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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수수료 없는 ‘제로페이-전남’ 선포식
    -전남도, 26일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서 금융기관 등과 활성화 협약도- 전라남도는 26일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전남’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선포식 행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은행, NH농협은행, 전남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로페이-전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행정기관은 제로페이 제도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고, 금융 및 기관‧단체는 가맹점 신청 접수와 가입 독려 등 가맹점 모집에 노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직접 접수한 가맹 신청서 500개를 전라남도에 전달하고,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을 ‘제로페이-전남 상생 전통시장’으로 지정하는 현판 제막식도 진행했다. 전남지역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억 원 규모의 특별 출연도 약속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제로페이-전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맹점 확보와 사용자 확대가 제로페이 성공의 관건인 만큼 2월부터 시군, 유관기관, 협회‧단체 등과 협업해 상반기 중으로 전체 가맹 대상의 30% 가입을 달성하고 도내 이용자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군별 밀집도와 이용도가 높은 상점가 및 전통시장을 제로페이 거점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공공서비스 할인행사와 각종 인센티브 등 유인책 개발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로페이-전남의 조기 안착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카드 수수료 부담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 차원의 다양한 소상공인 시책을 발굴, 지원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는 정부에서 주관해 개발․도입한 모바일 결제시스템이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결제 방식이다. 전라남도는 ‘제로페이’가 시장에 정착되면 연간 매출액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전혀 없어 영업수익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소득공제 40%와 공공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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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6
  • 한국GM, 향후 10년간 창원공장 8250억 원 투자
    오는 2022년부터 CUV 연간 21만 대 생산체제 돌입 특위, “한국GM 신규투자 최대 수혜지는 창원공장” 내년 상반기부터 부품협의 진행 … 협력업체 경영여건 개선 기대 한국GM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총 825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사실상 투자전액이 투자된다. 또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부터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연간 21만대 양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영표)는 2일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 ‘협상결과 보고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한국GM 창원공장 투자계획 및 생산량 전망을 밝혔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영표 위원장, 김경수 의원을 비롯해 노조, 지역 상공계,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전개된 노사간 협상과정을 창원공장 노조 및 지역사회에 소상히 보고하고 한국GM의 향후 10년간 미래비전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실사 중간보고서를 토대로 창원공장에 대한 연차적 투자 및 생산량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창원공장은 올해와 내년 255억 원과 496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특히 오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차생산을 위하여 각각 2458억, 4185억 원 등 대규모 투자가 집중된다. 창원공장은 오는 2021년까지 스파크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21만 대의 CUV를 안정적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CUV 신차종 배정에 따라 협력업체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장 내년(2019년) 상반기부터 CUV 차량개발을 위한 부품개발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GM은 대규모 양산체제 돌입에 앞서 오는 2021년까지 차량개발 및 테스트 주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M이 부품업체에 10억 달러 수준의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가운데 상당액이 창원에 배정될 예정이다. 김경수 의원은 “이번 한국GM 신규 투자로 가장 혜택을 받는 지역은 창원이다”라면서 “CUV 생산에 맞춰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뤄져, 그간 노후화된 창원공장 자체가 새로운 공장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CUV는 상품성이 매우 높은 차종으로 부품조달과 관련해서도 협력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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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군산조선소 회생 새 물꼬 트나?
    ▶ 박재만 원내대표 군산조선소 도크 협력업체에 임대 방안 제안 ▶ 도크 활용한 영업재개로 협력업체 경영 회생 기대 지난 7월 1일자로 가동 중단된 군산조선소의 새로운 해법으로 조선소 도크를 지역 협력업체에 임대하는 방안이 제시돼 이번 사태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재만(군산1) 원내대표는 8일 언론을 통해 “현재 놀고 있는 군산조선소의 도크를 지역 업체들에 임대해준다면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가 서로 윈-윈 하는 길이 될 수 있다”며 꽉 막힌 조선소 사태의 새 해결책을 제안했다. 올 6월말 기준, 군산조선소와 협력업체 가운데 56곳이 폐업했고 전체 근로자 5,250명 중 4,700여명이 실직한 상황이며 현대중공업 본사의 유지보수 인원 50여명과 협력업체 직원 500명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들 마저도 일감이 없어 사실상 휴업 상태나 다름없으며 여기에 운송업체와 인근 소상인 등의 간접적인 피해까지 고려한다면 지역경제는 이미 피폐해질 대로 침체된 현실이다. 얼마 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밝힌 2019년 재가동 시나리오에 따른다면 남아 있는 협력업체마저 모두 파산되는 상황에 직면할 거라는 게 지역 업체들의 얘기다. 2019년 재가동 이전에 협력업체들의 장비는 녹슬어 버리고 숙련된 산업기능인력은 타지로 유출돼 재가동하더라도 인력난에 봉착할 가능성도 크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관계부처 합동대책으로 해상풍력 육성과 농건설 기계산업 등의 보완 먹거리 육성으로 협력업체들의 회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대책이라는 지적이 이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가동중단된 도크를 지역업체들이 활용해 선박생산과 조립에 나선다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줄 거라는 게 박 원내대표의 주장이다. 박 원내대표에 따르면 협력업체 10여곳이 현재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준비와 독자적인 회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산조선소 도크 임대가 가능할 경우 곧바로 3천톤급 200~300억원대의 중소형선박 수주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군산조선소 도크 임대계획이 실현될 경우 지난번 군산을 방문해 해양수산분야 노후 선박 발주계획을 앞당기겠다는 이낙연 총리의 발언과 맞물려 조선업 관련 지역 협력업체들의 활로가 뚫릴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현대중공업의 통 큰 양보와 금융기관의 RG(refund guarantee, 선수금 환급보증)발급이 사태해결의 관건으로 보인다. 조선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하는 2019년 재가동설을 불확실성을 높은 대책으로 받아들이는 지역 업체들은 중소형 선박수주에 대한 RG발급이 이뤄질 경우 도크 임대를 통한 선박 수주와 건조에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박재만 원내대표는 “정부와 지자체가 현대중공업과의 협상테이블을 마련해 무상 임대하는 등의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때가 됐다”며 정치권과 행정기관의 중재역할을 주문함과 동시에 “정부와 지자체 정책금융기관이 RG를 발급해주는 대책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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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충남 내포 도시첨단산단 등 3500억 투자 유치
    22일 13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공장 설립후 5년간 생산액 3364억‧부가가치 824억 원 기대 충남도가 국내·외적으로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업체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으로부터 3500억 원대 투자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으로 내포신도시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내 서남부 및 내륙권에 기업을 유치, 도내 균형발전 촉진 및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정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전종인 우수AMS 대표이사 등 13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합동투자협약 체결식/사진 충남도 투자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8개 산업단지 24만 6035㎡의 부지에 35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 및 신·증설하고, 1018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한다. 커피가공 업체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오는 2019년까지 441억 원을 투자해 천안시 내 3만 9600㎡의 부지에 이전할 계획이다. 새롬테크는 공주 정안농공단지 내 7025㎡의 부지에 오는 2019년까지 125억 원을 투자, PB파이프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비츠로셀은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내 4만 2224㎡의 부지에 2018년까지 853억 원을 투자해 1차전지 생산 공장을 짓고, 씨피켐은 2019년까지 당진 송산2산업단지 내 5250㎡의 부지에 11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목조방부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미세먼지 측정기 제조업체인 KNJ엔지니어링은 10억 원, 산업용모터업체인 대영모터는 10억 원, 공기정화업체인 한국공조기술개발은 52억 원, 핫런너시스템업체인 핫몰드엔지니어링은 37억 원을 각각 투자해 서천장항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짓는다.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알루원은 홍성일반산단 내 4만 1879㎡의 부지에 537억 원, J기업은 홍성은하농공단지 내 4만 1597㎡의 부지에 100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는 정수설비업체인 맑은물연구소가 4748㎡의 부지에 30억 원, 자동차부품업체인 우수AMS가 2만 7820㎡의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해 내포신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W기업은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 4221㎡에 142억 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압출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마무리 될 경우, 도내에서는 5년 동안 3364억 원의 생산액과 824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이전 및 공장 신·증설에 따른 단발성 생산유발 효과로는 전국 1013억 원, 충남 5151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 3556억 원, 충남 1934억 원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13개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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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경기도, 국내 최대 자동차복합단지‘도이치 오토월드’ 착공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 ‘도이치 오토월드(Deutsch Auto World)’ 기공식이 12일 열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 자동차복합단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 수원자동차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12월30일 도와 도이치모터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이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졌다. 사업자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BMW코리아의 공식딜러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신차·중고차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투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이치 오토월드는 고색동 일원에 축구장 30개 규모인 29만8,652㎡(9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500억 원이며,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조감도/ 경기도 제공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아래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동차복합단지 분양 우선권을 주기로 했으며 임대를 희망하는 조합원에게는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이치 오토월드 설립으로 수원시 내 곳곳에 산재된 중고자동차매매상사가 집약하고 현대화하게 된다. 2013년 수원시는 중고차동차매매상사 현대화를 위한 타당성을 검토했지만 막대한 재정투자가 필요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도는 설립 후 신규 일자리 7,000여 개 창출, 연 관광객 500만 명 이상 내방, 취득세 103억 원 징수, 재산세 등 연 세수 15억 원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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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목포해수청, 전남 강진 마량항 정비사업 추진
    2017년 착공, 2021년 완공 계획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마량항의 부족한 어항부지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총 5년간 235억여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06년 전국 최초 어촌어항복합공간으로 조성된 마량항은 최근 놀토수산시장 개장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관광객 수용을 위한 주차장 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어민들의 수산업 활동에 필요한 어구건조·야적장 부지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마량항 정비를 위한 설계를 이달 완료하였으며,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항부지 확보를 위한 기존 물양장 확장(폭 20~40m)과 일부 피복석이 유실된 상방파제 보수·보강 등이다. 목포해수청 김형대 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마량항이 수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합미항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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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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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 ‘파파고’ 선보여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 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 파파고는 사용자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해 준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해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파파고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9월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내 관광을 위한 통역 필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음성 인식, 합성, 기계 번역 기술을 강화해왔고, 기계 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작년 9월에는 국내 최초 ‘2015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에서 한-일 번역기 분야 1위, 영-일 번역기 분야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통역 앱과 관련하여 미국, 일본에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파파고는 네이버랩스가 인공지능 기술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써 사용자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한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 전략의 실행”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 (코스피: 0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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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농업용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선정 ▲ 농업용 방제드론: 자료 전북도청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용 방제드론’과 ‘사료 급이로봇’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주관 하는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3억원으로 추진되는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산업의 시장창출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 단계의 로봇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를 검증하여 실수요로 연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농업용 로봇’은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복수의 판단 기능을 통해 일련의 농작업을 스스로 수행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로봇이다. ▲ 급이로봇: 자료 전북도청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될 농업용 로봇 제품은 메타로보틱스(주)의 ‘농업용 방제드론’과 ㈜다운의 ‘사료 급이로봇’이다.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도에는 동 사업을 통해 ‘무인자율주행트랙터’, ‘시설화훼 자율운송로봇’, ‘반자동방제로봇’ 3종의 농업용 로봇을 도내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농업용 방제드론’은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방제작업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비용절감을 통해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 급이로봇’은 축산 농가의 가축에 섬유질사료를 자율주행으로 자동 급이하고, 가축이 사료를 먹는 도중 밖으로 밀려난 사료를 안쪽으로 정리해 주는 로봇으로 사료급이에 대한 많은 노동력 및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육환경으로 가축의 증체량 및 영양상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동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선정된 2종의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한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동 로봇에 대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선정된 농업용 로봇의 시험운행과 성능 검증을 위한 최적합 지역을 선정하여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로봇 성능 검증, 경제성 분석 지원과 전시회 등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것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국간의 FTA체결 및 농가농업 생산인구의 감소에 따른 국가 농업 경쟁력 약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생산량 증대 및 생산품의 고부가가치화로 국내 농업 생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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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7
  •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 본격 가동'
    7월25일, 자동차 운반선 모닝클레어호 자동차 전용부두 첫 입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를 당초계획과 같이 지난 3월 15일 운영 개시 하였으며, 그간 관련 기관 및 업․단체 등과 자동차 물동량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7월 25일 자동차 운반선이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3만톤급)는 지난 ‘15. 7월 준공됨에 따라 부두운영회사로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 선정한 후 부두운영을 위한 항만보안시설 설치와 임대차 계약 체결 등을 마무리 하였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 수출물량 급감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4개 선석)가 자동차 처리 전용부두로 전환함에 따라 항만간 자동차 화물유치 경쟁이 심화됨으로서 목포항도 신규 물동량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에서는 관련 기관 및 업․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부를 설득하여 환적화물 유치에 절대적인 외국적 선박의 국내항간 자동차 연안 운송 허용정책에 있어 목포항도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추가 물동량 유치를 위해 예․도선비 할인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 해운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25 유코카캐리어스(주) 소속 모닝클레어호(6만톤) 자동차 운반선이 평택항으로부터 기아자동차 환적화물(TS) 1,360대를 싣고 자동차부두에 첫 입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항자동차 전용부두 신규 물동량 유치를 계기로 최근 목포항 수출용 자동차 물동량 감소부분 만회 뿐만 아니라, ‘15년 38만대였던 수출용 자동차화물이 금년에는 50만대까지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해수청은 앞으로도 목포항이 자동차화물 처리 메카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두 1개 선석과 배후야적장 추가 건설을 통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동차 화물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 및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목포해양수산청
    • 정치
    2016-07-22
  • 고흥군, 드론(멀티콥터)의 농업적 활용 길 열려
    농업용 드론(멀티콥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 지난 20일 개최된 드론시연회=이미지 고흥군 고흥군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단지내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멀티콥터) 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 발표에 이어 현재 생산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멀티콥터)을 전시 설명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살포 기술 연시를 선보였다.
    • 정치
    2016-07-22
  • 전북,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구조조정 관련 긴급대책회의
    ▸ 전북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구조조정 관련 대책회의 개최 ▸ 도·군산시·정치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군산조선소 정상 운영 공조체계 마련 사진: 뉴스1코리아 송하진 전북지사는 7월 12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과 전라북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재만 의원과 국민의당 원내대표 양용호 의원, 이학수 산업경제위원장, 최인정 도의원과 군산 상공회의소,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 전북자동차기술원, 조선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적 불황으로 조선산업 선박수주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임에도 현대중공업의 경쟁력강화 자구책으로 생산시설 및 인원감축을 이유로 군산공장에 배정된 LPG선 2척을 울산본부로 회수함에 따라 군산조선소 작업물량이 2017년 상반기에서 동년 1/4분기로 단축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0년 3월 1조200억원을 투자하여 군산 산업단지 181만㎡에 130만톤급 도크 1개와 골리앗 크래인 1,650톤급 설치하여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형선박 50여척을 건조하여 3조9,619억원원의 매출을 올렸고, 16년도에는 13척을 건조하여 1조 2,972억원을 달성 할 계획으로 운영중이다. 6월 현재 고용규모는 4,825명으로 직영 700명, 사내협력 3,063명, 사외협력 1,297명이며 협력사는 82개사이다. ‘15년 수출실적은 708백만불로 전북수출의 7,952백만불의 8.9%를 차지하고 있고 인건비 지급은 1,975억원으로 군산지역 가계소비지출은 약 600억원 달하고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약2조 2,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동안 지방세를 360억원 납입한 바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구조조정이 진행됨에 따라 4월부터 부서와 인력이 430여명이 감축되었으며 수주 일감이 적어짐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사내와 사외 협력사에까지 영향이 미치는 실정임에도 군산조선소에 배정된 LPG선을 회수하여 울산공장에 배정함으로서 현재 배정된 선박 건조작업이 완료되는 내년 1/4분기 이후에는 선박물량 배정이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6월 13일에는 전라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이 현대중공업 최길선회장과 권호갑사장을 만나 군산조선소가 군산지역에 미치는 중요성을 설명하고 군산조선소의 구조조정이 클 경우 현대중공업의 의존도가 높은 협력업체는 수직화된 산업구조 형태로 다른 산단지역보다 폐해가 크므로 구조조정을 최소화 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 바 있다. 전북도지사는 지난 7월 6일 산업부장관 전북도 방문시 군산지역도 조선업 밀집지역인 경남, 울산, 부산, 전남과 같이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한 바 있고, 전북도와 군산시는 정치권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구조조정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 할 것을 다짐하고 현대중공업에 지역정서를 감안하여 구조조정을 최소화 해줄 것을 요구하며, 정부에는 군산지역에 군산조선소 1개소지만 이곳에는 82여개의 협력사에 4,5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고, 구조조정의 규모가 클 경우 관련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사태와 협력업체의 도산 등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어, 이에 따른 철강, 중공업 등 연관 산업의 연쇄적 피해로 군산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밀집지역(4개시도)에 준하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 정치
    2016-07-12
  • 목포해수청, 전남 강진 마량항 정비사업 추진
    2017년 착공, 2021년 완공 계획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마량항의 부족한 어항부지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총 5년간 235억여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06년 전국 최초 어촌어항복합공간으로 조성된 마량항은 최근 놀토수산시장 개장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관광객 수용을 위한 주차장 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어민들의 수산업 활동에 필요한 어구건조·야적장 부지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마량항 정비를 위한 설계를 이달 완료하였으며,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항부지 확보를 위한 기존 물양장 확장(폭 20~40m)과 일부 피복석이 유실된 상방파제 보수·보강 등이다. 목포해수청 김형대 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마량항이 수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합미항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16-05-30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일본 야마구치 현의 지사 면담 및 일본스카우트연맹 간담회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협조 요청 및 협력방안 논의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5월 30일(월) 일본 야마구치 현 키라라하마(2015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를 방문해 무라오카 쓰구마사 지사를 면담하고 일본 스카우트연맹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과 비슷한 간척지로서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키라라하마의 야영지 여건을 시찰하고, 성공적인 유치활동 및 행사개최에 필요한 사항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청장은 “2023세계잼버리가 대한민국 새만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아울러,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문화·예술·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구치 현의 지사를 비롯한 일본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은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양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서도 상호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 청장은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오는 8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현지실사와 내년 8월에 있을 세계스카우트총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과도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정치
    2016-05-30
  • 탄소법, 국회 본회의 극적으로 최종 통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법)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극적으로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이 정부 지원으로 한층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9대 국회 마지막 날인 탄소법의 극적인 국회 통과는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3당 협치’의 노력이 주효한 쾌거이다. 탄소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법사위까지 통과한 무쟁점 법안임에도 그동안 여당의 쟁점법안과 엮이면서 본회의 상정이 무산, 연기되어 이달 말 19대 국회 임기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뻔 했다. 이 처럼 수차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전북도와 도내 3당 정치권의 협치 시험대로 주목을 받았던 탄소법이 도와 도내 3당 정치권의 협치 공조체제 가동으로 국회를 통과하게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회의를 통과한 탄소법안은 곧바로 정부에 이송된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하게 되며, 공포 후 6개월이 지나면 시행된다. 탄소법 제정이 갖는 의미!! 국가 주도의 탄소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탄소법 제정으로 그동안 전북 주도 위주로 힘겹게 추진되어왔던 탄소산업이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제도적 근간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탄소법이 제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장관은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하며, 민간부문의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시책들이 추진되어 탄소산업 연구개발은 물론 정부차원의 탄소산업 시책들이 본격 추진되는 등 탄소산업 육성 속도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는 탄소산업 육성 추진동력이 마련되고 민간의 탄소산업에 대한 투자 의욕이 제고되어 탄소산업 선진국과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큰 의미를 갖는다.
    • 정치
    2016-05-19
  • 군산항∼중국 상해 연결하는'신규 항로' 개설
    16일, 군산항에서 신규항로 개설 기념 “취항식” 개최 ▲ 이미지=문화일보 컨테이너 신규항로인 ‘군산∼중국 닝보∼상해’ 항로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취항식이 항만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되었다. 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남광률 군산지방해수청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자리하여 신규항로 개설선사인 동영해운㈜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산항이 활성화되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했으며, 동영해운㈜ 서명천 대표이사 및 포워더, 하역사, 화주 등 6명에 대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군산항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데 동영해운㈜이 큰 역할을 해 주기를 주문했으며, 도에서는컨테이너 인센티브 제공 및 합동 포트세일(Port-Sales)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해수청, GCT㈜, 동영해운㈜이 항로 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27일 신규항로 첫 취항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써, 신규항로 개설로 군산항 항로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되었으며,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연간 15,000TEU이상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해운(주)은 ‘중국 닝보, 상해’와의 항로 개설을 계기로 군산항을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항로인 ‘중국 대련 및 일본 항로’에는 471TEU급 선박대신 1,000TEU급을 교체 투입 중에 있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GCT㈜의 정상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정치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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