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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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가드' 오늘 대개봉!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장면 & 명곡 3 공개!
    오늘 개봉한 우리 모두의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명장면과 명곡 3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 '보디가드'가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명장면과 명곡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명장면은 자유분방한 ‘레이첼’과 늘 마찰을 빚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의 ‘레이첼’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다. 이때 ‘Run To You’ 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데, 무뚝뚝하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 노래를 부르는 ‘레이첼’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휘트니 휴스턴의 귀를 사로잡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영화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그런 ‘프랭크’를 ‘레이첼’이 창가에 서서 바라보는 장면 또한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두 번째는 ‘레이첼’이 ‘Queen Of The Night’ 곡을 부르며 클럽의 무대 위에서 화려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중 흥분한 관객들로 인해 위험에 빠지고 ‘프랭크’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화려한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은 마치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레이첼’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안기며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가수로서의 ‘레이첼’의 매력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다가 위험에 빠진 ‘레이첼’을 ‘프랭크’가 안아 들고 클럽을 빠져나가는 장면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명장면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OST 중의 하나로 영화 '보디가드' 하면 떠오르는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는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레이첼’이 갑작스레 ‘프랭크’에게 뛰어가 키스하는 마지막 명장면과 함께 흘러나온다. 의뢰인과 보디가드라는 입장 차이로 인하여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레이첼’과 ‘프랭크’의 키스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설렘을 선사한다. 게다가 휘트니 휴스턴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한 ‘I Will Always Love You’ 곡은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한 만인의 인생 로맨스 명작 '보디가드'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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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12-08
  •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동행, ‘2022 경남메세나 대회’ 개최
    - 기업과 예술단체 상생협력으로 2022년 163개 단체 결연으로 역대 최고 성과 - 메세나 대상 ㈜범한퓨얼셀, 메세나인상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 수상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 문화예술유망주상,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수상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메세나인상은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내면을 향기롭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원창단조(대표 이현석) ▲문화공헌상은 ㈜세영(대표 박영숙)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은 ㈜강민(대표 강원호)과 경남필하모닉청소년관현악단(감독 주원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문화예술유망주상에는 이희상(한예종 3학년, 트럼펫)‧박지훈(진주중 2학년, 타악기) 학생이 선정됐으며, 메세나대상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경남 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자 2007년에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현재 217개의 회원사를 확보했고, 1,443개팀 결연을 성사해 누적 지원금 26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메세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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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추원당 국가지정 보물 승격
    - 조선시대 대표 민간 전통건축 양식…강진군 보물 12개로 확대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永慕堂)과 추원당(追遠堂)이 국가지정문화문화재 보물로 승격됨에따라 강진군은 지난 5일 해남윤씨 영모당에서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 지정문화재였던 해남윤씨 영모당과 추원당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이 보유한 보물은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은 1687년(조선 숙종 13년)에 건립된 문중 제각으로 해남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옛 원형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으며 부재의 짜임새나 양식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문중 운영에 관련된 기록유산도 함께 전하고 있다. 추원당 역시 해남윤씨 제각으로 당시 해남의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중심이 되어 1649년 건립했다. 지방 건축에서 보기 드문 양식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재실과 숙종 28년(1702)에 새긴 족보 목판 93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진 해남윤씨의 두 제각은 조선시대 민간 중심의 전통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향촌사회 및 문중 조직과 운영 등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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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광주시, 2천년 전 광주 마한(馬韓) 마을 재조명
    - 광주 마한 학술회의 개최…마한역사문화권 연구 성과 소개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대 마한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도시형성과정을 살핀 ‘광주 마한 학술회의’를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 마한 학술회의’는 광주시에서 새롭게 발굴된 마한문화유산을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광주 고대도시 형성과 마한·백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은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된 성과는 광주시와 학계의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라며 “광주는 다른 마한역사문화권과 다른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광주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마한시기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마을, 소국 小國)에 대한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은 ‘하남지구’, ‘평동지구’, ‘동림지구’, ‘신창지구’ 등이다. 곽명숙 전남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은 ‘광주 하남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하남지구는 3세기 중반에 형성된 취락지구로 마한과 백제의 양상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백제 성장이 마한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는 점에서 마한과 백제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송공선 호남문화재연구소 조사과장은 ‘광주 평동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에서 “평동지구는 영산강·황룡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취락·생산 복합유적으로 강을 따라 광주 서부와 북부의 마한 소국을 관장하는 지리적 요충지였으며 가마, 제철 등 생산기지였다”고 말했다. ‘광주 동림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임동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는 “동림지구는 고분과 마을이 함께 확인된 대형취락으로 마한, 백제 유물과 함께 가야, 왜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어 영산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교역중심 취락”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형민 호남문화재연구원 기획실장은 ‘광주 신창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신창지구는 기원전 마한태동기부터 형성된 대표적인 마한취락으로 농업, 교역의 거점으로써의 뛰어난 입지로 인해 조선시대까지 생활터전으로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만큼 뛰어난 가치를 지닌 신창동유적 및 신창지구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광주시의 마한문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학술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광주만이 가진 마한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회의가 마한이 4세기에 백제 근초고왕에게 복속되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지역에서 6세기초까지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고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며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마한인의 인프라가 통일신라시대 행정편제인 9주 5소경의 ‘무진주’가 광주 설치로 이어져 후백제 견훤의 광주 거병, 현재 호남 거점도시 광주에까지 이어지게 된 역사배경에 대해 살피는 기회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마한은 광주의 뿌리이고 긍지”라며 “마한의 가치를 영산강·황룡강 권역 ‘Y벨트사업’에 담아 풍요와 번영의 가치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한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학습관’을 12월8일 개관할 예정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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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11-28
  • 영화 '헌트',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 3관왕 달성!
    영화 '헌트'가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지난 23일 열린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2022년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에 이어 영평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정도’역의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주경’역의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평상을 주관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단체로 지난 1960년 창립 이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제작된 한국 영화 중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영평상을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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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11-25
  • '올빼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극장 필람 영화로 흥행 포문 연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 | 감독: 안태진 | 출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외]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24(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올빼미' 는 개봉 첫날인 11월 23일(수) 101,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태진 감독이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듯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극 중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 ‘경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빛과 어둠의 대비,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요소로 사용된 섬세한 소리 표현은 '올빼미'의 관람 포인트로 큰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영상, 음향, 스토리,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롯데시네마, 신**),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CGV, 이***), “한약재 종이 사각 소리까지 연기함”(CGV, a*******), “화면연출에 따른 사운드 효과가 최고”(CGV, 0**),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조명, 음악, 미쟝센 모두가 뛰어나고 너무 조화가 잘 됐습니다”(메가박스, g*******) 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 올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린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1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영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4
  •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 주제전 개최
    -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등 12~13세기 고려청자 한 자리에 / 내년 6월 25일까지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군)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07~2010년에 충남 태안군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한 유물 29,000여 점 중 보물로 지정된 12~13세기 고려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주제전(테마전)을 개최한다. * 신출귀물: 새로 나와서 매우 드물고 귀한 물건 이번 주제전은 지난 4월에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청자 사자형뚜껑 향로」의 닮은꼴 한 쌍을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첫 전시로 관심을 끈다. 전시실 내부는 각각 유물과 디지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첫 번째 공간에는「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靑磁 堆花文蟾形 硯)」가 전시된다. 2007년 태안선(고려 배, 1131년 추정)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두꺼비가 머리를 들고 다리를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표면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뚜렷하고 먹을 가는 부분인 연당(硯堂)에는 알 모양을 음각으로 표현하였다. 청자로 제작된 벼루 중 두꺼비 모양은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 퇴화문: 붓 등으로 유색토를 도자기에 바르고 그림 또는 무늬를 그리거나 새기는 기법 ▲ 두 번째 공간에는「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靑磁 陰刻蓮花折枝文 梅甁 및 竹札)」과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靑磁 象嵌菊花牡丹柳蘆竹文 梅甁 및 竹札)」이 전시된다. 두 매병은 2010년 마도2호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음각 매병에는 표면에 연꽃줄기 무늬 등을 새겨 넣었고 상감 매병에는 표면을 6면으로 나누어 각각 국화, 모란, 버드나무, 갈대, 대나무, 황촉규 등을 상감했다. 매병과 함께 발견된 죽찰에는 화물의 수취자(중방 도장교 오문부), 내용물(꿀, 참기름) 등이 기록되어 있어 국내 매병 중 용도가 확인된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죽찰: 글자를 적은 대나무 조각, 종이가 발명되기 전부터 쓰인 것으로 알려짐 * 황촉규: 아욱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줄기는 곧고 잎은 길게 여럿으로 갈라져 있음 * 중방(重房):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최고 회의기구 * 도장교(都將校): 정8품 이하의 무관 ▲ 세 번째 공간에는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靑磁 獅子形蓋 香爐)」 한 쌍이 전시된다. 두꺼비모양 벼루와 함께 태안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세 개의 발이 달린 몸체와 사자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자는 매서운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으며, 입을 벌린 채 앞발로 보주(寶珠)를 쥐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향로들은 크기와 모양이 유사하지만 수염의 유무,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파격적이고 거침없이 표현된 해학적인 조형미가 인상 깊은 유물이다. * 보주: 보배로운 구슬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직접 수중에서 발굴하여 보관하고 있는 보물 고려청자들을 출수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태안선과 마도2호선 발굴 당시 발견된 죽찰, 목간을 통해 제작시기, 생산지, 소비지, 용도 등이 확인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전시 및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해양문화유산을 즐기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3
  • 강진군, 김억추 장군 재조명 위한 학술심포지엄 열어
    - 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 - - 오는 24일 오후 1시 아트홀 소공연장서 개최 강진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임진왜란에 참전해 이순신과 함께 공을 세웠던 강진의 영웅 현무공 김억추 장군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만호 연구원의 ‘명량해전과 전라우수사 김억추’ 발표를 시작으로 박명희 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의‘김억추 장군에 대한 선양 활동’, 김덕진 광주대학교 교수의‘청주김씨의 유래와 강진 입향’, 마지막으로 강진일보 주희춘 대표의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김억추 장군 평가에 미친 영향 연구’ 발표로 기왕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억추 장군의 생애와 가치를 재평가하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3
  • 박상돈 사진작가 「천사대교 너머에」 사진전 개최
    - 신안군 랜드마크 천사대교, 사진 작품으로 첫 전시회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잇다·만나다·물들다·머물다’란 주제로 한 사진전을 25일부터 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청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한 박상돈 작가는 사진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로 물들어 오르고 이어지는 천사대교의 매력에 빠져 3년이 넘도록 야이계주(夜以繼晝)한 많은 작품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냈다. 천사대교는 오랫동안 바닷길로밖에 왕래할 수 없었던 섬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었으며,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변곡점이 되었던 곳이다. 「천사대교 너머에」 작가의 첫 전시회는 섬사람들의 질곡한 삶을 찾아온 손님과 함께 이야기꽃 피우도록 튼실하게 이어준 대교처럼 ‘잇고’,‘공감’,‘소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섬사람들의 아련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문화
    • 여행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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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가드' 오늘 대개봉!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장면 & 명곡 3 공개!
    오늘 개봉한 우리 모두의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명장면과 명곡 3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 '보디가드'가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명장면과 명곡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명장면은 자유분방한 ‘레이첼’과 늘 마찰을 빚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의 ‘레이첼’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다. 이때 ‘Run To You’ 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데, 무뚝뚝하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 노래를 부르는 ‘레이첼’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휘트니 휴스턴의 귀를 사로잡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영화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그런 ‘프랭크’를 ‘레이첼’이 창가에 서서 바라보는 장면 또한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두 번째는 ‘레이첼’이 ‘Queen Of The Night’ 곡을 부르며 클럽의 무대 위에서 화려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중 흥분한 관객들로 인해 위험에 빠지고 ‘프랭크’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화려한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은 마치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레이첼’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안기며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가수로서의 ‘레이첼’의 매력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다가 위험에 빠진 ‘레이첼’을 ‘프랭크’가 안아 들고 클럽을 빠져나가는 장면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명장면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OST 중의 하나로 영화 '보디가드' 하면 떠오르는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는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레이첼’이 갑작스레 ‘프랭크’에게 뛰어가 키스하는 마지막 명장면과 함께 흘러나온다. 의뢰인과 보디가드라는 입장 차이로 인하여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레이첼’과 ‘프랭크’의 키스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설렘을 선사한다. 게다가 휘트니 휴스턴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한 ‘I Will Always Love You’ 곡은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한 만인의 인생 로맨스 명작 '보디가드'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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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중 양국 만화가 65인의 작품 전시회 개최
    -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ICC(국제만화가대회) 온라인 특별전으로 기획 한국과 중국 만화가 65명이 참여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친구, 우정> 전시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C(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사무국장 신종철)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친구, 우정’에 대한 다양한 만화적 해석과 상상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에 이은 두 번째 ICC 온라인 기획전시로, 모든 작품은 온라인 접속(https://icc-exhibition.com/2022)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ICC 위원회가 선정한 주제는 ‘친구’와 ‘우정’이다. 양국 만화인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정한 이번 주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친구는 가끔 멀어지기도 하지만 늘 곁으로 돌아와 위로와 안식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전시관은 메인 로비, 우정의 공간, 한국관, 중국관의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만화가들의 뜻과 동양의 철학을 담은 미적 공간으로 세심하게 설계됐다.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현실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공간 디자인 컨셉들로 제작하면서도 가상전시 관람 중 공간의 흐름이 어색하지 않도록 ‘모던, 전통, 추상’ 3가지 컨셉 아이디어들을 알맞게 사용하고 있다. ※ ICC(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는 국제만화가대회 규약에 의해 설립된 국제 민간교류기구로, 세계 각국 및 지역 만화가들간 친선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 만화가 권익신장 및 만화예술 진흥 도모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은 본 기구의 사무국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ICC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제만화가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된 연간 초대형 만화교류축제로 1996년부터 상임이사국인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2023년 행사부터는 격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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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섬 겨울꽃 축제” 신안에서 12월 9일 개최
    - 1004섬 분재정원에 애기동백꽃 활짝 펴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겨울꽃 축제가 12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식재된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벌써 개화해 분재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축제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등의 포토존이 운영되고, 인공제설기로 만든 ‘눈 내린 동백 꽃길 걷기’,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 기간에 작성한 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여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 풍경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작은 동물원 주위에서는 압해읍 관광협의회에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5천만 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송공산에 있는 5만 평의 규모의 1004섬 분재정원은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700여 점의 분재와 쇼나 조각품을 전시하는 등 연간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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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자카르타사무소, 인니 동부자바주와 패션 콜라보
    - 진주실크와 한국 문양으로 만든 인니 전통의상 바틱 패션 선보여 - 국립공원 BROMO에서 인니, 한국, 호주와 3국 협업 패션쇼 개최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소장 강혜경)는 지난 3일 인니 국립공원 Bromo Tengger Semeru에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와 패션 콜라보를 추진했다. 경남도와 자매결연주인 동부자바주는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제공한 진주실크와 문양으로 인니 전통의상인 바틱을 3벌 제작하여 이번 패션쇼에 선보였다. 이번 패션 콜라보는 동부자바주의 콜라보 참여 요청에 자카르타사무소가 진주실크를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진주실크와 한국과 진주의 전통문양을 동자바주 ‘EJFH(East Java Fashion Harmony) 2022’ 행사에 제공하였고, 패션쇼의 메인 디자이너인 Embran Nawawi가 인니 Majapahit 왕국의 Probolingo 바틱 문양, 한국의 봉황, 떠오르는 태양 이미지를 결합하여 3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그 중 한 벌은 한국의 한복 치마 디자인(High breast)을 가미하여 제작되었다. ‘EJFH 2022’는 동부자바주의 연례 바틱 패션쇼 행사로, 2019년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인니 정부의 국가적 관심 이벤트 Top 10으로 지정되어 더욱 성대히 치러졌으며 한국 외에 서호주도 협업에 참여했다. 의상을 제작한 Embran Nawawi는 실크를 제공한 진주문화관광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바틱 염색할 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주실크의 품질이 너무 우수하여 만족스럽게 옷을 제작하였으며, 내년 행사에도 경상남도 및 진주실크와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지난 11월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패션 전시회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를 개최했다. 한국의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 대표와 인도네시아 바틱 디자이너인 조세핀 코마라 대표가 협업하여 제작한 한복을 선보여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조세핀 대표 요청으로 인도네시아는 진주실크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도와 동부자바주는 199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1년에는 동부자바주의 방역용품 지원 요청에 경남도가 화답하여 2만 6,000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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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동행, ‘2022 경남메세나 대회’ 개최
    - 기업과 예술단체 상생협력으로 2022년 163개 단체 결연으로 역대 최고 성과 - 메세나 대상 ㈜범한퓨얼셀, 메세나인상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 수상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 문화예술유망주상,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수상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메세나인상은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내면을 향기롭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원창단조(대표 이현석) ▲문화공헌상은 ㈜세영(대표 박영숙)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은 ㈜강민(대표 강원호)과 경남필하모닉청소년관현악단(감독 주원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문화예술유망주상에는 이희상(한예종 3학년, 트럼펫)‧박지훈(진주중 2학년, 타악기) 학생이 선정됐으며, 메세나대상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경남 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자 2007년에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현재 217개의 회원사를 확보했고, 1,443개팀 결연을 성사해 누적 지원금 26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메세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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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해양교류의 거점,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과거 정박지 확인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도자기∙숫돌 등 570여점 유물 발굴 성과 공개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한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개한다.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곳으로 선유도∙무녀도∙신시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고군산진 지도」에서 확인되듯, 국제 무역항로의 기항지이자 서해안 연안 항로의 거점이었으며, 선박들이 바람을 피하거나 기다리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특히, 선유도는「선화봉사고려도경」에서 고려로 오는 사신을 맞아서 대접하던 군산정(群山亭)이 있었던 곳으로 언급된다. * 고군산진 지도(古群山鎭 地圖):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만경현(萬頃縣)에서 제작한 고군산진의 지도 * 기항지: 배가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르는 항구 *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송나라 사신 서긍이 1123년 고려 방문 당시 경과와 견문을 적은 여행보고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20년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에 대한 수중문화재 발견신고를 접수하고, 작년 탐사를 통해 214점의 유물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당시 선적되었던 형태 그대로의 청자다발 81점이 확인되었고, 난파 당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 닻과 노(櫓), 닻돌 등 선박 부속도구들이 함께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조사해역 인근에서 고선박이 난파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하여 356점의 유물을 추가로 발굴했다. * 닻돌: 나무로 만든 닻을 물속에 잘 가라앉히기 위하여 묶는 돌 이번 조사에서 다양한 시대의 유물들이 넓은 범위에 걸쳐 확인되어 해당 지역이 오랜 기간 해양교류의 거점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에서 가장 많이 발굴된 유물은 12~14세기경에 제작된 고려청자로, 대접(발)∙접시∙완 등의 일상용기가 주를 이루며, 구름과 봉황의 무늬인 운봉문(雲鳳紋)∙국화와 넝쿨무늬인 국화당초문(菊花唐草紋) 등이 새겨진 화려한 상감청자들이 눈에 띈다. 청자와 더불어 조선시대에 제작된 분청사기∙백자, 운송 및 선상 저장용으로 보이는 도기들도 다수 확인되었는데 강진, 부안 등 전라도 일대의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과거 중국과의 국제교류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인 중국 송대 이후의 도자기 일부와 고군산군도 해역이 고대부터 활발한 해상활동의 무대였음을 알 수 있는 삼국시대 토기, 숫돌로 추정되는 석재 등이 출수되었다. 특히 숫돌로 추정되는 석재의 경우 그동안 선상용품으로 1~2점이 출수되거나, 2015년 태안 마도4호선 발굴에서 15점이 새끼줄로 묶여져 확인된 사례는 있으나, 이번처럼 100점이 무더기 상태로 확인된 경우는 처음이다. 고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나주의 공납품(貢納品)인 숫돌을 조정에 바쳤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유물들도 공납품으로 운송하다 배와 같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 태안 마도4호선: 나주에서 출발해 廣興倉(現 서울 마포)으로 향하다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된 조선 초기 조운선으로 분청사기, 목간 등 380여 점의 유물이 출수됨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향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선적했던 배의 정확한 출항지와 목적지, 유물의 성격 등을 명확히 밝혀내고, 해양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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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추원당 국가지정 보물 승격
    - 조선시대 대표 민간 전통건축 양식…강진군 보물 12개로 확대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永慕堂)과 추원당(追遠堂)이 국가지정문화문화재 보물로 승격됨에따라 강진군은 지난 5일 해남윤씨 영모당에서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 지정문화재였던 해남윤씨 영모당과 추원당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이 보유한 보물은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은 1687년(조선 숙종 13년)에 건립된 문중 제각으로 해남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옛 원형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으며 부재의 짜임새나 양식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문중 운영에 관련된 기록유산도 함께 전하고 있다. 추원당 역시 해남윤씨 제각으로 당시 해남의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중심이 되어 1649년 건립했다. 지방 건축에서 보기 드문 양식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재실과 숙종 28년(1702)에 새긴 족보 목판 93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진 해남윤씨의 두 제각은 조선시대 민간 중심의 전통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향촌사회 및 문중 조직과 운영 등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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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내년 2월 23일 열린다
    - ‘불과 빛’ 테마로 겨울철 대표 이색 축제 추진 강진군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내년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강진청자축제 상임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통해 축제 개최일을 최종 결정했다. 개최 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9월 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87%가 겨울축제 개최에 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 캠핑촌처럼 가족과 함께 간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파이어 피트 9292’, 캠프파이어와 새해 소망을 담아 태우는 ‘화목(和睦) 소원 태우기’, 이글루, 눈사람 볼풀, 팽귄 포토존 등 어린이를 위한 겨울 분위기 포토존과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강진 스노우파크’ 겨울 대표 스포츠인 ‘눈썰매장’ 등 계절적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야간 경관조명 ‘빛의 조형물’로 SNS 업로드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동 연날리기, 황금 청자를 찾아라, 화목가마 장착패기, 스노루 오르골, 청자물레체험 및 코일링 체험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2월 23일 개막식 이후, 개막 축하쇼 공개방송과 트로트 마당극, 에어돔 버스킹, 문화예술단체의 무대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2-06
  • 나주천연염색재단, ‘도자와 섬유의 만남’ 전시회 개최
    - 1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동심 자극 - 강서록 도자, 배수진 섬유 작가의 콜라보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나주시 다시면 소재)에서 ‘도자와 섬유의 만남’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심’(童心)을 주제로 강서록 작가의 ‘도자 작품’과 배수진 작가의 ‘섬유인형’ 개인전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서록 작가는 매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도자의 매끄럽고 차가운 질감이 아닌 투박하고 때 묻지 않으며 언제나 해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아이들의 동심을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빨간 머리 앤’ 등 동화·문학작품 속 아이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게하는 순수한 모습과 따뜻함을 엿볼 수 있다. 배수진 작가의 섬유인형 작품은 작가가 어릴 적 좋아했던 ‘해와 달님’, ‘숲속 이야기’, ‘앨리스와 모자장수’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떠올리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자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배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 문화
    • 패션/디자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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