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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重工業 노사, 2020년 단체교섭 타결!
    - 22일(금), 노조 전체 조합원 총회에서 56.3% 찬성으로 가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노사가 ‘2020년 단체교섭’을 해를 넘겨 어렵게 마무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2일(금)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56.3%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위기 극복 격려금 23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직원들의 건강 및 복지지원 제도 등 단체교섭 현안에 대해서도 노사 간 의견일치를 봤다. 이와 함께 고용과 노사관계 안정, 사내협력사의 처우 개선 등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극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노사 간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 늦게나마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1-01-22
  • 지뢰,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지뢰탐지기-II’ 개발 완료
    방위사업청은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신형 지뢰탐지기(지뢰탐지기-II)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이 보유한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노후화되었으며, 목함 지뢰 등 비금속 지뢰탐지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군 지뢰제거 작전 시 또는 장마철 유실지뢰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지뢰탐지기-Ⅱ는 핵심기술인 지표투과레이다(GPR)를 적용하여 국내 최초로 비금속 지뢰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금속탐지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탐지율과 탐지 깊이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5년 9월부터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2020년 12월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2022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지뢰탐지기-Ⅱ는 배치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여 장마철 유실지뢰로 인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DMZ 유해발굴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개발 간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장비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렴한 단가로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여 향후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12-16
  • 국토부, 안전규정 위반 항공사에 과징금 36.6억 원 부과
    국토교통부는 11월 20일(금)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항공안전법령을 위반한 4개 항공사에 대해 과징금 3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는 위험물 운송규정 위반(2건), 관제지시 준수의무 등 운항기술기준 위반(4건), 부적절한 항공기 조작 등 운항·정비규정 위반(5건) 등 11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항공안전법 등에서 정한 처분기준과 절차에 따라 항공사 및 관련 항공종사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결과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해당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에게 통보된 후 처분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사에 부과되는 과징금은 「항공업 긴급 지원방안(‘20.2.17.)」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납부가 유예되며, 5억 원 이상의 과징금의 경우에는 최근 개정된「항공안전법」시행령(’20.11.3.)에 따라 최대 1년의 범위에서 납부 연기 또는 분할납부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사 경영악화, 항공사 M&A 등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감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규정 위반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처분하는 등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3
  • 필리핀 지방정부, 충남형 탈석탄 정책 ‘관심’
    필리핀의 탈석탄 동맹(PPCA) 회원이 주최한 국제 에너지 전환 세미나에서 윤강현 충남도 국제관계대사가 초청 연설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윤 대사는 10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국제 에너지 전환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렸으며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주마닐라 영국대사관과 필리핀 지방당국연합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의 한 세션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캐슬린 앤 코발레스(Kathleen Anne Coballes) 주마닐라영국대사관 기후변화·에너지담당관, 엠마 오웬스(Emma Owens) 탈석탄동맹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 수석정책고문, 필리핀 지방연맹 의장(LPP)이자 필리핀 지방당국 연합회장(ULAP)인 다킬라 카를로 쿠아(Dakila Carlo Cua) 주지사, 탈석탄 동맹 회원인 동네그로스주의 매튜 마노톡(Matthew Manotoc) 주지사, 마스바테시 로웨나 투아손(Rowena Tuason) 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석탄 산업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례와 경험·비전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사는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도의 경험과 추진 정책 등을 소개하는 연설을 요청받아 도내 화력발전 현황, 탈석탄·기후위기 대응 정책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윤 대사는 “도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의 25% 수준인 1억 7700만 톤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고, 이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9000만 톤이 도내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라며 “석탄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주요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사는 “그동안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한 결과,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 보령화력 1·2호기를 예정보다 2년 정도 앞당겨 조기 폐쇄하고, 중앙정부로부터 성능개선을 이유로 석탄 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내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목표로는 △2040년까지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40% 이상으로 향상 △2026년까지 노후 석탈 화력발전소 14기 조기 폐쇄 및 2050년 30기 전부 폐쇄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사는 지난 9월 개최한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소개하고, 탈석탄 금고 정책을 통해 금융기관의 투자 방향을 석탄 화력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탈석탄 동맹은 지난 2017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출범한 전 세계 자발적 연합 조직으로, 현재 100여 개 정부·기업·민간단체가 가입해 활동 중이며 도는 2018년 아시아 최초로 가입했다.
    2020-11-10
  • 오만, 관광업 활성화 위해 100개국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예정
    오만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100개국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관광비자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다. 면제 대상국의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발표될 것이며, 이번 조치로 여행·관광 분야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 8월까지의 오만 항공편 수는 64% 감소했다. 10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항공이 재개되면서 항공편 증가하는 중이다. 호텔 투숙객은 지난해에 비해 76% 감소했지만 9월 오만 내 호텔 투숙객은 7만5,180명으로 2개월 전보다 약 2만2,000명 증가했다. [출처 : Gulf News]
    2020-11-04
  • 목포시, 유명 여행 유튜버와 목포 관광지 소개
    목포시가 젊은층을 겨냥한 관광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사진/목포시 시는 유명 여행 유튜버‘초마드(구독자수 49만명)’와 연계해 목포여행 영상을 유튜브 및 시 SNS 채널 등에 게시하며 근대역사문화공간, 서산동 시화골목, 스카이워크포토존,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항구를 품은 레트로 감성도시 목포만의 관광지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목포여행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로 제작되어 영상을 접하는 이에게 자연스럽게 목포 관광지를 홍보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홍보 사업은 목포시가 무안, 신안과 함께한 관광 공동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19일 게시된 목포여행 소개영상 뿐만 아니라 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공동 영상도 10월중 추가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목포를 포함한 서남권 여행지를 함께 홍보하며 더욱 풍성해진 관광자원으로 서남권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2020-10-19
  • '수사권개혁 관련법 시행령',국무회의를 통과... 내년 1월 1일 시행 확정
    수사권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시행을 위한 3대 대통령령(수사준칙, 검사 수사개시 범죄 범위, 시행일) 제정안이 9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계기로 검사는 법률전문가로 인권옹호, 수사과정의 적법성 통제 및 기소와 공소유지를 통해, 사법경찰관은 현장 수사활동을 통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형사사법 정의를 구현하는 역할로 점차 자리 매김할 것이다. 검사의 직접수사 범위 축소를 대통령령에 구체화하여 66년 만의 검·경간의 대립·갈등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검사의 사법경찰관에 대한 수사지휘권의 폐지에 따라 검사와 사법경찰관을 협력관계로 전환하는 기준과 방법을 대통령령인 수사준칙으로 제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통과된 대통령령은 수사권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하위법령으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관한 규정’이다. 해당 대통령령의 제정과정은 지난 2월부터 대통령 직속‘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단장 민정수석비서관)을 중심으로 법무부,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협의를 거쳐 마련한 법령안에 입법예고(8. 7. ~ 9. 16.)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도 일부 반영했다.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중 수사준칙 법무부·행안부 공동소관 주장에 대해서는 국가형사사법을 총괄하는 법무부를 수사준칙의 소관부서로 하되, 수사준칙의 해석 및 개정과 관련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추가 규정했다. 사법경찰관의 송부사건 재수사결과에 대해 검사가 송치요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해당 규정이 국민의 권익보호와 법률적 통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항인 점을 고려하여 요건을 명확하게 보완하는 방법으로 입법예고안을 수정했다. 마약 ‘수출입’ 범죄도 검사 수사개시 범위에서 제외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관련 법에서 검사에게만 수입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마약의 통제배달 요청권한을 부여한 점, 이미 국제적 평가를 받는 해외 밀반입된 마약에 대한 검찰의 수사 전문성을 활용하여 범죄대응 역량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입법예고안을 유지했다. 법무부는 검·경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업무시스템 구축 및 검찰사건사무규칙 등 후속법령 제·개정 등을 신속하게 완료해 2021. 1. 1.부터 수사권개혁 법령의 시행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는 수사권개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04
  • 군산공항 제주 노선 증편 운항 재개
    군산~제주간 하늘길이 다시 활짝 열리게 됐다. 특히 예전보다 오히려 운항 횟수가 늘어나 도민들이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9.29일 국토교통부가 군산공항의 군산~제주간 항공기 노선에 대해 종전 1일 3편 운항하던 것을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루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씩 모두 4편을 운항하는 방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난 3월부터 군산공항 제주노선이 운항 정지된 지 6개월여만에 증편 운항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1일 교통 생활권이 더욱 확충돼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군산공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군산↔제주노선은 그동안 오전 1편, 오후 2편을 운항하였으나, 오전․오후 각 2편 출발 및 도착 등 1일 4편으로 증편 운항함에 따라 도민의 항공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국토부 운항 허가 승인으로 각 운항 항공사는 군산↔제주노선 취항 준비와 탑승객 모집 등을 거쳐 10. 8일부터 취항, 본격적으로 군산↔제주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 운 항 세 부 계 획 > = (진에어, 2대/일) - 군산(10:35) → 제주 (11:30), 제주(09:05) → 군산 (09:55) - 군산(17:25) → 제주 (18:25), 제주(15:45) → 군산 (16:45) = (제주항공, 2대/일) - 군산(11:00) → 제주 (12:00), 제주(09:20) → 군산 (10:20) - 군산(18:00) → 제주 (19:00), 제주(16:20) → 군산 (17:20) 전북도는 그동안 군산공항 연간이용객이 지난 ’18년 29만명, ’19년 30만 6천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20년 코로나19 감염병사태로 항공수요가 감소하면서 노선운항이 중단돼 관계부처와 국내 항공사 등을 줄곧 찾아다니며 운항 재개를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또 군산시와 함께 운항 항공사를 비롯 미군과 착륙 허가, 국토부 운항허가 승인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을 위해 끈질긴 협의를 벌여온 끝에 증편 운항이라는 큰 결실을 따냈다. 도의 이같은 노력으로 이번 군산공항 제주노선 확대 운항 재개를 계기로 제주도 방문이나 여행 시 광주공항 등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하던 전북도민들을 군산공항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게 하는 등 선택의 폭을 훨씬 넓혀주게 됐다. 도는 군산공항 제주노선 확대 운항(3편/1일 →4편/1일)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회복되면 군산공항 항공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2020-09-29
  • 하노이 숙박업소, 1000곳 가까이 휴업
    올해 1월~8월, 8개월간 하노이 소재 숙박업소 약 950곳이 휴업함에 따라, 1만 6000명의 종사자가 실직 및 휴직에 처했다. 이는 지난 9월 3일 하노이 관광청에서 발표한 자료로 하노이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한 실정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관광청에 따르면, 8개월간 1-5성급 호텔의 객실 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한 10.6%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숙박업소들은 객실 판매 단가 4-60%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함에도 대폭락한 객실 이용률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힐튼 하노이 오페라, 멜리아 호텔, 오센틱 하노이 호텔, 탕 러이(Thang Loi) 호텔 등의 3-5성급 호텔은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전에 베트남 관광업계 및 숙박업계는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월 2일 독립기념일(법정 공휴일)을 연장할 것을 노동사회보훈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련 업계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도 크지만 베트남의 법정공휴일인 독립기념일(9월 2일)이 단 하루뿐인 것도 공휴일 매출 급감에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2일 공휴일의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레저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0%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https://dulich.tuoitre.vn/gan-1-000-khach-san-o-ha-noi-dong-cua-vi-covid-19-20200903175824727.htm]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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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한 21개 업소 경기도 특사경 단속에 덜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 등을 판매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소를 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 현장(평택시 소재 편의점)./사진 경기도 위반내용은 ▲담배 판매 10개소 ▲술과 담배 판매 1개소 ▲일반음식점에서 술 판매 1개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위반 3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등 기타 6개소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소재 A일반음식점에서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소주와 안주 등을 판매하다가 B편의점에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 DVD방은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인데도 청소년 2명을 신분증 확인 없이 출입시켜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21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학교,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얻은 후 기획단속으로 진행돼 상반기 1건 보다 많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판매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수집과 장기간 잠복수사가 필요하다”면서 “최근 10대 폭행사건 등으로 청소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정보공유와 집중단속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도내 8개 경찰서 소속 경찰 30명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술을 판매한 노래방 등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업소 4개소도 추가로 적발했다.
    2017-09-14
  • 박주성 박사,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 출간
    전남대 출판문화원 통해…쿠르드 민족분쟁 분석 전남대 출판문화원은 최근, 중동 전문가 박주성 글로벌평화연구소 소장이 지은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547p)을 출간했다. ▲ 박주성 박사 박 소장은 정치학 박사로 중동 정치, 국제 정치와 평화, 동양 정치 사상을 중심 주제로 연구해 온 인물이다. 박 소장은 이 책에서 쿠르드 민족분쟁의 배경과 발단,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1만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쿠르드 민족은 200만명이 넘는 해외 디아스포라를 포함, 동화의 경계에 있는 쿠르드까지 포함하면 최대 3500만명에 달하는 중동의 오랜 토착민족이다. 과거 중동에서 신석기 문명과 청동기 문명을 주도한 민족이다. 특히 6,000년 이상이 된 종교인 ‘예지디교’에서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이 쿠르드족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아브라함의 탄생지는 쿠르디스탄의 샨르-우르파에 존재하고 있다. 쿠르드인들은 기원전 2000년 이후 아리안족이 중동에 대규모로 이주하였을 때 이란과 더불어 아리안족에게 동화되었다. 그리하여 기원전 727년에는 아리안화된 쿠르드인들이 고대국가인 메데 제국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쿠르드는 쿠르디스탄에서 다양한 왕조와 공국 그리고 대, 소 부족의 형태로 존속해 왔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 이후 1923년 로잔조약에 의해 쿠르디스탄이 현재와 같이 분할되어 이민족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쿠르드는 격렬한 독립투쟁을 전개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서 저자는 이라크쿠르드민주당(KDP), 이란쿠르드민주당(KDPI)과 쿠르디스탄노동당(PKK), 코말라(Komala)라는 정치집단의 분리 독립운동을 △정치이념 △조직과 동원 △국제적 연대라는 3가지 변수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밖에도 현재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진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이 이란과 시리아 등 친 중, 친 러 중동국가들에게 수출되도록 방조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를 전제로 중국의 대 미, 대 중동 정책이 세계평화와 중동평화에 미치는 영향과 쿠르드의 독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017-09-14
  • [취임사] 이재영 전남 행정부지사 취임
    이재영 전남 행정부지사가 12일 취임해 바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업무에 들어갔다. ▲ 사진/전남도 [취 임 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전라남도에 19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공직자로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이곳에 다시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도정을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님께서 현 국무총리이신 이낙연 전 지사님에 이어 워낙 빈틈없이 도정을 수행해 오신 터라 부담이 더합니다. 그동안 김갑섭 행정부지사님과 함께 전남도정을 잘 이끌어 오신 여러분을 믿고, 앞으로 전남이 더욱 발전하도록 열정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이 결정되고 나서 현재 전남도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떠나 있었던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전남이 정말 많이 변했음을 느꼈습니다. 제일 크게 다가온 전남의 변화는 역시 활기였습니다. 제가 도청을 떠나던 1998년은 IMF 사태로 대한민국 전체가 암울했던 때였습니다. 특히,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어 변변찮은 산업기반도 없었던 전남은 더욱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살펴본 지금의 전남은 그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전남이라면 기피했던 기업들이 이제 전남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자리 종합대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에너지기업 200개가 투자를 약속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농도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며 전남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은 한 해에 4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지역의 매력을 높이는 좋은 개발 사례입니다. 다양한 복지시책들이 서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열고, ‘고독사 지킴이단’을 운영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새 정부는 전남의 ‘100원 택시’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시책을 전국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이 이만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의지와 열정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책과 사업을 발굴해 오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도 이제 전남도청의 한 일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도청 가족 여러분! 여러분께 몇 가지 다짐 겸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소통입니다. 도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려면 잘 들어야 합니다. 저부터 도민은 물론이고, 도의회 ‧ 언론 ‧ 시민단체 등과 부단히 대화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이야기도 귀 담아 듣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저를 포함해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면서 도민을 위한 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도전입니다. 행정은 도민을 위한 버팀목 역할도 하지만, 때로는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이정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 미래로 향하는 디딤돌을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는 행복입니다. 행복한 마음은 모든 일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진정으로 행복해야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앞으로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두려움이 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갈 전남의 밝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12.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이 재 영
    2017-09-12
  • 공업용 규산염으로 만든 액상차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팔아 억대 이득
    경기도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액상차 제조업자 등 6명 형사입건 암, 고혈압 등에 좋다고 속여 3억 3천여만원 상당 판매 화학비료 등의 원료인 공업용 규산염으로 만든 액상차를 암과 고혈압 등에 좋다고 속여 팔아온 판매업자와 이를 공급한 제조업자가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약 4개월 동안 이들이 판 액상차는 1,468세트로 파악됐는데 판매 금액이 3억 3천여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규산염으로 액상차를 만들어 억대가 넘는 부당이득을 취한 A식품판매업소 대표와, 이를 납품해온 공급업자 등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 판매를 위해 소분한 액상차(A업소)./사진 경기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A업체는 공급업체 B와 C, 2개 업체로부터 액상차 168통(20ℓ 기준)을 받아 200㎖ 4개, 40㎖ 2개를 한세트로 재포장해 팔았다. A업체는 방문판매 형태로 노인과 부녀자 등에게 접근해 세트당 25만원, 재구매시 12만5천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홍천군 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소는 공업용 규산염으로 액상차 72통(20ℓ 기준)을, 충북 음성군 소재 C식품제조 가공업소는 액상차 96통(20ℓ 기준)을 만들어 A업체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이 판매한 액상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PH가 13.2이상인 강알칼리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액상차 원액을 그대로 마실 경우 위 점막 화상, 설사, 위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수치다. 공업용 규산염은 규석분말에 탄산나트륨 등을 혼합한 후 1,000℃ 이상 고열로 13시간 정도 녹인 후 식힌 물질이다. 물을 정화하는 수처리제, 화학비료 등의 원료로 쓰인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 부녀자 등이 가짜 건강식품 방문판매의 주요 대상”이라면서 “거짓·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지 충분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2017-09-12
  • 명량대첩 7주갑 기념 명량대첩축제 성황
    역대 최대 규모 해전 재현…한․중․일 평화와 화합의 장 2017 명량대첩축제가 10일 울돌목 일원에서 3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현장을 방문하기 위한 차량들이 울돌목 일원 진입 도로를 가득 메워 한때 극심한 정체가 일어나기도 하는 등 축제 현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이번 축제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줬다. 진도 녹진, 해남 우수영, 울돌목 바다, 진도대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진도군민과 해남군민뿐만 아니라, 해군도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량해전 7주갑 420주년을 맞아 해군의 특별 공연과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전남도 여기에 강강술래 경연대회, 전라우수영 용잽이놀이, 해남 군민 420명의 풍물놀이, 진도군민 200명의 북놀이 등 해남‧진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 무대도 흥을 돋웠다. 또한 진도 오구굿, 해남 씻김굿, 만가 행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핵심 콘텐츠인 명량해전 재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 참여하고, 해전 재현 장면에 맞춰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연출하는 등 420년 전 명량해전에 가장 가깝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전 재현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았고, 공연 막바지 조선 수군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장면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이순신 장군의 후손, 조선 수군과 의병의 후손, 중국 진린 장군의 후손뿐만 아니라 당시 일본군 선봉장이었던 구루시마 장군의 후손까지 자리해 명량대첩축제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축제를 통해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특히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09-10
  • 박준영 의원,“공장형 밀집사육 금지”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8일 공장형 밀집사육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밀집사육 금지 조항 신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방목 등 동물복지형 축산 확산·장려 ▲축산농장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 금융 대폭 확대 ▲가축을 방목 사육하는 축산농장에 한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조류 인플루엔자(AI)의 반복적 발생과 살충제 계란 파동의 근본적 원인은 A4용지(0.062m²)보다 좁은 공간(0.055m²)에 산란계를 가둬놓고 기르는 공장형 밀집사육 방식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현행법은 동물의 밀집사육을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밀집사육의 금지를 법률로 정해 모든 동물의 사육환경을 개선해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수입축산물과도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을 맺었다. 이 개정안 발의에는 국민의당 의원 대부분과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의원들이 참여했다.
    2017-09-08
  • 광주광역시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대상 2개 획득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와 ‘과학컴퓨팅’ 초등부에서 대상 광주대표 13팀 출전해 대상 2, 은상 3, 동상 3, 장려상 5 과학정보기술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이 주관한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학생들이 ‘과학컴퓨팅’ 초등부와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7일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정기)에 따르면 9월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대표 13팀 29명 학생들은 2개 종목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은상 3개, 동상 3개를 차지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일 중‧고등부 시상식을 열고 6일 공문을 통해 미발표된 초등부 수상 내역을 포함한 대회 최종결과를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 알렸다. ▲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메카트로닉스_대상_수상(왼쪽 첫번째 두번째 동성고와 광주과학고 학생)./사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동시에 상호교류로 과학에 흥미를 고취시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대 과학탐구대회이다. 35회 대회는 정식종목 4개(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와 시범종목 2개 종목(메카트로닉스, 과학컴퓨팅)를 초‧중‧고로 나눠 1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224팀이 참가했고 광주에선 6종목(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에 13팀 29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특히 광주 지역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치러진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와 과학컴퓨팅 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광주 과학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융합과학' 고등부 은상(△광주여고 김호연, 조유진, 황도경), 초등부 동상(△살레시오초 김윤형, 채형민, 조승현), 중학부 장려상(△봉선중 모장우, 강민재, 신광익) ‘항공우주' 초등부 은상(△계수초 안건욱, 민선호), 중학부 장려상(광주동명중 오승재, 김선제) ‘기계공학' 초등부 동상(△조봉초 정한결, 정한혁) ‘과학토론' 중학부 동상(△성덕중 이승현, 이송예), 초등부 장려상(△불로초 김윤강, 오준석), 고등부 장려상(△문성고 손휘, 김정우) ‘메카트로닉스' 고등부 대상(△광주과학고 노재학, 광주동성고 유승윤, 최우수지도교사상 광주동성고 김효진), 중학부 은상(△문성중 김건우, 임정섭) ‘과학컴퓨팅' 초등부 대상(△조봉초 김주혁, 살레시오초 이준서, 최우수지도교사상 조봉초 주현선), 중학부 장려상(△영천중 이서현, 김동철)
    2017-09-08
  •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단 해단식
    유치 주역 및 관계 기관이 함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성공 축하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유치단 해단식이 7일 스카우트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상임위원회, 실무추진단,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다 같이 축하하고 지난 2년간의 유치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기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상임위원회는 유치활동을 위한 정책 수립과 유치 전략을 수립하였고, 실무추진단은 유치 활동 총괄을,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은 총회가 개최됐던 아제르바이잔 현지에서 대륙별 맞춤홍보 활동을 펼치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성공을 이끌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주영 유치위원장, 외교부 조현 차관,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전라북도 진홍 부지사, 김종규 부안 군수,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소속 의원 및 여가부·새만금개발청 관계자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해단식에서 유치활동 영상 상영, 주요인사 축사, 대표단장 해단사, 유치단 소속별 대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023년 성공적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기원하는 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에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 및 많은 분들과 함께 유치 성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제는 성공적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전 세계 169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9-08
  • 전남도의회, 일본 사가현 의회와 교류 활성화 간담회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7일 일본 사가현의회 방문단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이 도시유키 부의장 등 사가현의회 의원 11명이 친선교류 차원에서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양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논의했다. ▲ 사진/전남도의회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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