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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싱가포르 최대 NATAS 여행박람회 참가로 관광객 유치
    -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NATAS Holidays 2019' 참가...경남 관광자원, 신규체험시설, 축제 등 홍보-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소개로 눈길 끌어 경상남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열린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19’에 참가해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가을·겨울 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NATAS : National Association of Travel Agent Singapore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는 싱가포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김해 더블 익스트림 등 신규 체험콘텐츠 및 축제 등을 홍보하고 경상남도 SNS 채널 팔로잉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은 젊은 관광객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창원 K-pop 페스티벌,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는 관광객 중 80% 이상이 개별자유 여행객일 정도로 단체 관광보다 개별자유 관광객 비중이 높은 곳이며, 관광객의 40% 이상이 2회 이상 한국을 찾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시장인 만큼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 이어 새로운 지방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경남이 공략해야 할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김해공항-싱가포르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부산을 통해 경남을 방문할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구매력이 높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새로운 방문지로 경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경남을 적극 알리고, 유력여행사가 경남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NATAS 박람회에 앞서 지난 6월 개최한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설명회에 참가했던 상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내년 봄 상품에 경남일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세일즈콜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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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2일 영암서 마한 최고 수장 무덤 발굴 설명회
    -내동리 쌍무덤 현장…6세기 전후 방대형 고분- 전라남도는 2일 오후 3시 영산강유역 마한 최고 수장 무덤으로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기념물 제83호)’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 했다. 고분의 구조, 연대, 성격 등을 밝히고, 정비․복원의 고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경비 3억 원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했다. 조사 결과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에 축조한 방대형 고분으로 밝혀졌다. 매장 시설은 석실 1기, 석곽 3기, 옹관 2기, 총 6기가 겹쳐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대도(大刀)를 비롯해 자라병, 유공광구소호, 단경호 등 다양한 토기와 곡옥(굽은 옥), 대롱옥 등 수 백점의 유리구슬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유리구슬과 영락(瓔珞․얇은 금속판 장식) 금동관 편이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 장식과 비슷하다. 고분 주구(무덤 주위를 둘러판 도랑)에서는 동물 형상식륜(形象埴輪․일본 고분에서 확인되는 닭, 말 등 모양의 토제품으로 제의 관련 유물)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6세기 전후 마한의 대규모 세력집단이 존재했고,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를 펼쳤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과 함께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복원하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학계 등과 연계해 전남 고대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밝히는데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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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상태 작가, 관조적 삶이 만든 “동양의 전통미“ 개인전 개최
    여촌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17년 11월29일(수)~12월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상태 작가는 우리나라 문인화의 시조 허소치 선생의 고향인 진도에서 태어나 금봉 박행보 선생으로부터 문인화를 사사하였고 조선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1985년 제 4회 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묵매도를 출품하여 미술대전 최초로 서예가 아닌 사군자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의 그림들은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가 동시에 공존한다. 생명현상을 관조한 자의 깨달음을 화두처럼 던져 놓은 것이기에 그렇다. 이번 개인전은 2016년에 (사)문화예술나눔과 프랑스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르망디 USINE UTOPIK과의 한불 작가 교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약 2개월동안 프랑스에서 작업하고 그 작품들을 USINE UTOPIK에서 2달동안 전시 그리고 LeDOC예술센터에서 초대한 3개월간의 연장전시를 되돌아보는 성격도 있다. 개인전의 주제는 심사도(尋思圖)이다. 주로 동양의 전통적인 재료인 한지와 먹 그리고 서양재료인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마치 고분벽화를 보는듯한 중후한 이중구조의 독자적인 질감표현으로 나타낸 소나무 시리즈 작품에서는 토테미즘 신앙도 느껴진다. 그가 꾸준히 작업해오는 우주의 기운을 담는 다완 작업에서는 이번에는 프랑스 레지던스에서 아련하게 느꼈던 동방의 빛도 담았다. 이상태 작가는 "순수 문인화를 비롯해 먹, 유화, 아크릴 등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한 작품을 통해 전통 미술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었으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화가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 전남 출신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개인전이 펼쳐져 우리 전통과 지역적 향토색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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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독일 태권도협회 회원 곡성군 방문...섬진강기차마을 관람
    - 군청방문 기념촬영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관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독일 태권도협회 채수웅 단장외 51명이 곡성군청을 방문하고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관람했다. 독일 태권도협회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조선대 태권도 품새 경기, 전주 한옥마을, 무주 태권도원 방문, 안양시 태권도 한마당 참가, 국기원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 일정중 곡성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곡성 방문은 곡성 석곡면이 고향인 표락선 총책임자의 추천으로 성사 됐으며, 현재 독일 베를린 한인회 부회장과, 독일, 영국, 폴란드 태권도 클럽 12개를 운영하고 있다. ▲ 독일 태권도협회 회원 곡성군방문/사진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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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5
  • [문화]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일본 ‘후지노키 금동관’ 복원 성공 수준 높은 백제 기술의 일본 전파 증거 중 하나로 꼽히는 ‘후지노키 금동관’이 1500년 전 찬란한 빛을 되찾았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2016년 해외 소재 백제유물 복원 사업’을 통해 일본 나라현 후지노키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 복원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후지노키 고분 금동관 사진(복원))./ 사진 충남도 제공 후지노키 고분은 백제 고유 무덤 양식인 횡혈식석실분(굴식돌방무덤)으로, 무령왕릉 출토 금제관식과 장식이 유사한 금동관, 백제계 금동신발 등이 출토돼 백제와 관련 높은 무덤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금동관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말감 도금 등 전통 기술을 활용해 복원에 성공,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1500년 전 빛 되찾은 ‘백제계 금동관’(후지노키 고분 출토 금동관)./ 사진 충남도제공 김경환 소장은 “후지노키 금동관에 대한 성공적인 복원은 백제가 일본에 전파한 기술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재 백제 유물 복원 사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문화관은 지난 2010년부터 백제유물 복원 사업을 실시, 칠지도와 무령왕릉 환두대도 등 모두 37점을 복원해 전시 중이다. 이번 후지노키 금동관은 내년 상반기 중 상설전시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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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9
  • [문화]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에 신명나는 우리음악 전한다
    몽골정부 초청, 22일 한․몽 합동공연 ▲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장면 : 사진 광주광역시 전통음악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한·몽 합동공연을 열고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몽골 연주회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지난해 광주시 초청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몽골정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총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강상구 작곡의 ‘하늘을 담은 바다’를 시작으로 ‘민요연곡’, ‘박타랑’ 등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들려준다. 2부에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몽골의 다채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3부 합동공연에서는 한·몽 연주자들이 함께 ‘아리랑’, ‘몽골의 고향’ 등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김광복 지휘자는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피리 명연주자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현지 동포들은 물론, 몽골에 높은 수준의 한국 음악을 알리고 한·몽 간 문화적 교류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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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9
  • 法古創新과 융합의 기술-『테크플러스 전북 2016』개최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산업기술과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제시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전북 2016』을 9월 20일(화)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의 결합을 뜻하는 용어로, 서로 다른 분야의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과 가치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지녔다. 테크플러스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기술, 인문과의 융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는 부산(`12), 제주(`13~15)에 이어 올해 처음 전북에서 개최된다. 이번『테크플러스(tech+) 전북 2016』은 전통과 문화 등 우리 고유의 것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다는 의미로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 기술과 새로 나다'를 주제로 정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은 연암 박지원 선생이 초정집서(楚亭集書)에서 “옛것을 배우되 변화할 줄 알고, 새것을 만들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한 표현이다. ‘이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라는 의미로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기술의 융합에 대해 경제적 부가가치 뿐 만 아니라 인간중심의 사고, 문화와 산업의 공존, 자연과의 조화 등 사회·문화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크플러스 전북』은 오프닝 퍼포먼스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통, 산업에 품격을 입히다’를 주제로 첫 번째 무대에 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정책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 법고창신과 화이부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북도정에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그 뒤를 이어 다음소프트 부사장, 박보미 가구 디자이너,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 박경래 윈엔윈 대표, 황재근 제쿤옴므 대표 등 기술과 인문 융합형 콘텐츠 강연이 이어진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잘 알려진 송영길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친근하지 않은 이종 소재를 활용한 가구 제작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보미 가구 디자이너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의 산업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전통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러 작품을 통해 전통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CF․영화․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는 전통 문화에 VR(가상현실) 등 기술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융복합 아트 콘텐츠를 시연하고 전통과 현대 그리고 기술의 융합을 이야기 한다. ‘금빛 활 기술’로 한국을 세계 양궁의 최정상으로 올리는데 일조한 박경래 윈엔윈 대표는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활 제작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도전 스토리를 통해 우리가 가진 자산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사례를 나누고자 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려 화제가 된 MBC 복면가왕 디자이너인 황재근 제쿤옴므 대표는 가면을 제작하며 겪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화들을 공유한다. 그가 가면에 캐릭터를 담아내는 방법부터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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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
  • 광주광역시립발레단, 중국서 한국의 춤 선봬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공연, 1700여 관객에 감동 전해 ▲ 자료 : 광주광역시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발레단이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한국적 예술과 창의성 담은 한국의 춤으로 감동을 전했다. 광저우시 초청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지젤’ 초청공연에 이은 두 번째 중국공연으로 세계 10대 오페라하우스로 평가되는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정상급 무용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스타무용수 윤전일이 함께 해 아시아 공연단으로는 최초로 단독 유료공연을 진행,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1700여 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봄의 제전 G’는 지난 4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제물로 희생된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는 슬픈 사랑이야기다. 스트라빈스키 음악과 니진스키 안무로 알려진 ‘봄의 제전’을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 이정윤이 재해석해 한국 특유의 제의식과 씻김굿의 정서, 한지로 채워진 무대, 전통악기로 이뤄진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창작 발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미래(35‧사업가) 씨는 “광주시립발레단의 공연을 보고 예술을 통한 한국의 힘을 느꼈다. 중국 공연장에서 이렇게 환호와 기립박수가 나오는 장면은 처음 봤다”며 “나라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한국의 춤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국인 메이화 씨는 “그동안 오페라하우스에서 여러 세계 유수의 무용단 공연을 봤지만 이날 공연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사드로 촉발된 중국 내 한국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광주시 자매도시인 광저우시측의 적극적 지원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문화교류 이상의 광주시와 광저우시 간 우호를 확인하는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광주-광저우 자매도시 결연 20주년 기념 공연은 이번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과 29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 공연 예술제’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국내외에서 중국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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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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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AOA 설현,“통신사 광고 일부만 대역모델”
    ▲걸그룹 AOA의 설현. =동아닷컴DB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출연한 모 통신사 광고를 둘러싸고 ‘몸 대역’ 논란으로 화제다. 한 누리꾼은 최근 SNS에 설현이 바닷가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 속 몸이 실제로는 자신의 것이라고 알렸다. 의문이 증폭되자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월 14일 “태양으로 빨려 올라오는 특수장면, 물로 다이빙하는 장면에서만 대역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스포츠동아
    • 정치
    2016-02-15
  •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민영, 시청자 눈길 사로잡아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박민영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민영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을 통해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녀가 보여주는 다양한 패션은 드라마에 또 하나의 볼 거리를 더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시청률 20%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캡처) 출처 : 디마코
    • 정치
    2016-02-15
  •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 시사회
    ▲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는 출연 배우와 연출 감독이 직접 당시의 조선수군 재건로를 따라 명량으로 향했던 이순신 장군의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조선의 상황과 민초의 서러움, 성웅의 심정 등을 다각적으로 추적해 나갔다. 이번 영화에서는 ‘명량’의 명장면들과 함께 생생했던 명량대첩을 재현하면서 ‘필사즉생필생즉사(必死則生必生則死)’의 정신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다. 지난 6일 오후 지난해 1760만 관객을 들이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의 신작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시사회가 목포CGV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는 김한민 감독과 출연배우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이 대장정을 함께했으며, 프리퀄 다큐 영화로 제작되어서 영화 본편에서 편집된 다양한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은 “작년 영화 ‘명량’의 감동이 그대로 재현된 느낌”이라면서, “우리 지역의 조선수군 재건로를 따라 제작된 이번 영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아울러 작년의 흥행이 그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현관의장은 작년 명량축제 관람을 위해 해남군을 찾은 김한민 감독에게 ‘조선수군 재건로’를 배경으로 후속작품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또한 ‘조선수군 재건로’는 명현관의장이 2011년 도의회 경제관관문화위원장을 역임할 때 제안한 길로써 해남군에 2개의 코스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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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0
  • 진묵회전, “서울에 핀 서예, 꽃 속에 꽃길로”
    서예 단체전 - 전시기간 : 2015. 5. 6(수) ~ 2015. 5. 11(월)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 -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람곡 하수정 - 愛德 40×40cm ▲송계 김용배 - 踏花歸去 22×60㎝ ▲심석 김병기 - untitled ▲우관 김종범 - untitled ▲이당 송현숙 - 獨坐觀心 55×9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2015년 5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6일간 ‘진묵회 서예단체전’을 개최한다. “서울에 핀 서예, 꽃 속에 꽃길로”라는 주제로 진묵회전이 열린다. 진묵회는 1980년 서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창의적으로 모색하여 한국서예발전에 초석을 다진다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동양예술의 정체성과 서예근원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서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기여한바 있다. 이번 전시는 각지에서 독자적인 서예예술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작가인 송계 김용배(회장), 심석 김병기, 이당 송현숙, 람곡 하수정, 오죽 김화래, 우관 김종범을 비롯하여 49명의 격조 있고 수준 높은 명품들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펼쳐 보이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전시이다. 회장인 송계 김용배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 한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심사위원, 전라북도미술대전 심사·운영위원, 전북서단초대전, 세계서예비엔날레 특별전, 강암연묵회전, 진묵회전, 소묵회전, 성균서학회전, 진묵회장, 한국방송통신대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심석 김병기는 중국문화대학 문학박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세계서예전북비엔나레 총감독, 북경대학 해외초빙교수, 전북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당 송현숙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운영위원, 이사역임,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심사.운영.이사역임, 개인전 7회, 전북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초대 조직위원, 국제서예가협회이사, 북경서예비엔날레초대, 200여회의 단체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람곡 하수정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 및 심사위원, 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북지부 초대작가, 전북문인화협회 초대 및 심사위원, 전주시 시민의장 문화장 수상(2014), 가톨릭 전주교구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죽 김화래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사)한국문인화협회 창립이사, 부이사장 역임, (사)한국문인화협회 전람회 심사위원장 역임하였고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전북문화상 수상, 국내외 전시 12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관 김종범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1984~),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장 역임, 전라북도문화상 수상(1993), 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2010), 목정문화상 수상(2011), 한국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 작가 연락처 : 010-9879-7379(회장 김용배)
    • 정치
    2015-05-04
  •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26일 개관
    - 2012년~2014년 총 예산 138억 원 투입, 2,800㎡ 규모 건립 - “기념관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학생들을 위한 역사의 산 교육장과 명소로 기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흥군 장흥읍 남외리 165번지 일원에 건립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총 예산 138억 원을 투입해 약 2,800㎡규모로 건립되었다. 기념과 내부에는 홍보영상실, 기획전시실, 체험전시실 등을 갖추었으며, 26,000㎡ 넓이의 기념공원에는 상징조형물과 깃발광장이 조성되어 있다.[자료=장흥군]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김성 군수와 지역 주민 대표는 동학농민혁명기념탑을 찾아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석대들, 다시 일어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개관식은 지신밟기와 씻김굿 등의 기념행사를 마치고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 군수는 개관사를 통해 “120년 전 민족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동학농민혁명군의 뜻을 바로 세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기념관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여, 장흥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학운동의 최후의 격전지로 알려진 장흥군 장흥읍 석대들은 정읍 황토현, 공주 우금치, 장성 황룡에 이은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로 지난 2009년 5월 국가지정사적 제498호로 지정되었다. 기념관에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장흥지역에서 활약했던 이방언, 이인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대접주를 비롯해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13세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수많은 역사 속 인물들이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소개되어 있다. 남도장군 이방언 장군이 일본군과 관군을 상대하는 무기로 썼다는 ‘장태’는 장태 굴리기 체험 도구가 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일본군에 쫓긴 동학군이 남해 끝자락 회진 덕도에 이르러 목숨이 위태로웠을 때, 며칠 밤을 새워 수백 명의 농민군을 완도와 고흥의 섬으로 피신 시켜주었다는 소년 뱃사공 윤성도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장흥군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학생들을 위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각광받아 토요시장과 우드랜드와 함께 장흥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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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6
  • 임자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신안군 편〃 공개녹화 열려
    KBS 1TV 「전국노래자랑-신안군 편」 공개녹화가 4월 21일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잔디구장에서 주민, 관광객 등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튤립축제 기간 중 특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국내 최장수 MC 송해 사회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압해읍 고이도 김순정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재경신안군 향우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축하했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4월 26일까지 임자 대광해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신안튤립축제에서 형형색색의 다양한 튤립을 구경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5월 10일(일) 12:10 KBS1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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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전국청소년밴드 쥐(ROCK)펴(ROCK)페스티벌 열린다”
    총 상금 200여 만 원, 전남 곡성에서 내달 24일 개최 청소년 문화 축제인 ‘전국 청소년 쥐락(ROCK)펴락(ROCK)페스티벌’이 전남 곡성에서 오는 5월 24일 개최된다.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유스러운 참여와 경쟁을 통해 건전한 문화 형성과 공유를 위해 장미축제 기간인 5월 24일 곡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995년생 이하 참가자로 악기 구성은 4인조 이상 밴드로 보컬 포함,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경쟁을 통해 경쟁력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형성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맞춰나가는 특성이 청소년들이 삶을 살아갈 때 작은 부분이지만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청소년의 특성상 연이은 행사 참여가 어려워 예선 심사는 녹음파일 및 UCC 심사를 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다음 곡성문화예술단 카페 (http://cafe.daum.net/kogseongmusic)에 게시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페스티벌은 80개 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접수 팀 20개 팀 미만 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예선대회는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다. 예선은 접수한 파일을 심사 후 5월17일 개별 및 카페 공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본선대회는 내달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최우수상 1팀에는 80만 원, 우수상 1팀 상금 50만 원, 장려상 2팀 상금 2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수상자 제외)에게는 소정의 금액이 실비로 지급된다. 한편 청소년밴드경연대회 참가자는 본선 참가 시 신분증 및 학생증, 도장을 필히 소지해야 하며 MR(CD,USB), 별도 악기(드럼, 키보드 제외)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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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일상생활에 큰 불편 오십견"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빠른 호전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M75.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4만 953명이었으며, 남성이 28만 8,346명, 여성은 45만 2,607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57배이었고, 2008~2013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3.55%)이 여성(1.9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2013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70대(5,237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60대(4,277명) > 80세 이상(3,617명) > 50대(3,028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연령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많았고, 반면, 30대 이하 연령에서는 남성 진료인원이 더 많았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오십견’ 질환의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 특히 3월의 진료인원이 1년 중 가장 많았으며, 남성과 여성에서 이러한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반면, 9~11월에는 진료인원이 가장 적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오십견’ 질환의 수술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8년에는 2,744명이었던 수술 진료인원이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에는 9,457명으로 나타나, 연평균 28.08%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3년 기준 수술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4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가 24%, 60대가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홍지성 교수는 수술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에 대하여 “오십견의 초기와 같이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한 시기의 환자들이 수술을 받는 비율이 증가된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수술을 받기 전 환자의 정확한 진찰과 상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홍지성 교수는 ‘오십견’ 질환의 정의, 증상, 치료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오십견’의 정의 오십견은 흔히 동결견이라고도 말하는데,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을 동반한 통증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견관절염(adhesive capsulitis)이라 명칭한다. 증상 6개월 이상 기간 동안 심한 통증을 시작으로 점진적인 어깨 관절 범위 제한이 일어난다. 세수 할 때나 머리 감고 말릴 때도 통증 때문에 어깨를 들 수가 없으며 셔츠 단추를 쉽게 끼우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밤에 통증이 심하며 돌아눕기만 해도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수면장애가 발생한다. 특히 50대, 중년 연령대에 아무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무리한 운동 또는 가사일, 국소적 충격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호발할 수 있다. 1-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나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고 극심한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저하 될 수 있다. 여성에게서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어깨의 경우 더 흔하게 발생한다. 치료방법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써 수동적 스트레칭(passive stretching exercise)과 온열 치료, 약물치료가 해당될 수 있다. 통증과 관절 범위 제한이 심할 경우 초음파 유도하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며 이외에도 수압을 이용한 관절낭 팽창주사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신장운동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관리요령 15% 정도의 환자는 한쪽 발병이후 5년 내 반대 측에서 발생 하게 되므로 병력 과거력이 있고 증상이 시작되는 것 같으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십견 치료 후에도 재발이 되지 않도록 재활의학과 의사와 상담하여 집이나 직장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깨 스트레칭을 교육 받고 실행하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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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 전남도, 도서개발사업 전국 최우수
    -금오도 등 섬별 주제 적용해 개발 호평…여수시, 기초단체 최우수- 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도서개발사업(특수상황지역) 평가’에서 광역단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여수시가 기초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추진하는 섬 지역 소득 증대와 생활기반 정비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평가 기준은 계획 대비 사업 추진 실적과, 사업 추진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 효과, 지자체와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 및 참여 실적 등이 반영됐다. 전라남도는 여수의 금오도(생태의 섬), 상․하화도(꽃의 섬), 백야도(가족의 섬) 등 섬별로 독특한 주제를 적용해 그에 맞는 개발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변 관광자원인 해변, 숲을 연계한 ‘해도림(海島林)의 업무표장 등록, 온․오프라인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 공무원에 대한 워크숍 등의 관계자 역량 강화에 힘쓴 것도 한몫 했다. 여수시는 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별도 설계비를 반영한 동절기 설계지원단을 운영하고, 설계 단계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민원을 최소화해 사업의 적기 추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 정치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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