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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한 미국 남자수구선수 사망
    - 11일 장례 및 본국 이송절차 진행…조직위, 최대한 편의 지원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19구조대원과 조직위원회 의사 및 현장에 있던 미국팀 닥터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후송했다. 응급조치로 심기능이 회복되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심장 박동이 정지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자, 의료진은 보호자 동의하에 응급수술을 시작했고, 11일 오전 05시까지 이어진 응급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05시30분경 최종 사망에 이르렀다. 이번 대회에 동행한 유족은 11일 오후 시신을 서울로 이송하는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제수영연맹은 화장장 이용과 시신 운구 문제 등을 유족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직위는 최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11
  • 광양시, 제4회 광양시무술연합(킥복싱)회장배대회 성료
    - 무술인 210여 명 참가, 챔피언전 박상현(광양중마짐) 우승 트로피 거머져 - 광양시는 지난 20일(토)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광양시무술연합(킥복싱)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무술연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개팀 210여 명의 무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신인전 48경기, 오프닝전 3경기, 국제전 2경기, 강자전 2경기, 슈퍼파이트전 1경기, 챔피언전 2경기로 총 6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신인전 96명이 데뷔했으며, 오프닝전 우승에 김세영(광주mbs짐), 김소정(정읍파이트짐), 이세원(해남정심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국제전 우승에 예니강(광양 중마관), 김태현(청주더송짐), 강자전에 우승에 현승재(부산태한), 최찬형(정읍파이트짐), 슈퍼파이트전에 이재억(정읍파이트짐)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뒀다. 이어 최고를 가리는 챔피언전에서는 박성현(광주최고본관), 박상현(광양중마짐)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챔피언전 우승선수는 8월 전라북도 정읍역 앞 야회광장에서 챔피언전 1차 방어전을 가질 계획이다.
    2019-07-22
  • 제48회 소년체전, 역도 박수현, 태권도 문청민 값진 금메달 수확
    광주광역시선수단의 승전보가 3일째 계속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광주선수단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7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7일 17시 현재)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여학생들의 선전이다. 배구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치평초등학교는 예선부터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회전 강원을 2:0, 2회전 대구를 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치평초는 강호 서울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 상대는 경남(유영초)이다. 배드민턴 여초부에 출전한 광주선발 팀도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계림초 선수들로 구성된 광주는 부산, 서울, 경남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광주는 28일 오전 10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기도와 맞붙게 된다. 역도 여중부 58kg급에 출전한 박수현(광주체중 3년)은 인상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용상과 합계에서 실패해 당초 기대했던 3관왕 도전은 좌절됐다. 태권도 여초부 -39kg급에 출전한 문청민(봉산초 6년)은 이혜원(경기 군문초 6년)과의 결승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체조 남중부에 출전한 문건영(광주체중 1년)은 마루 종목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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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회 소년체전, 역도 박수현, 태권도 문청민 값진 금메달 수확
    광주광역시선수단의 승전보가 3일째 계속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광주선수단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7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7일 17시 현재)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여학생들의 선전이다. 배구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치평초등학교는 예선부터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회전 강원을 2:0, 2회전 대구를 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치평초는 강호 서울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 상대는 경남(유영초)이다. 배드민턴 여초부에 출전한 광주선발 팀도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계림초 선수들로 구성된 광주는 부산, 서울, 경남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광주는 28일 오전 10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기도와 맞붙게 된다. 역도 여중부 58kg급에 출전한 박수현(광주체중 3년)은 인상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용상과 합계에서 실패해 당초 기대했던 3관왕 도전은 좌절됐다. 태권도 여초부 -39kg급에 출전한 문청민(봉산초 6년)은 이혜원(경기 군문초 6년)과의 결승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체조 남중부에 출전한 문건영(광주체중 1년)은 마루 종목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05-27
  • 역도 명문 정광고, 전국춘계역도대회서 금3, 은3 ‘번쩍’
    1학년 나민주(61kg), 인상·용상·합계에서 모두 금메달 3관왕 ‘역도 명문’ 정광고등학교(교장 함병권)가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용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7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에서 지난 26일(금) 메달 6개를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광고 나민주(1학년)는 4월26일 열린 남고부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01kg, 용상 135kg, 합계 236kg으로 모두 1위를 거머쥐며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함께 출전한 김연호(2학년)도 같은 날 여고부 55kg급에서 인상 70kg, 용상 91kg, 합계 161kg으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광고 역도부가 수상한 메달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다. 정광고 역도부는 2005년 선수단 창단 및 2004년 역도 전용 체육관 건립 이래 각종 역도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8년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는 등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 선수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에 이어 이번 고등부 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에 오른 나민주는 가정환경의 어려움을 딛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민주는 “감독선생님과 코치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훈련과 체력을 쌓고 더욱 기량을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정광고 역도부 감독 박경열 교사는 “앞으로도 역도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하고 싶다. 광주의 역도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정광고 역도부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함병권 교장은 이번 전국춘계남자 · 여자역도대회에서 쾌거를 거둔 정광고 역도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하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04-29
  •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7일간의 대장정 마침표, 지역경제 활력 엄지 척 !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가 3. 20일부터 3. 26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 선수권대회 최초로 50개팀 66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중부에서는 태백 세연중학교, 남중부에서는 경기도 남한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고부에서는 청주 일신여고, 남고부에서는 전북 제일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7일간의 열전이 끝을 맺었다. 한편, 우리지역(무안군) 핸드볼 육성학교인 백제고는 8강, 무안북중(남) 4강이라는 성적을 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무안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6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당구인들의 대축제도 크게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올해 무안군에서는 이번 핸드볼 대회를 시작으로 4개종목(당구, 배구, 레슬링, 검도)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상권 활력이 크게 기대된다.
    2019-03-27
  • 광주체고,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금메달 수확
    금메달 5개 포함 총 8개 메달 목에 걸어 “단일 학교 최다 금메달”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성남) 학생 선수들이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효진(63kg급, 3학년), 이경빈(67kg, 3학년), 윤동현(97kg, 1학년) 선수는 그레고로만형에서, 홍상혁(97kg, 3학년), 조종오(125kg, 2학년) 선수는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정아(76kg급, 2학년) 선수는 여자부 은메달을, 오승현(60kg급, 3학년) 선수와 이혁철(53kg, 2학년) 선수는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의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 성적이 돋보일 뿐 아니라 체급과 성별 등을 아우른 종합 성적 역시 훌륭하다는 평가다. 체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고가 단일 학교로서는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이 대회가 올해의 개시라는 점에서 2019년 한해, 광주체고 선수들 나아가 광주지역 레슬링 선수단의 활략에 대한 전망 역시 밝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상 등 이유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광주체고 선수들은 “절치부심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 대회는 새로운 메달로 한 몫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7
  • 광주체육중 ‘제29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선전
    - 남중부 3학년 최민범 선수 등 금 1, 은 2, 동 3 획득 광주체육중학교 남중부 학생 선수들이 3월 14~18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광주체육중 3학년 최민범 선수는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9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48kg 3학년 구건준, 110kg 3학년 송현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110kg 3학년 박현준, (자유형) 51kg 구건준, 110kg 박현준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체육중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이 바탕이 되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믿음과 신뢰로 노력해 온 결과다. 광주체육중 레슬링 감독 및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2019-03-21
  • 목포의 딸! 박나래, 톡톡튀는 매력으로 낭만항구 목포 알린다.
    -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 홍보영상제작 참여 등 목포 알릴 것 목포시가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평소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 씨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목포의 딸로 불리고 있고, 즐겁고 유쾌한 이미지가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낭만항구 목포가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제1회 섬의 날 개최 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시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나래 씨가 톡톡튀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홍보로 목포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나래 씨는 그동안에도 방송에서 고향인 목포에 대한 애정을 내보이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솜씨로 목포의 특별한 음식 맛과 명소를 알려왔다. 앞으로 홍보대사로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해 목포 알리기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목포시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박나래 홍보대사는 “목포는 나고 자란 곳이라서 그런지 항상 애틋함과 끌림을 가지게 되는 곳이다. 영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신 목포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목포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 씨는 목포 태생으로 2006년 KBS 2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목포인이다.
    2019-03-19
  • 17일(일) 3만8천명 참가 글로벌축제‘2019서울국제마라톤대회’
    - 17일(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 구간별 교통통제 오는 17일(일),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국내․외 마라톤 선수 139명 포함,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풀코스 2만명, 10km 1만5천명, 릴레이 3천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대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3,804명의 외국인(남자 2,543명, 여자 1,261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대회로 치러진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42.195km를 완주하는 풀코스(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와 10km코스(올림픽공원평화의문~잠실종합운동장)로 분리해 운영된다. 풀코스 경기에는 지난 2016년 같은 대회에서 2시간 5분 13초의 기록으로 대회최고․국내최고 기록을 세우고 귀화한 ‘오주한(케냐 이름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를 포함, 2시간 5~7분대의 선수 9명이 참가해 신기록에 도전한다. 또한, 여자 황영조로 불리며 지난 2018년 이 대회 여자부문에서 2시간 25분 41초로 21년 만에 한국 최고기록을 세운 김도연(26세,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선수가 다시 한 번 한국 최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달리는 10km코스는 풀코스 도전의 징검다리가 되어, 침체된 국내 마라톤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올해 20~30대 참가자는 전년대비 6.58% 증가한 14,245명이다. 기록에 의미를 두지 않고, 함께 즐기며 달리는 마라톤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대회가 진행되는 17일(일)에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마라톤 주요구간이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03-15
  • 제100회 동계체전, 광주 첫 메달에 이정은
    스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출전 이정은, 값진 은메달 획득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스노보드 종목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 첫 메달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여자일반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이정은(26, 광주스키협회)이 광주선수단에 값진 은메달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토너먼트로 열린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국가대표 정해림(24, 서울)에게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체전 3연패를 수립했던 이정은은 4연패 도전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은은 “예선전부터 경기 내내 컨디션은 좋았으나 결승에서 정해림을 만나 다소 긴장했던 탓이다.”며 “4연패를 달성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2-20
  • 광주시검도회, 호주검도협회 친선 교류 참가
    - 7~17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서 검도 친선교류 개최 광주광역시검도회(회장 최용훈)가 활발한 국제 검도 교류를 위해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멜버른을 방문했다. 광주시검도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등지에서 열리는 ‘2019 광주시검도회-호주검도협회 간 검도 친선교류’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광주광역시체육회 이번 친선교류에는 광주시검도회 임원을 비롯해 서석고와 조선대 선수단 등 총 19명의 파견단이 참가해 멜버른대학 검도 클럽 등 호주검도협회에 한국의 선진 검도 기술을 전하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호주와의 검도 교류는 지난 2017년 2월 호주 빅토리아주 검도협회에서 주관해 멜버른에 파견했던 것을 시작으로 1년에 두 차례씩 2년 간 양 도시를 오가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검도 기술은 물론 트레이닝 방법, 문화, 학술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하며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시검도회는 국제 친선교류를 비롯해 유당기 전국 생활체육 검도대회, 시장기․회장기 검도대회 등 각종 대회와 행사를 주최하며 검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친선교류에 참가한 정동진 사범(8단, 서석고 교사)은 “양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로 화합뿐만 체계적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검도회가 종목단체 중 가장 으뜸이 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버른대학교 검도클럽은 1989년 창단해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 출신 정광열(서석고, 조선대 졸업) 사범 등의 지도하에 검도 수련에 매진하고 있다.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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