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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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소멸 대응 농촌정책 모색’ 전남․전북도의회 공동토론회 성료
    - 농촌지역 특성 고려한 재원 활용 등 열띤 토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27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현안을 살피고 정책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의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라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대표 김재철 의원(더민주·보성1)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영모 박사(전북연구원)와 송원규 박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주제 발표와 전남과 전북의 주요정책 소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박형대 전남도의원과(진보당·장흥1)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오은미 전북도의원(진보당·순창)과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참여했다. 먼저 황영모 박사는 ‘지방소멸 위기대응, 농업농촌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SOC 중심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시급하게 풀어야 하는 과제가 무엇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의 사용 목적 구체화와 농촌의 생활돌봄체계 구축 선행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원규 박사는 ‘인구감소ㆍ지역위기 대응 정책 동향’을 주제로 “식량․기후․지역 문제 등 복합위기 시대에 지역 현실에 맞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은미 의원은 농촌 거주민에 대한 정책으로 ‘거주수당(가칭)’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박형대 의원은 “예산확보에만 집중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종합적․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인구감소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농촌에 살면서 최소한의 생계비를 유지하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평가를 통한 차등지원으로 배분되어 지자체들이 성과를 내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지자체별로 자율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좌장을 맡은 오미화 의원은 “전남과 전북은 지리적․정서적으로 가깝고 지역 여건이 비슷해 양 지역이 같이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 위기를 획기적으로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정책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토론회가 인구변화와 그에 따른 지역의 위기에 관해 총괄적으로 들여다본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논의했던 의제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제2회 전남․전북 공동토론회 개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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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 추진(안)에 대한 목포시의회 입장문
    목포시의회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 추진(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목포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1950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해사 및 해운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해양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신해양시대의 지역거점대학으로 목포시민의 자랑이다. 그러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에 실시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택한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최다득표를 함에 따라, 대학 간 통합 논의로 목포권 대학 존치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립 목적과 지향하는 바가 서로 다른 대학과의 갑작스러운 통합 논의는 양 대학 구성원 간의 정체성의 혼란과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운, 해양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성을 가진 대학으로서, 통합 상대방인 인천대학교는 해양 분야와 관련이 없는 국립대학법인으로 국립대학교인 목포해양대학교와는 설립 요건이 다르다. 과연 인천대학교와의 통합 발상이 어디에서 논의되고 시작되었는지 목포시민의 대표기관인 목포시의회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찬성하는 대학 관계자들은 이를 반성하고 양 대학 통합(안)을 철회하기 바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전국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는 유망 국립대학이다. 해양 글로벌 특화 인재들이 입학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금, 통합을 통해 대학 분교로 전락하게 될 시, 지방 소외 현상을 더욱 가속화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다 이에 목포시의회는 22만 목포시민의 대변자로서 목포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 추진(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목포 존치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4. 2. 19. 목 포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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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별위원회,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홍보 총력
    - 전남권 의대 설립은 시대적 책임, 헌법에 보장된 국민건강권을 위해 의대 설립 반드시 필요 - 전라남도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은 2월 8일(목)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역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시의회, 전라남도의회, 목포시 및 목포대 관계자 등 4개 기관이 동참했으며, 의과대학 유치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지난 1일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봉사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필수 의료 정책을 밝혔고, 지난 6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지역의대 신설, 공공의대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전국 유인도서의 58%가 밀집된 지역이며, 65세 고령인구, 7대 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의료 취약지역이다.” 라며 전라남도의 의료현실을 토로했다. 또한,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대 설립은 시대적 책임과 사명이다.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의료인력 확충, 보건기관 육성,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대가 없기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회는 박용식 위원장과 최현주 부위원장, 최원석, 박용준, 박창수, 최지선, 박수경, 박유정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각종 토론회 참여,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토론회 개최, 서명운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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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무안국제공항의 대도약을 위해 도의회가 힘 모은다
    - 전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개최‧‧‧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전라남도의회는 1월 2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공항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년 업무보고로 일정이 촘촘한 와중에도 서동욱 의장(순천4)과 김태균 부의장(광양3), 대부분의 상임위원장들과 다수의 의원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전라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 전남연구원 조창완 부원장,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주상윤 회장 등 1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무안국제공항은 올해 개항한 지 17년이 되었으나 인구 감소와 광주공항과의 수요 분산 등으로 인해 서남권 거점공항이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여행수요 급감 등으로 직격탄을 맞아 이용객 감소와 적자폭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등을 둘러싼 지자체 간의 갈등관계 또한 공항 활성화를 지지부진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토론회는 전남연구원 신동훈 공간환경연구실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김주석 공간교통연구실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자와 도의원, 도민들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전남연구원 신동훈 실장은 “인천‧제주공항의 대체공항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공항 기반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공항복합도시로서 무안군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김주석 실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별 거점공항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거점공항과의 연대가 필요하며, 공항 이전 문제에 관해서는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와 과정을 주민들에게 충실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기영 교수는 “무안국제공항은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 국가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KTX 완공에 맞추어 민간공항을 통합하는 것이 시급하고, 회피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나선 신민호 위원장(순천6)은 “결국 국제공항이라는 좋은 인프라를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잘 활용해서 전라남도의 산업과 연계하고, 전남 대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할지 계속 고민해야 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토론회를 마무리지었다. 서동욱 의장은 “무안국제공항의 경쟁 공항이 될 수 있는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개항하는 상황에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무안국제공항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중차대한 상황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잘 활용하여 무안국제공항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작년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산적한 지역 현안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 정치
    • 지역의회
    2024-01-24
  • 담양군의회, “광주-대구『달빛철도 특별법』신속한 제정 촉구”
    전라남도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법』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하고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 정치
    • 지역의회
    2024-01-22
  • 경찰청, 내년부터 형제·자매도 실종아동찾기를 위한 유전자 등록 가능해진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진표)은 실종아동등 찾기를 위한'유전정보 분석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여 2024년부터 실종아동등의 부모뿐만이 아니라, 형제·자매도 유전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2004년부터 실종아동등*을 찾기 위한 ‘유전자 분석제도’를 운영 중으로 그간 총 41,055건의 유전자를 채취하여 857명의 장기실종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이뤄왔다.(’23년 10월 기준) 대표적으로는 1981년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실종되어 독일로 입양됐던 아동(당시 4세)을 ‘유전자 분석제도’를 통해 모자관계를 확인, 올해 3월 여주경찰서에서 42년만에 모친과 아들이 상봉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기존 유전정보 검색시스템은 1촌 관계(부모 – 자녀)만 유전자 등록 및 검색이 가능했으며, 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검색 정확도 및 보안성에 있어 한계가 있어, 경찰청에서는 올해 유전정보 검색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달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2촌 이상(형제 ․ 자매)도 실종아동등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유전자 등록 및 검색이 가능해져, 앞으로 장기실종아동등을 발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전정보 분석 특성상 초기에는 일치건이 많지 않을 수 있으며 많은 데이터가 누적되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유전자 분석제도는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이라며, “유전정보 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실종아동을 찾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찰은 부모의 마음이 되어 단 한 명의 실종아동까지 끝까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직무대리)은 “유전정보 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실종아동의 부모 뿐만 아니라 형제․자매 간 상봉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3-12-28
  • 전남도의회, 코로나로 닫혔던 중국 지방정부의회와의 국제외교활동 재개
    - 장시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우호교류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목포5, 더불어민주당)과 한중의원친선협의회[대표 이광일(여수1, 더불어민주당)]는 12월 16일부터 5일간 중국 장시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양 지방의회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의 미래동반성장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먼저 장시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여 후스중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후스중 부주임은 “지난 2018년 1월 전라남도의회의 장시성 방문에서 전남 무안공항과 장시성 난창공항 간 전세기 운항 재개에 대해 합의했으나, 코로나19로 성사되지 못했다”면서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전세기 운항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우광즈 장쭈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관계자들의 간담회에서 전경선 부의장(이하 전 부의장)은 이번이 첫 교류로 향후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위해 이른 시일 내 전남을 방문해 주도록 요청했다. 또한, “장쑤성이 추진 중인 ‘2021년 장쑤성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14.5 규획’의 전통 제조업 분야의 과학기술화·스마트화·디지털화에 대해 언급하고, 전남 또한 2차전지산업 특화도시(광양),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해남) 등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남도와 장쑤성이 지역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장시중의약대학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간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의장은 “장시중의약대학이 중서의학 통합병원 운영, 국가중의약교육국제화 시범구 추진 등 중국 전통의학 종합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매년 전남 장흥에서 추진 중인 통합의학박람회에 꼭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장쑤성 농업과학원 방문 시 대표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뭄과 폭우·산불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로 인류 생존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상호 간 기술 협력을 통해 농업의 과학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한중의원친선협의회 이광일 대표는 “지난 8월 10일, 6년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여행 허용으로 두 나라 간의 관계가 회복과 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신호”라고 반기면서, “앞으로 중국 지방 인민대표대회와 건설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전경선 부의장을 비롯해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최명수 예산결산위원장, 한춘옥 윤리위원장, 이광일 한중의원친선협의회 대표, 강문성·나광국·김회식·주종섭·최정훈·모정환·박원종·전서현 의원으로 구성되어, 중국 지방의회 간 교류 재개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 정치
    • 지역의회
    2023-12-19
  • 목포시의회, 절차를 경시하는 집행부의 행정 태도 강력 대응
    - 지방채 집행, 철저한 절차를 거쳐 이행하도록 당부 - 목포시의회는 제385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시재생과로부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 받았다. 그러나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 중 ‘개항문화거리 어울림 플랫폼’ 사업은 지방채 발행이 필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의결기관인 목포시의회와의 협의는 물론 어떠한 동의 없이 추진하려다 의회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지방재정법 제11조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채 발행 시 재정 상황 및 채무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방채 발행한도액의 범위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사전에 승인받아 추진하여야 한다. 따라서 지방채 발행계획의 수립은 예산 편성전 지방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해당 상임위원회 보고는 물론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마땅히 이행하여야 할 형식과 절차를 생략한 것이다. 이에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지방채 발행 여부는 목포시의회와 집행부의 신뢰 가운데 정확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추진하도록 지적하였다 또한, 앞으로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한 집행부의 위법적 행정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정과 반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려고 했던 점을 인정하고, 향후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지방채 발행 절차를 비롯한 시민과 직결된 사업 등에 대하여도 충분히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히 교육하여 앞으로 같은 사항으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내년도 세수 확보를 위해 철저한 대응과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2023. 12. 15.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 정치
    • 지역의회
    2023-12-19
  • 경남도,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 시대 열어
    - 경남도 내 51개 섬 주민 6,913명 대상…연간 30만 명 혜택 예상 - 섬주민 교통운임 부담 감소 및 이동권 증진으로 정주여건 개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섬주민의 교통이동권 증진을 위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 확보하고, 내년 3월부터 섬주민 여객선과 도선 운임 1,000원 시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주민이 실제 부담하는 운임이 1,000원을 초과하는 여객선과 도선 항로가 있는 창원, 통영, 거제의 51개 섬 주민 6,913명이 대상이며, 연간 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섬주민이 최대 5,0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을 지원해왔으나, 여전히 육상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섬주민은 육지주민보다 큰 교통비용을 부담해왔다. 이에, 경남도는 ⌜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과 도선이 대중교통수단에 포함돼 버스 운임과의 형평성 제고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5월 ‘섬주민 육지연결 해상교통 이동권 증진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경상남도 섬지역 주민 여객운임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여객선과 도선 운임이 시내버스 운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경남도는 한국해운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을 위한 전산발권시스템을 내년 2월 중 구축 완료하고, 3월 중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사회
    • 복지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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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아동 정서발달 및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등 19개 사업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구성원 대상…14~21일까지 접수 광주 남구는 아동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웰라이빙 프로그램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2016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별(광역시 및 시군구 등) 특성이나 지역주민의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사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혜 대상자들은 바우처를 통해 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8개) 및 노인‧장애인(7개), 성인‧가족(4개)을 위한 서비스 등 총 19개 사업이며, 총 710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교육환경과 가족 해체 증가로 인한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행동적 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하는 아동 정서발달 서비스를 비롯해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를 통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이 있다. 또 건강교육과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등을 통해 체질 개선 및 질병 예방을 돕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자격은 가구 규모별 소득 기준 가운데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가구로 사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으로는 1인의 경우 194만9,797원 이하, 2인 331만9,923원, 3인 429만4,822원, 4인 526만9,720원, 5인 624만4,618원, 6인 721만9,518원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들은 오는 14일부터 22일 사이에 각 분야별로 거주지동 주민센터에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14일부터 15일까지이며, 노인‧장애인 서비스 분야는 18~19일까지, 성인‧가족 서비스 분야 이용 접수는 20~21일까지이다.
    • 전국
    2016-01-13
  • 이낙연 전남지사, 전국 시도지사 평가서 지지도 4위
    리얼미터 2015년 12월 월간 조사 결과 긍정평가 61.5%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리얼미터 2015년 12월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61.5%의 긍정평가(‘잘한다’)를 기록, 전국 시도지사 긍정평가 평균(54.7%)을 크게 웃돌며 11월에 이어 4위를 계속 유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톱5’ 시도지사는 김관용 경북지사(긍정평가 69.0%), 안희정 충남지사(67.4%), 김기현 울산시장(66.7%), 이낙연 전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60.3%) 순이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부문에서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6.9%의 긍정평가로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으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56.4%), 장만채 전남도교육감(53.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천 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2%다.
    • 전국
    2016-01-13
  • 고흥군,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로‘저출산 극복’
    신생아 양육비 대폭 인상… 넷째아이는 1440만원까지 지원 고흥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인상하는 등 출산 장려 시책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그동안 둘째아이 120만원, 셋째아이 이상 48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다자녀 가족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고흥군 출산장려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후,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이 240만원과 둘째아이 480만원, 셋째아이 720만원, 그리고 넷째아이 이상 1,440만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둘째아이, 넷째아이는 전남 지자체 중 최고 금액을 지원하게 되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육비 지원 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흥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산한 가정에 지원하며 출생등록 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카드 발급, 출산용품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전국
    2016-01-12
  • 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 유통 차단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유통 농산물 3640건 중 시금치 등 17개 품목 부적합 조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 농산물 3640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금치 등 17개 품목 3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1%의 부적합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시 연구원은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2282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농산물 1358건에 대해 230항목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시금치로 7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고춧잎 5건, 부추와 쌈추는 각각 3건, 상추, 쑥갓, 깻잎, 미나리, 머위는 각 2건, 참나물, 유채, 냉이, 취나물, 곰취, 청경채, 아욱, 치커리는 각 1건이 부적합으로 검출됐다. 부적합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으로는 디니코나졸과 클로르피리포스, 플루디옥소닐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36건, 2780kg을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행정관청에 고발조치와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시 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2011년 개소 이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2014년 검사 실적보다 부적합은 4건, 압류·폐기처분량은 1.8톤 늘었다. 또한 경매 전 농산물 검사 부적합 실적이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서부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경매 전 검사로 전면 시행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한 상시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2016-01-12
  • 해남군, 뜨거운 스포츠마케팅 열기
    동계전지훈련 2천여명 땅끝마을이‘북적북적’ 지난해 11월 8일 골프선수 30명이 해남군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 이래 1월 12일까지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들은 9개 종목 108개팀, 2,089명에 이르고 있다. 종목도 다양해 축구 54개팀, 1,000여명을 비롯해 육상 25개팀 220여명, 레슬링 15개팀 200여명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농구, 테니스, 펜싱, 볼링, 복싱 등을 망라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육상 10개팀과 씨름팀, 초등 축구부 등 36개팀 830명이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오는 2월말까지 육상, 축구 등 10여개 종목에서 225개팀, 4,650여명(연인원 7만여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해남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데는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런 음식, 무엇보다 적극적인 시설확충과 꾸준한 대외 홍보를 통한 수년간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육상트랙과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우슬경기장, 3면의 축구전용구장, 전국단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우슬 체육관과 동백 체육관 등이 우슬체육공원내에 집약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수영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각종 체육시설들을 확충해 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현대식 8레인의 전천후 실내 육상 연습장도 확충할 계획으로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한 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지정병원제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선수전용 세탁실은 물론 문화공연 관람,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 1회성 유치가 아닌 평생 고객 관리의 자세로 전지훈련팀을 맞이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춘계 한국중등축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14개 종목 23개 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 것은 물론 올해 4월 제 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전국
    2016-01-12
  • 광양시, 제5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가져
    여행작가, SNS 파워유저 등 24명으로 구성, 광양 매력 널리 알린다 광양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4명으로 구성된 ‘제5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은 SNS 파워유저 및 여행작가를 비롯해 교사, 사진작가, 학생, 주부, 마케팅 관련 전문종사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골고루 선발해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은 물론 관광지나 축제, 유익한 정책 등을 현장감 있게 전하게 된다. 또 본인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시 공식 SNS를 적극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블로그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등 역량강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온라인 시정 홍보를 위해 2012년부터 블로그 기자단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이 광양시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다.
    • 전국
    2016-01-12
  • 일본 사가현 전남교원영어연수시찰단 전남도교육청 방문
    전남의 우수한 교원영어연수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2박 3일 동안 사가현 교육청 전남교원영어연수시찰단을 맞아 교원영어연수시스템에 대한 교류활동을 했다. 츠루타 킨야(사가현 교육청 교육정책과 장학관)단장 등 2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전남의 우수한 교원영어연수제도(JLP: Jeollanamdo Language Program)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프로그램 참관, 시설 견학 후 연수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협의회를 갖고 일본 사가현 영어교사의 전남연수원 파견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은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맞춰 영어공교육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가현 교육청은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남교육청의 교원영어연수제도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전국
    2016-01-12
  • 곡성군,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클럽 축구대회 준비 박차
    곡성군이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클럽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오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관광비수기인 동절기철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결과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클럽축구대회(8인제)’를 유치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사)한국축구클럽연맹과 3개년 협약을 체결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공직자 및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월 8일 부군수 주재로 관광문화과장을 비롯한 체육팀, 각 실과소원 서무팀장 및 읍면 총무팀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 전반적인 진행 내용 및 각 실과소원 및 읍면 역할 분담, 대회 개최에 따른 인력동원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8인제 축구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곡성군이 유치하는 것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8인제 축구대회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숙박, 요식업, 시장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8인제 축구는 일반 성인용 경기장 규격 보다 비교적 경기장이 작아 수비수 3, 미드필더 3, 공격수1, 골키퍼 1명으로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선수와 접촉하는 시간이 많고 선수 인원이 비교적 적어 개인의 볼 점유율이 많을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의 공간 돌파력 및 기술습득이 용이해 축구 선진국에서는 활발히 시행 중이다.
    • 전국
    2016-01-12
  • 신안군 『천도천색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2015년부터 4년간 24개마을, 22억원 지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신안군은 2016년 1월 11일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읍․면 관계 공무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군에서 계획하고 시행하는 기존의 하향식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여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1월부터 3월까지 신청 접수하여, 5월까지 평가위원의 신청 마을 현지 조사 및 주민 면담 등을 통한 1차 평가와 최종 평가를 거쳐 6개 마을을 선정 5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마을 선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지역활성화센터에 소속된 120여명의 농어촌개발 관련 교수 및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신청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마을 발전에 대한 자문으로 주민의식 개선과 정책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 전국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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