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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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성료
    영암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가 주최한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은 전국 195개팀 225명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가야금·가야금병창·관악·현악 4개 부문에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반부 종합대상에 황소라(가야금)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하여 시상금 5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을, 학생부 종합대상에 정지송(관악)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을 받았다.   사진/영암군   이밖에도 가야금 부문에서는 고등부 대상에 박소진, 중등부 대상에 노향, 초등부 대상에 우준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가야금병창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오주영씨, 고등부 대상에 문유빈, 중등부 대상에 김유림, 초등부 대상에 김채운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현악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박훈씨, 학생부 대상에 김나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관악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황지민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가야금산조의 본향으로서 가야금산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12-02
  • 고려청자박물관, 中 상림호월요박물관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11월 14일 중국 저장성 츠시시(浙江省 慈溪市)의 상림호월요박물관(上林湖越窯博物館)과 상호 학술문화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 10월 중국 측에서 먼저 초청 제의가 있었고, 11월 14일 츠시시에서 개최하는 제5회 월요청자문화제의 개막식에 맞춰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츠시시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장 도자유물의 상호 대여 및 전시, 학술대회 등의 교류, 인적교류와 기타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강진군  이 자리에서 리주하오(厉祖浩) 상림호월요박물관장은 “두 박물관은 유사한 성격의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역사적으로도 도자기술의 영향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서 두 박물관이 한중 도자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관 고려청자박물관장은 “학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현대생활에서 청자산업의 발전에도 상호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츠시시 상림호수 주변에는 당·송대의 청자요지 120여 개소가 분포하고 있어서 중국에서는 이곳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 청자요지를 월주요(越州窯)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고려청자 생산의 시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적이다. 강진군의 고려청자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상림호월요박물관도 대규모 청자요지와 출토유물의 조사와 연구, 전시, 교육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문화
    2019-11-14
  • 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야간 관광콘텐츠로
    DDP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 동대문 중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기여   다가오는 연말연시(12.20.~1.3.)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 외벽 전면이 거대한 전시장이 된다. 해가 지고 도시에 어둠이 내리면 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그 압도적 규모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이 동대문의 야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DDP 건물 전면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LIGHT)」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DDP 라이트’라는 이름은 도시건축물인 DDP가 공공(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빛’이라는 소재를 경험하게 하는 공공스크린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DDP 라이트」를 호주의 겨울인 5월 말 열려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같은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DDP가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하고 동대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관광객이 크게 주는 늦가을~겨울철 빛축제를 개최해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비드 시드니’ 외에도 중국 하얼빈(1~2월), 일본 오사카(12월), 벨기에 겐트(2월), 프랑스 리옹(1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2~1월), 핀란드 헬싱키(1월) 등에서 유명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만, 「DDP 라이트」는 기존의 빛 축제와는 다른 차별점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첫 해인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이다.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가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A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 분야를 선도하는 민세희 씨가 총감독을 맡아 협업한다.  레픽 아나돌 : AI를 활용해 공공건축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투영하는 1세대 비주얼 아티스트다. 작년 LA필하모닉 100주년을 기념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에 선보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축물을 통해 시각적인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인 ‘파라메트릭 데이터(parametric data)’를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3D 체험공간에 들어가듯 온전히 다른 차원의 공간을 창조한다는 평을 받는다.  민세희 총감독 : 한국인 최초의 테드 펠로(TED Fellow)로, TED 2011, TED 글로벌 2012, 리프트 아시아(Lift Asia), CNN 아시아 등에 그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AI를 활용한 아트전시 <모두의 인공지능>을 기획했고, 최근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반추하는 AI 환경을 시각화해 기계가 인식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사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같은 기술로 해석‧재조합해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아트는 디지털 과학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 중인 레픽 아나돌 작가와 민세희 총감독이 참여해 「DDP 라이트」와 <서울 해몽(SEOUL HAEMONG)>을 소개하는 자리를 7일(목) 11시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갖는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DDP는 일평균 2만 4천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첫해인 '14년 688만 명을 시작으로 매년 11.5%씩 증가해 작년에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연평균 128건의 콘텐츠를 가동하고 78% 이상의 시설 가동률을 보이며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문화
    2019-11-07
  •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식’ 개최
    [KJB한국방송] 황금빛을 머금은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전 세계인의 축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식’이 31일 오전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서 주관한 이날 개막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놀멍, 걸으멍, 쉬멍 느긋하게 제주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올레에 담긴 철학과 정신이 전 세계인들에게 치유와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소망한다”며 “평화의 섬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올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마음의 평화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의 가을풍경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온몸으로 흡수해 제주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해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당일에는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 14.8km, 둘째 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 17.9km를 걷게 된다. 한편, 오는 11월 2일 폐막식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해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곳이 우수관리기관에,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 문화
    2019-11-01
  • 부산비프광장서 ‘리멤버 부마’ 행사 일환 토크 콘서트 열려
    - 김 지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세계적 영화제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부마항쟁을 기억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부마항쟁 40주년을 기념한 ‘리멤버 부마’의 일환으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프랑스혁명 230주년과 부마 40주년 기념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한 피에르 쉘러 감독의 ‘원 네이션’을 상영했다. 이후 5시부터는 정기평 감독의 ‘1979 부마의 기억’ 다큐멘터리 관람에 이어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송기인 부마민주기념재단 이사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1979 부마의 기억’을 관람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도 참가했다.   ‘1979 부마의 기억’은 올해 제작된 정기평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다양한 계층의 항쟁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히 녹아냈다. 항쟁 이전․이후 개인의 삶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영화 애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동방우(명계남) 씨와 안미나 씨의 진행으로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송기인 이사장과 김경수 도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30여 분 동안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식으로 거행된다. 이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운동 당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한다”면서 “행정에서도 그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과 MBC부산 제작 ‘기억하라 1979’ 상영에 이어 <진실, 지역,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차성환 박사, 황재실 기자, 강헌 평론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0월 16일에는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이 창원(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숭고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승의 장으로 치러지며, 같은 날 저녁 경남대와 부산대 교정에서는 기념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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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명량해전 군량미는 어디에서 왔을까?
    난중일기 ‘보성 조양창 창고 곡식은 그대로…   보성군은 지난달 20일 보성 조양현성 유적조사를 통해 조성면 우천리 고내마을에 있는 조양현성이 조선시대의 체성 축조기법으로 지어진 군사 요새임을 밝혀냈다.   특히, 이번 조사 용역을 맡은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는 조양현성 현지조사를 통해 내성 일부와 외성의 서벽·남벽·북벽일부, 성돌, 성곽 유구 등과 2개의 샘을 확인해냈으며, 조양현성이 총 1.26㎞ 둘레의 타원형 석성임을 알아냈다.   사진/보성군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양현성에 대해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천 7백 55척이요 높이가 7척이고 그 안에 우물 2개와 군창이 있다’고 묘사하고 있다. 조선후기 사용했던 포백척 기준(46.73cm)으로 환산하면 조양현성 둘레가 1.26km라는 연구진의 조사결과가 충분히 뒷받침 된다.    보성군 조양창은 임진왜란의 일등공신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도 깊어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 「난중일기」 1597년 정유년 8월 9일 기록 ‘저녁에 보성 조양창(현 조성면 고내마을)에 이르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창고 곡식은 봉한 채 그대로였다. 군관 4명을 시켜 지키게 하고, 김안도의 집에서 잤다.’는 대목은 명량대첩으로 향하는 조선수군의 군량미가 보성 조양창에서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조양현성(兆陽縣城)에는 600석 규모의 군량미 저장소가 있었다. 보성군은 유적조사를 통해 발견된 우물 2군 데 중 한 곳을 이순신장군과 의병들이 이 샘물을 마신 곳이라 하여 ‘이장군 샘’으로 명명하고 우선 복원하기도 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1597년 8월 9일부터 3일간 김안도의 집과 양산항(원) 집에 머물면서 최대성 장군과 송희립 장군을 만나기도 했으며, 조선 수군을 모집해 명량대첩의 기틀을 마련했다.    보성군은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합류하라는 선조의 명에 이순신 장군이 올린‘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가 쓰였던 보성 열선루를 비롯한, 상유십이 공원, 이순신 장군이 전라 우수영을 향해 출항한 군영구미 등 보성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조선수군과 보성의병의 활약상을 역사문화 관광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임진왜란 때 700의병을 일으킨 죽천 박광전(1526~1597)선생과 전라좌도의병장 삼도 임계영(1528∼1597) 장군을 비롯해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선생, 독립운동 선각자 송재 서재필 선생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하고자 분연히 일어난 의향의 고장으로 앞으로도 의병 역사 유적의 발굴과 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남도의병 역사를 알리고, 의병유적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 문화
    2019-10-04
  •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정혜빈씨, 대통령상 수상
    국악 신인의 등용문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정혜빈(서울)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출저/광주광역시   제27회 임방울국악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 KBC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1극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7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올해 각 부문별 시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상자 72명에게 총 1억8000여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399팀 680여명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임방울국악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는 시민 94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임방울국악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하고, 심사위원 추첨제, 심사과정을 지켜보는 심사참관제를 실시하는 등 대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평형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해마다 임방울국악제 참가자가 늘어나는 등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하는 국내 대표 국악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며 “국악의 본고장인 예향 광주를 알리는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9-23
  • 경기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최종 12편 선정
    - 편당 1,000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 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 원 등 편당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2020년 1월 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본 사업은 매년 100편이 넘는 지원작이 접수되는 등 도내 출판사의 뜨거운 관심으로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2편이 접수, 최종 경쟁률이 약 12:1을 기록했다.  선정된 12편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붕대 감기(작가정신) ▶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 이다.  한편,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ssun@gcon.or.kr / 032-623-8032)로 하면 된다.  
    • 문화
    2019-09-15
  • [영상]‘꿈자람’이 한국창작무용 ‘천개의 바람’으로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 대상 수상
    영암 소림학교(교장 김시영) 예술동아리 ‘꿈자람’이 한국창작무용 ‘천개의 바람’으로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 문화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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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실록 보완 가능한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
    -『선조실록』에 수록된 내용 보다 더 자세하고, 보완되는 학술 자료  - 사초(史草)를 수정 · 보완해가는 조선시대 국가기록물의 편찬과정 실증 가능해  - 임진왜란 이전의 불타 없어진『승정원일기』의 면모 엿볼 수 있어      서울시는 조선 선조(宣祖) 22년(1589)인 기축년(己丑年) 7월 29일부터 그해 9월 27일까지 승정원(承政院)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 <선조 기축년사초(宣祖 己丑年史草)>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조 기축년사초>는 총 38일의 기록을 날짜별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자의 간지(干支) 다음에는 ‘청(晴)’, ‘음(陰)’, ‘우(雨)’ 등과 같이 그 날의 날씨가 적혀 있고, 이어 승지나 대간(臺諫) 등이 올리는 계사(啓辭)와 그에 대한 임금의 전교(傳敎), 경연(經筵)에서 군신(君臣)이 논의한 대화, 신하들의 헌의(獻議) 등과 같은 국정과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본 희귀본은 그 내용과 형식이『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와 유사함에 따라 당시 승정원 주서(注書) 또는 가주서(假注書)로 재직하고 있던 관원이『승정원일기』의 작성을 위해 기록한 초고(草稿)로 추정된다. 행서(行書)가 섞인 해서(楷書)로 쓰인 필체(筆體)를 통해 볼 때, 최소 3인 이상이 필사(筆寫)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 승정원 주서 : 조선시대 승정원에 두었던 정7품 관직으로, 사초 기록이나 실록 편찬 에도 참여해 일기(日記)를 관장(管掌)함.   승정원 주서는 매일 어전(御前)에서 사관(史官)과 함께 국정(國政)을 논의한 과정과 내용을 기록하여 하번주서(下番注書)에게 정서(淨書)하게 하고, 상소 (上疏)나 서계(書啓)와 같은 문자로 된 문건은 서리에게 베끼게 한 뒤에, 이 두 가지를 합쳐서 그날의 일기를 만들고 한 달 또는 반달 분량을 묶어 표지 (表紙)에 연월일을 적어 승지에게 제출하여 승정원에 보관하게 하였다. 이렇 게 작성된 결과물이 바로『승정원일기』이다.   ※ 정서 : 초잡은 글을 다시 바르게 베낌    서계 : 조선 국왕 명으로 일본 막부 장군(幕府將軍)에게 보내진 공식외교문서   『승정원일기』는 조선 전기부터 지속적으로 작성되었으나 선조 이전의 일기는 임진왜란(1592년)으로 인하여 불타고 말았으며, 임진왜란 이후 인조(仁祖) 원년(1623)까지 기록된 일기도 1624년에 발생한 이괄(李适)의 난으로 대부분 소실되어 본 <선조 기축년사초>의 희소성이 가중된다.   특히 본 문화재의 가장 큰 특징은 작성 후 그 내용을 수정 ·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여실히 드러난다는데 있다. 날짜 순서가 뒤바뀐 기록, 내용을 지우고 다시 기재한 점, 문장을 새로 삽입한 부분 등을 통해 <선조 기축년사초>는 완전한 정리가 이루어 지지 않은 초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선조 기축년사초>의 기재방식이 일부『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유사하며『선조실록(宣祖實錄)』에 누락된 기사들도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 해당 내용과 실록 편찬 과정 등을 살펴보는데 유용하다. 이에 대한 학계의 심도있는 검토를 기대하는 바이다.     따라서 본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선조 기축년사초』는 현재 전하지 않는 임진왜란 이전의『승정원일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일차 사료로서 서울시는 이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향후 지속적인 보존 ·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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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광양궁시장, 우즈베키스탄 국제비엔날레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광양시는 우즈베키스탄 국제비엔날레에서 김 기 광양 궁시장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의 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제비엔날레는 전통문화예술 국제교류전으로 총 13개국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이라는 주제로 김 기 궁시장과 이수자 김철호, 양지욱의 작품들을 출품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지난 11월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교류전을 통해 양국이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의 전통 화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광양시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김철호 전수실장이 강연을 열고 한국의 전통 활과 화살, 고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교류 역사를 통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전통문화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13개 참여국과 문화예술 교류를 폭넓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 기 궁시장과 김철호 전수실장은 이번 비엔날레 그랑프리 수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예술 국제교류전 이 외에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문화재청 공모사업, 문화유산 바로알기 사업 등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예 궁시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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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충남 보부상 활성화 포럼 학술대회 개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충남문화재단(대표 직무대행: 맹붕재)은 12월 4일(수)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 보부상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포럼에는 박병희 원장, 맹붕재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기영 위원장과 충남 보부상 협의회 김삼현 회장 및 도내 보부상 전승단체 대표와 회원, 발제자 및 토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부여·서천·예산·청양·홍성·보령 등 충남지역에서 간직한 보부상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올바른 전승방안과 도내 보부상 전승단체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은 양적·질적으로 전국 최고의 보부상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예덕상무사(맹진호 접장), 원홍주등육군상무사(안문원 접장), 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이정구 회장), 임천보부상보존회(이석기 회장), 예산문화보부상(이정순 대표) 등의 전승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보부상 유산 중 민속품, 문헌자료 등 유형유산은 1970년대 이후 국가민속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으나 보부상 전승단체에서 계승되어 온 의례, 놀이, 민요 등의 무형유산은 아직 문화재로 지정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포럼에서는 보부상 무형유산의 전승현황과 가치를 검토하고, 향후 무형문화재 지정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 보부상 민요 및 놀이의 전승 현황과 가치(이걸재 의당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장)’와 ‘충남 보부상 의례의 전승현황과 가치’(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병덕 원구원)’에 대한 주제 발표와 도내 5개 보부상 전승단체의 전승활동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충남지역에서 전승되는 보부상 무형유산의 경우 전통 상업조직에서 전승해 온 유일한 것으로 희소성과 함께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고, 문헌·기록·구술 등의 자료를 통해 지속성과 전통성이 확인되는 만큼 이에 대한 고증연구와 현재 전승활동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무형문화재 지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충남의 보부상 유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관광문화자원으로서도 높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충남도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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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경남메세나대회 개최
    - 김 지사 “문화예술이 지역경쟁력,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 수준 강화해야…”   ‘2019 경남메세나대회’가 4일 오후 6시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메세나 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결연 참여 기업인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표창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외에도 문화예술영재상을 수상한 예술영재들의 특별공연과 전문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도 펼쳐졌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Arts&Business상, 문화예술영재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大賞)은 2010년부터 장유여성합창단과 결연을 맺고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원벤텍㈜(대표이사 공경열)이 수상했으며, ▲경남메세나인상은 경남메세나협회 창립멤버이자 현재 부회장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하고 있는 ㈜인산가 김윤세 회장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남명산업개발㈜(대표이사 공경열) ▲문화공헌상은 ㈜부경(대표이사 김찬모) ▲Arts & Business상은 ㈜대경(대표이사 양소정) ․ 지리산6.25추모음악회추진위원회(대표 이영재) ▲문화예술영재상은 최다영(전주여고3판소리), 김나연(선화여고2․트펌펫)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녹록지 않은 여건 가운데서도 역대 최고 결연을 맺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21세기는 문화가 국가의 경쟁력이며, 문화예술이 지역의 경쟁력이다. 문화 선진국일수록 기업․예술인․행정 등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 수준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메세나는 문화예술 협력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남메세나 결연 매칭 펀드에 시군 참여 확대를 비롯해 경남도에서도 기업과 예술이 교류하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는 등 예술인의 처우와 창작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기업과 예술의 디딤돌이 되어 경남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자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설립했다.   창립 12년을 맞은 현재 217개 회원사를 확보하며, 누적 결연팀 1,230개팀, 누적 지원금 230억 원 등 성공적인 지역 메세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국내 제1호로 선정됨으로써 공식적인 예술후원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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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1948, 칼마이던스가 본 여순사건’사진도록 출판기념회 6일 개최
    -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여순사건 사진도록 출판   12월 6일 오후 2시,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0대 국회 막바지에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라이프지의 미 종군기자였던 칼마이던스의 사진을 도록으로 출판하여 여수・순천・광양시행정협의회와 정인화의원실 공동주최, 연구소 주관, 주승용・김성환・이용주・윤소하 의원 후원으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칼마이던스 사진은 총 329점으로 도록에는 이중 98점을 선정하여 칼마이던스의 취재 동선을 따라 ① 진압군의 작전회의 및 이동과 전투 ② 미군과 14연대 ③ 시민들의 피난 ④ 협력자 색출과 학살 ⑤ 여수 대화재 등의 내용을 5개 주제별로 재구성해 이는 마치 1980년 광주5.18 국가폭력과 집단학살의 참상을 방불케 한 사진별 상황설명을 담았다.   사진 도록은 연구소가 6개월간의 치열한 현장 고증을 거쳐 편집한 내용으로 이는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학술연구자료이며, 금번 공개된 사진 도록은 ‘라이프 타임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최초로 전면적인 공개를 하는 것이다. 책명은 「1948, 칼마이던스가 본 여순사건」, 영문명은 「1948, Yeosu-Suncheon Uprising taken by Carl Mydans」로 216쪽의 변형46배판이며, 연구소가 편역하고 도서출판 지영사에서 출판했다. 책의 주요내용은 발간사와 함께 김득중 한국사학회 회장의 칼마이던스 소개와 사진해제, 5개 주제별 사진별 설명과 함께 총 98점을 수록했다.    5개 주제별 98점의 사진은 진압군 작전과 민간인 피해 중심의 2부로 구성하여 ① 진압군 이동과 전투 31점 ② 미군과 제14연대 8점 ③ 시민들의 피난 6점 ④ 협력자 색출과 학살 46점 ⑤ 여수 대화재 7점을 사진별 설명을 영문과 함께 수록했다.   한편, 연구소는 「1948, 칼마이던스가 본 여순사건」 사진도록 출판을 통해 1차적으로는 당면 과제인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유족들과 국민들의 여순사건의 올바른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바라는 취지와 함께 현대사 연구자들에게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자료를 통한 여순사건 학술연구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출판을 단행했다. 본 도록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의원 전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여순사건특별법은 정인화・이용주・윤소하・주승용・김성환 의원의 대표발의로 2019년 12월 4일 현재 전체 의원의 46.8%인 138명의 동의를 구해 5개 법안이 상정됐으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묶여 1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발의의원 38명중 단 10명만 동의해도 통과될 수 있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도 당론이 무색하도록 소극적인 의지와 이해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자칫 자동폐기 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칼 마이던스가 본 여순사건’ 사진도록 출판을 계기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이 다시한번 20대 국회에서 탄력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 문화
    2019-12-04
  • 서숙양 작가, 강열한 금빛에 담긴 희망메시지 “21C 최후의 만찬 展” 개최
    빨강, 파랑, 녹색 등 원색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선명한 색감이 화면 속을 가득 메우고, 순금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강조하는 세련된 이미지는 그림에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강열하다.   서숙양 작가는 구체적 형상의 이미지 보다 특징을 살린 단순함으로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가의 생각 그리고 종교적 신념을 작품으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양화가 서숙양 작가 오는 2019년 12월 12일(목) ~ 12월 21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 1층 갤러리포월스(관장 조국희)에서 "21C 최후의 만찬" 타이틀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품 속에는 빛으로 시작된 생명의 원천을 표현하고 그 안에 우주의 에너지들을 담아내었다. 캔버스 위에서 보여 지는 많은 색들은 오랜 시간동안 두드리고, 덮고, 긁어냄으로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 냈다.   그 위에 빛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순금 작업은 빛이 주는 모든 것을 단순화해 표현되어지는 도구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위에 단순화된 색과 형태들은 우주속의 복잡한 공간과 소리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든 에너지들을 응집시킨 결과물이다.   바탕색과 대비되는 금빛 문양은 감상자의 느낌에 따라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입혀지고 뿌려지는 과정을 거친 바탕은 두껍고 중후한 힘을 가져 아름다운 노란빛의 이미지는 더욱 높은 전달력을 자랑한다.   미세하게 반짝이는 점들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별빛 세상으로 안내하여 충분히 감상자들의 마음을 감동의 시간으로 안내 한다. 겹겹이 쌓인 색감만큼 작가는 평소 지닌 이념을 작품에 녹여 예술로 승화시키고, 반짝이는 금빛은 사랑, 희망, 행복, 배려 등 긍정의 힘을 강조하여 함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서숙양 작가는 "그림에서 보여 지는 금빛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이며, 미래를 기대감으로 이끄는 희망의 빛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시기간에 만나는 관람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으로 만든 '21C 최후의 만찬'은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신념을 각인시키고, 겸손과 솔직함으로 작가의 삶이 연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되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관람객과 함께 하며 예술가로서 더욱 성숙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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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영화 '겨울왕국 2', 개봉 10일째 700만 관객 돌파
      성장한 캐릭터, 황홀한 비주얼, 경이로운 음악으로 남녀노소 불문 모든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10일 차에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안나’ 캐릭터를 총괄 담당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안나’의 그림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왕국 2'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707만 7,515명을 기록하며 개봉 10일 차에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4년 12억 7,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겨울왕국'이 국내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선 시점보다 14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이미 ‘겨울왕국’이 ‘겨울왕국’을 뛰어넘었음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의 흥행 속도는 올해 국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보다 앞선 속도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개봉 2주 차에도 80.8%라는 높은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앞으로 '겨울왕국 2'가 이뤄낼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겨울왕국' 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안나’ 그림으로 국내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는 '공주와 개구리'(2010)를 시작으로 '주먹왕 랄프'(2012), '빅 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7)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애니메이터로서 기여해 왔다. 또한 ‘안나’ 캐릭터의 비주얼 개발, CG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전반적인 작업을 총괄 담당한 것은 물론, “‘엘사’가 겉으로 드러나는 마법 능력이 있다면 ‘안나’는 내면에 엄청난 힘과 공감 능력이 있다. 여러 사람을 포용하고 돕는 게 ‘안나’의 능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안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그가 ‘안나’ 캐릭터를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700만 돌파!!!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그림임에도 ‘안나’ 캐릭터가 지닌 밝고 따뜻한 매력이 드러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캐릭터가 애니메이터의 손에서 탄생하는 순간을 볼 수 있어 디즈니 영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서며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안나’ 그림으로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영화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2019-12-02
  •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성료
    영암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가 주최한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은 전국 195개팀 225명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가야금·가야금병창·관악·현악 4개 부문에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반부 종합대상에 황소라(가야금)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하여 시상금 5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을, 학생부 종합대상에 정지송(관악)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을 받았다.   사진/영암군   이밖에도 가야금 부문에서는 고등부 대상에 박소진, 중등부 대상에 노향, 초등부 대상에 우준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가야금병창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오주영씨, 고등부 대상에 문유빈, 중등부 대상에 김유림, 초등부 대상에 김채운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현악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박훈씨, 학생부 대상에 김나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관악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황지민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가야금산조의 본향으로서 가야금산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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