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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아린 작가, 한지에 담은 대자연으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 참여
    자연을 담은 풍광 사진을 여러 번 중첩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이아린 작가는 오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올에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운생동展"에 초대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아린 작가는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현상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서로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겹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이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세계로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작가는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과 괴산 한지박물 안치용 관장의 후원 받는 한지 1호 작가로 전통 한지를 소재 차원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운생동展"에 전시하려던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작품은 선 판매 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WIND 사진 작품들을 겹쳐 올려 만들어 겨울 숲의 풍광을 담담히 그려냈다. 특히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이미지를 올려 닥나무 재질의 질감이 이색적이며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도 높였다.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자연 앞에서 숙연함과 겸손의 자세로 만들어 교만, 욕심을 자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조지아(Georgia)" 작품은 코카서스(Caucasus)의 대자연에 놓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며, 우연으로 닿은 인연은 필연이 되어 낯선 지역에서 느낀 신선함이 작품으로 연결되었다. 순수 자연을 간직한 조지아는 원초적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재 가득 채워진 것을 비우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으로 향했다 . 언제부터인가 여행은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용기가 필요한 선택의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삶에 긍정의 효과로 얻어지는 여행은 자신을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에 놓이게 함으로써 자연의 일부가 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에 참여하는 이아린 작가는 "사진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의 완벽한 현재의 기록으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의 소재일 뿐이다. 소통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거짓 없는 즉 편집 없는 한 컷의 인화된 결과물의 겹침과 다양한 소재의 융합으로 이야기의 표현이 작품이 되어 감상자와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아리니크(ARINIQ)'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며, 숲 그리고 바다 테마의 작품집과 전시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연작 돌(STONE)/바람(WIND) 시리즈 사진집을 올해 5월 출간할 예정으로 팬덤(fandom)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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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강진군, 전라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 사업비 11억 원 투입, 고려청자박물관·다산박물관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 구축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개 이상의 문화공간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남도가 도비를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 2개소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도비 5억 3천만 원, 군비 5억 7천만 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한 고려청자박물관은 올해 2월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그동안 강진군은 실감콘텐츠 기술을 박물관 전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고려청자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있다. 2022년에는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VR체험, 놀이기구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 셀라돈’을 구축했으며, 전라남도 문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 XR3면 영상실을 구축했다. 다산박물관에도 2021년에 실감영상실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디지털박물관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청자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명품 청자의 도시 강진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방문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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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3-01-03
  • '재벌집 막내아들' 화제성 지수 4주 연속 1위! 예측 불가 전개 이끈 짜릿한 터닝포인트, 레전드 엔딩 3
    '재벌집 막내아들'이 예측 불가의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한층 속력을 높인 전개와 함께 2막을 열었다.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을 노린 의문의 사고는 조작된 것이었고, 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그 너머의 배후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순간 터져 나온 진양철의 병증은 시청자들마저 경악케 하며 반전 엔딩을 안겼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고,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9.7%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화제성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12월 2주 차 TV 화제성 점유율에서 46.7%로 자체 최고점을 기록, 드라마 부문은 물론 예능을 포함한 종합 순위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배우 송중기가 1위, 이성민이 2위, 김신록이 4위, 신현빈이 5위, 박지현이 7위, 김남희가 8위 랭크되며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순양을 두고 날카롭게 대치했지만 결국 서로에게서 자신을 발견하는 진도준과 진양철의 변화는 특별했다. 매순간 다른 온도로 맞부딪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과 적을 넘나드는 한편,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제시했다. 특히, 앞선 전개를 뒤집는 반전에 더해 완전히 새로운 페이지로의 전환을 보여준 엔딩들은 찬사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이에 시청자들을 전율케 한 레전드 엔딩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 베일 벗은 진도준의 빅 픽처! 인생 2회차 속 역전의 시작 (4회) 순양자동차를 위해 한도제철을 인수하고자 했던 진양철은 관련된 모든 진행을 진영기(윤제문 분)에게 일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수 금액의 상승은 진영기를 당황케 했고, 그 뒤에는 형을 후계자 위치에서 끌어내리고자 했던 진동기(조한철 분)의 모략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진영기는 더욱 인수전에 몰두했다. 마침내 그는 사내 유보금과 대출금 그리고 진화영(김신록 분)의 도움까지 끌어모은 끝에 한도제철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는 진도준의 빅 픽처였다. 파워셰어즈의 참전으로 일부러 인수금액을 상향시킨 뒤, 진영기와 진동기의 욕망을 이용해 둘의 싸움에 불을 붙인 것. 그 사이 진도준은 미국의 인터넷 서점에 투자, 거액의 달러를 손에 쥐게 됐다. 여기에 이어진 국가 부도의 소식은 윤현우(송중기 분)부터 이어졌던 공고한 상하 관계를 뒤집은 변곡점이었다. 격변하는 세기말에 펼쳐진 역전의 서막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진도준VS진양철, 미라클 대주주와 순양의 황제로 만나다! 운명적인 조우의 순간 (6회) 진도준이 한도제철을 순양에게 떠넘긴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의 아진자동차 인수를 막기 위해서였다. 이전 생에서 순양은 아진자동차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했고, 그로 인해 윤현우의 집안이 박살 났기 때문.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생에서 역시 그는 어머니를 잃고 말았다. 이번에는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진양철의 계략이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이었다. 이에 진도준은 미라클의 이름으로 새서울타운 사업에 뛰어들며 순양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했다. 분노한 진양철은 검찰을 움직여 미라클 대표 오세현(박혁권 분)을 잡아들였고, 미라클의 '진짜 주인'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진도준은 자신을 '미라클 대주주'라고 소개하며 진양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침내 가면을 벗어던진 진도준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할아버지와 손자를 벗어난 대등한 조우는 이들 관계가 새로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 진도준X진양철 덮친 살해 위협 → 진양철 섬망 증세 시작?! 승계 싸움에 찾아온 반전 (11회) 자식들 간의 치열한 싸움을 지켜보던 진양철은 차기 순양의 주인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 그가 선택한 사람은 진도준이었다.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사장 자리에 진도준을 앉히며 이를 공언하려 했던 진양철. 진도준과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던 길, 예상 밖의 사고가 이들을 덮쳤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두 사람은 곧 사고가 조작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를 발견했다. 진양철은 순양가 안에 배후가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진도준은 서민영(신현빈 분)의 도움을 받아 범인 추적에 나섰고, 머지않아 범인은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으로 좁혀졌다. 삼 남매를 의심했던 진양철은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진 진양철의 눈물에 당황한 진도준. 그것도 잠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섬망에 진도준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겁에 질려버린 진양철의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다. 승계 싸움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생각한 순간, 모든 판을 뒤집는 반전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2회는 오는 16일(금) 밤 10시 3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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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12-14
  • '보디가드' 오늘 대개봉!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장면 & 명곡 3 공개!
    오늘 개봉한 우리 모두의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명장면과 명곡 3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 '보디가드'가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명장면과 명곡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명장면은 자유분방한 ‘레이첼’과 늘 마찰을 빚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의 ‘레이첼’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다. 이때 ‘Run To You’ 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데, 무뚝뚝하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 노래를 부르는 ‘레이첼’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휘트니 휴스턴의 귀를 사로잡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영화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그런 ‘프랭크’를 ‘레이첼’이 창가에 서서 바라보는 장면 또한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두 번째는 ‘레이첼’이 ‘Queen Of The Night’ 곡을 부르며 클럽의 무대 위에서 화려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중 흥분한 관객들로 인해 위험에 빠지고 ‘프랭크’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화려한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은 마치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레이첼’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안기며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가수로서의 ‘레이첼’의 매력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게다가 위험에 빠진 ‘레이첼’을 ‘프랭크’가 안아 들고 클럽을 빠져나가는 장면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명장면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OST 중의 하나로 영화 '보디가드' 하면 떠오르는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는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레이첼’이 갑작스레 ‘프랭크’에게 뛰어가 키스하는 마지막 명장면과 함께 흘러나온다. 의뢰인과 보디가드라는 입장 차이로 인하여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레이첼’과 ‘프랭크’의 키스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설렘을 선사한다. 게다가 휘트니 휴스턴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한 ‘I Will Always Love You’ 곡은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한 만인의 인생 로맨스 명작 '보디가드'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2-08
  • 광주시, 2천년 전 광주 마한(馬韓) 마을 재조명
    - 광주 마한 학술회의 개최…마한역사문화권 연구 성과 소개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대 마한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도시형성과정을 살핀 ‘광주 마한 학술회의’를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 마한 학술회의’는 광주시에서 새롭게 발굴된 마한문화유산을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광주 고대도시 형성과 마한·백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은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된 성과는 광주시와 학계의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라며 “광주는 다른 마한역사문화권과 다른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광주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마한시기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마을, 소국 小國)에 대한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은 ‘하남지구’, ‘평동지구’, ‘동림지구’, ‘신창지구’ 등이다. 곽명숙 전남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은 ‘광주 하남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하남지구는 3세기 중반에 형성된 취락지구로 마한과 백제의 양상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백제 성장이 마한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는 점에서 마한과 백제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송공선 호남문화재연구소 조사과장은 ‘광주 평동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에서 “평동지구는 영산강·황룡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취락·생산 복합유적으로 강을 따라 광주 서부와 북부의 마한 소국을 관장하는 지리적 요충지였으며 가마, 제철 등 생산기지였다”고 말했다. ‘광주 동림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임동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는 “동림지구는 고분과 마을이 함께 확인된 대형취락으로 마한, 백제 유물과 함께 가야, 왜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어 영산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교역중심 취락”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형민 호남문화재연구원 기획실장은 ‘광주 신창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신창지구는 기원전 마한태동기부터 형성된 대표적인 마한취락으로 농업, 교역의 거점으로써의 뛰어난 입지로 인해 조선시대까지 생활터전으로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만큼 뛰어난 가치를 지닌 신창동유적 및 신창지구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광주시의 마한문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학술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광주만이 가진 마한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회의가 마한이 4세기에 백제 근초고왕에게 복속되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지역에서 6세기초까지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고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며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마한인의 인프라가 통일신라시대 행정편제인 9주 5소경의 ‘무진주’가 광주 설치로 이어져 후백제 견훤의 광주 거병, 현재 호남 거점도시 광주에까지 이어지게 된 역사배경에 대해 살피는 기회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마한은 광주의 뿌리이고 긍지”라며 “마한의 가치를 영산강·황룡강 권역 ‘Y벨트사업’에 담아 풍요와 번영의 가치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한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학습관’을 12월8일 개관할 예정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8
  • 영화 '헌트',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 3관왕 달성!
    영화 '헌트'가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지난 23일 열린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2022년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에 이어 영평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정도’역의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주경’역의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평상을 주관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단체로 지난 1960년 창립 이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제작된 한국 영화 중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영평상을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5
  • '올빼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극장 필람 영화로 흥행 포문 연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 | 감독: 안태진 | 출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외]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24(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올빼미' 는 개봉 첫날인 11월 23일(수) 101,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태진 감독이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듯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극 중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 ‘경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빛과 어둠의 대비,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요소로 사용된 섬세한 소리 표현은 '올빼미'의 관람 포인트로 큰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영상, 음향, 스토리,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롯데시네마, 신**),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CGV, 이***), “한약재 종이 사각 소리까지 연기함”(CGV, a*******), “화면연출에 따른 사운드 효과가 최고”(CGV, 0**),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조명, 음악, 미쟝센 모두가 뛰어나고 너무 조화가 잘 됐습니다”(메가박스, g*******) 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 올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린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1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영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4
  •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 주제전 개최
    -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등 12~13세기 고려청자 한 자리에 / 내년 6월 25일까지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군)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07~2010년에 충남 태안군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한 유물 29,000여 점 중 보물로 지정된 12~13세기 고려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주제전(테마전)을 개최한다. * 신출귀물: 새로 나와서 매우 드물고 귀한 물건 이번 주제전은 지난 4월에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청자 사자형뚜껑 향로」의 닮은꼴 한 쌍을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첫 전시로 관심을 끈다. 전시실 내부는 각각 유물과 디지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첫 번째 공간에는「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靑磁 堆花文蟾形 硯)」가 전시된다. 2007년 태안선(고려 배, 1131년 추정)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두꺼비가 머리를 들고 다리를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표면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뚜렷하고 먹을 가는 부분인 연당(硯堂)에는 알 모양을 음각으로 표현하였다. 청자로 제작된 벼루 중 두꺼비 모양은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 퇴화문: 붓 등으로 유색토를 도자기에 바르고 그림 또는 무늬를 그리거나 새기는 기법 ▲ 두 번째 공간에는「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靑磁 陰刻蓮花折枝文 梅甁 및 竹札)」과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靑磁 象嵌菊花牡丹柳蘆竹文 梅甁 및 竹札)」이 전시된다. 두 매병은 2010년 마도2호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음각 매병에는 표면에 연꽃줄기 무늬 등을 새겨 넣었고 상감 매병에는 표면을 6면으로 나누어 각각 국화, 모란, 버드나무, 갈대, 대나무, 황촉규 등을 상감했다. 매병과 함께 발견된 죽찰에는 화물의 수취자(중방 도장교 오문부), 내용물(꿀, 참기름) 등이 기록되어 있어 국내 매병 중 용도가 확인된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죽찰: 글자를 적은 대나무 조각, 종이가 발명되기 전부터 쓰인 것으로 알려짐 * 황촉규: 아욱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줄기는 곧고 잎은 길게 여럿으로 갈라져 있음 * 중방(重房):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최고 회의기구 * 도장교(都將校): 정8품 이하의 무관 ▲ 세 번째 공간에는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靑磁 獅子形蓋 香爐)」 한 쌍이 전시된다. 두꺼비모양 벼루와 함께 태안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세 개의 발이 달린 몸체와 사자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자는 매서운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으며, 입을 벌린 채 앞발로 보주(寶珠)를 쥐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향로들은 크기와 모양이 유사하지만 수염의 유무,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파격적이고 거침없이 표현된 해학적인 조형미가 인상 깊은 유물이다. * 보주: 보배로운 구슬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직접 수중에서 발굴하여 보관하고 있는 보물 고려청자들을 출수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태안선과 마도2호선 발굴 당시 발견된 죽찰, 목간을 통해 제작시기, 생산지, 소비지, 용도 등이 확인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전시 및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해양문화유산을 즐기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3
  • 강진군, 김억추 장군 재조명 위한 학술심포지엄 열어
    - 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 - - 오는 24일 오후 1시 아트홀 소공연장서 개최 강진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임진왜란에 참전해 이순신과 함께 공을 세웠던 강진의 영웅 현무공 김억추 장군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우수사 김억추 장군의 활약과 후대인의 선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만호 연구원의 ‘명량해전과 전라우수사 김억추’ 발표를 시작으로 박명희 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의‘김억추 장군에 대한 선양 활동’, 김덕진 광주대학교 교수의‘청주김씨의 유래와 강진 입향’, 마지막으로 강진일보 주희춘 대표의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김억추 장군 평가에 미친 영향 연구’ 발표로 기왕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억추 장군의 생애와 가치를 재평가하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1-23

실시간 문화일반 기사

  •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올해 32.4억원 투입
    서울시는 시 소재 도장․도금시설 및 사업용 보일러 등 소규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총 2,399개소이며 이 중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4~5종)은 2,351개소로 전체 대상의 98%를 차지한다. 배출시설 종류는 대형보일러, 도장, 도금 순으로 많다. 서울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지시설 및 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사업장 대형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방지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여과 ▴흡착 ▴흡수방식의 방지시설 설치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킨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전류계 및 차압계, 온도계 등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설치해 가동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저녹스버너는 연료 및 공기의 혼합특성 조절 또는 연소시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열에 의한 질소산화물(NOx) 및 연료 성분에 의한 질소산화물(NOx)의 생성을 억제하는 장치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장으로,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한 곳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곳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액으로는 오염물질 종류별 최대 2억7천만 원~7억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331개소에 방지시설 설치, 403개소에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했다. 이 중 방지시설을 교체한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모니터링 용역결과 교체 후 먼지 55.0%, 총탄화수소 26.4%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 신청은 1월 25일부터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자치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자치구로 접수하면 된다.
    • 문화
    2023-01-25
  • 제주시, 희망드림 축제! 2023 제주들불축제 4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
    제주시는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제주들불축제’를 오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새별오름에서 4년만에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3 제주들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들불축제 기획‧연출 대행사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가 힘을 모아 축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불축제는 본격적인 대면축제 개최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빈틈없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사장을 점검한다. 비상시 통행로 확보,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부스 배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축제로 준비한다. 2023 제주들불축제는 전야행사인 서막과 개막행사 그리고 오름불놓기와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다. 첫째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들불 불씨 채화제례’와 서막 연희 행사가 각각 삼성혈과 시청광장에서 진행된다. 둘째날, 개막일에는 의전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개막콘서트’로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도민·관광객의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횃불 행진’및 ‘달집태우기’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셋째날,‘오름불놓기’행사에서는 제주의 문화예술공연과 오름 레이져 드로잉쇼가 결합된 ‘불놓기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내유일‘화산쇼’와 ‘오름불놓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날에는‘새봄·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그랜드세일‘들불 큰장’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서 언급한 대표 콘텐츠 이외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축제의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명 셀럽들이 참여하는 제주역사스쿨(썬킴), 제주맛토크쇼(황교익, 박상현)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읍면동 경연 위주로 진행했던 민속경기(듬돌들기, 집줄놓기, 넉둥베기)를 도민, 관광객 중심의 체험행사로 확대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잣담(잣성)쌓기’,‘원시 불피우기’등 제주의 불, 목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들불사진관, 대형생이총 체험, 지게발 걷기 등 MZ세대와 가족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스테이지 인 제주’, ‘놀멍쉬멍 버스킹’등 다양한 공연들을 축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에코관을 운영하고, 축제장 내에서 개인컵,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추진한다. 또한, 도민·관광객이 함께하는 플로깅 콘텐츠 기획‧운영 등 지속가능한 축제로 준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금년 들불축제 개최가 3년 동안 소외됐던 지역 관광‧문화산업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들불축제는 2020년 취소(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 2021년 비대면 오름불놓기 개최(코로나19 대응), 2022년 취소(동해안지역 산불)되는 등 3년간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 문화
    2023-01-13
  •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매력 이끌 문화예술 정책 예산 1조 5천억 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13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원별로는 ▲ 일반회계 8,394억 원, 기금 4,480억 원(문예기금 4,079억 원, 관광기금 186억 원, 체육기금 215억 원), ▲ 특별회계 2,258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42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33억 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 문화정책 4,310억 원, ▲ 예술정책 7,738억 원, ▲ 지역문화정책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이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1월 5일(목)에 진행된 2023년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문화 수출시장의 신흥강자, 블루칩인 K(케이)-아트가 ‘K’의 정체성을 담아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지방에서도 고품격 전시와 명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약자 프렌들리’ 정책 기조를 강화하겠다.”라며, 장애인, 노년층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 K-컬처의 차세대 주자, K-아트의 육성 문체부는 자유의 가치를 근간으로 예술인들의 도전과 파격, 꿈이 펼쳐지는 예술생태계를 만들고, K-아트가 해외 예술시장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탄한 예술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대학생의 예술현장 연계 창작활동과 행정 실무경험을 지원(58억 원, 신규)하고, 예술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창작에 필요한 기술·공간·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바우처(이용권, 21억 원)를 도입한다. 또한 ’예술경영아카데미’를 ‘예술산업아카데미’로 개편해 예술산업 인력 맞춤형 교육을 강화(19억 원, 8억 1천만 원 증액)한다. 예술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103억 원)도 단년 지원에서 다년 지원 방식으로 개선하고 지원금도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예술활동 종합지원 플랫폼인 ‘아트코리아랩’을 조성(112억 원, ’23년 6월 준공)해 ➊ 창·제작, ➋ 교류·교육, ➌ 시연·유통, ➍ 창업·창직을 종합 지원한다. 중앙-지역, 공연장-공연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시장 활력도 높일 수 있도록 창·제작 유통 협력 지원은 두 배 가까이 확대(156억 원, 69억 원 증액)한다. 아울러 예술인 창작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기 위해 작년보다 89억 원 증액한 869억 원을 편성한다. 창작준비금 대상 2천 명을 확대(총 2만 3천 명)하고 권리보장 환경을 조성(’22년 22억 원→’23년 35억 원)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 K-컬처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지평을 확장해 문화매력국가 실현 문체부는 2023년부터 전통문화 진흥의 대상을 ‘오늘전통’*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한다.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전통문화산업의 외연을 넓히고자 ‘오늘전통 청년창업 지원’ 등 ‘전통문화 창업 및 융합 활성화’ 사업에 58억 원을 편성했다. 전통문화산업을 뒷받침할 기술개발과 확산을 위한 ‘전통문화 혁신성장 연구개발(R&D)’ 예산도 전년보다 23억 원 증액한 35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로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K-스토리의 매력이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전국 유치원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던 이야기할머니들이 새로운 예술창작의 주역인 ‘실버이야기예술인’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사업에 경연대회를 통한 스타 발굴, 공연무대 지원, 해외용 콘텐츠 제작 등 27억 원을 새롭게 반영해 162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우리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 국어사 자료에 기반한 국어 어원사전을 구축하는 예산(신규, 12억 원)과 ▲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돕는 글쓰기 능력 진단 체계 개발 신규 예산(신규, 14억 원)을 편성했다. ▲ 올해 개관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운영을 위한 예산도 150억 원 편성해 언어·문자 산업 기반을 확충한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수요에 전력 대응하기 위해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 관련 예산 562억 원(30억 원 증액)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 현지 세종학당의 지정을 확대하고(’22년 244개소→’23년 270개소 목표), ▲ 우수 교원 선발·파견 규모를 늘릴(’22년 270명→’23년 300명 목표) 계획이다. K-컬처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도 반영해 양방향 문화교류를 병행한다. 수교 계기 문화행사(45억 원, 8개국)와 상호문화교류의 해(12억 원, 카자흐스탄)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국제 교류를 뒷받침한다.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활동과 국내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원(21억 원, 신규)해 균형 잡힌 쌍방 문화교류를 달성하고 국내 문화 분야가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구축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개최(5억 원, 전주시)해 동북아 지역 문화협력을 공고히 하고, 개도국 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지원 등 개도국 문화자원 역량강화(ODA) 사업도 증액(’22년 28억 원→ ’23년 52억 원)해 국제사회 협력을 강화한다. ◇ 공정·연대의 가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정책 확대 문체부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예산을 ’22년보다 221억 원 증액된 2,102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바우처(이용권)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통합문화이용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활동 보조 인력지원 등 맞춤형 이용지원을 강화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수립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 장애예술인 활동 전문공간 조성(13억 원), ▲ 신기술 기반 활동 지원(11억 원), ▲ 문화예술교육 지원(5억 원), ▲ 예술시장 지원(2억 원) 등 신규과제가 포함된 ‘함께누리 지원’ 사업도 확대(262억 원, 37억 원 증액)했다.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30억 원(25억 원 증액)으로 확대해 ▲ 중요 정부 정책 발표와 관련한 수어통역(신규, 8억 원)과 점자번역(신규, 5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 영화, 박물관 등 문화정보에 대한 수어 통역 영상 제작 지원(신규, 12억 원), ▲ 특수언어 단체 지원 정책 수립 등(기존, 5억 원)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 사립박물관·미술관의 관람환경을 디지털·무장애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22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 제작·개발 예산도 증액(’22년 114억 원→’23년 129억 원)했다.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 유형별 종합 서비스공간을 구축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안에 있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2억)을 확보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문화예술교육을 지역 문화기반시설로 확대(223억 원)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회복 지원, 일상 속 문화누림 확대 공정과 연대의 문화 가치를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문화정책을 확대한다. ▲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라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연결 회복 지역거점을 구축·운용하는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된 13억 원을 편성했다. 인문정신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 은퇴 전후 중장년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예산 17억 원, ▲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을 위한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 예산 10억 원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전년 대비 30억 원 증액된 213억 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을 강화(212억 원)한다. 공공도서관 자료실 연장운영을 위한 예산도 증액(’22년 189억 원→ ‘23년 213억 원)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서비스 확대를 지원(582개관, 1,528명)하고, 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와 인력 활성화를 위한 순회 사서 배치를 지원(73억 원)한다. 특히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역사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대통령 역사연구(4억 원), 청와대의 품격에 어울리는 최고 공연(64억 원)과 전시(36억 원)를 위한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국민들이 온라인으로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증액(’22년 10억 원→’23년 17억 원)했다. ◇ 문화를 통한 지역의 새 도약과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 지원 문체부는 지역이 문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별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문화거점 조성,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인력 양성 등을 통합 지원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산을 증액(’22년 274억 원 → ’23년 364억 원)하고 법정 문화도시 총 24곳이 문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 활력이 저하된 지역민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공연·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지원(문화활력촉진 지원 사업, 46억 원)한다. 지역의 노후 산업단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예산도 큰 폭으로 증액(’22년 130억 원 → ’23년 256억 원)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 광주의 문화적 도시환경 기반 조성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예산을 증액(’22년 444억 원 → ’23년 514억 원)하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 예산도 확대(’22년 625억 원→ ’23년 645억 원)했다.
    • 문화
    2023-01-13
  • 이아린 작가, 한지에 담은 대자연으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 참여
    자연을 담은 풍광 사진을 여러 번 중첩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이아린 작가는 오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올에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운생동展"에 초대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아린 작가는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현상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서로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겹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이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세계로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작가는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과 괴산 한지박물 안치용 관장의 후원 받는 한지 1호 작가로 전통 한지를 소재 차원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운생동展"에 전시하려던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작품은 선 판매 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WIND 사진 작품들을 겹쳐 올려 만들어 겨울 숲의 풍광을 담담히 그려냈다. 특히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이미지를 올려 닥나무 재질의 질감이 이색적이며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도 높였다.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자연 앞에서 숙연함과 겸손의 자세로 만들어 교만, 욕심을 자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조지아(Georgia)" 작품은 코카서스(Caucasus)의 대자연에 놓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며, 우연으로 닿은 인연은 필연이 되어 낯선 지역에서 느낀 신선함이 작품으로 연결되었다. 순수 자연을 간직한 조지아는 원초적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재 가득 채워진 것을 비우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으로 향했다 . 언제부터인가 여행은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용기가 필요한 선택의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삶에 긍정의 효과로 얻어지는 여행은 자신을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에 놓이게 함으로써 자연의 일부가 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에 참여하는 이아린 작가는 "사진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의 완벽한 현재의 기록으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의 소재일 뿐이다. 소통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거짓 없는 즉 편집 없는 한 컷의 인화된 결과물의 겹침과 다양한 소재의 융합으로 이야기의 표현이 작품이 되어 감상자와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아리니크(ARINIQ)'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며, 숲 그리고 바다 테마의 작품집과 전시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연작 돌(STONE)/바람(WIND) 시리즈 사진집을 올해 5월 출간할 예정으로 팬덤(fandom)의 기대가 크다.
    • 문화
    • 문화일반
    2023-01-09
  • 세계도자기엑스포 성공 개최 급물살 탄다
    -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도자산업 발전 방향 및 엑스포 유치 전략 모색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도, 강진군,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 정립과 도자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본 행사로 두 편의 메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김철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전남 서남권 도자기엑스포 개최 당위성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김희승 전)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엑스포 개최를 통한 도자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윤영근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승현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 외래교수, 오순환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오성수 광주매일신문 본부장이 패널로 나서 엑스포 개최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김철우 교수는 도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예 작가나 도자 생산 업체에서도 도자에 대한 트렌드, 생활 패턴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희승 교수는 축제와는 달리 산업화를 추구하는 엑스포의 특성상 타 지역 엑스포 사례를 검토해 성격과 개최 지역의 상황에 맞는 면밀한 계획 수립이 중요함을 전달했다. 토론에서는 MZ세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엑스포로 설계할 필요성과 지역별 도자 유적에 대한 보존·정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경기 도자기엑스포와 차별화된 지역성 발굴이 필수적이며,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도의 지원 아래, 4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다면 지역 도자기 문화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등 전남 서부권 4개 시군은 오는 8월 전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3-01-05
  • 강진군, 전라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 사업비 11억 원 투입, 고려청자박물관·다산박물관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 구축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개 이상의 문화공간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남도가 도비를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 2개소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도비 5억 3천만 원, 군비 5억 7천만 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한 고려청자박물관은 올해 2월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그동안 강진군은 실감콘텐츠 기술을 박물관 전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고려청자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있다. 2022년에는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VR체험, 놀이기구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 셀라돈’을 구축했으며, 전라남도 문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 XR3면 영상실을 구축했다. 다산박물관에도 2021년에 실감영상실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디지털박물관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청자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명품 청자의 도시 강진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방문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문화
    • 문화일반
    2023-01-03
  • 광주비엔날레 D-100 선포식 개최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돛을 올렸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내년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진행된다.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 개최 이날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예술을 매개체로 민·관이 힘을 모아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제난, 고물가, 지구촌 전쟁 등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비엔날레 작가 스튜디오 탐방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에 힘을 보탰다. 선포식은 현악 3중주 식전 공연에 이어 공식 행사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추진경과 보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 D–100 선언,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의 성공 개최 격려사, 1호 입장권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의 응원 퍼포먼스, 성공 기원 메시지 비엔날레 로고 조형물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전시 준비에 총력을 다하면서 세계 미술사에 기억될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속의 광주의 문을 완전히 열어 광주가 광주답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아서 함께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의 문화축제 광주비엔날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광주의 멋과 맛, 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1호 입장권을 전달받은 정은혜 씨는 캐리커처를 그리는 작가 겸 배우로 드라마에도 출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 작가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구입했다”며 “내년 4월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를 꼭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 등 시민사회 소통 홍보 1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들도 개막 D-100일 기념 응원 영상 제작에 나섰다., 1분 분량의 영상은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지난 3월부터 매달 각 분야 전문가 멘토와의 기획회의를 거쳐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서포터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해 주제, 참여작가 등에 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글, 이미지, 영상은 (재)광주비엔날레 웹사이트, 뉴스레터, 유튜브, 재단 및 서포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 재단의 다양한 사회관계망(SNS) 채널에 게시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위해 지역 숙박업체와 협업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숙박업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면서 외지 관람객의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홀리데이 인 광주,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시, A.C.C DESIGN 호텔,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등의 숙박객에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의 문화예술 공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2일권 입장권 등을 개발했다. 개막 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난 22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 판매도 시작됐다. 예매 입장권은 개막 전인 내년 4월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 페이지와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문화
    2022-12-28
  •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중장기 운영전략과 2023년 운영 계획이 수립됐다. 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작가, 관련 기업, 연구자 등 미디어아트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 토론회와 분석 등을 거쳐 2023년 GMAF 운영계획과 향후 중장기 운영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정체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행사의 다양성 확보, 관련 학회 운영 등을 통한 이론연구 강화, 애니메이션 등 지역 특화 산업 및 인프라 연계 전략, 5·18민주광장 외 지역 역사성과 장소성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을 이원화한다.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광장축제는 10월에 밀도 있게 운영하고, 미디어아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기획전시는 확대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음악회, 포럼, 학회 등 부대행사와 어우러지도록 한다.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됐던 행사를 광주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 일상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광주콘텐츠큐브(GCC)의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를 활용해 ‘(가칭)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가상축제’를 선보이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남구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2023광주미디어아트위크’ 등도 운영한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 학회 및 기업, 협회와 교류를 통해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학술행사로서 위상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미디어아트 공모전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신진작가 등용문이 되도록 하고,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겨냥한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공간 행사 등을 통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2023년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색을 올리다(Color of City)’를 주제로 지난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2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는 17만 여 관람객이 방문,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광장축제의 진면목을 즐겼다.
    • 문화
    2022-12-22
  • 영화 '헌트',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4관왕 달성!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수상!
    영화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제 31회 부일영화상과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 전반을 밀도있게 연출한 열정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모개 촬영감독이 촬영상, 박일현 미술감독이 미술상, 김상범 편집감독이 편집상을 수상하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인정받는다.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헌트'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촘촘한 심리전,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평론, 영화계 저명인사들에게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정재는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인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 연이은 감독상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 헌트'는 북미 개봉 이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있으며,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문화일반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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