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1(화)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 부산비프광장서 ‘리멤버 부마’ 행사 일환 토크 콘서트 열려
    - 김 지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세계적 영화제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부마항쟁을 기억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부마항쟁 40주년을 기념한 ‘리멤버 부마’의 일환으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프랑스혁명 230주년과 부마 40주년 기념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한 피에르 쉘러 감독의 ‘원 네이션’을 상영했다. 이후 5시부터는 정기평 감독의 ‘1979 부마의 기억’ 다큐멘터리 관람에 이어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송기인 부마민주기념재단 이사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1979 부마의 기억’을 관람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도 참가했다.   ‘1979 부마의 기억’은 올해 제작된 정기평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다양한 계층의 항쟁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히 녹아냈다. 항쟁 이전․이후 개인의 삶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영화 애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동방우(명계남) 씨와 안미나 씨의 진행으로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송기인 이사장과 김경수 도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30여 분 동안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식으로 거행된다. 이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운동 당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한다”면서 “행정에서도 그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과 MBC부산 제작 ‘기억하라 1979’ 상영에 이어 <진실, 지역,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차성환 박사, 황재실 기자, 강헌 평론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0월 16일에는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이 창원(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숭고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승의 장으로 치러지며, 같은 날 저녁 경남대와 부산대 교정에서는 기념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 문화
    2019-10-08
  • 명량해전 군량미는 어디에서 왔을까?
    난중일기 ‘보성 조양창 창고 곡식은 그대로…   보성군은 지난달 20일 보성 조양현성 유적조사를 통해 조성면 우천리 고내마을에 있는 조양현성이 조선시대의 체성 축조기법으로 지어진 군사 요새임을 밝혀냈다.   특히, 이번 조사 용역을 맡은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는 조양현성 현지조사를 통해 내성 일부와 외성의 서벽·남벽·북벽일부, 성돌, 성곽 유구 등과 2개의 샘을 확인해냈으며, 조양현성이 총 1.26㎞ 둘레의 타원형 석성임을 알아냈다.   사진/보성군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양현성에 대해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천 7백 55척이요 높이가 7척이고 그 안에 우물 2개와 군창이 있다’고 묘사하고 있다. 조선후기 사용했던 포백척 기준(46.73cm)으로 환산하면 조양현성 둘레가 1.26km라는 연구진의 조사결과가 충분히 뒷받침 된다.    보성군 조양창은 임진왜란의 일등공신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도 깊어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 「난중일기」 1597년 정유년 8월 9일 기록 ‘저녁에 보성 조양창(현 조성면 고내마을)에 이르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창고 곡식은 봉한 채 그대로였다. 군관 4명을 시켜 지키게 하고, 김안도의 집에서 잤다.’는 대목은 명량대첩으로 향하는 조선수군의 군량미가 보성 조양창에서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조양현성(兆陽縣城)에는 600석 규모의 군량미 저장소가 있었다. 보성군은 유적조사를 통해 발견된 우물 2군 데 중 한 곳을 이순신장군과 의병들이 이 샘물을 마신 곳이라 하여 ‘이장군 샘’으로 명명하고 우선 복원하기도 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1597년 8월 9일부터 3일간 김안도의 집과 양산항(원) 집에 머물면서 최대성 장군과 송희립 장군을 만나기도 했으며, 조선 수군을 모집해 명량대첩의 기틀을 마련했다.    보성군은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합류하라는 선조의 명에 이순신 장군이 올린‘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가 쓰였던 보성 열선루를 비롯한, 상유십이 공원, 이순신 장군이 전라 우수영을 향해 출항한 군영구미 등 보성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조선수군과 보성의병의 활약상을 역사문화 관광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임진왜란 때 700의병을 일으킨 죽천 박광전(1526~1597)선생과 전라좌도의병장 삼도 임계영(1528∼1597) 장군을 비롯해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선생, 독립운동 선각자 송재 서재필 선생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하고자 분연히 일어난 의향의 고장으로 앞으로도 의병 역사 유적의 발굴과 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남도의병 역사를 알리고, 의병유적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 문화
    2019-10-04
  •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정혜빈씨, 대통령상 수상
    국악 신인의 등용문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정혜빈(서울)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출저/광주광역시   제27회 임방울국악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 KBC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1극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7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올해 각 부문별 시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상자 72명에게 총 1억8000여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399팀 680여명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임방울국악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는 시민 94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임방울국악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하고, 심사위원 추첨제, 심사과정을 지켜보는 심사참관제를 실시하는 등 대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평형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해마다 임방울국악제 참가자가 늘어나는 등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하는 국내 대표 국악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며 “국악의 본고장인 예향 광주를 알리는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9-23
  • 경기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최종 12편 선정
    - 편당 1,000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 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 원 등 편당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2020년 1월 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본 사업은 매년 100편이 넘는 지원작이 접수되는 등 도내 출판사의 뜨거운 관심으로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2편이 접수, 최종 경쟁률이 약 12:1을 기록했다.  선정된 12편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붕대 감기(작가정신) ▶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 이다.  한편,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종이책 분야)’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ssun@gcon.or.kr / 032-623-8032)로 하면 된다.  
    • 문화
    2019-09-15

실시간 문화 기사

  • ‘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사적 554호로 지정
    - 아라가야 지배층의 생활유적으로 역사적 보존가치 높이 평가   경상남도가 함안군 가야읍에 소재한 ‘함안 가야리 유적(咸安 伽倻里 遺蹟)’이 문화재청의 최종심의를 통과해 10월 21일 사적 제55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가야시대 지배층의 생활유적으로, 남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신음천(新音川)과 광정천(廣井川)이 합류하는 일대의 작은 구릉(해발 45~54m)에 위치해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구릉 북쪽의 가장자리에서 토성(土城)*과 고상건물(高床建物)**, 망루(望樓) 등이 확인됐으며,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에 조성되어 6세기 멸망 때까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토성 : 흙을 쌓아 만든 성곽, **고상건물 : 바닥을 땅 위나 물 위에 높게 지은 건물   7호수혈주거지전경/자료 경상남도   이 유적은 조선시대 함안지리지인 함주지(咸州誌, 1587년 편찬) 등 각종 고문헌에 ‘가야국의 옛 도읍터(伽倻國舊基)’ 또는 ‘옛 나라의 터(古國墟, 古國遺址)’로 기록되어 있으며, 남문외(南門外), 대문천(大門川) 등 왕성, 왕궁 관련의 지명이 아직 남아 있어 그동안 ‘아라가야 왕궁지’로 전해져 온 곳이다.   그 주변으로 아라가야 최대 고분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와 남문외 고분군(경상남도 기념물 제226호), 가야 최대 규모의 굴립주건물(掘立柱建物)***인 ‘당산유적’ 등 주요 가야유적들이 불과 1㎞ 남짓한 거리에 분포하고 있어 가야읍 일대가 아라가야의 왕도(王都)였음을 잘 보여준다. ***굴립주건물 : 기둥을 세워 만든 건물   ‘함안 가야리 유적’은 그간 지표조사만 수차례 해왔으나 지난해 4월 경작지 조성 중 토(土)성벽 일부가 우연히 발견되면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결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축조된 토성과 목책, 건물지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건물지 안에서 쇠화살촉과 작은 칼, 쇠도끼, 비늘갑옷 등이 출토되어 이곳이 군사적 성격의 시설임이 밝혀졌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잔존상태가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 유적과 연계된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고대 가야 중심지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발굴구간은 주요시설(왕궁)을 보호하기 위한 성곽과 군사시설의 일부로, 향후 연차적인 학술발굴조사와 심화연구를 통해 아라가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함으로써 가야사 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주요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지표, 발굴 등 학술조사는 물론, 학술대회, 사적 신청보고서 작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원지리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 창녕 영산고분군, 합천 삼가고분군, 합천 성산토성 등 도내 주요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함안 가야리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은 가야사 연구복원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래 창녕 계성고분군(사적 제547호, 2019. 2월 지정)에 이은 두 번째의 쾌거”라며, “아직도 경남에는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가야유적들(비지정 가야유적 501개소/전체 544개소 중 92%)이 많다. 앞으로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연구해 더욱 많은 가야유적들을 국가사적으로 지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이후, 지난 4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홍철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안 가야리 유적’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청, 함안군과 협의해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보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
    2019-10-21
  • 한국민화뮤지엄, 서울 예술의전당 《민화의 비상》展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다가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기존 민화 전시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시도들이 녹아 있는 기획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화의 비상》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시리즈 기획전으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전시로 민화 뿐 아니라 예술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소주제인 ‘제1장. 민화 그리고 초현실주의(Chapter1. Minhwa and Surrealism)’에 맞춰 초현실주의가 관찰되는 박물관 소장 전통민화 20여 점과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현대민화 작가 32명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책거리도1_지본채색_80x31cm_한국민화뮤지엄소장 전시는 현대민화가 대중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기획되었다. 현대민화는 유물을 되살린 ‘재현민화’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민화’로 분류된다. 그런데 그간 창작민화는 작품의 현대성에 대한 고찰 없이 무분별하게 창작을 가미하면서 작가 수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술시장에서 외면을 당해왔다.  이는 조선 후기 민화가 선조들의 삶의 구석구석을 파고 들어 대중화되었던 바와 비교하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민화의 비상》전은 민화의 현대성을 고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방법론을 녹여내는 실험을 통해 궁극적으로 현대민화의 판로개척을 통한 대중화와 더 나아가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이 전시를 위해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해 전시 기획을 완성하고, 지난 3월 민수회 중 창작민화로 다시 한 번 심사를 거쳐 3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민수회는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이자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역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과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신설한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역대 우수상 이상 수상자 단체로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현대민화 작가들이 속해 있다.  선정된 작가 32인은 5월 1일 전시 기획자인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의 강의를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 올해의 소주제인 초현실주의의 역사와 방법론, 현대민화에 초현실주의를 어떻게 접목할지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그 후 기획자와의 면밀한 논의를 통해 작품을 완성하고 평론을 받았다. 따라서 이 전시는 현대민화에서 부족한 전문 기획자와 평론의 콜라보까지 함께 구성된 기획전시로 앞으로의 현대민화 전시 발전에 있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토마티즘, 데페이즈망 등 초현실주의 기법이 관찰되는 조선시대 민화 뿐 아니라 초현실주의가 극대화된 현대민화가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과거 우리 선조들과 오늘날 우리의 미감이나 시각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전시이다.   예술계에서 이 전시에 거는 기대는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아직 본격적인 전시 홍보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박물관으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 들어 현대민화 중 재현민화에서 창작민화로 그 중심추가 움직이고 있는 만큼 민화계에서의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어 전국에서 활동 중인 20만 명의 현대민화 작가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오프닝이 예정된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제5회 한국민화뮤지엄포럼》을 개최한다.  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된 해당 포럼은 그간 타 민화관련 포럼에서 조선시대 유물을 주로 연구하는 것과 달리 현대민화 작가들에게 필요한 전시기법, 세계미술시장의 흐름 등을 다뤄왔다. 올해는 《민화의 비상》전의 의의와 앞으로의 과제, 현대민화의 나아갈 방향 등을 짚어본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는 전시작품을 활용한 영인본, 엽서, 도록,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샵과 소가죽 지갑에 민화를 그려 완성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과 생활민화관에서 매년 8회 이상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실력이 검증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최소한 1~2년 전에 기획하여 새로운 시도가 녹아 있는 기획전을 열어 현대민화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화단을 이끌고 있다.   
    • 문화
    2019-10-20
  • 한국도자재단,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서 ‘한국관’展 열어
    -한국 도예작가 41명 596점 출품, 중국에서 한국도자문화의 우수성 알릴 것 -한국 도자 제작시연, 테이블웨어 푸드 스타일링 등 전시 연계이벤트 함께 열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8일부터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展을 운영, 국내 도자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윤주철_heojang 올해로 16회째인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매년 2,000여개 이상 세계도예업체와 150만 여명의 관람객, 3,500여명의 바이어가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다.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의 특별초청관으로 꾸며질 ‘한국관’展은 약 214㎡ 규모로 도판, 오브제, 생활자기 등 도자 전시·판매 및 도자 제작시연,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한국관’展의 메인프로그램인 도자 전시·판매에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무창, 고미경, 고수화, 곽경태, 권태영, 김미경, 김석만, 김영실, 김은미, 김주영, 김지원, 김지윤, 김판기, 김혁수, 김효선, 김희종, 민승기, 박재국, 박지영, 변보은, 서호석, 신왕건, 우승환, 윤주철, 이동구, 이반디, 이송암, 이은주, 이준범, 이태호, 이향구, 이호영, 인현식, 장미경, 정병민, 정인석, 차명승, 최경옥, 한세리, 홍지은, 황윤미 등 작가 41명의 작품 596점이 전시·판매된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도자 제작시연 및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이벤트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 및 국제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한편, 2019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덕진국제전시센터 3개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 문화
    2019-10-18
  • 12일, 제4회 광주 공유의 날 개최…공유활동가·단체 등 130개팀 참여
    - 공유무대·공유거리·공유장터 등 4개 테마, 홍보·체험 부스 등 운영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4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온 공유 촉진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공유단체와 공유활동가 130여개 팀,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로 하나되는 광주’라는 주제로 ▲공유무대 ▲공유의 거리 ▲공유놀이터 ▲공유장터 등 4개 테마(존)으로 진행됐다.   ‘공유로 하나되자’라는 테마로 운영된 공유무대에서는 공유문화 촉진 유공자 시상 등 기념식과 공유센터의 한복을 어르신들이 입고 패션쇼를 하는 ‘시니어 모델 공유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오카리나 및 치어리딩,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대회에서 입상한 강강술래 공연 등 여러 단체와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사진/광주광역시   ‘공유를 알리자’라는 테마로 운영된 ‘공유의 거리’에는 시와 5개 자치구에서 추진중인 공유사업 정책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시범 실시한 ‘소통하는 공유부엌사업’과 ‘2019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참가한 단체의 홍보·체험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소통하는 공유부엌사업은 늘어가는 1인 가구의 혼밥, 낮은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 등 사회적 문제와 계층 간 소통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정책 역점사업이다. 지산마을주민협의회, 분적산마을공동체 등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민 주도의 공유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시의 역점사업으로 살랑가협동조합, 신창동주민자치협의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이중 ‘광산구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은 아파트 유휴공간을 공유해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한 모범사례로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밖에 ‘공유놀이존’과 ‘공유장터’에서는 활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전통놀이 체험과 공유단체가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 플리마켓,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 청년상인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부대행사로는 ▲공유자전거를 이용한 ‘느리게 자전거 대회’ ▲입지 않는 겨울 패딩, 잠바를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기부하는 나눔행사 ▲일회용컵에 다육식물을 심어주는 ‘다육이 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족나들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추진 성과를 거둔 공유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역시 최초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용차량 공유서비스’와 관련, 올해 설에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늘려 시범운영했다. 앞으로도 문제점은 보완하고 수요가 많은 차량은 늘리는 등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공유자전거는 시민들이 직접 이름을 지어 준 ‘타랑께’라는 이름표를 달고 내년 상반기부터 무인공유자전거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 문화
    2019-10-14
  • 순천시 한국정원,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 ‘금상 수상’
      -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시에서 북경원예박람회장에 대한민국 대표정원 조성 -   순천시는 ‘한국정원, 세계의 평화와 교류를 희망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북경세계원예박람회장에 2100㎡ 규모로 조성한 한국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29일부터 10월 7일에 걸쳐 장장 16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녹색생활,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국제관, 원예산업발전구역, 원예전시관, 자연생태 전시구, 생활체험관, 특색 원예지구 등으로 조성되었고 세계 110여 개 국가 및 기구가 참가하여 저마다의 아름답고 독특한 정원문화를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한국정원은 정원 중앙에 전통정원의 상징물로 대표되는 누각을 표현하고자 옛 순천부읍성에 있던 연자루를 축소해 아름답게 축조하고, 조경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S자 수로와 연못으로 표현했다. 식재한 식물은 한국의 사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꽃들로 구성해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순천시는 지난 개막부터 홍보관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한국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사진 전시, 전통부채․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및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했고, 한국문화체험 주간에는 인절미 떡 만들기, 김치와 보쌈 시식행사 등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과 시식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순천시   또한, 5월 25일 국가의 날 행사에서는 북경교민을 초청해 국립남도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 비보이 탈춤, 드로잉쇼를 비롯해 스누퍼, 네온펀치등 K-POP 축하공연으로 한국정원과 문화를 알렸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금까지 2011 중국 서안 화훼박람회장에‘순천정’, 터키 EXPO 2106 안탈리아에는‘한국정원’을 조성하는 등 한국의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 문화
    2019-10-14
  • 부산비프광장서 ‘리멤버 부마’ 행사 일환 토크 콘서트 열려
    - 김 지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세계적 영화제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부마항쟁을 기억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부마항쟁 40주년을 기념한 ‘리멤버 부마’의 일환으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프랑스혁명 230주년과 부마 40주년 기념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한 피에르 쉘러 감독의 ‘원 네이션’을 상영했다. 이후 5시부터는 정기평 감독의 ‘1979 부마의 기억’ 다큐멘터리 관람에 이어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송기인 부마민주기념재단 이사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1979 부마의 기억’을 관람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도 참가했다.   ‘1979 부마의 기억’은 올해 제작된 정기평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다양한 계층의 항쟁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히 녹아냈다. 항쟁 이전․이후 개인의 삶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영화 애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동방우(명계남) 씨와 안미나 씨의 진행으로 <항쟁의 역할,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송기인 이사장과 김경수 도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30여 분 동안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식으로 거행된다. 이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운동 당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해야 한다”면서 “행정에서도 그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과 MBC부산 제작 ‘기억하라 1979’ 상영에 이어 <진실, 지역,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차성환 박사, 황재실 기자, 강헌 평론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0월 16일에는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이 창원(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숭고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승의 장으로 치러지며, 같은 날 저녁 경남대와 부산대 교정에서는 기념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 문화
    2019-10-08
  • “초의와 차한잔”- 제28회 草衣文化祭 18일 개막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토)까지 2일 동안 해남군청 앞 군민광장(해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28회 草衣文化祭를 개최한다.   국내 차 관련 최대행사, 해남전국차도구공모전, 전국다식경연대회 찻자리 경연 등 전국 차인들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 모여 행사 다채롭게 펼쳐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초의와 차한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리게 돼 전국 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禪과 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되새기며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해남다인회 정진석 회장)가 주최하고 해남군,해남차인연합회,해남다도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 대중속에 서 ‘초의와 차한잔’이라는 주제로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마련된다.   18일 전야제는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디노’4인조 그룹밴드와 땅끝색소폰동호인, 향토가수 박동인씨의 ‘해남고구마’노래 등이 울려 퍼지며 국화 향기속의 가을밤 찻자리가 마련된다.   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오후 4시 최한선교수의 인문학 강의을 시작으로 군청 앞 광장에서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 찻자리’와 차시 낭송과 군 관내 6개 단체 차인들이 찻자리를 마련해 직접 만든 차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25년 동안 동아리로 활동한 4인조그룹밴드’디노‘의 그윽한 음향과 함께 땅끝색소폰동호의 연주와 ‘향토가수 박동인 전군의원의 ’해남고구마‘노래가 해남지역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이 어우러져 가을밤을 수 놓는다.   해남을 찾는 다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호남문화의 속살이라는 주제로 인문학강의가 초의선사라는 인물을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관내 사회단체와 전국 다인들이 참여해 화합한마당 차담을 나누며 은은한 국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차시 낭송을 시작으로 초의선사가 40여년 동안 기거했던 일지암에서 유천동들이 유천수를 떠서 항아리에 짊어지고 내려와 번을 앞세우고 길놀이를 시작으로 원로다인들이 참여해 이 유천수를 받아 찻물로 해남다도대 학생들이 직접 끊여 초의스님 영정에 헌다를 하게 된다.   특히 전국 전주,진주,광주,순천,목포,강진,보성,영암 등 20여개 차 단체들이 참여한 들차회가 마련돼 다양한 차가 향기를 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특설무대에서 10시부터 사)보성소리마당 국악인들을 초청해 국악과 명창이 어우러진 공연과 원로 다인들의 차시 낭송이 가을의 단풍과 함께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전국 차인들의 직접 만든 녹차.말차.떡차,홍차,연잎차 등 명차와 다식을 선보이며 한듬어린이집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찻자리시연 등을 통해 다인들간의 교류와 차산업 발전은 물론 참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찻자리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초의스님의 사상과 국내차의 중흥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차시 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낭송을 통해 전국 다인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아릅답고 멋이 넘치는 다식과 차도구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을 전시해 한층 볼거리가 많아졌다.    
    • 문화
    2019-10-07
  • 신안 ‘비금뜀뛰기강강술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놀이마당에서 열린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라남도 청소년대표로 출전한 신안군의 비금중학교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은상(문화재청장상)과 지도상(김해강 교사)을 수상했다.   사진/신안군 195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우리나라 민속예술의 보전과 전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청소년들의 민속예술 전승기회의 제공과 인재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금뜀뛰기강강술래는 여성 중심의 타 지역 강강술래와 달리 남녀가 손을 잡고 함께 뛰면서 대동단결을 염원하는 전통놀이로 강강술래의 원형적인 요소가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뜀뛰기강강술래는 2005년 사라져 가는 민속예술을 전승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고증을 받아 비금도 주민들에 의해 복원된 이후 비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수되면서 수 차례의 민속경연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았다.   2018년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비금중학교(교장 김덕재) 학생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결과 금번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   군은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신안을 대표하는 민속예술자원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의 원형성과 보편성을 잘 간직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문화
    2019-10-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