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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식품위생 위반’ 24개 업체 적발
    - 하절기 대비 시·군 교차 합동점검 실시…과태료 등 행정처분 - 충남도는 24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시·군 교차 합동점검 결과, 위반업체 2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18개반 36명으로 편성한 합동점검반이 인근 시·군과 교차로 실시했다. 점검한 대상은 해수욕장·물놀이장(water park)·피서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위생업소로 하절기 성수식품 제조업소, 해수욕장·계곡·물놀이장 주변 음식점,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기타 대형음식점 등 총 508곳이다. 점검 사항은 △제조년월일 미표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영업주 건강진단 여부 등이며, 508개 업체 중 위반업체 24곳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외에 기타 경미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아울러 도는 하절기 다소비 제품인 음료류, 김밥류 등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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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이끈다
    - 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 충남도가 ‘2022 보령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세계적 해양 치유·관광도시 거점 마련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정원춘 보령 부시장 등 6명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 사업 계획안, 기본재산 출연(안)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는 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적 해양강국 브랜드 제고와 국제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거점도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16년 보령시와 정책협력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박람회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2017년 연구용역을 통해 2018년 국제행사 승인을 득했고, 총사업비 145억 5000만원을 확정했다. 이후 박람회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로드맵을 마련, 지난 2월 ‘도 재단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조직위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향후 재단법인 설립허가 및 법인등기 등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조직위 사무처를 구성, 박람회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6명의 발기인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보령머드축제는 아시아 3대축제, 대한민국 최고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적된 경함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개최해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와 해양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부지사는 “그동안 충남도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금산인삼엑스포 등 여러 국제행사를 치러왔지만, 해양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는 서해안권에서는 최초이다”라며 “계획된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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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현대제철 사망사고 관련, 대책 본부 꾸리고 수습 본격화
    - 현대제철 안전 문제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 등 사고 대책 수습에 역량 집중 - 충남도가 현대제철 당진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 21일 대책본부를 꾸리고 발 빠른 수습에 나섰다. 도는 이날 당진시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고효열 일자리노동청년과장을 중심으로 노사협력팀 3명, 사회재난과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대제철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고 수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당진 종합병원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천안 고용노동지청에는 사고현장 조사 시 노동계 참여 보장을 정식 요청했다. 아울러 천안고용노동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차원에서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만 산업재해로 33명이 숨졌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실시간으로 상황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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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13일 백제문화제추진위-국제디자인교류재단, 상생협력 MOU 체결
    백제문화제 “세계적인 명품축제 디자인 입혀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국제디자인교류재단과 손잡고 백제문화제의 ‘축제 디자인’을 새롭게 입혀 고품격 글로벌 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은 7월 13일(목) 오전 11시 충남 부여군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문화콘텐츠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지식·정보·문화 등의 상호 교류 등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각각의 기관 설립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 사진/백제문화제추진위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외교부 소관 공익법인’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다양성을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국제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인재개발원’, 국제적인 디자인공모전인 ‘IPD 어워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백제문화제에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백제문화제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입혀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최종호 위원장은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에서 가장 세련되고 창조적인 문화를 꽃피웠다”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현해나가 세계인이 위대한 백제혼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흥식 이사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로 대표되는 백제미학의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라며 “한류문화의 확산과 발전, 디자인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국가브랜드 홍보에 백제문화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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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전국소년체전 4일간의 열전 마무리
    안전체전,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 이벤트’ 돋보여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 까지 4일간 펼쳐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972년 처음 막을 올린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7011명의 선수와 임원이 35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했다. 이번 체전에서 충남은 선수와 임원 1,100명이 참가하였으며 총100개(금24, 은30, 동46)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6년 체전시 획득한 메달 수 83개(금29, 은28, 동26)개 보다 17개가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소년체전은 과열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간 순위 제도를 폐지하고 개인에 대한 메달만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다관왕과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충남에서는 2관왕 3명이 나왔는데 서산여중 김예슬 선수는 사격에서 서령중 노경일선수와 부여여중 김진솔선수가 카누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 했다. 또, 롤러 종목에서 논산중 배재서, 연무여중 김태연 선수는 1,000m 종목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 사진 충남도 또한 소년체전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5월 마지막 주말을 포함하여 개최되도록 되어 있으며 이번 충남 체전에서는 주말인 27일, 28일에 선수의 학부모, 연고 학교 등에서 3만 여명이 충남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장 주변 음식·숙박·교통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왔고, 이들에게 충남의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충남도내 9개 시·군 18개 경기장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가 단연 돋보였다. 찾아가는 문화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호회원 들이 각 경기장을 방문해 하프타임 등에 치어리딩, 댄스공연, 밸리댄스 등을 공연하는 이벤트로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과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사건사고가 없이 안전체전을 치른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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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충남도, 對日 ‘백제불교 관광 상품화’ 가능성 봤다
    역사문화연구원,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12종 연구조사 충남도가 현행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일본 고대 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백제의 불교문화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모든 교과서가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백제 불교문화 유적·유물과 일본의 고대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세계유산 한·일 공동 관광상품’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연구조사는 일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유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실시됐다. 이번 연구조사 대상은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7종, 고교 역사교과서 5종 등 총 12종으로, 일본 내 우익 역사교과서 출판사로 알려진 ‘자유사’ 발행 역사교과서도 포함됐다. ▲ 일본역사교과서_내지/사진 충남도 연구 결과 일본 현행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백제관련 서술은 ‘국가의 형성과 대외관계’, ‘동아시아의 형성과 일본’이라는 주제 속에서 포괄적으로 서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제에 대한 소개는 서술체계와 핵심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고대 일본열도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전제내용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또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 혹은 ‘귀화인’이 고대 일본의 정치와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실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본 ‘아스카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백제의 불교문화가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모든 교과서가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백제불교는 고대 일본의 사상, 정치, 경제, 생활 등 다방면에서 큰 영향을 끼쳤으며, 백제의 불교문화에 대해서는 현재 일본에서도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백제에 관한 기술부분을 토대로 일본인 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일본인들을 위한 관광홍보물, 백제지도 등을 제작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의 백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웅진·사비기 불교 유적·유물과 아스카시대 불교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일본 고대문화 가운데 백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깊은 곳과 도내 백제유적지구를 연계한 ‘세계유산 한·일 공동 관광상품’을 공주시·부여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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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안희정 충남도지사,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26일 폭침 7주기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가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 사진/충남도 안 지사는 이날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허승욱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17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천안함 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등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으며, 천안함 46용사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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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6
  • 충남, 외국인주민 9만 육박…사회통합 정책 강화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 8189명…도 전체의 4.2% 차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등 정착·자립 지원 강화- 충남도 내 외국인 주민이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 8189명으로 조사돼 인구대비 비율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서 두 번째, 주민수로는 전국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회통합 정책을 강화한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전국 외국인 주민은 171만 1013명(주민등록 인구대비 3.4%)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은 8만 8189명(도 전체 인구의 4.2%)으로 2015년 1월 1일 대비 5.6% 증가했다. 도내 외국인 주민을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근로자 3만 3720명(38.2%)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1만 4035명(15.9%) △외국국적동포 9429명(10.7%) △유학생 4159명(4.7%) △외국인주민 자녀 1만 908명(12.4%) △기업투자자 등 기타외국인 1만 5938명(18.1%)으로 조사됐다. 이 중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는 지난 2008년 5970명에서 7년간 2.4배 이상 증가했고, 외국인주민 자녀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만12세 이하)이 9917명(90.9%)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외국인 주민을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이 5만 609명(57.4%), 여성이 3만 7580명(42.6%)으로 남성이 14.8%p(1만 3029명) 더 많고, 외국인근로자의 경우는 남성 비율이 80%(2만 6857명)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한국계 중국인 2만 5094명 포함)이 3만 7439명(42.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 1만 3519명(15.3%) △태국 6969명(7.9%) △남부아시아 5286명(6.0%) △필리핀 4799명(5.4%) △캄보디아 4715명(5.4%) △중앙아시아 3912(4.4%) △인도네시아 3015명(3.4%) 순으로 집계됐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 가깝고 산업단지가 많은 북부권 3개 시(천안, 아산, 당진)에 61.4%의 외국인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산은 외국인주민 수 2만 명 이상(2만 38명), 인구 대비 비율 5% 이상(6.3%)으로 행정자치부에서 분류한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내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의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충남도는 미래지향적인 외국인주민 사회통합정책 추진에 매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5월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T/F를 구성하고 9월까지 총 8차에 걸친 논의를 통해 핵심과제 22건을 선정·추진 중이다. 또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 자녀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취‧창업지원강화 등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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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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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낙후 어촌 활성화’ 6곳 147억 원 확보
    해수부 공모 ‘일반농산어촌개발’에 태안 채석포 등 6개 마을 선정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8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태안 채석포 권역을 비롯한 도내 6곳이 선정, 147억 원(국비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은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며, 고령화 등 인구 감소에 따라 마을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어촌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내 어항 배후지 등을 중심으로 통합 거점 개발, 지역 단위 생활 경제권 확대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단위 특화 개발을 통해 어촌 인프라가 확충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돼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 권역 단위 거점 개발 사업 1곳에는 103억 원(국비 70억원)이 투입된다. 또 특화 개발 사업 대상에 선정된 보령시 은포3리와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해녀마을에는 38억 5000만 원(국비 26억 4000만 원)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당진시 석문면 교로 1리와 2리, 태안군 안면읍 정당2리 등 3곳에는 5억 5000만 원(국비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역량 강화 및 생활 기반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각 선정 지역에는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산 식품 로컬푸드 판매장과 어촌 홍보관 건립, 안전거리 및 바다정원 조성 등 주민 소득 증대 사업과 지역 경관 개선, 생활 기반 정비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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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충남연구원, 번역서 ‘인구감소 시대의 공공시설 개혁’ 펴내
    마을 만들기 철학을 바탕으로 한 주민 참여 강조 충남연구원은 마을 만들기를 키워드로 한 “인구감소 시대의 공공시설 개혁” 번역서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도쿄대학 공공정책대학원 ‘나이토 노부히로’ 객원교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압박과 공공시설 내구연한 도래에 대비해야 한다”며 “공공시설 제공 서비스가 주민 필요에 부응하는지 분석하고 인구감소 추세에 따른 공공시설 통폐합, 기능 재편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개혁의 바탕에는 ‘마을 만들기’ 철학이 중요하다”며 “이는 단순한 마을 재건이 아니라 주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고 주민의 창발성을 발전시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해야 한다는 원칙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시 2030년에 5,2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2060년에 4,4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많은 지방도시와 기초단체에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소멸 위험’ 상태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보다 앞서 인구감소를 맞이한 일본의 경험과 고민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공공시설 개혁 총론과 구체적 진행방법을, 제4장부터 제6장까지는 마을 만들기에 기반한 압축도시 및 공공시설의 역할을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제7장에서는 공공시설 갱신과 통폐합을 위한 민관연대와 자금조달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번역을 기획한 충남연구원 임준홍 연구위원은 “이 책은 인구감소시대 공공시설 개혁을 통해 주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기초자치단체, 마을 만들기 활동가,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 및 기관 등의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이토 노부히로 지음 | 충남연구원 기획 | 임준홍·박춘섭·김정연·김한수·임지현 옮김 | 한울엠플러스(주) 펴냄 | 272쪽 |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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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인삼엑스포 해외 지자체 유치전 활발
    베트남·캄보디아 방문…세계인삼도시연맹 참여 제안 충남도가 오는 9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아시아 지역 해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전에 돌입했다. ▲ 사진/충남도 도는 기업통상교류과 아주팀을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파견해 인삼엑스포의 해외 홍보와 행사 초청 및 세계인삼도시연맹 결성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지인 베트남 호치민시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최대 인삼소비도시로 꼽히는 지역이며, 베트남 롱안성은 농업기술교류 및 행정 전반에 걸친 우호교류 지자체이다. 캄보디아 시엠립 주는 의료협력 등을 통해 도와 교류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아주팀은 17일 도정 사상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공식 방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초청 및 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과 관광, 경제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교류협력 확대를 제의했다. 이어 18일애는 베트남 롱안성을 방문, 응웬 반 듀억 부성장을 만나 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초청하고, 농업기술 연수, 문화 관광객 상호 유치, 베트남 공무원 도내 어학연수 파견 등을 협의했다. 이어 20일에는 캄보디아 시엠립주로 자리를 옮겨 역시 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주 관계자를 초청하고, 충남의사협회 의료봉사단 파견 관련 상호 협의내용을 전달했다. 홍만표 도 아주팀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는 해외 지방정부의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인삼산업의 재발견과 산업 엑스포로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과학과 문화로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전국
    2017-04-21
  • 충남인재육성재단 학자금대출 원금 일부 지원
    상반기 상환 장학금 지원…충남 대학생 120명 선발 예정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은 충남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원금 일부를 상환해주는 ‘학자금 대출 상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이 충청남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5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 상환 장학사업’은 연 2회(상‧하반기) 시행하며,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에게 2017년 1학기를 제외한 전년도 대출상환 희망학기 잔액에 대해 1인당 최대 150만원의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재단은 재능키움 고등부 장학사업과 공익활동을 하는 일반인 대상으로 지역혁신인재 장학사업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인재육성팀(☎ 041-635-9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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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충남연구원, ‘충남 출산 현황과 정책방향’ 인포그래픽 발표
    “2016년 총 출생아 수 17,300명, 전년 대비 7% 감소” 2016년도 기준 충남지역 총 출생아 수는 17,300명으로 전년 18,600명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남연구원은 ‘2016년도 출생통계 잠정 결과’(통계청, 2017)를 정리해 인포그래픽을 제작․발표했다. 지난 해 전국 출생아 수는 40만6,300명으로 전년 43만8,400명보다 7.3% 줄었다. 그리고 합계출산율(당해연도 기준 총 출생아수를 가임여성수로 나눈 값)은 1.24명에서 1.17명으로 5.6% 감소했다. 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에서는 세종이 1.82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남(1.47), 제주(1.43), 울산(1.42), 충남(1.40) 순이었다. 충청․세종권을 보면, 지난 해 충남 출생아 수가 17,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12,700명, 대전 12,400명, 세종 3,300명 순이었지만, 전년 대비 출생아 수 비율은 세종만 22.2% 증가했고, 대전(10.%), 충남(7.0%), 충북(6.6%) 등은 모두 감소했다. 충남 시군별 출생 현황(2015년 기준)을 보면, 천안이 6,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산 3,760명, 당진 1,945명, 서산 1,667명 등 서북부지역의 출생아 수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주 지역 실정에 맞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저출산 대책 종합추진단’을 발족했으며, 보건복지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연계한 ‘출산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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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충남도, 미래 유망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선점한다
    2022년까지 155억 투입…식품·의약품·화장품 산업 집중 육성 충남도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맞춤형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지역 거점 지원 사업’ 공모에 도의 ‘건강 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거점 지원 사업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에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국비 90억 원을 포함, 총 155억 원을 투입해 순천향대 지역혁신센터에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를 설치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과 효모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요구르트나 치즈, 김치 등 전통 발효식품을 통해 섭취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의약품까지 응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에서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 및 기능성 평가, 임상시험 지원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의약품·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참여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미 구축한 GMP(우수 식품·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생산시설 활용 및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맞춤·면역 증진 기능성 식품, 질환 맞춤 의약품, 피부 맞춤 응용 화장품 등 식품·의약품·화장품 산업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 품질 검사 및 인증 등 ‘원-스톱, 올-셋(One-Stop, All-Set)’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산액 전국 3위 수준인 식품·화장품·의약품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도내 산업 발전,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료인 구기자와 딸기, 토마토 등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신 성장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로, 이번 기반 구축 사업은 충남이 개인 맞춤형 건강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해 도내 기업은 물론 이웃 지역 기업들도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남 거점센터를 이용토록 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가 도전장을 냈다. 도는 지난 1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두 차례의 사전 심사와 민간평가위원회 과정에서 이번 사업의 필요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예산군 삽교읍에 동물약품 기술센터를 완공하고 동물식의약 산업 육성기반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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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청양 대표 특산물 ‘구기자’ 세계로 뻗는다
    일본업체와 2톤 규모계약 체결·몽골시장 신규 개척 성공 충남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이 청양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의 일본 및 몽골 수출에 이어 해외 수출길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청양 구기자는 품종과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바이어의 러브콜을 받았다. 올해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청양구기자시험장과 청양군청의 지원에 힘입어 올 상반기 건구기자 0.5톤을 시작으로 하반기 1.5톤까지 총 2톤을 일본으로 수출한다. 이번 일본 수출은 지난 3월 열린 ‘Foodex Japan 2017’ 식품박람회에서 일본 ㈜나가노생약과 체결한 구매협약에 따른 것이다. 청양구기자시험장은 지난해 일본 한방업체 방문 당시 청양군청,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시험장, 가공공장, 재배단지 등을 견학시켜 청양구기자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냈다.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건구기자 0.5톤과 함께 구기자 가공제품인 티백차도 200세트를 일본으로 보내 현지반응을 모니터링 중이다. 청양 구기자는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몽골시장으로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다.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은 1톤 규모의 청양 구기자 수입의지를 밝혀온 ㈜몽골코리아로 지난달 초도물량 30㎏을 수출했다. 청양구기자시험장은 일본, 몽골에 이어 청양구기자의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출지원단을 구축, 수출 관련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또 수출가격 안정화를 위해 도내 10개 농가가 참여하는 수출작목반을 2㏊ 규모로 구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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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충남도, 5년 단위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 수립
    - 2021년까지 청년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 등 목표 설정 -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 등 43개 세부과제에 1615억 투입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단위 ‘충남도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 사진 충남도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귀농귀촌 인구는 전국적으로 총 14만 6818명, 가구 수로는 10만 4132가구에 이르는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다만,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면서 귀농 초기 소득감소 및 지역사회와의 융화 등이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여건전망 실태조사 및 그간의 정책 평가, 각계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을 비전으로 △5년간 청년 등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 △귀농 5년차 평균 가구소득 농가평균 소득 90% 도달 △지역주민 간 상생협력으로 농촌활력 증대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으로 신규 8건, 보완발전 2건, 기존 24건, 시군자체 9건 등 총 43건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세부 추진 사업은 △청년층 등의 농업창업 중점지원 10개 사업 △귀농‧귀촌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저변확대 11개 사업 △교육·주거 등 정착 강화 2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청년층 등의 농업창업 중점지원 사업은 도시청년 농촌정착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귀농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저변 확대 사업은 귀농‧귀촌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효율화, 잠재적 귀농‧귀촌 대상자 확충 및 농업농촌 가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개된다. 교육, 주거 등 정착지원 강화 사업은 맞춤형 종합 귀농지원센터 운영 강화, 농촌 및 농업기술의 이해 등 단계별 체계적 교육 등 중점으로 추진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총 16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귀농귀촌 지원 사업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 및 성과 극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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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JYJ 김재중,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된다
    19일 위촉식, 국내외 홍보 파급효과 기대…공주시 홍보대사도 JYJ 김재중이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 홍보대사로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4월 19일(수) 오후 3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된다고 밝혔다. ▲ 김재중/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K-POP,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려한 전역 복귀식과 함께 ‘한류킹’으로서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호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적인 스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면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지대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날 공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JYJ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여 드라마, CF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0월 솔로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했고, 정규 1집 아시아 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2015월 3월 군 입대에도 불구, 2016년 2월 공개한 스페셜 앨범이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9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홀로그램 콘서트에 1만 5천 팬이 운집하면서 K-POP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6년 12월 군복무를 마친 김재중은 2017년 1월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56.22%의 압도적인 투표율로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 투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The REBIRTH of J’’를 통해 아직도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였다. 특히, 2011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로 데뷔 첫 해에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12년 MBC 드라마 ‘닥터 진’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는 등 무한한 연기 가능성을 과시하였다. ※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전국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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