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국
Home >  전국  >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사

  • 경기도, 추석 다음 주엔 가슴 따뜻한 가족 다큐영화 한 편!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패밀리> 추천작 안내 추석 다음 주인 22일부터 29일까지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 올해 다큐영화제에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다양한 다큐멘터리 27편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보기에 부담 없는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5편의 작품을 추천한다. 추천작은 영화제 기간 내에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파주시 메가박스 출판도시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시간은 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 상영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 신데렐라 (Presenting Princess Shaw) 1. 유튜브 신데렐라 (Presenting Princess Shaw) 이도 하르 Ido Haar Israel ㅣ2015ㅣ다큐패밀리ㅣ80min 비운의 싱어송라이터 사만다, 신데렐라처럼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로 변신하다! 디지털 시대에 바치는 놀라운 송가. 뉴올리언즈 빈민지역에 살고 있는 비운의 싱어송라이터 사만다는 낮에는 노인들을 돌보고, 밤에는 가수 ‘프린세스 쇼(Shaw)’로 변신한다. 관객이 거의 없는 클럽의 무대에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그녀의 일상의 전부이다. 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마치 신데렐라처럼 그녀는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가 된다. ▲ 보이첵, 파일럿이 되다(Wojtek) 보이첵, 파일럿이 되다(Wojtek) 바르텍 트레즈나 Bartek TryznaㅣPolandㅣ2015ㅣAsian Premiereㅣ3min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인 소년 보이첵. 아버지와 함께 골판지 상자가 모으는 것이 취미, 장애아들을 돌보는 소소한 가족의 행복 그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 보이첵은 스타워즈와 파워레인저를 좋아하며,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이다. 보이첵의 취미는 아버지와 함께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골판지 상자를 모으러 다니는 것. 이제 아버지와 힘을 합쳐 이 골판지 상자들을 상상 그 이상의 멋진 무언가로 변신시킬 것이다. ▲ 로봇 강아지, 아이보(The Dog) 로봇 강아지, 아이보(The Dog) 드레아 쿠버, 자케리 케인퍼리 Drea Cooper, Zackary Canepari USA ㅣ2015ㅣAsian Premiereㅣ8min 로봇 애완견 ‘아이보’가 생명이 있다고 믿으며 키우는 노부부. 그들의 ‘아이보’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노력. 만약 당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고 로봇이라면? 소니(Sony)가 로봇 애완견 ‘아이보’의 생산을 중단하자, ‘아이보’를 마치 자식처럼 키운 노부부는 가족의 일부가 되어버린 애완 로봇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 아버지의 유산(Heritage) 아버지의 유산(Heritage) 샬롯 티스-에반슨 Charlotte Thiis-Evensen Norwayㅣ2015ㅣAsian Premiereㅣ21min 시한부 선고를 받은 크리스티앙에게 남은 시간은 1년. 아들 필립에게 남기는 그의 마지막 선물.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으로 전하는 진한 감동. 시한부 선고를 받은 크리스티앙은 새로 태어난 아들 필립과 지낼 시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슬퍼한다. 하지만 그 1년이 아들 필립에게 자신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크리스티앙은 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영화이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고자 하는 것에 대한 영화. ▲ 꿈으로 가득한(Full of Dreams) 꿈으로 가득한(Full of Dreams) 마리카 드욘 Marinka de Jongh Netherlandsㅣ2015ㅣAsian Premiereㅣ19min 8명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10살 소녀 안나. 그들의 꿈을 노래하기 위해 급기야 밴드를 결성! 유쾌 발랄한 그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열 살 소녀 안나는 8명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토마스 하우스’에 살고 있다. 밥, 올리비아 등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온다. 함께 밴드를 결성, 이웃의 바비큐 파티에서 첫 공연을 하기로 한 것. 미래의 꿈에 대한 노래와 가사를 쓰는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유쾌 발랄한 공연 준비가 시작된다.
    • 전국
    2016-09-16
  • 경기도 인공증우로 미세먼지 잡는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해 인근지역에 미세먼지 프리존 지정 2018년까지 21억원 투자, 인공증우․먼지포집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연구 ▲ 인공증우실험: 자료 경기도 경기도가 인공증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약 21억 원을 투자, 경기도 서해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증우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공증우란 구름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줘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인공강우로 표현했다.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면 비로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경기도는 국외지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서해안으로 접근할 경우 인공증우를 내리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도는 미세먼지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에 서해안지역에서의 실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서해인근의 일부지역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지정, 인공강우와 먼지포집, 드론활용, 대형실외용 공기청정기 설치를 비롯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특별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국외 영향은 전체 발생 미세먼지의 30~50% 정도로, 고농도 때에는 60~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프리존은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지역에는 연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 외에 전기차 보조금 확대, 충전소 집중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 전국
    2016-09-14
  • 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내년 5→3월로 2개월 앞당겨
    3억 2천만원 확보, 경보시스템 조기 구축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경보발령 시간 단축 : 2015년 50초 → 2020년 10초 이내 경기도가 당초 내년 5월까지 구축계획이었던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2개월 앞당겨 3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내년 3월까지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재난안전본부와 도내 17개 소방서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에서 전송한 지진정보를 관공서나 학교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한 지진경보장치로 전달해 지진규모별 행동요령을 자동으로 방송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김정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기상청이 현재 경보발령에만 50초가 소요되는 지진조기경보체계를 오는 2020년까지 10초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며 “지진파의 특성을 고려하면 200km 거리에 피해 지역이 위치할 경우 10초 이내에 지진 정보를 하면 최소 25초 이상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도도 기상청과 연계해 초기경보시스템을 구축, 인명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전국
    2016-09-13
  • 경기도인재개발원, 행자부 주최 연찬대회 대통령상
    도 인재원, 제34회 전국 시도 공무원교육기관 교수요원 연찬대회 대통령상 경기도인재개발원이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발 등 공무원교육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인재원은 지난 8~9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제34회 전국 시도 공무원교육기관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자료 : 경기도 이번 연찬대회는 교수요원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연구개발, 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각각 3개 분야에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9개 시도 11개팀(연구개발분야 1, 강의경연분야 5, 신규교육과정개발분야 9)이 열띤 경합을 벌여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대통령상을, 울산광역시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이날 발표한 ‘e-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경기도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e-러닝 콘텐츠로 연결한 교육 콘텐츠이다. 이 사업은 심사위원과 타 시도 교육담당자들로부터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육과정은 2015년 2월부터 교육대상자 선정 설문조사, 정책사업에 대한 내용분석과 설계, 제작, 평가 등을 1년의 준비를 거쳐 16차 시 과정으로 개발됐다. 2016년 8월 말까지 5,000여 명 이상이 수료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 한승완 팀장과 이선주 주무관은 그동안 핵심리더 과정에 입교한 교육생들과 현장을 업무시간외에 틈틈이 돌아다니며 사업내용을 분석하고 현장의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자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업무와 병행하면서 개발을 완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하면서도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녹음을 할 정도로 대단한 열정을 보였다. 운영과정에서도 학습자를 선발하고 수백 번에 걸처 영상을 수정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발 후에도 경연대회에 발표와 까지 맡아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도는 전했다.
    • 전국
    2016-09-12
  • 경기도, 펑펑 새는 아파트 관리비, 556개 단지서 152억. 도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시군 합동 일제점검결과 조사대상 전체서 부실 집행 드러나 - 전용 및 임의집행 100억 원, 과다 지급 52억 원 - 용역 직원 임금 떼먹고, 보수공사비는 세입자에 전가 경기도가 관리비 부실이 의심되는 도내 55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단지 전체에서 2년 동안 관리비 152억 원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556개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은 모두 234,342세대. 관리만 제대로 했어도 세대 당 1년 동안 약 3만 원(152억÷234,342÷2)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규모여서 입주민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10시 40분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관리실태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관행처럼 계속 돼온 공동주택 관리비리,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경기도가 아파트 관리비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분석 통해 의심 단지 선정 ▷관리주체 업무태만, 잘못된 비용 처리 등이 주요 원인 ▷ 1천만 원 이상 부당 이익 취한 5개 단지는 수사 의뢰 ▷상시점검체계 강화, 사전 계약 컨설팅서비스도 도입 도는 먼저 아파트 관리비 점검체계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리비 점검을 상시화하고, 분석항목도 6개에서 관리비 전체항목인 47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원과 용인, 성남, 안양시에만 설치돼 있는 아파트관리비 조사전담팀을 모든 시군이 설치해 자체점검 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공동주택 관리 감독은 시군 관할이다. 도는 시군에서 감사를 요청할 경우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에 의한 자체점검과 관할시군의 상시점검이 관리비 절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입주민이 알기 어려운 용역업체 선정, 공사 계약 부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입찰과 계약의 적정성 등을 자문해 주는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주택관리업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비 절감을 위한 홍보물 등을 만들어 도내 아파트에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규정이 없어 처벌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의 예산 집행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과, 청소․경비용역의 4대 보험료, 인건비 정산에 대한 법령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전국
    2016-09-12
  • 인공호흡 함부로 하지마세요. 가슴압박으로 충분해요
    8번 하트세이버 인증받은 베테랑 구조사에게 배우는 심폐소생술 ▲ 경기도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 김동필 소방장 “심장정지를 목격했다면 가슴만 압박해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신없다면 인공호흡을 하면 안된다. 기도 유지가 안 된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하면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위장의 음식물이 폐로 흘러가 더 위험해 질 수 있다.” 분당소방서 서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동필(37. 남) 소방장은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는 건 8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살렸다는 의미다. 심장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법에 대해 김 소방장은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인공호흡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최근 지침도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가슴압박은 연습하지 않아도 119 상담요원이 전화상으로 지도하면 누구나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방장은 또 “구급대원의 평균 도착시간이 10분정도인데 사실 늦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구급대가 오기 전에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환자의 의식이 없고 호흡이 힘들어 보이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상황실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13년차 경력의 김동필 소방장은 7,300여 명이 근무하는 경기도내 소방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대원이다. 김 소방장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소방대원은 4명이다. 2013년, 마라톤 도중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하면서 첫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후 4년 동안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김 소방장은 “하트세이버 인증은 심장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까지 회복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상당히 받기 어렵다.”면서 “예전에는 구급차 한 대에 2명 정도만 구조를 나갔는데 지난해부터는 심장정지환자의 경우 구급차와 함께 최소 4명 이상의 대원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편”이라고 말했다. 김 소방장은 올해만 2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분당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의사의 의료지도아래 현장에서 응급상황처치를 하는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현장 도착 후 당직 의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응급약물을 사용하면서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 김 소방장은 올해 6월 실내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남자 환자를 구조해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는데 당시에도 스마트의료지도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 분당소방서는 지난해 5명 이었던 심장정지 생존자가 올해 2분기 만에 12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응급구조 비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매뉴얼대로 한다”라는 원칙적인 답변만 돌아왔다. 김 소방장은 “비법은 아니고 출동시간 동안 신고자에게 환자상태를 충분히 물어보고 대비를 한 상태에서 현장에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소방장은 “환자를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4분인데 신호위반을 하면서까지 출동해도 평균 10분이다. 아직도 길을 비켜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구급차에 대한 양보를 당부했다. □ 하트세이버 베테랑 김동필 소방장에게 배우는 연휴기간 응급처치법 1. 화상을 입는 경우 깨끗한 흐르는 물로 20분 이상 씻어내고, 심한 화상이 아니라면 화상 부위에 입었던 옷은 바로 제거하고 바셀린이나 화상연고를 바른다. 다만 떨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물집 등은 터트리지 않는다. 2. 떡과 같은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 기침을 하도록 유도한다. 말을 못하거나 입술이 파래지면 복부 밀쳐올리기를 한다.(사진 참조). 영아는 5회 등 두드리기와 5회 가슴누르기를 실시한다. 의식이 없어지면 구강 내 이물질을 확인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3. 벌초 중 예초기를 사용하다가 상해를 입은 경우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출혈부위를 심장부위보다 높게 한 상태에서 수건이나 거즈를 감싸 압박한다.(사진 참조). 손가락이나 발가락 절단의 경우 절단부위를 소독된 거즈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봉한 후 얼음과 물을 넣은 용기나 주머니에 담아 병원에 가져간다.
    • 전국
    2016-09-12
  • 경기도판‘육상-해상 실크로드’2단계 본격 시동
    이란 테헤란, 중국 충칭에 경기통상사무소 추가 설치 자료 : 경기도 경기도는 중동 진출 거점인 이란 테헤란과 중국 내륙 진출의 발판인 중국 충칭에 GBC(Gyeonggi Business Center)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성과를 높이기 위해 GBC 선진화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도는 제3회 추경에서 경기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GBC 2개소 신설 예산 8억 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소장 선발 등 개소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광저우에 GBC를 개소해 1단계 경기도판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완성한 데 이어 테헤란과 충칭에 GBC를 설치해 동남아‧중국 연안‧인도에서 중동‧중국 내륙으로 이어지는 2단계 경기도판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GBC는 비용과 인력 등의 사유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마케팅 대행 사업을 비롯해, 해외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개최, 통상촉진단 운영,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신흥시장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수출 전진기지’이다. 현재 ▲인도 뭄바이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미국 LA ▲중국 상하이‧선양‧광저우 ▲베트남 호치민 등 총 6개국 8개소가 운영 중이다. GBC가 추가 설치될 이란은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제2의 중동 붐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인구가 8천만 명에 달하며 원유 보유량 세계 4위, 인구의 2/3가 고등교육자이며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시장이다. 중국 충칭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과 창장(長江)경제벨트를 연결하는 물류 허브로, 중국 정부의 중점적인 육성전략으로 2015년 GRDP 성장률 11%를 달성한 중국 내륙 내수시장 중심지이다. 경기도는 테헤란과 충칭 GBC를 통해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수출 환경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수출물류 지원사업, 수출기업 O2O(Online to Offline) 진출지원 사업 등 GBC 사무소별 특성을 고려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GBC는 지난 2년 6개월 간 총 5,000여개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해 26억1천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GBC 자체 핵심 사업인 해외 마케팅 대행 사업을 통해 총 369개사를 지원, 6천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7번의 해외 G-FAIR를 통해 9억7천만 달러의 상담지원 성과도 올렸다. GBC 지역에 해외 세일즈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 1 대 1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통상촉진단을 29회 282개사에 지원해 11억9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냈다. 유명 박람회에 GBC 사무소 직원들이 중소기업을 대신해 홍보하는 공동관을 운영해 120개사를 지원하고 5천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 전국
    2016-09-11
  • 경기도, 누락된 세금 935억 원, 전산 감사로 발굴
    도, 전산 감사 통해 16개 분야 6만4,773건 935억1천700만 원 추징 - 지방세, 과태료, 과징금·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사례1=경기도 A시에 거주하는 K씨는 2008년 농지 300평을 취득하고 창고, 사무실 등으로 사용했다. 농지를 취득하고 3년이 넘도록 농사를 짓지 않으면 농지를 처분해야하고, 이를 어기면 토지가격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매년 물어야 한다. 그러나 A시는 이를 누락했고, 경기도 전산감사를 통해 약 8천여만 원의 추징금을 다시 걷을 수 있게 됐다. ▲ 자료 : 경기도 #사례2=경기도 B시 소재 L골프장은 1984년 약 3천 평의 토지를 사놓고 2015년에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했다. 토지 취득 후 60일 이내 등기를 해야하는 기한을 무려 30년이나 넘긴 셈이다. 매매가의 30% 이내에서 과징금도 부과되지 않았으나, 경기도 전산감사를 통해 1억3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징수할 수 있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77일 간 세입분야 데이터 감사를 실시하고 누락된 세원 935억1천700만 원을 발굴했다. 이번 감사는 각 시군이 걷었어야 할 지방세, 과태료, 과징금·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누락된 세원을 발굴해 지방재원을 확충하고, 부당하게 세금을 탈루한 사례를 발굴해 부과함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감사는 인허가 현황 등 시·군에 축척한 방대한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 결과 16개 분야 6만4,773건의 부적정한 업무추진 사례가 적발됐다. 분야별 추징금은 ▲지방세 10억2,900만 원 ▲과태료 213억1,100만 원 ▲과징금·이행강제금 651억9,800만 원 ▲부담금 44억800만 원 ▲점용·사용료 11억3,900만 원 ▲복지급여 부정수급 4억3,200만 원 등이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전산감사를 확대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며 “반복 지적되거나 제도·실무상 문제점은 개선 대책을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원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되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2016-09-08
  • 경기 남부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 주의
    경기남부 일부 지역 작물 바이러스 피해 50% 증가 총채벌레, 가루이류 등 매개해충 작물재배 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야 ▲ 자료 :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 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자료 : 경기도 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일부 농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돼 작물재배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와 토마토 등의 새로 나오는 잎을 고사시키고, 열매는 원형반점과 기형 증상을 보여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발생초기부터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병이 발생된 시설 하우스는 작물 재배 전에 토양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루이류(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에 의해 옮겨지며 시설재배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잎이 노랗게 말리면서 위축되거나 엽맥 사이가 노랗게 퇴색 되는 증상을 보인다. 수확량도 크게 주는 피해가 발생한다. 가루이류는 몸집이 작아 발견이 어렵고 세대가 짧아 증식력이 높기 때문에 육묘단계와 재배초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매개충의 유입을 차단하거나 정식초기부터 주기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 전국
    2016-09-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