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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해경, 남해군 남항 앞 해상 기름 유출 멸치잡이 배 선원 검거
    통영해양경찰서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서 멸치잡이 배 A호(39톤)가 바다에 기름을 유출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남해파출소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에 기름이 떠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신고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남해파출소 순찰차는 바다에 기름이 떠 있는 것을 확인, 남항에 정박해있는 주변 선박 상대 조사 결과 A호의 선수 바닥 위에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주방 세제가 떨어져 있는 것을 증거물로 확인, 기관장 상대 추궁 결과 경유를 유출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A호(39톤, 사천선적, 승선원 5명)는 당일 새벽 3시 39분경 삼천포 신항에서 조업차 출항, 오후 3시 29분경 조업을 마치고 남해 남항으로 입항하여 연료 탱크에 있는 기름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경유 500리터를 해상에 유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파출소 직원들은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유흡착제 등을 이용,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 정치
    2019-08-18
  • 지리산권 공동발전, 기초자치단체장, 뭉쳤다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 전달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7월 18일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전북 정읍․고창)과 이환주 남원시장, 서기동 구례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한영희 장수부군수, 심남식 곡성부군수, 김대형 하동부군수, 이명규 함양부군수 등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간담회를 가지고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지사(전남, 전북, 경남), 7개 시장․군수(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및 지역구 국회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자유한국당 여상규, 강석진 의원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조직 기능 강화와 지속적 사업성과를 위한 예산지원, 지리산 권역 관광수요 대응 및 발전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영호남 소통과 화합 구심점을 위한 광역권 관광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등 지리산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지원,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공동마케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건의하여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금일 공동건의문 전달은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체택하면서 동서화합 및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한번 실행의지를 다짐하면서 성사되었다. 그동안 조합은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협의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2008년도 11월 기초자치단체조합 최초로 창립되어 지리산권역의 공동연계발전과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지리산 통합관광 및 공동마케팅 기반 구축, 거점관광시설 투자 등 주요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지난 10여년 간 이룬 기틀을 바탕으로 하나 둘 시너지를 이루어 낼 것임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지리산권 관광개발 통합․연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향후 지리산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어젠다 발굴과 같은 7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노력이 덧붙여 진다면 중앙정부의 지원 또한 요원한 일은 아니다.”고 화답했다.
    • 정치
    2017-07-18
  • 제4회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 발판 ‘마련’
    총 45만5천여명 방문, 외국인 방문객 400여명 글로벌 축제 우뚝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45만5천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인문학의 본향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13개 읍면별 특색을 살리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안의 대표적인 제사유적인 수성당 개양할미에 관한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 ‘개양할미’와 매창 백일장 및 사상대회, 매창무용단 창작무용 등 ‘매창문화제’도 문향 부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전통적인 당산놀이를 그대로 재현한 ‘마실 전통문화놀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7일의 경우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와 ‘뮤지컬 갈라쇼’, ‘마실 열린음악회’, ‘왕의 남자 탈춤공연’,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부안마실 청소년 플래시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과 미국, 호주 출신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재학 외국인 교환학생 40여명은 7일 부안을 찾아 제4회 부안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물동이 이고 달리기’를 비롯해 ‘부안음식 맛 축제’, ‘전통문화놀이’ 등에 참여했다. 우석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과 원광대학교 중국교수단 50여명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부안상설시장 인근에서 펼쳐진 ‘부안 칠산 앞바다 풀치엮기’와 동진면에서 열린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갯벌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부안마실 춤 경연대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차이나공연’, ‘왕의 남자 줄타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에서는 결혼식 때 입고 장롱에 묵혀뒀던 한복을 다시 꺼내 입고 1만여명이 강강술래를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출연한 유명 국악인 안숙선씨와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손준호씨를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복·오감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 정치
    2016-05-09
  • 광주광역시청 '의회 예산 승인 없는 사업추진' 문제가 많아
    광주광역시의회 이 은방 의원(북구. 6 일곡동,건국동,양산동,삼각동)은 광주광역시 201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매년 의회의 승인 없이 사전에 예산을 집행 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반드시 의회에 예산 승인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추경 신규 사업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사업 외 9건이 의회의 예산 심의 전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 또한 매우 부적절하고, 예산의 집행 또한 문제가 많아서 광주시의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법적절차 이행 준수를 비롯한 의회의 예산 승인 후 예산집행 등은 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안으로 광주시의 행정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1> ※ 이하는 이은방의원 제공 2016년 1회 추경예산 신규 사업 중 의회 승인 없는 사업 추진 현황 -주요사업조서 기준-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 운영 350백만원 2. 중외공원활성화 통합프로그램 운영 120백만원 3. 달빛보름콘서트 개최 100백만원 4. 쌍암공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시설개선 350백만원 5. 공원 내 노후 시설 정비 200백만원 6. 아트시내버스 확대 도입 150백만원 7. 광주형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 지원 100백만원 8. 지역 대표산업 생태계분석 및 경쟁력강화 전략수립 300백만원 9.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통합운영센터 지원 1,551백만원 10.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3,500백만원 # 의회 1회 추경안 심의는 5월11일(수) 확정 예정입니다. 해당사업들은 2016년 1월에서 4월에 기 실시하고 있는 사업임.
    • 정치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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