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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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마량미항축제 개최
    강진군 마량면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3회 마량미항축제’가 개최된다. 아름다운 마량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목포에서의 접근 방법 광주광역시에서 마량미항까지는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강진IC에서 나와 마량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강진행 직행버스를 이용해 강진에서 지역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목포에서는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을 이용해 목포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강진IC로 진입한 후 마량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목포에서도 강진행 직행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선상 퍼레이드, 비보이 공연, DJ 공연, 그리고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술, 버블, 벌룬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마량항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으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미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마량미항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진군청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에는 강진군청 축제 담당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준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관광객들은 강진군청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들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축제는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관광객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량미항의 지역 주민들역시 축제의 중요한 일원이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지역의 명소를 안내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소박한 미소는 마량미항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광주와 목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친절한 강진군청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환대 속에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3회 마량미항축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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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홍콩 누아르의 전설, 임달화가 돌아왔다! 액션 영화 '더 컴백', 9월 개봉 확정! 포스터 & 예고편 공개
    홍콩 누아르의 살아있는 전설, 임달화 주연의 액션 영화 '더 컴백'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곽수강┃출연: 임달화, 안지걸┃수입/배급: D.seeD디씨드] 천만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홍콩팀의 보스 ‘첸’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임달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더 컴백'(감독 곽수강)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숙’의 가게에서 의문의 시신들이 발견되고, 정체 불명의 조직이 그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액션 범죄 영화. 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를 비롯해 전성기 홍콩 누아르 영화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홍콩의 국민배우 임달화가 기억을 잃은 골동품점 주인 ‘화숙’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친다. 임달화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흑협2'(감독 서극), '흑사회'(감독 두기봉) 시리즈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출중한 무술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홍콩의 연기파 액션 스타 안지걸이 ‘화숙’의 뒤를 쫓는 의문의 조직 보스 ‘아제’를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의 중국 무협 판타지 액션 대작 '풍운'과 '진령사' 시리즈를 연출한 곽수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무술가 집안 출신으로 사실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액션 촬영에 능통한 감독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살아있는 고퀄리티 액션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숙’역의 임달화와 ‘아제’역의 안지걸이 분노에 찬 눈빛으로 서로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일촉즉발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둘 사이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홍콩 누아르의 레전드와 차세대 액션 스타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화숙’(임달화)을 쫓는 ‘아제’(안지걸)의 모습과 함께, 마침내 둘이 재회하며 ‘화숙’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는 장면을 엿볼 수 있어 그의 숨겨진 정체와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를 이어 긴박감 넘치는 총격전부터 현란한 맨주먹 격투, 하늘을 나는 수많은 드론의 공격, 대규모 폭발 장면 등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액션 영화팬들의 눈길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사부, 많이 늙었네요”라고 말하는 ‘아제’를 향해 “나이 들었을 뿐. 죽지 않았어”라고 비장하게 답하는 ‘화숙’의 모습은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영화로 컴백한 임달화가 보여줄 화끈한 노익장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홍콩 누아르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임달화가 선사하는 도파민 폭발 액션 쾌감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컴백'은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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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 발표! 시 부문 한지산 시인 수상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한지산 시인이 선정됐으며, 소설 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자인 한지산 시인의 ‘재배고도’ 외 51편은 ‘일상의 사물과 어그러진 풍경 속에서 존재의 이면을 탐색하고,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시적 공간을 창출해 내는 작품’으로, ‘일관된 시적 탐구가 전체에 걸쳐 균형감 있게 이어지고, 응집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는 고심 끝에 당선작을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왜 쓰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만한 주제 의식이 가늠되지 않았고, 심훈이 나아갔던 길을 조금 더 치열하게 이어 나가 줘야 한다는 기대를 접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심훈문학상의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심훈상록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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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 서울에서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의 진수 펼친다"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9월 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누모리는 월드 투어에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MU:CON 2024’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실내외의 대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대는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 이주용(꽹과리 객원)의 압도적인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 공시아(보컬 객원), 윤세연(민요 객원)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매될 누모리 정규 3집 ‘일렉트로 국악’에 수록될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누모리는 앞서 지난 7월 유럽 3개 도시에서 ‘2024 누모리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EDM, 블루스, 록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모리 소속사 ‘누베이스’의 정준석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국내외 팬들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누모리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누모리는 9월 25일에는 중국 선양에서 ‘코리아 위크’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중국에 소개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누모리는 한국 음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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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포레스텔라,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K-크로스오버 선두주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3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올해의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올해의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주자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을 제외한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가 직접 참석해 '슈트 포레'의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 주말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빌리 조엘의 'Piano Man (피아노 맨)'으로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 영상은 이날 방송분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올해 첫 단독 공연이자 라이브 쇼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FNL'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K-크로스오버 그룹의 선두주자로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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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10월 개막' 연극 '고요한, 미행', 짙은 여운으로 관객과 만난다…오늘(4일) 티켓 오픈
    연극 '고요한, 미행'이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초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제작 극단 D.O.T, 콘텐츠합 / 작가 안은애 / 연출 홍단비)'의 티켓이 4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예매에는 스케치 프로젝트 할인 및 극단 DOT, 콘텐츠합 제작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할인 등 기존 관람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특히 배우 12인의 캐스팅 소식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고요한, 미행'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정단비, '형' 역에는 최선우, 박강원, '칼' 역에는 김학준, 강은빈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후레쉬맨' 역에는 김기태, 허용손, '검은턱 할미새' 역에는 지민제, '두목' 외 역에는 최이레, '부두목' 외 역에는 박상준이 캐스팅돼 초연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고요한, 미행'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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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9월1일 개막
    - 한국민화뮤지엄, 시상식과 함께 성대한 행사 준비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에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개막식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의 대한민국민화대전이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로 시상식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수상자와 가족들, 그리고 강진군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치러지는 이번 개막식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와 민화 선물도 준비돼 있다.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치러진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연례 특별전이다. 해마다 전국의 예술인들과 예술 꿈나무들의 손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수작들이 해당 특별전에 전시딘다. 특히 일반부와 학생부 수상작들이 한 공간에 배치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본상은 모두 강진군에 귀속돼 강진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된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손우주미 작가의 ‘까치와 호랑이’ 8폭 병풍, 강향미 작가의 ‘요지연도’ 8폭 병풍을 포함한 최우수 수상작 2점, 그리고 최숙자 작가의 ‘장막책가도’ 8폭 병풍을 비롯한 우수상 작품 3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학생부 부문에서는 고등부 대상작인 최수연 학생의 ‘꽃’, 중등부 대상작인 노영은 학생의 ‘산타가 된 청룡’, 초등 고학년부 대상작인 조현아 학생의 ‘세계 아이들의 탄생을 기원합니다’와 저학년부 대상작인 용지우 학생의 ‘화조도 화분’ 등 총 24점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수상작 특별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행사, 전시 일정, 관람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061-433-9770~1) 또는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
    2024-08-28
  • ‘2024 나주영산강축제’ 10월 9~13일 개최
    - 안전관리, 주차, 바가지요금 근절 등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준비 총력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유유히 흐르는 나주 영산강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대규모 통합축제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통합축제 공식 명칭인 ‘2024 나주영산강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 주재로 진행한 보고회는 부시장과 관광문화녹지국장, 시민행정교통국장을 비롯해 축제 소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서별 축제 추진 계획과 현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작년에 이어 가을철 열리는 군소 행사를 통합하고 반려동물 축제 등을 추가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가칭 ‘영산강 정원’ 일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영산강 정원(영산동 757-1)은 민선 8기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 최종 목표로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 중인 정원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저류지 전체 면적 약 57만평 가운데 약 10만평에 진입로, 테마 정원, 2천여대 이상의 주차장, 축제 광장, 영산강 횡단 보행교 등을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축제는 영산강을 주제로 한 개막 특별공연과 화려한 불꽃 드론 쇼, 수중 불꽃 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역대급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개 군소 행사를 통합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나주 농특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디지털·인터랙티브·멀티미디어 등 도내 대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남 콘텐츠페어’가 영산강 정원에서 축제 기간 열린다. 12일에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받은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가 영산강 정원에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선 광주MBC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사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풀코스(42.195km)를 추가한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열정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산간 정원과 둔치 체육공원에는 수만평의 코스모스 대향연이 펼쳐져 억새밭 길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08-16
  • 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3일간 열전 마무리
    - 대상 배진희(경북)‧최태순(대구) 수상, 경북도 출품작들 한복 사업에 활용 - 경북도가 12일부터 3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북‧한복‧어린이‧전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첫날 1차 디자인 경연부터 참가자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빛났다. 참가자들은 이후 39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창작 경연 역시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대상 수상자인 배진희, 최태순 씨는 “한복 인들과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교류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고, 경북이 한복 문화의 거점으로써 그 기반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1개 팀(박희숙‧박영숙), 우수상 2개 팀(임현정‧장영숙, 황귀주‧김소정), 특별상 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는 우수한 출품작을 한복 홍보와 정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2024 세계모자페스티벌–세계전통모자패션쇼’ 무대에 우수작품들을 처음 선보이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입학, 졸업, 생일 등을 기념하기 위한 대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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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나주시, 김천일 선생 창의 432주년 추모제향
    - 21일 정렬사에서 나주의병 정신 되새겨 - ‘임진왜란 7년 전쟁과 나주의병’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1일 정렬사에서 문열공(文烈公) 김천일(1537~1593) 선생 창의 432주년 추모제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국에 앞장선 나주 의병 정신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나주시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추모제향은 김천일 선생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렬사(旌烈祠)에서 진행됐다. 나주시 대호동에 위치한 정렬사는 의향 나주의 구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우다. 호남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과 아들 김상건, 진주성에서 함께 순절한 충민공(忠愍公) 양산숙(梁山璹, 1561~1593), 이괄의 난에 순절한 관해(觀海) 임회(林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후조당(後凋堂) 이용제(李容濟) 등 5명의 충절 인물을 배향하고 있다. 정렬사 추모 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해 나주 금성관 망화루 앞에서 김천일 선생이 창의 기병한 음력 5월 16일을 기념해 매년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에 윤병태 시장, 아헌관에 충민공 양산숙 선생의 문중 양승주 종손, 종헌관은 언양김씨 문열공파 김기원 종친회장이 제관을 맡았다. 시는 참석자 모두가 추모제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문가 해설과 대형 스크린 중계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추모제향 이후 진행된 학술대회는 ‘임진왜란 7년 전쟁과 나주의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나주의병의 역사와 올바른 계승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는 이욱 순천대 사학과 교수의 ‘김천일의 의병 활동과 나주 의병’,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이순신과 함께 싸운 나주의 수군’, 김경태 전남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정유재란기의 나주 의병’,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의 ‘나주 의병의 날 제정과 그 의미’ 순으로 진행됐다. 이욱 교수는 “김천일 선생이 지휘한 의병부대가 진주성을 목숨으로 지킴으로써 호남의 인명과 재산을 지켜냈다”며 “나주의병은 근왕의병의 성격과 함께 향보의병의 성격도 지니고 있었다”고 나주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설명했다. 신윤호 연구위원은 나주 출신으로서 이순신 휘하에서 수군으로 활동하였던 인물과 수군에 편제되었던 나주목의 활동을 다뤘다. 김경태 교수는 정유재란기 지역방어, 남원성과 순천 왜교성 전투 참여, 이순신과 함께한 수군 활동, 영산강을 통한 병력 및 군량 공급을 했던 나주 의병의 활동과 역할을 재조명했다. 김덕진 교수는 임란이나 한말 시기 전라도 의병사에서 나주 의병의 활동을 비교 우위로 높이 평가하면서 “김천일 선생이 창의한 날을 ‘나주 의병의 날’로 제정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후대에 전할 다양한 계승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발표에 이어 하태규 전북대 사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은 김영나 경북대 사학과 교수,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장, 나영훈 목포대 인문콘텐츠학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그러면서 김천일 의병장의 진주성 전투에 대한 평가, 나주 수군의 존재와 나주 판관이 이끈 판옥선의 참전 내용, ‘나주 의병의 날’ 제정과 별개로 ‘남도 의병의 날’ 제정 제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나주시는 2022년 총 4권으로 구성된 ‘나주의병사’를 발간한 데 이어 2023년엔 한말 나주의병의 생애와 활동을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향 나주의 정체성 확립과 시대정신 계승에 힘쓰고 있다.
    • 문화
    2024-06-21
  • '트롯 걸즈 재팬', 7월 첫 한국 콘서트 '더 비기닝' 개최…오늘(19일) 티켓 예매 오픈!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펼친다. '트롯걸즈재팬 1st 미니 콘서트 The Beginning'(이하 '더 비기닝')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더 비기닝'은 앞서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트롯 걸즈 재팬'에 이어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보여줬던 감동과 전율의 무대들은 물론,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눈을 맞추며 소통할 수 있도록 소극장을 선택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트롯 걸즈 재팬' 출연진들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 홀에서 '트롯 걸즈 재팬 2024'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낮 공연인 스페셜 스테이지가 추가 진행되며, 이때 트로트 프린스 신유,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이 출연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트롯걸즈재팬 1st 미니 콘서트 The Beginning'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오후 1시, 4시, 7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1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 문화
    2024-06-20
  • 일본 박스오피스 6주 연속 TOP5 등극한 역주행 흥행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놀라운 반전을 선사할 감동 스토리! 보도스틸 11종 공개!
    일본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역주행 장기 흥행작이자 국내 영화 팬들이 선택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공식 상영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원작: 세오 마이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감독: 마에다 테츠 | 출연: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 다나카 케이 |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공동수입: 콘텐츠파크 | 배급: ㈜라이크콘텐츠] 오는 7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화제의 감동 기대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배우 나가노 메이, 이사하라 사토미의 감동적인 연기 앙상블과 충격과 눈물을 자아낼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제16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판매 부수 120만 부를 돌파한 세오 마이코 작가 동명의 걸작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입소문이 쏟아지며 박스오피스 6주 연속 TOP5 등극, 흥행수익 17억 엔 및 총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을 돌파하는 역주행 장기 흥행을 이루며 절대 놓쳐선 안 될 감동 필람작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상영작을 선택하는 ‘커뮤니티 비프’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화제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아 이번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수많은 영화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1종은 두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나가노 메이), 그리고 아주 특별한 가족을 가진 그녀를 둘러싼 소중한 인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언제나 밝고 씩씩한 ‘유코’, 새엄마 ‘리카’(이시하라 사토미), 세 번째 아빠 ‘모리미야’(다나카 케이) 세 인물의 콜라주 스틸은 세 주연 배우가 선사할 감동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느 날 새엄마 ‘리카’로부터 도착한 편지 박스 속 한 통의 편지를 지그시 응시하는 ‘유코’의 시선은 그녀가 차마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리카’와 그녀의 어린 딸 ‘미탄’의 일상이 담긴 스틸들이 이어지는데, 어딘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엄마 ‘리카’가 끝내 감춰야 했던 사랑스러운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이어, 요리 빼곤 모든 게 서툴지만, 딸에게 누구보다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모리미야’와 ‘유코’의 다정한 모습은 극 중 만나볼 수 있는 ‘유코’와 가족들의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끝으로, 운명처럼 재회해 서로의 손을 맞잡은 ‘유코’와 ‘하야세’의 아름다운 인연을 담은 스틸들은 설렘을 더한다. 또한, 두 사람이 ‘유코’의 두 명의 엄마, 그리고 세 명의 아빠에게 허락을 구하기 위해 부모님을 만나러 나서면서 마주하게 될 가족의 비밀 속 따듯한 감동, 그리고 깊은 울림과 눈물을 자아낼 반전은 무엇일지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게 한다. 특별한 가족의 가장 애틋하고도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기대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오는 7월 17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화
    2024-06-20
  •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안군의 문화예술’
    - 신안군, 문화예술의 성지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MOU 체결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월 15일(토)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협력관계 구축과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분야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1도 1뮤지엄’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2025년에 완공 예정인 신안군립미술관(인피니또뮤지움)이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신안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긴밀한 우정을 다지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에트라산타시는 이탈리아 루카 지방 토스카나주의 루카도에 위치하며, 면적은 41㎢로 인구 약 23,666명(2018년 기준)이 거주하는 소규모 도시이다. 이 도시는 세계 조각 예술의 성지로 꼽히는 조각 분야에서 풍부한 예술적 유산을 자랑하며, 석조 조각의 오랜 역사와 대리석 채석장 및 고품질 대리석 생산으로 유명하다. 피에트라산타는 50개 이상의 대리석 작업장과 청동 주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예술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 문화
    2024-06-19
  • 영화 '플로우', 제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4관왕 최다 수상! 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영화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4관왕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감독: 긴츠 질발로디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뒤, 유일한 피난처가 된 배 한 척을 타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의 눈부신 모험담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관객상, 장편 부문 음악상, Gan Foundation상 등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인 제작으로 탄생한 '어웨이'로 2019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샹 작품상을 수상했던 천재 애니메이터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신작 '플로우'는 이번에도 감독이 연출부터 각본, 제작, 음악, 촬영, 편집, 미술까지 모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올해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공개된 '플로우'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훌륭한 영화이면서 어른들에게도 최고의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기술적 기교와 활기 넘치는 스토리텔링, 극적인 무게감이 조화를 이룬 모든 연령대를 위한 영화(스크린 인터내셔널)”, “대사가 없는 이 영화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한히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인디와이어)”, “완벽함의 연속(넥스트 베스트 픽쳐)”, “단연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지피 프레임스)”, “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름답고 깊이 있는 영화다운 영화(퍼스트 쇼잉닷넷)”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한몸에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거둔 '플로우'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후보작으로 선정됐던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수작 '로봇 드림', 제37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국제영화상, 다큐멘터리 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 등과 동일한 수상 행보를 보이며 오스카 금빛 트로피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주목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플로우'는 2025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 문화
    2024-06-18
  • 월드스타 '장첸'의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 오늘(18일) IPTV & VOD 최초 개봉!
    대만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장첸과 왕가위 제작사 ‘Jet Tone Films’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감독: 하영강 | 출연: 장첸, 춘하, 이현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저주에 걸린 웨딩 플래너 ‘장양’이 사랑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린추추’를 만나 하나뿐인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에게 동화 같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업계 최고의 웨딩 플래너 ‘장양’ 역은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스타 장첸이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데뷔작인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부터 '해피 투게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거장들의 선택을 받으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최근 [수리남], '듄' 등에 출연, 작품을 보는 남다른 안목을 입증하며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린추추’ 역은 '기항지'에서 열연하며 제35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최근 '풍재기시'에서 양조위, 곽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춘하가 맡았다. 춘하는 꾸밈없이 순수하지만 사랑 앞에선 누구보다 열정적인 캐릭터 ‘린추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린추추’를 향한 애정공세를 쏟아내며 ‘장양’과 ‘린추추’ 사이의 균열을 일으키는 재벌 2세 ‘위커펑’ 역에는 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을 통해 ‘7월의 남자친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현이 발탁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화양연화', '해피 투게더' 등 왕가위 감독의 주요 작품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명작의 감동을 배가시킨 하영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맨스의 감성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왕가위 감독의 제작사 ‘Jet Tone Films’가 제작에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월드스타 장첸의 동화같은 로맨틱 코미디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언럭키 로맨스'는 바로 오늘부터 최초 개봉하여 IPTV,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문화
    2024-06-18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엄마의 왕국', 7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 이상학 | 출연 /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 제작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제공 / 영화진흥위원회 | 배급 / 스튜디오 에이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개봉을 앞두고 가족, 거짓말,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엄마의 왕국' 티저 포스터는 괴로움을 참으며 울고 있는 아들(한기장)과 그를 위로하는 듯한 엄마(남기애)의 모습이 담겨있어 강렬한 드라마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가족/ 거짓말/ 비밀이라는 키워드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가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이 가족에게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지 특히 두 모자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웰메이드 미스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높이는 '엄마의 왕국'은 충무로의 숨은 보석 한기장과 명품 연기의 대가 남기애, 유성주가 함께 출연해 한 가족의 거짓말과 비밀의 미스터리 드라마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압도적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단편 영화부터 연극 무대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한기장이 엄마가 정한 규칙대로 살아가며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점점 찾아가는 아들 ‘도지욱’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살았지만 치매로 인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주경희’ 역은 믿고 보는 원숙한 연기의 대가 남기애가 맡았다. 그는 치매 환자의 외면과 내면 그리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명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SKY캐슬], [오징어 게임] 등 매 작품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유성주가 실종된 형의 비밀을 밝히려는 목사 ‘도중명’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엄마의 왕국'은 국내외 영화제가 주목한 충무로의 새로운 스토리텔러 이상학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이목이 집중되며 '첫번째 아이', '벌새', '빛과 철' 등 화제의 독립영화 제작진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호기심과 긴장감을 선사한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은 오는 7월 개봉한다.
    • 문화
    2024-06-18
  • 베이밸리 비전 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연다
    - 26일 충남·경기 공동 개최…18일까지 입장권 신청받아 추첨 증정 -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비전 선포를 기념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충남도청 다목적광장(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비전 선포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 및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로, 도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베이밸리 비전을 대내외 알리고 베이밸리 건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열망을 끌어올리고자 추진한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윤정, 서영은,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베이밸리에 대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https://e-um.chungnam.go.kr)에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결과는 당첨자에게 문자(SMS)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양 도는 슈퍼콘서트에 앞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김동연 지사가 참여하는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베이밸리 미래 비전과 광역생활권 형성·탄소중립 산업 전환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6-14
  •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학술대회 개최
    -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위한 학술회의 및 토론회 추진 - 전남 장흥군은 ‘사적 지정을 위한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14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장흥군은 전라도 기념물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존·활용하기 위해 유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는 가마와 공방지의 구조와 특징이 고고학적으로 밝혀지고, 태토 채취장까지 확인되어 근대기 백자 생산시설의 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기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술대회는 2편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는 근대기 이후 지방 백자의 제작 양상과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박형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출토 유물의 특징과 원료 수급(김귀한 민족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맹세환(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사), 문종근(홍천군 학예연구사)가 각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담당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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