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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싱가포르 최대 NATAS 여행박람회 참가로 관광객 유치
    -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NATAS Holidays 2019' 참가...경남 관광자원, 신규체험시설, 축제 등 홍보-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소개로 눈길 끌어   경상남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열린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19’에 참가해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가을·겨울 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NATAS : National Association of Travel Agent Singapore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는 싱가포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김해 더블 익스트림 등 신규 체험콘텐츠 및 축제 등을 홍보하고 경상남도 SNS 채널 팔로잉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청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은 젊은 관광객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창원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는 관광객 중 80% 이상이 개별자유 여행객일 정도로 단체 관광보다 개별자유 관광객 비중이 높은 곳이며, 관광객의 40% 이상이 2회 이상 한국을 찾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시장인 만큼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 이어 새로운 지방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경남이 공략해야 할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김해공항-싱가포르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부산을 통해 경남을 방문할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구매력이 높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새로운 방문지로 경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경남을 적극 알리고, 유력여행사가 경남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NATAS 박람회에 앞서 지난 6월 개최한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설명회에 참가했던 상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내년 봄 상품에 경남일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세일즈콜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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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2일 영암서 마한 최고 수장 무덤 발굴 설명회
    -내동리 쌍무덤 현장…6세기 전후 방대형 고분-   전라남도는 2일 오후 3시 영산강유역 마한 최고 수장 무덤으로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기념물 제83호)’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 했다. 고분의 구조, 연대, 성격 등을 밝히고, 정비․복원의 고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경비 3억 원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했다.   조사 결과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에 축조한 방대형 고분으로 밝혀졌다. 매장 시설은 석실 1기, 석곽 3기, 옹관 2기, 총 6기가 겹쳐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대도(大刀)를 비롯해 자라병, 유공광구소호, 단경호 등 다양한 토기와 곡옥(굽은 옥), 대롱옥 등 수 백점의 유리구슬이 쏟아져 나왔다.   마한 유적- 영암 내동리 쌍무덤 석곽 출토 금동관 /자료 전라남도   특히 유리구슬과 영락(瓔珞․얇은 금속판 장식) 금동관 편이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 장식과 비슷하다. 고분 주구(무덤 주위를 둘러판 도랑)에서는 동물 형상식륜(形象埴輪․일본 고분에서 확인되는 닭, 말 등 모양의 토제품으로 제의 관련 유물)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6세기 전후 마한의 대규모 세력집단이 존재했고,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를 펼쳤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과 함께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복원하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학계 등과 연계해 전남 고대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밝히는데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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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상태 작가, 관조적 삶이 만든 “동양의 전통미“ 개인전 개최
      여촌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17년 11월29일(수)~12월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상태 작가는 우리나라 문인화의 시조 허소치 선생의 고향인 진도에서 태어나 금봉 박행보 선생으로부터 문인화를 사사하였고 조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1985년 제 4회 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묵매도를 출품하여 미술대전 최초로 서예가 아닌 사군자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의 그림들은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가 동시에 공존한다. 생명현상을 관조한 자의 깨달음을 화두처럼 던져 놓은 것이기에 그렇다. 이번 개인전은 2016년에 (사)문화예술나눔과 프랑스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르망디 USINE UTOPIK과의 한불 작가 교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약 2개월동안 프랑스에서 작업하고 그 작품들을 USINE UTOPIK에서 2달동안 전시 그리고 LeDOC예술센터에서 초대한 3개월간의 연장전시를 되돌아보는 성격도 있다.     개인전의 주제는 심사도(尋思圖)이다. 주로 동양의 전통적인 재료인 한지와 먹 그리고 서양재료인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마치 고분벽화를 보는듯한 중후한 이중구조의 독자적인 질감표현으로 나타낸 소나무 시리즈 작품에서는 토테미즘 신앙도 느껴진다. 그가 꾸준히 작업해오는 우주의 기운을 담는 다완 작업에서는 이번에는 프랑스 레지던스에서 아련하게 느꼈던 동방의 빛도 담았다.     이상태 작가는 "순수 문인화를 비롯해 먹, 유화, 아크릴 등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한 작품을 통해 전통 미술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었으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화가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 전남 출신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이 펼쳐져 우리 전통과 지역적 향토색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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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독일 태권도협회 회원 곡성군 방문...섬진강기차마을 관람
    - 군청방문 기념촬영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관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독일 태권도협회 채수웅 단장외 51명이 곡성군청을 방문하고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관람했다.    독일 태권도협회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조선대 태권도 품새 경기, 전주 한옥마을, 무주 태권도원 방문, 안양시 태권도 한마당 참가, 국기원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 일정중 곡성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곡성 방문은 곡성 석곡면이 고향인 표락선 총책임자의 추천으로 성사 됐으며, 현재 독일 베를린 한인회 부회장과, 독일, 영국, 폴란드 태권도 클럽 12개를 운영하고 있다. ▲ 독일 태권도협회 회원 곡성군방문/사진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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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5
  • [문화]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일본 ‘후지노키 금동관’ 복원 성공   수준 높은 백제 기술의 일본 전파 증거 중 하나로 꼽히는 ‘후지노키 금동관’이 1500년 전 찬란한 빛을 되찾았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2016년 해외 소재 백제유물 복원 사업’을 통해 일본 나라현 후지노키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 복원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후지노키 고분 금동관 사진(복원))./ 사진 충남도 제공   후지노키 고분은 백제 고유 무덤 양식인 횡혈식석실분(굴식돌방무덤)으로, 무령왕릉 출토 금제관식과 장식이 유사한 금동관, 백제계 금동신발 등이 출토돼 백제와 관련 높은 무덤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금동관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말감 도금 등 전통 기술을 활용해 복원에 성공,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후지노키 고분 출토 금동관)./ 사진 충남도제공   김경환 소장은 “후지노키 금동관에 대한 성공적인 복원은 백제가 일본에 전파한 기술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재 백제 유물 복원 사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문화관은 지난 2010년부터 백제유물 복원 사업을 실시, 칠지도와 무령왕릉 환두대도 등 모두 37점을 복원해 전시 중이다.   이번 후지노키 금동관은 내년 상반기 중 상설전시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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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문화]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에 신명나는 우리음악 전한다
    몽골정부 초청, 22일 한․몽 합동공연   ▲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장면 : 사진 광주광역시   전통음악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한·몽 합동공연을 열고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몽골 연주회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지난해 광주시 초청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몽골정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총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강상구 작곡의 ‘하늘을 담은 바다’를 시작으로 ‘민요연곡’, ‘박타랑’ 등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들려준다. 2부에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몽골의 다채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3부 합동공연에서는 한·몽 연주자들이 함께 ‘아리랑’, ‘몽골의 고향’ 등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김광복 지휘자는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피리 명연주자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현지 동포들은 물론, 몽골에 높은 수준의 한국 음악을 알리고 한·몽 간 문화적 교류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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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9
  • 法古創新과 융합의 기술-『테크플러스 전북 2016』개최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산업기술과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제시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전북 2016』을 9월 20일(화)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의 결합을 뜻하는 용어로, 서로 다른 분야의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과 가치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지녔다.   테크플러스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기술, 인문과의 융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는 부산(`12), 제주(`13~15)에 이어 올해 처음 전북에서 개최된다.      이번『테크플러스(tech+) 전북 2016』은 전통과 문화 등 우리 고유의 것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다는 의미로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 기술과 새로 나다'를 주제로 정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은 연암 박지원 선생이 초정집서(楚亭集書)에서 “옛것을 배우되 변화할 줄 알고, 새것을 만들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한 표현이다.   ‘이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라는 의미로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기술의 융합에 대해 경제적 부가가치 뿐 만 아니라 인간중심의 사고, 문화와 산업의 공존, 자연과의 조화 등 사회·문화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크플러스 전북』은 오프닝 퍼포먼스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통, 산업에 품격을 입히다’를 주제로 첫 번째 무대에 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정책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 법고창신과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북도정에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그 뒤를 이어 다음소프트 부사장, 박보미 가구 디자이너,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 박경래 윈엔윈 대표, 황재근 제쿤옴므 대표 등 기술과 인문 융합형 콘텐츠 강연이 이어진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잘 알려진 송영길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친근하지 않은 이종 소재를 활용한 가구 제작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보미 가구 디자이너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의 산업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전통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러 작품을 통해 전통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CF․영화․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는 전통 문화에 VR(가상현실) 등 기술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융복합 아트 콘텐츠를 시연하고 전통과 현대 그리고 기술의 융합을 이야기 한다.   ‘금빛 활 기술’로 한국을 세계 양궁의 최정상으로 올리는데 일조한 박경래 윈엔윈 대표는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활 제작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도전 스토리를 통해 우리가 가진 자산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사례를 나누고자 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려 화제가 된 MBC 복면가왕 디자이너인 황재근 제쿤옴므 대표는 가면을 제작하며 겪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화들을 공유한다. 그가 가면에 캐릭터를 담아내는 방법부터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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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
  • 광주광역시립발레단, 중국서 한국의 춤 선봬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공연, 1700여 관객에 감동 전해   ▲ 자료 : 광주광역시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발레단이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한국적 예술과 창의성 담은 한국의 춤으로 감동을 전했다.   광저우시 초청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지젤’ 초청공연에 이은 두 번째 중국공연으로 세계 10대 오페라하우스로 평가되는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정상급 무용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스타무용수 윤전일이 함께 해 아시아 공연단으로는 최초로 단독 유료공연을 진행,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1700여 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봄의 제전 G’는 지난 4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제물로 희생된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는 슬픈 사랑이야기다.   스트라빈스키 음악과 니진스키 안무로 알려진 ‘봄의 제전’을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 이정윤이 재해석해 한국 특유의 제의식과 씻김굿의 정서, 한지로 채워진 무대, 전통악기로 이뤄진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창작 발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미래(35‧사업가) 씨는 “광주시립발레단의 공연을 보고 예술을 통한 한국의 힘을 느꼈다. 중국 공연장에서 이렇게 환호와 기립박수가 나오는 장면은 처음 봤다”며 “나라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한국의 춤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국인 메이화 씨는 “그동안 오페라하우스에서 여러 세계 유수의 무용단 공연을 봤지만 이날 공연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사드로 촉발된 중국 내 한국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광주시 자매도시인 광저우시측의 적극적 지원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문화교류 이상의 광주시와 광저우시 간 우호를 확인하는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결연 20주년 기념 공연은 이번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과 29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 공연 예술제’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국내외에서 중국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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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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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에서 ‘피스로드 2019 경남 통일대장정’ 개최
    - 박성호 행정부지사 “평화와 번영의 신한반도 향한 힘찬 질주 응원”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통일실현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One Korea 피스로드 2019 경상남도 통일대장정’이 8일 오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완수 국회의원, 여영국 국회의원, 안홍준, 강기윤 전 국회의원, 최광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송광석 피스로드 2019 한국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세계연합 종주단 환영식,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남도   개회식 이후 2부 행사로 진행된 ‘자전거 라이딩’에서는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도내 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도청광장을 출발해 시청로터리, 공단관리청, 명곡로터리 등을 경유하여 만남의 광장까지 10km를 종주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자전거는 두발로 페달을 힘껏 밟아야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피스로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우리의 의지와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으로 시작된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관으로 전 세계 130개국, 50만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평화축제다. 지난 8월 6일 제주와 충남에서 시작된 이번 국토대종주는 오는 15일 임진각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경남에서는 지난 6월 21일 거제에서 출발해 오는 8월 11일 남해와 하동에서 마무리되는 동안 도내 18개 시군에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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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경상남도, 싱가포르 최대 NATAS 여행박람회 참가로 관광객 유치
    -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NATAS Holidays 2019' 참가...경남 관광자원, 신규체험시설, 축제 등 홍보-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소개로 눈길 끌어   경상남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열린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19’에 참가해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가을·겨울 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NATAS : National Association of Travel Agent Singapore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는 싱가포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김해 더블 익스트림 등 신규 체험콘텐츠 및 축제 등을 홍보하고 경상남도 SNS 채널 팔로잉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청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은 젊은 관광객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창원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는 관광객 중 80% 이상이 개별자유 여행객일 정도로 단체 관광보다 개별자유 관광객 비중이 높은 곳이며, 관광객의 40% 이상이 2회 이상 한국을 찾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시장인 만큼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 이어 새로운 지방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경남이 공략해야 할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김해공항-싱가포르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부산을 통해 경남을 방문할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구매력이 높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새로운 방문지로 경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경남을 적극 알리고, 유력여행사가 경남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NATAS 박람회에 앞서 지난 6월 개최한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설명회에 참가했던 상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내년 봄 상품에 경남일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세일즈콜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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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2일 영암서 마한 최고 수장 무덤 발굴 설명회
    -내동리 쌍무덤 현장…6세기 전후 방대형 고분-   전라남도는 2일 오후 3시 영산강유역 마한 최고 수장 무덤으로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기념물 제83호)’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 했다. 고분의 구조, 연대, 성격 등을 밝히고, 정비․복원의 고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경비 3억 원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했다.   조사 결과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에 축조한 방대형 고분으로 밝혀졌다. 매장 시설은 석실 1기, 석곽 3기, 옹관 2기, 총 6기가 겹쳐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대도(大刀)를 비롯해 자라병, 유공광구소호, 단경호 등 다양한 토기와 곡옥(굽은 옥), 대롱옥 등 수 백점의 유리구슬이 쏟아져 나왔다.   마한 유적- 영암 내동리 쌍무덤 석곽 출토 금동관 /자료 전라남도   특히 유리구슬과 영락(瓔珞․얇은 금속판 장식) 금동관 편이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 장식과 비슷하다. 고분 주구(무덤 주위를 둘러판 도랑)에서는 동물 형상식륜(形象埴輪․일본 고분에서 확인되는 닭, 말 등 모양의 토제품으로 제의 관련 유물)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6세기 전후 마한의 대규모 세력집단이 존재했고,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를 펼쳤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과 함께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복원하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학계 등과 연계해 전남 고대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밝히는데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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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제5회 국수(國手)산맥 국제바둑대회 성료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안‧강진‧영암군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7월 27일(금) 목포 현대호텔에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28일 강진, 29일 영암에서 각각 부문별 대회가 진행되었고, 30일에는 모든 부문의 결승‧최강전이 신안군에서 열렸다.   30일 오전 10시 비금면 이세돌 바둑기념관에서는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교류전이 열려, 전남도‧저장성 선수단 70여명이 국제청소년 바둑대회(교류전) 최강전을 치렀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국제 프로 초청전, 국내 프로기사 토너먼트, 국제 혼성 페어 대회가 펼쳐졌다. 국제프로 초청전에서는 박정환 9단, 국내프로기사 토너먼트에서는 이지현 7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혼성 페어 부문에서는 한국 이창호 9단‧중국 루민취안 4단 커플이 환상의 수담(手談)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페어 결승/사진 신안군   폐막식 후 이어진 만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국수산맥 바둑대회가 발전‧계승되어 세계 각국과 우호와 친교를 쌓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가 신안군 바둑 저변의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에도 바둑 관련 사업을 면밀히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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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전북도, 후쿠오카에서 전북여행 소개
    -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협력, 일본에서 전북도 관광홍보 - 일본후쿠오카 150여명에게 들려주는 심수관선생님의 전북여행 전라북도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 협력하여 7월 18일(수) 후쿠오카 한국문화관광센터 "플라자" 에서 일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관광설명회’ 및 ‘한국여행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의 미식여행, 가을단풍과 겨울 스키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으며, 2부 한국여행 세미나[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는 심수관 선생이 전라북도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지사장:임 용묵)에서 한국의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 5회 행사로 한국의 미식과 전통의 본고장인 전라북도를 선정하여 일본인들에게 전북관광자원을 직접 노출시키고자 기획했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임용묵지사장은 “전라북도는 한국의 음식을 대표하는 고장이자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로 전북의 관광매력을 일본인들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본 현지에서 인지도가 있는 명사 심수관선생님이 들려주는 전라북도 이야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심수관 선생님은 한국여행세미나 [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전라북도는 한국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의 고장이자, 또한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의 고장이다”며 먼저 전북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사쓰마 야키 종가 15대 심수관선생님은 전라북도 남원 명예시민으로 오늘 세미나에서 사쓰마 야키의 뿌리인 남원시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주요여행지를 PPT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 저녁에는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는 일본 현지 여행사 15명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간담’를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여행사들에게 올 하반기 전북여행 상품인 가을단풍과 겨울 눈 여행상품과 함께 전라북도 미식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도내 주요 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논의했다. 이후 신평섭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협력지사장은 전라북도 각 시군의 체험여행지를 소개하면서 남원의 판소리, 순창의 전통고추장 등 전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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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백제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 확인
    - 서천 봉선리유적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   충남 서천에 위치한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시대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7월 13일 백제시대 제의유적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학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공개한다.   조사 결과 서천 봉선리유적 정상부에서 확인된 제의관련 유적은 평면 원형으로, 약 3개의 단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북서쪽의 전면부는 암반을 굴착하거나 대지를 조성하여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북쪽 사면부는 급한 경사를 모두 토축하여 단을 조성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 자료/충남도   백제시대 유구로는 대부분 북서쪽의 전면부 평탄면에서 확인되었으며, 초석 건물 3동과 점토로 조성된 유구 6기 등이 조사되었다. 출토유물로는 삼족기를 포함한 다수의 기대편 등 유적 전체에서 백제시대 유물이 출토되었다. 제의관련 유적은 출토유물로 볼 때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발굴조사 단장 이종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는 “금번 발굴조사를 통해 서천지역에서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백제시대 제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수(노박래)는 “이번 조사된 유적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계가 모두 서천지역과 금강 하구의 문화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후 4차 정밀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봉선리유적의 정비․복원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 봉선리유적은 정비․복원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백제시대 제의관련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국비지원과 서천군의 주도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전시관 및 주차장부지를 비롯해 제의유적이 위치한 탐방로구역에 대하여 총 4차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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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공주 마곡사, 세계유산 반열 올랐다
    - 6월 30일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심사 최종 통과 -   충남 공주 마곡사가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한국의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마곡사를 비롯,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경남 양산 통도사 등 7개 사찰이 포함됐다.   ▲ 마곡사전경/사진 충남도   이날 등재 심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비롯된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한국의 토착성을 가미한 독특한 형식과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산지라는 지형적 요인에서 비롯된 한국식 가람 배치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내·외부 공간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한국 불교만이 갖는 통불교적 사상과 의식, 승려 및 산사에서의 생활, 산사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마곡사는 서기 643년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보철화상 때 설법을 듣기 위해 계곡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형태가 ‘마(麻)’와 같다고 해 마곡사(麻谷寺)로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마곡사에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과 대광보전(〃 제802호), 영산전(〃 제800호), 응진전(도지정 문화재자료 제65호), 명부전(〃 제64호), 국사당(〃 제63호), 천왕문(〃 제62호), 해탈문(〃 제66호), 범종루, 홍성루 등 20여동의 건물과 암자 등이 있다.   이 중 영산전은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조선 중기 목조건축 양식을 대표하며, 대광보전과 대웅보전은 지형적 여건에 따라 중첩 배치하면서도 대웅보전을 중층(中層)으로 건립해 각 불전의 독자성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마곡사는 이와 함께 천왕문과 대광보전 사이 시내가 가로지르고, 위로 극락교가 설치돼 두 영역의 경계를 이루는 등 각 전각과 자연경관의 조화가 빼어나 계룡산 권역 사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유산 대상유산을 사전 심사하는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7개 사찰 중 마곡사 등 3개 사찰에 대해 역사적 중요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등재 권고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 도는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집결했던, 마곡사가 지니고 있는 호국불교의 역사와 독특한 양식의 5층석탑, 불모다례제 봉행, 조선 후기∼근대 화승 지속 배출, 산사의 중요한 역사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 및 자료 등을 보완·제출하며, 이번에 최종 등재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을 발굴·보호·보존하기 위해 지난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며 시작됐다.   지난달 말 현재 전 세계 세계유산은 165개국 1052건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이 이름을 올린 후 이번 한국의 전통산사까지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조선왕조실록 등 16건, 세계인류무형유산은 서천 한산모시짜기 등 19건이다.   도내에는 세계유산 1건(백제역사유적지구), 인류무형유산 2건(서천 한산모시짜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기록유산 2건(난중일기, 조선통신사기록물) 등이 있다.
    • 정치
    2018-07-01
  • 전북 가야유적 호남에서 첫 사적 지정 예고
    ▶ 5~6세기 경 역사적 학술적 가치 높이 평가하여 사적 지정 전라북도는 문화재청이 남원 두락리․유곡리 가야 고분군을 1월 23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예고 되는 두락리․유곡리 가야 고분군은 남원시 인월면 성내리 35-4외, 유곡리 746-1외 문화재 구역 40필지 98,225㎡로 이는 호남지역 최초의 가야유적 사적 지정 예고 사례로, 전북가야 유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고분군은 지난 1989년 5기의 고분을 대상으로 처음 발굴조사가이루어졌으며 2011년 정밀지표조사, 2013년 32호분 발굴조사 등이진행됐다. 그간의 조사를 통해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는 물론 일부 백제계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이 확인되었으며, 210여점의 철기류와 110여점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 남원 두락리 유곡리 32호호 고분 주석곽과 부장석곽 출토 철기류./사진 전북도   특히, 2013년 32호분을 대상으로 실시된 발굴조사에서는 길이7.3m 내외의 대형 수혈식석곽묘가 확인되었으며, 그 내부에서는 가야영역권에서는 최초로 청동거울(수대경), 금동신발 등의 최고급 위세품이 출토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출토유물 뿐 아니라, 무덤의 축조에 있어서도 판축기법을 통한 봉토의 조성, 주구(흙채취 및 배수를 위해 무덤 주변에 두른 구덩이)의 조성, 석곽 축조 시 목주(木柱)의 이용 등 삼국시대 최고의 기술력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5~6세기 고대사 및 고대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남원 두락리․유곡리 고분군은 2017년 2월 24일 사적을 신청했으며, 2017년 11월 문화재청 현지조사를 두 차례 걸쳤으며, 이변이 없는 한 2~3월경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장수 삼봉리 가야 고분군과 침령산성을 올해 상반기에 발굴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고증을 완료하고 하반기중에 추가로 사적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는 가야유적 중 사적으로 26건(부산 3, 경북4, 경남 19)이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는 동부지역 7개시군(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690개의 가야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올해 93억원을 투자하여 주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유적을 정비하고, 2027년까지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정치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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