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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식품위생 위반’ 24개 업체 적발
    - 하절기 대비 시·군 교차 합동점검 실시…과태료 등 행정처분 - 충남도는 24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시·군 교차 합동점검 결과, 위반업체 2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18개반 36명으로 편성한 합동점검반이 인근 시·군과 교차로 실시했다. 점검한 대상은 해수욕장·물놀이장(water park)·피서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위생업소로 하절기 성수식품 제조업소, 해수욕장·계곡·물놀이장 주변 음식점,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기타 대형음식점 등 총 508곳이다. 점검 사항은 △제조년월일 미표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영업주 건강진단 여부 등이며, 508개 업체 중 위반업체 24곳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외에 기타 경미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아울러 도는 하절기 다소비 제품인 음료류, 김밥류 등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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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이끈다
    - 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 충남도가 ‘2022 보령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세계적 해양 치유·관광도시 거점 마련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정원춘 보령 부시장 등 6명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 사업 계획안, 기본재산 출연(안)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는 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적 해양강국 브랜드 제고와 국제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거점도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16년 보령시와 정책협력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박람회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2017년 연구용역을 통해 2018년 국제행사 승인을 득했고, 총사업비 145억 5000만원을 확정했다. 이후 박람회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로드맵을 마련, 지난 2월 ‘도 재단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조직위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향후 재단법인 설립허가 및 법인등기 등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조직위 사무처를 구성, 박람회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6명의 발기인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보령머드축제는 아시아 3대축제, 대한민국 최고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적된 경함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개최해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와 해양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부지사는 “그동안 충남도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금산인삼엑스포 등 여러 국제행사를 치러왔지만, 해양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는 서해안권에서는 최초이다”라며 “계획된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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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현대제철 사망사고 관련, 대책 본부 꾸리고 수습 본격화
    - 현대제철 안전 문제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 등 사고 대책 수습에 역량 집중 - 충남도가 현대제철 당진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 21일 대책본부를 꾸리고 발 빠른 수습에 나섰다. 도는 이날 당진시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고효열 일자리노동청년과장을 중심으로 노사협력팀 3명, 사회재난과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대제철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고 수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당진 종합병원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천안 고용노동지청에는 사고현장 조사 시 노동계 참여 보장을 정식 요청했다. 아울러 천안고용노동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차원에서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만 산업재해로 33명이 숨졌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실시간으로 상황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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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13일 백제문화제추진위-국제디자인교류재단, 상생협력 MOU 체결
    백제문화제 “세계적인 명품축제 디자인 입혀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국제디자인교류재단과 손잡고 백제문화제의 ‘축제 디자인’을 새롭게 입혀 고품격 글로벌 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은 7월 13일(목) 오전 11시 충남 부여군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문화콘텐츠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지식·정보·문화 등의 상호 교류 등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각각의 기관 설립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 사진/백제문화제추진위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외교부 소관 공익법인’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다양성을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국제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인재개발원’, 국제적인 디자인공모전인 ‘IPD 어워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백제문화제에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백제문화제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입혀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최종호 위원장은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에서 가장 세련되고 창조적인 문화를 꽃피웠다”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현해나가 세계인이 위대한 백제혼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흥식 이사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로 대표되는 백제미학의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라며 “한류문화의 확산과 발전, 디자인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국가브랜드 홍보에 백제문화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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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전국소년체전 4일간의 열전 마무리
    안전체전,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 이벤트’ 돋보여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 까지 4일간 펼쳐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972년 처음 막을 올린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7011명의 선수와 임원이 35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했다. 이번 체전에서 충남은 선수와 임원 1,100명이 참가하였으며 총100개(금24, 은30, 동46)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6년 체전시 획득한 메달 수 83개(금29, 은28, 동26)개 보다 17개가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소년체전은 과열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간 순위 제도를 폐지하고 개인에 대한 메달만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다관왕과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충남에서는 2관왕 3명이 나왔는데 서산여중 김예슬 선수는 사격에서 서령중 노경일선수와 부여여중 김진솔선수가 카누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 했다. 또, 롤러 종목에서 논산중 배재서, 연무여중 김태연 선수는 1,000m 종목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 사진 충남도 또한 소년체전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5월 마지막 주말을 포함하여 개최되도록 되어 있으며 이번 충남 체전에서는 주말인 27일, 28일에 선수의 학부모, 연고 학교 등에서 3만 여명이 충남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장 주변 음식·숙박·교통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왔고, 이들에게 충남의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충남도내 9개 시·군 18개 경기장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가 단연 돋보였다. 찾아가는 문화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호회원 들이 각 경기장을 방문해 하프타임 등에 치어리딩, 댄스공연, 밸리댄스 등을 공연하는 이벤트로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과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사건사고가 없이 안전체전을 치른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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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충남도, 對日 ‘백제불교 관광 상품화’ 가능성 봤다
    역사문화연구원,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12종 연구조사 충남도가 현행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일본 고대 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백제의 불교문화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모든 교과서가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백제 불교문화 유적·유물과 일본의 고대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세계유산 한·일 공동 관광상품’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연구조사는 일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유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실시됐다. 이번 연구조사 대상은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7종, 고교 역사교과서 5종 등 총 12종으로, 일본 내 우익 역사교과서 출판사로 알려진 ‘자유사’ 발행 역사교과서도 포함됐다. ▲ 일본역사교과서_내지/사진 충남도 연구 결과 일본 현행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백제관련 서술은 ‘국가의 형성과 대외관계’, ‘동아시아의 형성과 일본’이라는 주제 속에서 포괄적으로 서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제에 대한 소개는 서술체계와 핵심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고대 일본열도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전제내용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또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 혹은 ‘귀화인’이 고대 일본의 정치와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실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본 ‘아스카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백제의 불교문화가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모든 교과서가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백제불교는 고대 일본의 사상, 정치, 경제, 생활 등 다방면에서 큰 영향을 끼쳤으며, 백제의 불교문화에 대해서는 현재 일본에서도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백제에 관한 기술부분을 토대로 일본인 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일본인들을 위한 관광홍보물, 백제지도 등을 제작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의 백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웅진·사비기 불교 유적·유물과 아스카시대 불교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일본 고대문화 가운데 백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깊은 곳과 도내 백제유적지구를 연계한 ‘세계유산 한·일 공동 관광상품’을 공주시·부여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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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안희정 충남도지사,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26일 폭침 7주기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가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 사진/충남도 안 지사는 이날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허승욱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17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천안함 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등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으며, 천안함 46용사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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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6
  • 충남, 외국인주민 9만 육박…사회통합 정책 강화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 8189명…도 전체의 4.2% 차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등 정착·자립 지원 강화- 충남도 내 외국인 주민이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 8189명으로 조사돼 인구대비 비율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서 두 번째, 주민수로는 전국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회통합 정책을 강화한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전국 외국인 주민은 171만 1013명(주민등록 인구대비 3.4%)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은 8만 8189명(도 전체 인구의 4.2%)으로 2015년 1월 1일 대비 5.6% 증가했다. 도내 외국인 주민을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근로자 3만 3720명(38.2%)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1만 4035명(15.9%) △외국국적동포 9429명(10.7%) △유학생 4159명(4.7%) △외국인주민 자녀 1만 908명(12.4%) △기업투자자 등 기타외국인 1만 5938명(18.1%)으로 조사됐다. 이 중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는 지난 2008년 5970명에서 7년간 2.4배 이상 증가했고, 외국인주민 자녀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만12세 이하)이 9917명(90.9%)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외국인 주민을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이 5만 609명(57.4%), 여성이 3만 7580명(42.6%)으로 남성이 14.8%p(1만 3029명) 더 많고, 외국인근로자의 경우는 남성 비율이 80%(2만 6857명)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한국계 중국인 2만 5094명 포함)이 3만 7439명(42.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 1만 3519명(15.3%) △태국 6969명(7.9%) △남부아시아 5286명(6.0%) △필리핀 4799명(5.4%) △캄보디아 4715명(5.4%) △중앙아시아 3912(4.4%) △인도네시아 3015명(3.4%) 순으로 집계됐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 가깝고 산업단지가 많은 북부권 3개 시(천안, 아산, 당진)에 61.4%의 외국인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산은 외국인주민 수 2만 명 이상(2만 38명), 인구 대비 비율 5% 이상(6.3%)으로 행정자치부에서 분류한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내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의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충남도는 미래지향적인 외국인주민 사회통합정책 추진에 매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5월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T/F를 구성하고 9월까지 총 8차에 걸친 논의를 통해 핵심과제 22건을 선정·추진 중이다. 또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 자녀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취‧창업지원강화 등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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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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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립대, ‘풀뿌리기업 육성’ 공모 선정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 케어…’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뽑혀 충남도립대(총장 구본충)가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 케어 제품 명품화’로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풀뿌리기업 육성은 지역 특화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 관련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기능성 식품 제조·판매 기업들의 신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 3년 동안 투입할 사업비는 국비 16억 원을 포함, 총 19억 6000만 원이다. 구본충 총장은 “충남도립대가 가진 인적·기술적 자원을 적극 지원해 구기자·맥문동 헬스&뷰티 케어 제품 명품화 사업을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총장은 또 “충남도, 청양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풀뿌리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장인기업,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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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 충남도, ‘학교 논 만들기’ 참여 학교 해마다 급증
    2011년 14개교서 올해 163개교…참여 학교 78% “사업 만족” 교육과 농업의 대표적인 ‘윈-윈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충남도의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 학교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학교 논 만들기는 도내 친환경농업단체(마을)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지역 초등학교에 작은 논을 만들어 모내기와 추수, 현장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해당 학교는 친환경 쌀을 소비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도는 도시 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친환경 마을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소득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3농혁신 중점 사업으로 학교 논 만들기를 추진해 왔다. 학교 논 만들기 참여 학교는 사업 첫 해 14개교에서 이듬해 100개교로 급증했다. 또 2013년 102개교에서 2014년 101개교로 1개교가 감소했으나, 2015년에는 121개교로 다시 크게 늘고, 지난해 153개교, 올해는 163개교가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처럼 학교 논 만들기 참여 학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동참 학교 등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작년 학교 논 만들기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78.4%로 불만족(5.4%)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응답 학교의 67%는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학교 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응답도 77%에 달했다. 한편 도는 학교 논 만들기 본격 추진에 앞선 지난 24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서울지역 115개교와 16개 친환경단체(마을)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오는 30일에는 충남·대전·세종 지역 41개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163개교에서 모내기 행사를 순차적으로 갖고, 7∼9월 ‘찾아가는 농부 선생님’, 친환경 마을 농촌 체험 활동, 10∼11월 추수 행사 등을 진행한다.
    • 전국
    2017-03-27
  • 안희정 충남도지사,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26일 폭침 7주기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가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 사진/충남도 안 지사는 이날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허승욱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17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천안함 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등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으며, 천안함 46용사의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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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6
  •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서울역 달릴 2층버스, 28일 운행 개시
    3월 28일 파주시 최초 2층버스 노선 운행 개시 G7111번 출퇴근 편의 위해 파주 운정신도시~서울역 운행 출퇴근 시간 2층버스 운행으로 앉아서 편히 출퇴근하는 굿모닝버스 구현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굿모닝버스정책 실현을 위해 도입중인 2층 광역버스가 파주에서도 달린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올해 3월 28일 오전 7시 13분부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 까지 다니는 G7111번 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 운행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수단으로 현재 김포~서울(8601번 8대, G6000번 2대, 3000A 2대) 12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 1670, 1001 각 1대) 5대, 수원~서울(G5100, 7770 각 1대) 등 총 10개 노선에 19대가 운행 중이다. G7111번은 입석해소와 신속한 출퇴근을 목적으로 파주 교하차고지에서 출발해 산내마을6·8단지-운정보건지소-지산중학교-해소마을6·7단지-새암공원-DMC첨단산업단지-DMC역-연대앞-이대후문-광화문-신한은행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왕복 98.4km, 12개 정류장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도는 이 노선에 2층버스 1대를 투입,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 13분과 오후 5시 23분 총 일 2회를 운행(기점 기준)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할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5명, 2층 59명 총 74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특히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비상 탈출구’, ‘승강구 수동개폐 시스템’, ‘비상망치’ 등을 구비했으며, 교통약자를 배려한 휠체어 전용공간 및 도움버튼을 설치했다. 그밖에 좌석별 독서등, USB포트 등을 승객 편의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락한 출퇴근이 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파주 2층버스의 개통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2시 파주 교하차고지에서 도 및 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전국
    2017-03-26
  • 보령·서산서 ‘K-POP 콘서트’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7 지자체 콘서트 지원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지자체 K-POP 콘서트 지원’ 공모 사업에 보령시와 서산시가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한류관광의 핵심 콘텐츠인 K-POP을 활용, 외국인 관광객유치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가 주관하는 콘서트를 대상으로 공모가 실시됐다. 보령시는 ‘머드와 K-POP의 만남’을 주제로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3일간 K-POP 콘서트를 벌이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K-POP 슈퍼콘서트’를 신청해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보령시가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7월 21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는 아이돌 중심의 콘서트를 실시하며, 29일에는 EDM과 국내외 힙합 유명가수를 초청한 힙합레이브 파티가 개최된다. 보령머드축제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1세대 아이돌 레전드 컴백스페셜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보령시는 올해 보령머드축제 20년을 맞아 ‘머드와 K-POP의 만남’을 통해 머드테마의 세계화와 체류형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2022년 보령머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한·중·일 3국의 젊은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문화소통의 장을 펼치는 ‘빅필드 뮤직 페스티벌’을 신청,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빅필드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서산시 간월도에서 처음 개최해 한·중·일 16개 록밴드가 참가, 열띤 공연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 빅필드 뮤직 페스티벌은 8월 12~13일 이틀간 ‘트리플 아시아’(Triple Asia)·트리플 컬처(Triple Culture)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중·일 3국의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관광·경제를 아우르는 문화소통의 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니아 층을 겨냥한 유료 공연인 록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30~40대 가족단위 관광객과 20대 젊은 층을 위한 대중적인 음악공연과 포크콘테스트, 클럽파티, EDM 뮤직쇼를 준비했다. 또 페스티벌 기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수상안전체험, 갯벌체험,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도 운영된다. 서산시는 이번 페스트벌을 서해바다와 함께 한여름 밤의 음악 향연으로 꾸미고 매년 지속적인 개최로 서해하면 떠오르는 대표 한류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 전국
    2017-03-26
  • 4월 백제문화단지 상설·특별공연 기지개
    4월 2일부터 특별공연…4월 14일부터 상설공연 운영 ‘최초의 한류열풍’ 백제의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돼 있는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단지에서 봄의 흥겨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봄맞이 상설·특별공연이 열린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4월부터 6월까지 겨우내 움츠려들었던 감성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봄맞이 상설·특별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백제문화단지 공연/사진 충남도 이 기간 중 백제 사비기의 궁궐을 재현한 천정전(天政殿) 앞 야외무대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오후 2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홍성결성농요(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부여군 충남국악단과 천안시 충남국안관혁악단의 협연, 공주연정국악단의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의 백제미학이 담겨있는 백제궁궐의 멋스런 풍광을 배경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흥겨운 정취를 흠뻑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제문화단지 곳곳에서는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만들어가는 ‘상설공연’이 열린다. 상설공연은 백제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부각시키면서도 전통 음악과 현대를 접목한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춘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계획이다.
    • 전국
    2017-03-24
  • 아름답고 풍요로운 ‘서해의 보고’ 만든다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수립 추진…5월부터 연구용역 돌입 “주민과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제시”…20일 첫 민관협의회 개최 충남도가 서해 수산자원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의 잠재력이 큰 천수만에 대한 발전 전략을 새롭게 마련한다. 도는 주민참여형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키로 하고, 오는 5월부터 학술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천수만/사진 충남도 이번 전략은 자연환경·해양자원·역사문화·교통 등의 인프라를 관광과 연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현 가능한 전략 마련으로 환황해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보령 대천동과 주교·오천·천북·청소면, 서산 부석·인지·해미·고북면과 석남동, 홍성 광천읍과 은하·결성·서부·갈산면, 태안 안면읍과 고남·근흥·소원·남면 등 4개 시·군 20개 읍·면·동을 공간적 범위로 설정한다. 시간적 범위는 오는 2040년까지다. 내년 말까지 진행할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천수만 권역의 발전 여건을 분석하고, 비전·목표·지표를 설정하며, 전략을 도출한다. 여건 분석은 자연과 인문·사회 환경, 지역경제와 기반시설 등 지역 현황, 관광 계획 및 제도, 국내·외 유사사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자연환경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추진체계를 제시하고, 연안·해양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보전하며 지역 발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을 찾는다. 또 지역 다양성에 기초한 문화 보전 및 복원,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광 중점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교통망 연결, 주민 소득 증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도 살핀다. 도는 특히 주민 목소리가 담긴 전략 수립을 위해 민관협의회를 구성,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천수만이 걸쳐 있는 보령과 서산, 홍성, 태안 20개 마을 대표와 지역 전문가 등 36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전략 수립 완료 때까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서산 부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첫 회의는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장단 선출과 운영 방안 협의,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병환 도 미래정책과장은 “천수만은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어류들이 산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는 문화유산과 행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은 천수만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또 “전략 수립 과정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 조율이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협의회가 실질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
    2017-03-20
  • ‘2017 굿GOOD보러가자’ 충남서 열린다
    8월 30일 도청 문예회관서 대한민국 최고 명인명창 공연 충남도가 대한민국 무형유산공연인 2017년도 ‘굿GOOD보러가자’ 공연 지역 선정 공모에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명인이 대거 출연하는 명품공연으로, 무형유산의 전승보급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도 ‘굿GOOD보러가자’ 공연지역 선정 공모에는 전국의 많은 지역이 참가했으나, 서류심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월 30일 도청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무형문화재 종목을 비롯해 전통예술 장르 등 다양한 콘텐츠에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한 공연작품으로 도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전국
    2017-03-20
  • 충남도, 농기계 사고 해마다 급증
    2012년 62건서 지난해 106건으로…영농철 접어들며 증가세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가 해마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41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2년 62건, 2013년 73건, 2014년 76건, 2015년 100건, 지난해 106건으로, 농촌 고령화와 맞물려 연평균 15% 씩 늘었다. 사고 유형은 작업 중 사고가 226건, 도로에서의 교통사고가 191건으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10월이 71건으로 가장 많고, 5월 60건, 8월 48건, 6월 37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농한기인 12월 12건, 1월 11건에 불과하던 농기계 사고는 2월 21건, 3월 32건으로 영농 준비기 및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겨우내 보관해 온 농기계를 정비 없이 사용하거나, 지반이 녹아 미끄러지기 쉬운 상황에서의 운전 부주의 때문으로 풀이된다.
    • 전국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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