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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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LOVE & ART 문화공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2024년 새봄을 맞아 도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4. 4. 13.(토) 'LOVE & ART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아티스트들의 피아노 · 소프라노(성악) · 재즈연주와 함께 현대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림대학교 음악동아리 연합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분수광장에는 방문객들이 화사한 봄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4.13.(토)부터 4.19.(금)까지 7일간, 18시부터 21시까지 도립화목원을 야간에 무료로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만개한 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문화
    2024-04-11
  • 보성군,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 보성에서 연분홍빛 세상을 만나보세요! 전남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산림문화 사진전시, 목공놀이, 편백 잘라가기, 로컬푸드 판매코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 시키는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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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나주, 사진작가 500여 명이 함께한 촬영대회 성료
    나주 배꽃과 유채꽃의 장관, 사진작가 500여 명이 함께한 촬영대회 성료 지난 4월 6일(토) 나주 배박물관에서 나주의 봄을 대표하는 배꽃과 유채꽃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후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사진작가(이하 작가)들이 참여해 나주의 봄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나주 지역의 상징인 배꽃과 화사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촬영이 이루어졌는데, 참가한 작가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시장은 "이번 촬영대회를 통해 나주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 관계자는 "많은 사진작가가 참여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고, 참가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나주의 봄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나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나주시에는 더욱 많은 관심을 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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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09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 4/14(일)~4/15(월) 내한 확정! 국내 팬들과 뜨거운 만남 예고!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과 함께 2024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 소식을 알려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연출을 맡은 조지 밀러 감독이 오는 4월 14일(일) 대한민국을 전격 방문한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의 기자단과 팬들을 미리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부터 시작된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한 ‘매드맥스’ 세계관 창조자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후속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광기어린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전 세계 영화계를 뒤흔들며 명장다운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역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제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되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 소식을 알려 또 한 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내한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2024-04-02
  •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 '라인골드', 메인 예고편 대공개!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우뚝선 파티 아킨 감독의 야심작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갱스터가 힙합스타 된 기적 같은 실화의 과정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독일의 유명 래퍼이자 음악 사업가인 ‘하타르’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갱스터와 힙합의 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라인골드'는 코카인을 팔고 금괴를 강탈해 교도소에 수감된 ‘하타르’가 힙합 음반 프로듀서와 몰래 노래를 만들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인골드'를 연출한 파티 아킨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제 27회 부천국제영화제와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내놓자 마자 호평이 쏟아졌으며 파티 아킨 감독은 “라인골드는 전쟁 영화, 이민 드라마, 성장 이야기, 갱스터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이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하자마자 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드롭 킥을 날리는 주인공 ‘하타르’의 거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가 피아노를 가리키며 음악가로 키우려 했지만 하타르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친구의 친척인 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음악일을 하겠다며 투자를 요청한다. 그러자 조직의 보스는 “돈이 되는 일인가?”라고 묻자 하타르는 “꽤 많이 벌죠”라고 답하며 1990년대 당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를 모르냐고 말하자 보스는 “뭐하는 의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진다. 결국 범죄 조직과 거래한 코카인을 잃어버린 하타르는 50만 마르크라는 커다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어 나르는 차량을 강탈한 죄로 8년형을 구형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파국을 맞이하지만 평소 힙합 음악에 매료된 하타르는 친구 사미와 음악 프로듀서 등과 함께 “Mama war der Mann im Haus“(엄마는 집안의 남자였다)라는 제목의 랩 음반을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훔친 금괴가 과연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처럼 범죄 액션과 힙합 등이 섞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에 도전한 파티 아킨 감독의 '라인골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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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11회 보성벚꽃축제’ 30일 개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왕벚나무 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남기자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코스로 구간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실명제와 합리적인 가격 표시로 방문객의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보성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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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정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화)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첫 공개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 공개 다음날에는 전체 무료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론칭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폭스미디어의 정호영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탑릴스’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라인으로 이용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첫 공개될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 나가는 추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풋풋한 설렘은 물론 이용자들의 추리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말 공개를 앞둔 ‘가르쳐 주세요’는 연기과 원탑 도운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짝 후끈 로맨스다. ‘탑릴스’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BL 드라마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탑릴스’는 숏폼과 K-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한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한민국 시장에 도입, OTT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웹툰보다 실감 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로 2분이라는 시간 동안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탑릴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탑릴스’는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의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출시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
    2024-03-20
  • 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
    - 천년 역사를 유지한 신라 정신 본받아 저출생 극복 위기-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내려 경건하게 향사토록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됐다. 임진왜란으로 사묘가 전소되었다가 경주 유림을 중심으로 중수하였고 1723년(경종 3년) ‘신라시조묘’는 ‘숭덕전(崇德殿)’으로 사액되어, 후손 2명을 참봉으로 선출해 숭덕전과 시조 묘역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복은 조선말 제복으로 경주부윤 종 2품의 관품에 맞추어 초헌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춘향대제의 제례음식에는 생물을 올리며 양(염소)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 도는 지난해 11월에 제례의식, 제례복식, 제례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경주 숭덕전제례’를 도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 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힘써왔다.
    • 문화
    2024-03-20
  • 신안군! 전국 새우란(蘭) 대전 다가오는 4월 20일 개최
    - 대한민국! 자생란의 산지인 신안으로 - 전남 신안군은 전국 단위의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신안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061-240-4194)에서 신청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
    • 문화
    2024-03-20

실시간 문화 기사

  • 야간 퍼레이드, 실경산수공연, 조선통신사 보러 영암으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영암군이 이달 28~31일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이다. 영암의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문화 전래로 변화를 맞은 아스카 시대 일본의 문화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대표 콘텐츠 행사로 행사 첫날인 28일 저녁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선보인다.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행진으로 방문객을 매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은, 상대포역사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물과 빛의 어울림을 배경으로 왕인의 일생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토요일인 30일 오후에는 부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대규모로 재현된다. 이 밖에도 영암군이 준비한 콘텐츠로는 ‘왕인박사 춘향제, 학술강연회’ ‘지역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개·폐막 공연’ ‘왕인 플레이 그라운드, 북카페 왕인의 숲’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 ‘야밤에 피는 꽃 테마로드 플라워 일루미네이션’ 등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과 문화 교류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겠다. 나아가 친환경 축제를 위해 푸드코트 다회용 그릇 사용도 전면 도입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2024-03-13
  • KBS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30만 돌파…전 국민 웃음 대통합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12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주말 30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개그콘서트'는 부활 5개월 만에 대한민국 코미디의 시발점이자 상징이라는 명성을 회복하며, 남녀노소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 국민의 웃음 대통합을 이룬 '개그콘서트'는 방송이 끝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기 코너의 풀버전 영상, 방송 분량이 넘쳐 아쉽게 전파를 타지 못했던 코너,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주요 장면들을 모은 쇼츠 영상을 올리고 있다. 본 방송과 유튜브, 두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진 결과, '개그콘서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방송 재개 전 구독자 약 4만 4000명에서 11일 기준 30만 7000명으로, 약 7배 늘어났다. 업로드된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약 3억 8400만이다. 제작진은 "현재 '개그콘서트'는 10분 안팎의 정통 콩트부터 쇼츠 스타일의 짧은 개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웃음 맛집'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개그콘서트'만 생각하면 웃음이 날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KBS2에서 방송한다.
    • 문화
    2024-03-12
  • 신안군, 명품 춘란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 영예 대상에 조창귀 氏의 ‘태홍소(주금소심)’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신안난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1004섬 춘란 전시’가 지난 3월 9일 개막하여 이틀 동안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다양한 명품 춘란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7개 난우회가 참여하여 200여 점의 춘란이 출품되었다. 수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신안천사난우회 조창귀 씨의 주금소심(태홍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3월 2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50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에서 대상(국회의장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모두 수상한 조창귀 씨의 대상 작품 홍화‘홍대왕’과 박영산 씨(신안군난연합회장)의 황두‘대황산’이 특별전시되어 신안군이 대한민국의 명품 춘란 산지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신안군에서 배출한 명품 난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전시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춘란전시는 애란인들의 지극한 애정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고아한 품격의 난꽃과 난향으로 봄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이며, 난은 단순한 산림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반려식물로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 문화
    2024-03-12
  • 서양화가 최진희 작가, 밝은 색상으로 만든 '꿈꾸는 자의 행복-삶의 궤적' 초대 개인전
    다양한 채색의 효과로 화려한 비구상 이미지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보편적 가치를 캔버스에 녹여 희망을 전하는 최진희 작가는 2024년 3월 5일(화) ~ 3월 19일(화)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의 Gallery G에서 '꿈꾸는 자의 행복-삶의 궤적'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화면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고 화려한 색상은 각자가 원하는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선의 자유로움과 뚜렷한 경계선 없이 형성된 색들의 조합이 이채롭다. 추상 이미지 위에 선으로 만든 꽃의 형상은 단순하지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힘이 간결하면서 명확하다. 행복은 일상의 삶에서 자신이 호흡하듯 즐겁게 하는 일에서 희망과 기쁨을 맛보는 평범함이다. 문득 우리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할 때가 있다. 탄생, 삶, 현재의 나를 생각하며 우주의 수많은 생명체에서 나란 존재의 의문이 생긴다. 간혹 오롯이 나 자신만을 생각할 때가 있다. 탄생과 삶의 과정에서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을 때, 또는 삶 자체도 비우고 싶을 때 나는 온전히 그림에 던져진 나를 발견한다. 작품 표현에 있어서 진심을 담아 몰입하여 한꺼번에 풀어낸다. 계획을 세워 하나씩 시간을 두고 진행한다기보다는 영감이 찰 때 순간 신기에 의한 표현을 하면서 온몸을 불사르듯 무섭게 그린다. 그리고 며칠이고 몸살을 앓는다. 그러면서 그의 색채나 선은 밝고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선은 삶의 궤적이고 색채는 무한의 공간에 사유하는 즐거움이다. 선은 공간을 경계 지어 형상을 만들고 손이 가는 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간다. 그러다 보면 항상 꽃의 형상으로 드러남을 발견한다. 그 형상은 나의 몸과 이미 하나 된 내적인 모습으로 존재한다. 형상과 심미적 색채가 서로 만나고 동일화되어 그 위에 영원을 꿈꾸는 행복이 자리 잡는다. 의식이 무의식으로 바뀌고 그 경계가 허물어짐을 느낄 때면 작품과 일체가 된다. 이렇듯 그의 작업은 색채, 선, 형상이 내재한 몸짓과 만나 하나의 의식이 되고 이 의식은 생각이라는 사유함이 이미지로 드러나 조화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꿈꾸는 자의 행복-삶의 궤적展을 진행 중인 최진희 작가는 “일련의 작업 과정이 내겐 삶의 의지이며 행복이다. 작업실에 널브러진 작품들을 볼 때면 나는 행복감으로 충만하며 과정을 중시하는 미술작업이 즐겁다."고 말했다. 작가는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석사수료 출신으로 개인전 24회, 단체전 130여회 이상 진행 한 중견작가로 밝고 화려한 작품으로 휴식을 선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 문화
    2024-03-12
  • '고려거란전쟁' 현종(김동준), 유방X지채문에 거란 선발대 섬멸 지시!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청야 작전에 이어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지시한다. 9일 밤 9시 15분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1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한치 물러섬 없는 최후의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20만 대군을 이끌고 첫 전투에 출정한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 우피실 제1군을 전멸 시켰다. 강감찬에게 패배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작전을 변경, 개경에 있는 황제 현종(김동준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그는 날이 밝는 대로 개경의 외성을 정찰한 뒤 밤에 공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하는 등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백성들과 함께 개경을 지키기로 결심한 현종이 유방(정호빈 분)에게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방은 흥화진에 있는 고려군이 개경에 올 때까지 버티려면 거란군의 공격을 사흘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 지채문(한재영 분) 역시 거란의 척후활동 부터 차단해 거란 본군의 공격을 최대한 늦추자고 제안한다. 현종은 신하들의 의견을 모아 개경에 남아 있는 군사들과 함께 척후 활동하는 거란군을 모두 처단해 시간을 벌기로 한다. 소배압이 군사를 이끌고 개경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감찬은 김종현(서재우 분)과 중갑기병을 개경으로 먼저 보낸다. 동틀 녘, 숨을 몰아쉬며 정전에 도착한 김종현은 현종의 안위를 살피는가 하면, 황제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종은 거란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 한 치 물러섬 없는 고려와 거란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현종의 결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31회는 오늘(9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 문화
    2024-03-11
  • 완도군, ‘이순신 장군 순국제’ 문화재청 공모 선정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선정 국비 지원 받는다! 전남 완도군은 고금면에 위치한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충무사(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114호)에서 매년 음력 11월 19일에 봉행하는 ‘이순신 순국제’가 문화재청의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고자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이에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20건이 선정됐으며, ‘완도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순국제’가 포함됐다. 이순신 장군은 정유재란 시기인 1598년 2월 17일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수군을 정비했으며, 진린의 명나라 수군은 고금도에서 연합 수군을 결성하여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완도군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4월 완도 이순신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고금도 일원에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고금 역사 공간 관광 자원화 활성화 등 이충무공 호국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문화
    2024-03-11
  • 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 오는 4월 5~6일, 고비산 외추제 일원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전남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축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03-11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지속가능성 확보 - -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 ‘친환경축제’ 상징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전남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종구 서예가의 거필 퍼포먼스와 4개 지자체장의 낙관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오전 11시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광양매화축제가 지향하는 친환경축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 문화
    2024-03-08
  • '골드핑거' 4월 개봉 확정! 양조위 X 유덕화'무간도' 시리즈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재회!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낳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JTBC 뉴스룸 강지영 앵커가 직접 홍콩으로 이동, 양조위와 유덕화의 인터뷰를 진행한 JTBC ‘뉴스룸’ 초대석이 3월 10일(일) 오후 5시 50분에 전격 공개된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웬’(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는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4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양조위, 유덕화의 스틸은 두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명확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줘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완벽한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유덕화는 ‘청’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웬’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해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완성해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개봉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골드핑거'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양조위, 유덕화의 인터뷰를 JTBC ‘뉴스룸’ 초대석을 통해 볼 수 있는 것. 강지영 앵커가 '골드핑거'의 양조위, 유덕화를 직접 홍콩에서 만나 진행되어 금번 ‘뉴스룸’ 초대석 인터뷰는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강지영 앵커는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양조위, 유덕화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지영 앵커가 홍콩으로 이동해 직접 양조위와 유덕화를 만난 JTBC ‘뉴스룸’ 초대석은 3월 10일(일) 오후 5시 50분에 공개된다.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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