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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해경, 남해군 남항 앞 해상 기름 유출 멸치잡이 배 선원 검거
    통영해양경찰서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서 멸치잡이 배 A호(39톤)가 바다에 기름을 유출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남해파출소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에 기름이 떠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신고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남해파출소 순찰차는 바다에 기름이 떠 있는 것을 확인, 남항에 정박해있는 주변 선박 상대 조사 결과 A호의 선수 바닥 위에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주방 세제가 떨어져 있는 것을 증거물로 확인, 기관장 상대 추궁 결과 경유를 유출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A호(39톤, 사천선적, 승선원 5명)는 당일 새벽 3시 39분경 삼천포 신항에서 조업차 출항, 오후 3시 29분경 조업을 마치고 남해 남항으로 입항하여 연료 탱크에 있는 기름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경유 500리터를 해상에 유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파출소 직원들은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유흡착제 등을 이용,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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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8
  • 지리산권 공동발전, 기초자치단체장, 뭉쳤다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 전달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7월 18일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전북 정읍․고창)과 이환주 남원시장, 서기동 구례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한영희 장수부군수, 심남식 곡성부군수, 김대형 하동부군수, 이명규 함양부군수 등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간담회를 가지고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지사(전남, 전북, 경남), 7개 시장․군수(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및 지역구 국회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자유한국당 여상규, 강석진 의원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조직 기능 강화와 지속적 사업성과를 위한 예산지원, 지리산 권역 관광수요 대응 및 발전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영호남 소통과 화합 구심점을 위한 광역권 관광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등 지리산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지원,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공동마케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건의하여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금일 공동건의문 전달은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체택하면서 동서화합 및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한번 실행의지를 다짐하면서 성사되었다. 그동안 조합은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협의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2008년도 11월 기초자치단체조합 최초로 창립되어 지리산권역의 공동연계발전과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지리산 통합관광 및 공동마케팅 기반 구축, 거점관광시설 투자 등 주요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지난 10여년 간 이룬 기틀을 바탕으로 하나 둘 시너지를 이루어 낼 것임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지리산권 관광개발 통합․연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향후 지리산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어젠다 발굴과 같은 7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노력이 덧붙여 진다면 중앙정부의 지원 또한 요원한 일은 아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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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제4회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 발판 ‘마련’
    총 45만5천여명 방문, 외국인 방문객 400여명 글로벌 축제 우뚝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45만5천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인문학의 본향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13개 읍면별 특색을 살리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안의 대표적인 제사유적인 수성당 개양할미에 관한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 ‘개양할미’와 매창 백일장 및 사상대회, 매창무용단 창작무용 등 ‘매창문화제’도 문향 부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전통적인 당산놀이를 그대로 재현한 ‘마실 전통문화놀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7일의 경우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와 ‘뮤지컬 갈라쇼’, ‘마실 열린음악회’, ‘왕의 남자 탈춤공연’,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부안마실 청소년 플래시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과 미국, 호주 출신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재학 외국인 교환학생 40여명은 7일 부안을 찾아 제4회 부안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물동이 이고 달리기’를 비롯해 ‘부안음식 맛 축제’, ‘전통문화놀이’ 등에 참여했다. 우석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과 원광대학교 중국교수단 50여명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부안상설시장 인근에서 펼쳐진 ‘부안 칠산 앞바다 풀치엮기’와 동진면에서 열린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갯벌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부안마실 춤 경연대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차이나공연’, ‘왕의 남자 줄타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에서는 결혼식 때 입고 장롱에 묵혀뒀던 한복을 다시 꺼내 입고 1만여명이 강강술래를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출연한 유명 국악인 안숙선씨와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손준호씨를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복·오감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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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광주광역시청 '의회 예산 승인 없는 사업추진' 문제가 많아
    광주광역시의회 이 은방 의원(북구. 6 일곡동,건국동,양산동,삼각동)은 광주광역시 201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매년 의회의 승인 없이 사전에 예산을 집행 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반드시 의회에 예산 승인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추경 신규 사업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사업 외 9건이 의회의 예산 심의 전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 또한 매우 부적절하고, 예산의 집행 또한 문제가 많아서 광주시의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법적절차 이행 준수를 비롯한 의회의 예산 승인 후 예산집행 등은 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안으로 광주시의 행정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1> ※ 이하는 이은방의원 제공 2016년 1회 추경예산 신규 사업 중 의회 승인 없는 사업 추진 현황 -주요사업조서 기준-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 운영 350백만원 2. 중외공원활성화 통합프로그램 운영 120백만원 3. 달빛보름콘서트 개최 100백만원 4. 쌍암공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시설개선 350백만원 5. 공원 내 노후 시설 정비 200백만원 6. 아트시내버스 확대 도입 150백만원 7. 광주형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 지원 100백만원 8. 지역 대표산업 생태계분석 및 경쟁력강화 전략수립 300백만원 9.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통합운영센터 지원 1,551백만원 10.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3,500백만원 # 의회 1회 추경안 심의는 5월11일(수) 확정 예정입니다. 해당사업들은 2016년 1월에서 4월에 기 실시하고 있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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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실시간 기사

  • 경기도,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만대 보급 추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취득세 등 400만 원 규모 세제혜택 지원 등 공공 급속충전소 56개소 → 560개소로 10배 확대 설치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과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6년 현재 550대 수준인 도내 전기자동차를 2020년까지 5만대로 늘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전기자동차 도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통행료와 주차요금 감면을 추진하고, 신규 구매 시 취득세 등 최대 400만 원 규모의 세제혜택 지원 등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부문에도 올해 김포시 전기버스 보급을 시작으로 타 시군으로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전기자동차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공공 급속 충전소도 확대한다. 도는 중앙부처, 시‧군 및 민간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 등과 협업하여 현재 도내56개소에 설치된 급속충전소를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 수준인 5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 대형 신축건축물에는 충전기 설치와 전용 주차면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마련하는 한편, 관광·휴양시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충전기를 확충하도록 권고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도는 설치 된 충전소 위치정보를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 정치
    2016-09-21
  • 전남도 이 지사, 월남전 참전 52주년 기념식 참석
    “희생․헌신에 감사…안보․지역 발전․화합에 노력” 당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월남전 참전 52주년을 맞아 월남전참전자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전성복)가 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월남전 참전 52주년 기념식이 2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인사말, 시상했다. 기관단체장, 월남전참전유공자, 공무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 전남도청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 지사와 우용락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 전국 시․도지부장, 임명규 도의회의장, 박홍률목포시장, 조춘태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색소폰, 국악 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월남참전 동영상 상영,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안보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자는 김은환 영광군지회장, 서태유 광양시지회장, 김득환 장흥군지회장 3명이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며 “젊은 날 국가의 명령을 기꺼이 받고 그 험지로 갔던 그 마음 그대로 이제는 대한민국의 안보, 지역사회의 발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치
    2016-08-24
  • 광주광역시, 중앙부처 공모사업 국비 855억원 확보
    대책회의·정보입수·사업발굴·네트워크 총동원해 ‘성과’ 주력산업·일자리 관련 다수 포함…지역경제 활력 기대 ▲ 광주시는 수시로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실·국별로 중앙부처 홈페이지 전담 직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사진=광주광역시>=KJB NEWS 광주광역시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 들어 지난 8월15일 현재까지 정부 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91건이 선정돼 총 855억8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부처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반영된 국비와는 별도로 부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추가적인 국비 확보의 성격을 갖는다. 17일 광주광역시가 집계한 2016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올해 18개 부처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91건이 선정돼 총 855억8200만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국별로는 문화관광정책실 44건 124억8500만원을 비롯해 ▲복지건강국 4건 9억1700만원 ▲환경생태국 3건 16억6000만원 ▲도시재생국 3건 6억원 ▲교통건설국 3건 6억2000만원 ▲전략사업본부 13건 397억1100만원 ▲일자리경제국 5건 256억2800만원 ▲시민안전실 1건 10억원 ▲여성청소년가족정책실 10건 2억8400만원 ▲사회통합추진단 1건 7200만원 ▲기획조정실 1건 23억1800만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지원10억원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16억원 ▲지역기반 게입산업 육성 지원 15억원 ▲광역치매센터 설치 5억6700만원 ▲광주호 주변 누리길 조성 12억원 ▲SW융합클러스터 조성 15억원 ▲SW융합제품 상용화 10억8000만원 ▲산업단지 K-ICT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8억7200만원 ▲첨단소재부품 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조성 10억원 ▲지역주력산업 육성 96억8300만원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10억원 ▲2016년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10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58억3000만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130억원 ▲새뜰마을사업 38억3000만원 등도 포함돼 있다. 특히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산업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이들 사업의 추진에도 상당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연초 전 부처 공모사업 현황과 예산서를 입수한 뒤 이를 실·국에 넘겨 대상사업을 발굴토록 했으며, 윤장현 시장 주재로 3차례에 걸쳐 ‘공모사업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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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1
  • 신안군,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조성 시작
    새천년대교 개통대응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신안군은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대비해 섬들의 고향 신안군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섬으로 만들기 위한 새천년대교 개통대응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13일 가졌다. 군은 새천년대교가 2018년 개통할 것에 대비해 관광 수요를 추정하고 관광 수급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 목표 및 추진전략을 마련 새천년대교 개통대응 68대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 180만명이던 관광객이 2019년 450만명, 2021년에는 500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숙박, 음식점, 교통 등 관광인프라와 해수욕장, 갯벌, 청정바다 등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는 중부권 4개섬의 명품섬 개발을 위하여 광역상수도, 종합복합타운, 교통시스템, 의료복지 지원체계 등 24개 정주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예술의 섬 테마공원, 해상교량 창조관 및 어린이 해상교량공원, 아일랜드 전통시장, 농수산업 6차산업화 등 관광진흥 31개사업과 천도천색 명품길, 도서해양 자생식물 테마공원, 항로가시권 경관개선, 해양 및 섬 오염방지대책 등 생태환경보전 13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는 신안군에서 38명, 목포대학교에서 32명의 연구진을 신안군 정책지원 T/F팀으로 구성하여 집중토론과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68개 과제를 선정하고, 살고 싶은 섬․가고 싶은 섬․살기 좋은 섬․오고 싶은 섬 등 세계적 해양관광 명품섬 조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계획이 완료되면 중앙 부처에 사업을 건의하고 연륙․연도교 사업 및 기반시설 사업 등 국책사업 타당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어서 예산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천년대교는 2010년부터 2018년 까지 국비 5,615억원을 들여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연육교로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복합적으로 시설하는 교량이다.
    • 정치
    2016-07-13
  • 박홍률 목포시장, 전반기 보고 및 후반기포부 밝혀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등 관광 콘텐츠 개발 지속 추진 부채 3,010억원에서 544억원 갚아 2,466억원으로 감축 대양산단 대출금리 5.2%에서 3.4%로 대폭 인하해 이자 117억원 줄여 박홍률 목포시장이 민선 6기 후반기를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과 기업유치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은 목포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한 기간이었다”고 총평하면서 “앞으로 2년은 더 많은 땀과 열정으로 관광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력투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체류형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 기업이 세워지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민생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6기 취임 2주년 성과로서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대양산단 대출금리 5.2%에서 3.4%로 대폭 인하해 이자 117억원을 줄였고, 부채 감축에 노력한 결과 민선 6기 출범 당시 3,010억원이었던 총부채를 올해 6월말 현재 544억원이 줄어든 2,466억원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남은 후반기사업으로서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올해 안으로 행정절차 마무리해 내년초 공사 착공 및 이르면 내년 연말 운행 목표로 추진, 북항·고하도·유달산 등의 뉴관광프로젝트 점진적 추진, 고하도는 조성계획 변경 용역 중으로 레일바이크·리조트·육지면 발상지복원사업 등 추진, 관광루트 및 테마거리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10개 마중물사업 추진 할 계획이고, 적극적인 세일즈행정, 해양수산융복합벨트조성사업 등 정부·전남도의 정책사업과 연개, 한중FTA 시대 맞아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 리조트 등 관광 분야의 민간 투자와 대양산단 분양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는 무엇보다도 목포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 정치
    2016-06-29
  • 신안군의회 해외연수 전격 취소
    신안군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신안군의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었던 북유럽 해외연수를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사건' 발생 등 여러 사안들을 감안하여 전격 취소하게 됐다. 의회에 따르면 해외연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도내 인근시군에서도 해외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신안군 관내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으로 비난의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비상시국을 고려해 전체의원이 합의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양영모 신안군의회 의장은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자구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군의회의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져 하루빨리 여론이 잠잠해지고 신안군이 좋은 이미지로 탈바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의회/ 김일호
    • 정치
    2016-06-10
  • 신안군 관내 성폭력 사건 관련, 재발방지 촉구 성명서
    재발방지 촉구 성명서 우리 신안군은 조상 대대로 서로 공동체를 이루고 상부상조하면서 사람이 살만한 곳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비록 섬이 많아 교통․의료․복지․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이지만 최근 들어 새천년대교 건설과 섬들간 연륙 등으로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서 “희망”의 땅으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땅 우리지역에서 온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비극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신안군의회의원 일동은 이번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 황망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의회”차원에서 집행부와 해당교육청과 함께 강력한 대안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신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강력한 처벌을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 및 신안군교육지원청에서는 다시는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인권․복무환경 개선 등 빠른 시일 내에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2016. 6. 8 신안군의회의원 일동
    • 정치
    2016-06-08
  • 전남, 택시 자율감차 인센티브 7억 전국 최다
    곡성․장흥․함평․완도 우수 지자체 선정 전라남도는 제3차 사업구역별 택시총량제(2015~2019년) 감차실적 평가에서 곡성군, 장흥군, 함평군, 완도군 4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7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광역단체 2곳, 기초단체 9곳으로 전남이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도 총 16억 9천 400만 원 가운데 42.4%(7억 1천 900만 원)를 차지했다. 이는 사업 기간 내 감차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택시 업계의 출연금 부담과 시군 재정 부담을 줄이는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7월 1천295대를 감차하는 규모의 제3차 총량산정결과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14개 시군이 감차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곡성, 장흥, 강진,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신안 8개 군에서 33대를 감차했고, 올해는 13개 군이 69대 감차를 목표로 감차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감차계획을 수립하고 도 고시를 완료했으나, 인센티브를 신청하지 않은 9개 군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자율감차를 능동 실시해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도록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 정치
    2016-06-01
  • 통합체육단체 지원‧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 권애영의원 권애영 전남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통합체육단체에 대한 지원과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한‘전라남도 체육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해 26일 전라남도의회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제정조례에는 체육진흥으로 도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임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도지사가 도민 체육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 보호하며 육성토록 했다. 또 체육진흥과 스포츠 마케팅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하도록 했다. 도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도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고 체육 발전과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체육진흥기금을 설치해 운용하도록 규정했다. 체육사무와 관련해서는 전문체육과 직장운동경기부,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학교체육 등에 필요한 시책과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부 또는 일부를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권애영 의원은“도민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명랑한 도민생활로 활기차고 매력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정치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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