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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해경, 남해군 남항 앞 해상 기름 유출 멸치잡이 배 선원 검거
    통영해양경찰서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서 멸치잡이 배 A호(39톤)가 바다에 기름을 유출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남해파출소는 8월 17일(토) 오후 5시 48분경 남해군 남항 활어 위판장 앞에 기름이 떠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신고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남해파출소 순찰차는 바다에 기름이 떠 있는 것을 확인, 남항에 정박해있는 주변 선박 상대 조사 결과 A호의 선수 바닥 위에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주방 세제가 떨어져 있는 것을 증거물로 확인, 기관장 상대 추궁 결과 경유를 유출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A호(39톤, 사천선적, 승선원 5명)는 당일 새벽 3시 39분경 삼천포 신항에서 조업차 출항, 오후 3시 29분경 조업을 마치고 남해 남항으로 입항하여 연료 탱크에 있는 기름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경유 500리터를 해상에 유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파출소 직원들은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유흡착제 등을 이용,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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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8
  • 지리산권 공동발전, 기초자치단체장, 뭉쳤다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 전달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7월 18일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전북 정읍․고창)과 이환주 남원시장, 서기동 구례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한영희 장수부군수, 심남식 곡성부군수, 김대형 하동부군수, 이명규 함양부군수 등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간담회를 가지고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지사(전남, 전북, 경남), 7개 시장․군수(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및 지역구 국회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자유한국당 여상규, 강석진 의원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조직 기능 강화와 지속적 사업성과를 위한 예산지원, 지리산 권역 관광수요 대응 및 발전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영호남 소통과 화합 구심점을 위한 광역권 관광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등 지리산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지원,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공동마케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건의하여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금일 공동건의문 전달은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리산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체택하면서 동서화합 및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한번 실행의지를 다짐하면서 성사되었다. 그동안 조합은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협의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2008년도 11월 기초자치단체조합 최초로 창립되어 지리산권역의 공동연계발전과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지리산 통합관광 및 공동마케팅 기반 구축, 거점관광시설 투자 등 주요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7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들은 지난 10여년 간 이룬 기틀을 바탕으로 하나 둘 시너지를 이루어 낼 것임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지리산권 관광개발 통합․연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향후 지리산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어젠다 발굴과 같은 7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노력이 덧붙여 진다면 중앙정부의 지원 또한 요원한 일은 아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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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제4회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 발판 ‘마련’
    총 45만5천여명 방문, 외국인 방문객 400여명 글로벌 축제 우뚝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45만5천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인문학의 본향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13개 읍면별 특색을 살리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안의 대표적인 제사유적인 수성당 개양할미에 관한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 ‘개양할미’와 매창 백일장 및 사상대회, 매창무용단 창작무용 등 ‘매창문화제’도 문향 부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전통적인 당산놀이를 그대로 재현한 ‘마실 전통문화놀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7일의 경우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와 ‘뮤지컬 갈라쇼’, ‘마실 열린음악회’, ‘왕의 남자 탈춤공연’,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부안마실 청소년 플래시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과 미국, 호주 출신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재학 외국인 교환학생 40여명은 7일 부안을 찾아 제4회 부안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물동이 이고 달리기’를 비롯해 ‘부안음식 맛 축제’, ‘전통문화놀이’ 등에 참여했다. 우석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과 원광대학교 중국교수단 50여명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부안상설시장 인근에서 펼쳐진 ‘부안 칠산 앞바다 풀치엮기’와 동진면에서 열린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갯벌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부안마실 춤 경연대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차이나공연’, ‘왕의 남자 줄타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에서는 결혼식 때 입고 장롱에 묵혀뒀던 한복을 다시 꺼내 입고 1만여명이 강강술래를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출연한 유명 국악인 안숙선씨와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손준호씨를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복·오감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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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광주광역시청 '의회 예산 승인 없는 사업추진' 문제가 많아
    광주광역시의회 이 은방 의원(북구. 6 일곡동,건국동,양산동,삼각동)은 광주광역시 201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매년 의회의 승인 없이 사전에 예산을 집행 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반드시 의회에 예산 승인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추경 신규 사업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사업 외 9건이 의회의 예산 심의 전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 또한 매우 부적절하고, 예산의 집행 또한 문제가 많아서 광주시의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법적절차 이행 준수를 비롯한 의회의 예산 승인 후 예산집행 등은 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안으로 광주시의 행정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1> ※ 이하는 이은방의원 제공 2016년 1회 추경예산 신규 사업 중 의회 승인 없는 사업 추진 현황 -주요사업조서 기준-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 운영 350백만원 2. 중외공원활성화 통합프로그램 운영 120백만원 3. 달빛보름콘서트 개최 100백만원 4. 쌍암공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시설개선 350백만원 5. 공원 내 노후 시설 정비 200백만원 6. 아트시내버스 확대 도입 150백만원 7. 광주형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 지원 100백만원 8. 지역 대표산업 생태계분석 및 경쟁력강화 전략수립 300백만원 9.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통합운영센터 지원 1,551백만원 10.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3,500백만원 # 의회 1회 추경안 심의는 5월11일(수) 확정 예정입니다. 해당사업들은 2016년 1월에서 4월에 기 실시하고 있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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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실시간 기사

  • 광주시-메단시 실질적 교류협력방안 논의
    윤장현 시장 “결연 20주년 계기 교류수준 한 차원 높여야” 쓰레기 환경문제 등 양 도시 현안 상생발전 위한 협력 제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25일 메단시를 방문, 아끼야 나스티옹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내년이면 광주시와 메단시가 자매결연을 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다”며 “그동안의 인적교류 차원의 수준을 넘어서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한 메단시와 많은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광주시가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지방정부 시장들의 회의 관계로 자리를 비운 메단시장을 대신해 윤 시장 일행을 맞이한 아끼야 나스티옹 부시장은 양 도시의 교류 수준의 확대에 뜻을 같이 하면서, 메단시의 현안인 상·하수도 정비, 쓰레기 매립시설 변경 등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윤 시장은 “환경문제에 관해 광주시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해결방법을 찾는데 적극 협조하고 특별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동시에, 윤 시장과 동행한 환경·쓰레기 분야 담당 공무원은 메단시 쓰레기 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현 상황 등을 파악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광주시 방문단은 메단시 의회를 방문해 헨리 존 휴타갈렁 의장 등 의원들과 환담하며 의회 차원의 협력 노력을 당부했다. 방문단은 또 메단시가 2005년에 우호증진 차원에서 시내 중심가에 지정한 ‘광주로’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봤다. 윤 시장은 3박5일 일정의 동남아지역 방문을 마치고 2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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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박재만 의원, ㈜중부발전 석탄재 폐기물로 새만금 매립 추진관련 전북도 적극대응 촉구
    전북도, 석탄재 환경유해성, 군산항 활성화 해법-새만금개발사업 간 연계성 인지 못해 전라북도의회 박재만의원(군산 1)이 새만금 매립토로 충청지역 발전소 석탄재 폐기물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환경유해성 검증 및 타당성 여부에 대해 송하진 도지사를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에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박의원은“지난 4월 27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청 3자간 TF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조성될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공사에 보령항로 준설토 및 보령화력발전소 석탄재 폐기물을 매립토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으로 전라북도를 제외하고 매립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명했다. 또한 박의원은“아무리 새만금 부지조성사업의 주체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개발청이라고 해도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주요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전라북도의 입장을 충분히 밝히고 그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의 적극적 행보를 촉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서천화력발전소 석탄재를 새만금 매립토로 활용하려고 했을 당시, 중금속 등으로 인한 환경유해성에 대한 조사를 했지만 그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석탄재매립에 따른 환경유해성에 대해 전라북도에서 나서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맡겨 조사한 결과를 도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도내 유일한 무역항인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수심확보가 관건인 만큼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 매립토로 100%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전라북도의 역할을 촉구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해 송하진 지사가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기대되고 있다.
    • 정치
    2016-05-12
  • 제4회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 발판 ‘마련’
    총 45만5천여명 방문, 외국인 방문객 400여명 글로벌 축제 우뚝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45만5천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인문학의 본향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13개 읍면별 특색을 살리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안의 대표적인 제사유적인 수성당 개양할미에 관한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 ‘개양할미’와 매창 백일장 및 사상대회, 매창무용단 창작무용 등 ‘매창문화제’도 문향 부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전통적인 당산놀이를 그대로 재현한 ‘마실 전통문화놀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7일의 경우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와 ‘뮤지컬 갈라쇼’, ‘마실 열린음악회’, ‘왕의 남자 탈춤공연’,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부안마실 청소년 플래시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과 미국, 호주 출신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재학 외국인 교환학생 40여명은 7일 부안을 찾아 제4회 부안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물동이 이고 달리기’를 비롯해 ‘부안음식 맛 축제’, ‘전통문화놀이’ 등에 참여했다. 우석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과 원광대학교 중국교수단 50여명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부안상설시장 인근에서 펼쳐진 ‘부안 칠산 앞바다 풀치엮기’와 동진면에서 열린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갯벌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부안마실 춤 경연대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차이나공연’, ‘왕의 남자 줄타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에서는 결혼식 때 입고 장롱에 묵혀뒀던 한복을 다시 꺼내 입고 1만여명이 강강술래를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교수단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출연한 유명 국악인 안숙선씨와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손준호씨를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복·오감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 정치
    2016-05-09
  • 광주광역시청 '의회 예산 승인 없는 사업추진' 문제가 많아
    광주광역시의회 이 은방 의원(북구. 6 일곡동,건국동,양산동,삼각동)은 광주광역시 201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매년 의회의 승인 없이 사전에 예산을 집행 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반드시 의회에 예산 승인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추경 신규 사업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사업 외 9건이 의회의 예산 심의 전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 또한 매우 부적절하고, 예산의 집행 또한 문제가 많아서 광주시의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법적절차 이행 준수를 비롯한 의회의 예산 승인 후 예산집행 등은 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안으로 광주시의 행정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1> ※ 이하는 이은방의원 제공 2016년 1회 추경예산 신규 사업 중 의회 승인 없는 사업 추진 현황 -주요사업조서 기준-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 운영 350백만원 2. 중외공원활성화 통합프로그램 운영 120백만원 3. 달빛보름콘서트 개최 100백만원 4. 쌍암공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시설개선 350백만원 5. 공원 내 노후 시설 정비 200백만원 6. 아트시내버스 확대 도입 150백만원 7. 광주형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 지원 100백만원 8. 지역 대표산업 생태계분석 및 경쟁력강화 전략수립 300백만원 9.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통합운영센터 지원 1,551백만원 10.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실증 3,500백만원 # 의회 1회 추경안 심의는 5월11일(수) 확정 예정입니다. 해당사업들은 2016년 1월에서 4월에 기 실시하고 있는 사업임.
    • 정치
    2016-05-09
  • 전남 '섬 자원' 데이터베이스 윤곽 나왔다
    전남의 섬 정보, 인터넷으로 누구나 검색 가능 전남 섬 자원 데이터베이스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는 유․무인도에 대한 기본현황은 물론, 각 섬이 갖고 있는 환경과 생태 자원을 인터넷으로 제공하기 위한 ‘섬 자원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용역이 확정되면 전남 섬의 위치와 주소, 면적, 해안선, 지도보기와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섬의 역사와 생활문화, 환경과 생태자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람이 사는 섬의 인구와 토지, 공공기관, 사회조직, 의료시설, 교통, 체육‧문화시설들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게 된다. 전남도 ‘섬 자원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용역 최종보고서’에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섬의 연혁, 마을유래, 역사적 인물‧사건, 문화유산자원 등을 조사해 사진, 고도와 같은 자료들이 등록된다. 또 생활문화 자원으로는 섬의 사회, 민속, 생업, 특산물, 축제, 놀이, 신앙, 설화, 민속놀이, 세시풍속과 같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자료를 담았다. 환경자원으로는 지형, 지질, 주변 해역 조류, 토양, 기후, 수자원, 주변 환경, 보호지역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해 해식애, 시스텍, 해안사구 등 지질경관 자원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생태자원으로는 멸종위기종, 법정보호종과 같은 생태자원과 환경부 자연생태도, 자생식물, 주요 식생 군락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조사‧정리한 정보는 사진, 지도, 위치검색 서비스 등 3만 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자료다. 데이터베이스화한 이 자료는 ‘전라남도 공간정보 분석 시스템’과 ‘가고 싶은 섬’ 홈페이지에 연결해 오는 6월부터 일반인도 웹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낙연 도지사는 “섬 자원 데이터베이스 용역 결과가 전남도 섬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겠는지, 어디에 맞게 쓸 것인지 전략적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용역을 통해 구축되는 시스템의 이용방법 안내, 시․군과의 공유,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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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서울 HDC 신라면세점내 전남 특산품관 본격 개장
    전남 특산품 판매 및 관광 홍보 돌입 25일 서울 용산역에서 개관한 HDC 신라 면세점에 ‘전남 특산품관’이 개장돼 중국 관광객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전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전남 특산품관’도 함께 개장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남 우수 농수산가공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전남 알리기에 돌입했다. 전남 특산품관은 서울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에 입점한 HDC 신라면세점 7층 지역 상생관 내 총 192평 규모로 운영된다. 이날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상생관에 함께 참여한 4개 지자체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창훈 면세점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자체 특산품 판매와 관광홍보 등 상생발전 협력을 확대키로 다짐했다. 면세점 전남 특산품관에는 광양 다압매율(매실 농축액 등 11종), 보성 녹차식품개발원(우전녹차 등 11종), 보성 보광 어성초 영농조합법인(어성초 발효엑기스 등 10종), 보성 강산농원(야생초 발효액 등 39종),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무산김 등 4종), 장흥 HC 바이오텍(함초환 등 5종), 장흥 네이처 메딕스(천연화장품 라뽀엘 로션 등 13종), 신안 솔트(함초소금 등 4종), 담양 안복자한과(쌀강정 등 4종), 고흥 에덴식품(유자·석류 크런치), 구례 지리산과 하나되기(산야초애꿀), 순천 센올(수공예 가방·지갑 등 10종) 등 12개 업체 11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이들 품목은 사전에 면세점에서 실시한 현장확인 및 품질 우수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면세점 판매가 성사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점을 확대하고 입점한 업체들이 대중국 수출시장 확대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면세점 내 전남관광 홍보물을 비치해 매력있는 전남관광을 홍보하고, 전남 특산품을 구매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전남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정치
    2016-03-25
  • 고향기부금 소득공제 법제화 촉구
    김영배 전북도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긴급 건의 도의회 913명 대상 설문...응답자 과반 이상 ‘기부하겠다’ 밝혀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은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방 세수 증대를 위한 ‘고향기부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건의문에서 “도시지역 자치단체의 수는 경제활동인구의 유입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들을 키워낸 고향의 세수는 갈수록 줄어 지방자치단체 3곳 중 1곳은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경우 대도시권과 지방의 세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고향세 제도를 도입했고, 2011년 대지진 당시 전년도 기부금액 보다 10배 증가하는 등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방세수를 증대시키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향기부제는 기부금액의 일부를 지방세에서 공제하자던 그동안의 논의와 달리 국세인 소득세 공제로 설계하는 차별성을 담고 있다”며 “이는 현행제도 내에서 국세의 지방세이전으로 2할 지방자치를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도의회는 고향기부제 설계에 앞서 지난 2월 913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경제활동이 왕성한 40~50대의 경우 고향기부제가 도입되면 기부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과반에 이르렀고, 50대는 85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고향기부제가 도입되고 출향민의 애향심이 조합되면 지자체와 인연을 맺는 기부행위는 귀농귀촌으로 연계돼 지방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기부자 소득공제 법제화 및 관련 법률의 조항을 신설해 지자체가 고향기부금품을 접수할 수 있는 근거조항, 기부심사위원회 심사 생략으로 절차를 간소화 하라”고 건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평가제도 개선, 동물보호·복지관련 정부지원 확대, 여수-남해간 도로 조기 건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해당 정부부처 및 국회에 전달키로 했다.
    • 정치
    2016-03-23
  •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5천만 원 지원, 전남도 유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6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국 27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고흥군을 포함해 총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에 지원받게 된 국비 5천만 원과 지방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우주체험과 캠핑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의 우주 관련 시설과 연계한 ‘우주체험 프로그램’과 ‘캠핑 음악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1박 2일 동안 야외에서 생활한다는 개념에서 그쳤던 야영문화에 ‘우주’와 ‘음악’을 가미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문화로 부상한 캠핑 시설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야영 문화를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일원 2만㎡의 수변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인근 호수에 배스, 붕어 등이 풍부하여 낚시객 및 가족 단위별 관광객들에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정치
    2016-03-16
  • 보성다향대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4년 연속 축제경제부문 1위 영예 9일 보성다향대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용부 보성군수는 서울시 신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000여개의 축제 중에서 관광 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 부문, 예술·전통 부문 등 4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축제 20여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방문객수는 약 32만여명에 이르고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는 184억여원에 달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유망축제이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인 차밭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인근의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서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향기로운 차와 마주한다는데 더 큰 매력이 있다. 올해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5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훌륭한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 정치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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