사, 연속사, 콰바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호 군은 다른 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호 군의 가족은 장흥에서도 유명한 승마 가족이다. 이번 대회에 함께 참석한 이승호 군의 쌍둥이 형 이경호 군은 연속사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마사희 단체경기에서는 이경호 군과 두 살 아래 여동생인 이나라(18세) 양이 동반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 아버지인 이명원 씨는 장흥군에서 장흥슬로시티승마장을 운영하며 지역 승마산업 발전과 승마 인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8-10-10
  • 경기도가 제작지원한 다양성영화 3편,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경기도 가 제작비를 지원한 다양성영화를 선보인다. 진흥원은 영화소개와 함께 우수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투자유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는 경기도 다양성영화는 총 3편으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상영한다. 하윤재 감독의 <빵꾸>, 신아가·이상철 감독의 <속물들>은 10월 5일과 6일, 12일 사흘 간 총 세 차례, 강동헌 감독의 <기도하는 남자>는 10월 5일과 6일, 11일 세 차례 롯데시네마센텀시티와 CGV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매해 우수한 다양성영화와 경기도를 배경으로 하는 장편영화의 제작비 일부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도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서 우수 시나리오로 선정된 작품들은 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Link of Cine Asia(아시아영화포럼&비즈니스 쇼케이스)’에 참여해 시나리오 피칭 및 비즈매칭 기회를 갖고 국내외 영화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행사는 8일 오후 4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며, 시나리오 피칭 대상 작품은 <1번 국도>, <탭>, <아주 사소한 고백(원제:이 비가 그치면)> 등 3편이다.
    2018-10-04
  • 순천시청 소속 양궁 이은경, 월드컵 파이널대회 우승
    - 8월 팔램방 아시안게임에 연이은 쾌거 - 순천시청 소속 양궁부 이은경 선수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삼순에서 열린 세계 양궁 왕중왕전인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 사진/순천시 이은경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러시아의 크세니아 페로바를 6-0으로 누르는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양궁월드컵 4차대회 때 결승에서 만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 승점 6-4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장혜진(LH) 선수를 꺾고 올라온 터키의 야세민 아나고즈를 세트 승점 6-4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은경 선수는 앞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와 5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차대회,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4차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였고, 8월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2018-10-02
  • 구례군, 제10회 구례전국여자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성료
    구례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회 구례전국여자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선전과 군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과 여자부 체급전, 통합장사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대학부 15개팀 169명, 여자부 24개팀 130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결과 여자부 1부 각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이하)에 양윤서 선수(콜핑), 국화급(70kg이하)에 임수정 선수(콜핑), 무궁화급(80kg이하)에 최희화 선수(안산시청)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2부에서는 매화급(60kg이하)에 김민정 선수(부산), 국화급(70kg이하)에 김채린 선수(부산), 무궁화급(80kg이하)에 양현수 선수(경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구례군 여자부 통합장사부문에서는 안산시청 최희화 선수가 결승전에서 임수정 선수(콜핑)와 맞붙어 장기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제10대 통합장사 자리에 올랐다. 대학장사 각 체급별 개인전에서는 경장급(75kg이하)에 황찬섭 선수(경남대), 소장급(80kg이하)에 허선행 선수(한림대), 청장급(85kg이하)에 전도언 선수(영남대), 용장급(90kg이하)에 신희호 선수(단국대), 용사급(95kg이하)에 김철겸 선수(한림대), 역사급(108kg이하)에 이국희 선수(단국대), 장사급(145kg)에 백원종 선수(한림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단국대학교가 용인대학교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장급(75kg이하)에서 1위를 차지한 황찬섭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 7개 체급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전국여자씨름대회는 갈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남자부 못지않은 박진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인기몰이를 하였다. 대회기간 동안 6,0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하였을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도가 컸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전국 최초로 여자씨름단을 창단하여 여자씨름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힘써 여자씨름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18-09-17
  • 광주광역시 복싱, 황금펀치로 메달 싹쓸이
    ????제48회 대통령배 대회서 고등부 종합 1위 등 금․은․동 메달 거머쥐어 ????최우수지도자상에 조성철 광주체육중․고 코치 선정 ▲ 광주 복싱 선수들이 링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 복싱이 황금펀치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메달밭에 앉았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31일 밝혔다. 69kg급에 출전한 박건(광주체고 3년)는 에이스답게 돌주먹을 날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1kg급의 서순종(3년)도 초반부터 상대를 코너로 몰며 묵직한 주먹을 날렸다. 또한 성현태(1년, -46kg급)가 은메달을, 홍희영(3년, -64kg급)이 동메달을 따며 메달을 추가했다. 광주체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고등부 종합 1위에 올랐다. 일반부에서는 오철중(-69kg급)과 김대한(-81kg급, 이상 광주시체육회)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학부에서는 함승우(-52kg급, 남부대 2년)가, 중학부에서는 이창록(-42kg급, 광주체중 1년)과 김종원(-57kg급, 광주체중 2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유리(-51kg급, 광주시체육회)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성철 광주체육중․고 코치는 중․고등부에서 고른 실력으로 메달을 휩쓰는데 기여해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2018-07-31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2018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메달 획득
    이양재 선수 금1, 은2, 이상혁 선수 은1 값진 성과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 남자 +105kg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에서 180kg으로 은메달을, 용상에서 230kg으로 금메달을, 합계 410kg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62kg에 출전한 이상혁 선수는 인상에서 119kg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 사진/완도군 특히,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의 간판이자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이양재(23세) 선수는 금년 들어 금 5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상혁(21세) 선수 또한 금년에 금 2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역도실업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허진 감독은 “10월에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청 역도 실업팀은 지난 2015년 1월에 창단, 국내·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기록을 내고 있으며 완도군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8-07-30
  • 청정바다 완도에서 ‘제17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66개 팀 참가, 은빛 모래 위에서 펼쳐진 짜릿한 승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 “제17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도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66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클럽부 1위는 영암 금당아일랜드 팀이, 2위는 완도 리멤버 팀이, 공동 3위는 NUVT팀과 장흥회진 팀이, 여자클럽부 1위는 광주 오렌지클럽 팀이, 2위는 무안 비치퀸이, 공동 3위는 광주 쌍암클럽 A팀과 정읍 난다걸 팀이, 장년부 1위는 광주쌍암클럽 팀이, 2위는 해남우리 팀이, 공동 3위는 광주클럽 팀과 영암배구협회 B팀이 수상했다. ▲ 사진/완도군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에 비해 50배나 많은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18-07-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