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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영암서 마한 최고 수장 무덤 발굴 설명회
    -내동리 쌍무덤 현장…6세기 전후 방대형 고분-   전라남도는 2일 오후 3시 영산강유역 마한 최고 수장 무덤으로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기념물 제83호)’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 했다. 고분의 구조, 연대, 성격 등을 밝히고, 정비․복원의 고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경비 3억 원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했다.   조사 결과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에 축조한 방대형 고분으로 밝혀졌다. 매장 시설은 석실 1기, 석곽 3기, 옹관 2기, 총 6기가 겹쳐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대도(大刀)를 비롯해 자라병, 유공광구소호, 단경호 등 다양한 토기와 곡옥(굽은 옥), 대롱옥 등 수 백점의 유리구슬이 쏟아져 나왔다.   마한 유적- 영암 내동리 쌍무덤 석곽 출토 금동관 /자료 전라남도   특히 유리구슬과 영락(瓔珞․얇은 금속판 장식) 금동관 편이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 장식과 비슷하다. 고분 주구(무덤 주위를 둘러판 도랑)에서는 동물 형상식륜(形象埴輪․일본 고분에서 확인되는 닭, 말 등 모양의 토제품으로 제의 관련 유물)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6세기 전후 마한의 대규모 세력집단이 존재했고,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를 펼쳤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과 함께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복원하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학계 등과 연계해 전남 고대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밝히는데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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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제5회 국수(國手)산맥 국제바둑대회 성료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안‧강진‧영암군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7월 27일(금) 목포 현대호텔에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28일 강진, 29일 영암에서 각각 부문별 대회가 진행되었고, 30일에는 모든 부문의 결승‧최강전이 신안군에서 열렸다.   30일 오전 10시 비금면 이세돌 바둑기념관에서는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교류전이 열려, 전남도‧저장성 선수단 70여명이 국제청소년 바둑대회(교류전) 최강전을 치렀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국제 프로 초청전, 국내 프로기사 토너먼트, 국제 혼성 페어 대회가 펼쳐졌다. 국제프로 초청전에서는 박정환 9단, 국내프로기사 토너먼트에서는 이지현 7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혼성 페어 부문에서는 한국 이창호 9단‧중국 루민취안 4단 커플이 환상의 수담(手談)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페어 결승/사진 신안군   폐막식 후 이어진 만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국수산맥 바둑대회가 발전‧계승되어 세계 각국과 우호와 친교를 쌓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가 신안군 바둑 저변의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에도 바둑 관련 사업을 면밀히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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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전북도, 후쿠오카에서 전북여행 소개
    -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협력, 일본에서 전북도 관광홍보 - 일본후쿠오카 150여명에게 들려주는 심수관선생님의 전북여행 전라북도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 협력하여 7월 18일(수) 후쿠오카 한국문화관광센터 "플라자" 에서 일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관광설명회’ 및 ‘한국여행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의 미식여행, 가을단풍과 겨울 스키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으며, 2부 한국여행 세미나[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는 심수관 선생이 전라북도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지사장:임 용묵)에서 한국의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 5회 행사로 한국의 미식과 전통의 본고장인 전라북도를 선정하여 일본인들에게 전북관광자원을 직접 노출시키고자 기획했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임용묵지사장은 “전라북도는 한국의 음식을 대표하는 고장이자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로 전북의 관광매력을 일본인들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본 현지에서 인지도가 있는 명사 심수관선생님이 들려주는 전라북도 이야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심수관 선생님은 한국여행세미나 [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전라북도는 한국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의 고장이자, 또한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의 고장이다”며 먼저 전북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사쓰마 야키 종가 15대 심수관선생님은 전라북도 남원 명예시민으로 오늘 세미나에서 사쓰마 야키의 뿌리인 남원시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주요여행지를 PPT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 저녁에는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는 일본 현지 여행사 15명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간담’를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여행사들에게 올 하반기 전북여행 상품인 가을단풍과 겨울 눈 여행상품과 함께 전라북도 미식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도내 주요 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논의했다. 이후 신평섭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협력지사장은 전라북도 각 시군의 체험여행지를 소개하면서 남원의 판소리, 순창의 전통고추장 등 전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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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백제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 확인
    - 서천 봉선리유적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   충남 서천에 위치한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시대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7월 13일 백제시대 제의유적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학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공개한다.   조사 결과 서천 봉선리유적 정상부에서 확인된 제의관련 유적은 평면 원형으로, 약 3개의 단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북서쪽의 전면부는 암반을 굴착하거나 대지를 조성하여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북쪽 사면부는 급한 경사를 모두 토축하여 단을 조성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 자료/충남도   백제시대 유구로는 대부분 북서쪽의 전면부 평탄면에서 확인되었으며, 초석 건물 3동과 점토로 조성된 유구 6기 등이 조사되었다. 출토유물로는 삼족기를 포함한 다수의 기대편 등 유적 전체에서 백제시대 유물이 출토되었다. 제의관련 유적은 출토유물로 볼 때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발굴조사 단장 이종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는 “금번 발굴조사를 통해 서천지역에서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백제시대 제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수(노박래)는 “이번 조사된 유적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계가 모두 서천지역과 금강 하구의 문화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후 4차 정밀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봉선리유적의 정비․복원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 봉선리유적은 정비․복원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백제시대 제의관련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국비지원과 서천군의 주도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전시관 및 주차장부지를 비롯해 제의유적이 위치한 탐방로구역에 대하여 총 4차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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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공주 마곡사, 세계유산 반열 올랐다
    - 6월 30일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심사 최종 통과 -   충남 공주 마곡사가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한국의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마곡사를 비롯,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경남 양산 통도사 등 7개 사찰이 포함됐다.   ▲ 마곡사전경/사진 충남도   이날 등재 심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비롯된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한국의 토착성을 가미한 독특한 형식과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산지라는 지형적 요인에서 비롯된 한국식 가람 배치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내·외부 공간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한국 불교만이 갖는 통불교적 사상과 의식, 승려 및 산사에서의 생활, 산사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마곡사는 서기 643년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보철화상 때 설법을 듣기 위해 계곡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형태가 ‘마(麻)’와 같다고 해 마곡사(麻谷寺)로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마곡사에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과 대광보전(〃 제802호), 영산전(〃 제800호), 응진전(도지정 문화재자료 제65호), 명부전(〃 제64호), 국사당(〃 제63호), 천왕문(〃 제62호), 해탈문(〃 제66호), 범종루, 홍성루 등 20여동의 건물과 암자 등이 있다.   이 중 영산전은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조선 중기 목조건축 양식을 대표하며, 대광보전과 대웅보전은 지형적 여건에 따라 중첩 배치하면서도 대웅보전을 중층(中層)으로 건립해 각 불전의 독자성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마곡사는 이와 함께 천왕문과 대광보전 사이 시내가 가로지르고, 위로 극락교가 설치돼 두 영역의 경계를 이루는 등 각 전각과 자연경관의 조화가 빼어나 계룡산 권역 사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유산 대상유산을 사전 심사하는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7개 사찰 중 마곡사 등 3개 사찰에 대해 역사적 중요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등재 권고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 도는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집결했던, 마곡사가 지니고 있는 호국불교의 역사와 독특한 양식의 5층석탑, 불모다례제 봉행, 조선 후기∼근대 화승 지속 배출, 산사의 중요한 역사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 및 자료 등을 보완·제출하며, 이번에 최종 등재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을 발굴·보호·보존하기 위해 지난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며 시작됐다.   지난달 말 현재 전 세계 세계유산은 165개국 1052건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이 이름을 올린 후 이번 한국의 전통산사까지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조선왕조실록 등 16건, 세계인류무형유산은 서천 한산모시짜기 등 19건이다.   도내에는 세계유산 1건(백제역사유적지구), 인류무형유산 2건(서천 한산모시짜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기록유산 2건(난중일기, 조선통신사기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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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1
  • 전북 가야유적 호남에서 첫 사적 지정 예고
    ▶ 5~6세기 경 역사적 학술적 가치 높이 평가하여 사적 지정 전라북도는 문화재청이 남원 두락리․유곡리 가야 고분군을 1월 23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예고 되는 두락리․유곡리 가야 고분군은 남원시 인월면 성내리 35-4외, 유곡리 746-1외 문화재 구역 40필지 98,225㎡로 이는 호남지역 최초의 가야유적 사적 지정 예고 사례로, 전북가야 유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고분군은 지난 1989년 5기의 고분을 대상으로 처음 발굴조사가이루어졌으며 2011년 정밀지표조사, 2013년 32호분 발굴조사 등이진행됐다. 그간의 조사를 통해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는 물론 일부 백제계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이 확인되었으며, 210여점의 철기류와 110여점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 남원 두락리 유곡리 32호호 고분 주석곽과 부장석곽 출토 철기류./사진 전북도   특히, 2013년 32호분을 대상으로 실시된 발굴조사에서는 길이7.3m 내외의 대형 수혈식석곽묘가 확인되었으며, 그 내부에서는 가야영역권에서는 최초로 청동거울(수대경), 금동신발 등의 최고급 위세품이 출토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출토유물 뿐 아니라, 무덤의 축조에 있어서도 판축기법을 통한 봉토의 조성, 주구(흙채취 및 배수를 위해 무덤 주변에 두른 구덩이)의 조성, 석곽 축조 시 목주(木柱)의 이용 등 삼국시대 최고의 기술력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5~6세기 고대사 및 고대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남원 두락리․유곡리 고분군은 2017년 2월 24일 사적을 신청했으며, 2017년 11월 문화재청 현지조사를 두 차례 걸쳤으며, 이변이 없는 한 2~3월경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장수 삼봉리 가야 고분군과 침령산성을 올해 상반기에 발굴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고증을 완료하고 하반기중에 추가로 사적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는 가야유적 중 사적으로 26건(부산 3, 경북4, 경남 19)이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는 동부지역 7개시군(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690개의 가야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올해 93억원을 투자하여 주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유적을 정비하고, 2027년까지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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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이상태 작가, 관조적 삶이 만든 “동양의 전통미“ 개인전 개최
      여촌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17년 11월29일(수)~12월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상태 작가는 우리나라 문인화의 시조 허소치 선생의 고향인 진도에서 태어나 금봉 박행보 선생으로부터 문인화를 사사하였고 조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1985년 제 4회 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묵매도를 출품하여 미술대전 최초로 서예가 아닌 사군자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의 그림들은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가 동시에 공존한다. 생명현상을 관조한 자의 깨달음을 화두처럼 던져 놓은 것이기에 그렇다. 이번 개인전은 2016년에 (사)문화예술나눔과 프랑스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르망디 USINE UTOPIK과의 한불 작가 교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약 2개월동안 프랑스에서 작업하고 그 작품들을 USINE UTOPIK에서 2달동안 전시 그리고 LeDOC예술센터에서 초대한 3개월간의 연장전시를 되돌아보는 성격도 있다.     개인전의 주제는 심사도(尋思圖)이다. 주로 동양의 전통적인 재료인 한지와 먹 그리고 서양재료인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마치 고분벽화를 보는듯한 중후한 이중구조의 독자적인 질감표현으로 나타낸 소나무 시리즈 작품에서는 토테미즘 신앙도 느껴진다. 그가 꾸준히 작업해오는 우주의 기운을 담는 다완 작업에서는 이번에는 프랑스 레지던스에서 아련하게 느꼈던 동방의 빛도 담았다.     이상태 작가는 "순수 문인화를 비롯해 먹, 유화, 아크릴 등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한 작품을 통해 전통 미술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었으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화가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 전남 출신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이 펼쳐져 우리 전통과 지역적 향토색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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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천년의 시간여행,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개막
    -광주광역시․전북․전남,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선포식-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시․도지사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출향인사, 여행업계,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호남권 3개 시․도가 상호 협력해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전라도가 한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 사진/전남도   선포식은 천년스토리 강연과 비전영상 상영, 방문의 해 슬로건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후에는 세종문회회관 뜨락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조형물 제막과 전라도 명품여행에 참가하는 전라도 탐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날 ‘천년 전라도’ 스토리 강연에서 “과거 전라도는 고려와 조선, 근대화 과정에서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왔고, 근대와 현대에는 불의에 저항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정의와 평화의 상징으로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정의와 평화의 상징인 전라도가 친환경 미래 산업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을 선도해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비전영상에서는 전라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친절과 정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자체와 의회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공동실천 선언을 천명했다. 공동선언에는 또 3개 시도와 시군구, 의회 모두가 지역관광산업을 선도사업으로 육성해 전라도가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 사진/전남도   ‘전라도에 놀러오세요!’라는 각계각층의 시도민 환영 영상메시지에 이은 공동 환영사에서 시․도지사들은 “전라도 삼형제가 모여 참여와 연대로 꿈을 완수해 가자”며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사업을 활력 있게 추진하고 방문객들을 정성스럽게 맞이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지역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고 호남권 상생과 협력을 다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도는 예로부터 문예와 멋이 발달한 당당한 지역이었다”며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도의 우수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공감가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긍정의 에너지를 모은다면 상생 화합의 공동체로 다시 당당하게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3개 시․도는 전라도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 명품여행상품과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하고 ▲전라도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청소년 문화대탐험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형 ‘전라도 아트&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9개 분야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광명소들을 연결한 투어버스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북 투어패스와 광주․전남 남도패스로 관광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천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도 지역에서 다채롭게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전국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 춘천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25일 대구 25일, 12월 2일 부산, 9일 인천 등지의 다중집합장소에서 길거리 순회홍보를 하고, 2018년에는 국내외 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전 세계에 전라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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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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