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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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결과

  • 통영해경, 통영시 미수항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13일(토) 오전 6시 28분경 통영시 미수항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씨(40대, 여)를 발견하여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파출소 계류장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수동 물량장으로 출근을 위해 미수항 방파제 인근을 지나던 B씨(60대, 남)가 해상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13
  •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화 본격시동
    - 먹거리 관광산업화 거점기관으로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 - 도남동 큰발개마을 수산식품 특화마을로 조성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이다. 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조기 준공을 위해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용역이 이미 발주된 상태다. 도남동 큰발개 마을은 먹거리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가 보상을 완료한 주택 48가구를 연차별로 리모델링해서 상업시설로 변경하고 굴, 멍게, 장어 등 즉석제조간편식품 판매 존으로 탈바꿈하는데, 외식산업개발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 위생,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입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청년창업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3일간 통영수산물대축제(가칭)를 개최한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축제에 특화된 채널로 홍보해서 3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품종별 생선회 등 신선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통영수산물대축제를 매년 개최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는 전국 최대,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을 우리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 통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통영은 신선한 수산물이 강점인 도시이다. 지역의 자원과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 사회
    2024-04-12
  • 통영해경, 표류중이던 선거인 수송 선박 구조
    - 선거인 6명 수송 중 스크류 부유물 감김 발생, 인명피해 없이 이송완료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0일(수) 오전 09시 55분경 유람선 A호(29톤급, 승선원 8명)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하여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했다. A호는 10일(목)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던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점점 해안가로 밀려나자 선장이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종료 시까지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도서지역 투표함의 안전하고 신속한 호송, 선거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10
  • 통영해경,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익수자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한 군인에게 표창장 수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4일(목)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하사에게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재희 하사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통영해경 협조요청으로 제2해신호 실종자 해안수색을 병행하던 중 물에 빠져 구조요청을 하는 A씨를 발견해 즉시 신고하고, 사고현장에서 계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구조세력이 사고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재희 하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한사람으로써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전복·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에 구조세력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재희 하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고 감사를 전했다.
    • 사회
    2024-04-04
  • 통영해경, 통영시 매물도 갯바위 낚시객 인근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매물도 당금항 방파제 인근 테트라포트에서 육상 순찰 중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월) 오전 01시 05분경 통영시 매물도에 갯바위 낚시를 위해 입도한 A씨(60대, 남)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방파제 주변과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인근 테트라포트 수색 중 오전 06시 01분경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대포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31일(일) 매물도 낚시를 위해 대포항에서 16시경 ‘ㄱ’호를 타고 출항하였고, 금일 오전 00시 30분경 철수를 위해 ‘ㄱ'호 선장이 A씨에게 연락하였으나 가방과 낚시대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자 통영해경에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01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4-03-28
  • 통영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 거제시동부앞바다 해상 풍랑예비특보 및 거제시 강풍예비특보 발표, 바다 안전사고 예방 강화 - ※ 3. 28.(목) 09:00~기상특보 해제 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거제시동부앞바다(발효 3. 28.(목) 12:00~18:00)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09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통영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구역 중심으로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특히 거제에는 비, 바람을 동반한 기상 악화 예정으로, 어업 종사자는 조기 입항 및 침수를 대비 계류색 보강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며, 육상 ․ 해안에서도 월파 및 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통영 수산물, 태국 호레카 시장 진출
    - 태국 식재료 수입업체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통영 방문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하여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HoReCa시장에 납품하며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에 위치한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수확과정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이어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20일에는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유통현장을 확인했다.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통영 바다의 수산물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수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통영수산물의 수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수산물의 아시아 지역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3-21
  • 통영해경,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구조
    - 운항 중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9일(화) 오후 3시경 통영시 욕지도북동방 약 1해리 해상에서 여객선 A호가 기관고장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2차사고를 대비 주변해역 안전관리를 실시함과 동시에, 여객선 A호의 승객 39명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후 여객선 확인결과 좌현 엔진이 고장난 것을 확인한 통영해경은 우현 엔진만 이용하여 통영 삼덕항으로 입항하게 하였고, 입항 시까지 안전하게 경비함정을 이용 근접호송했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우려가 더 크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0

경제 검색결과

  • 통영시, 문체부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투어 지원
    - 외신 프레스투어로 통영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 마련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 체험ㆍ현장취재를 통한 지역 지속발전가능성을 홍보하는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 투어’를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는 통영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원중학교 클래식 오케스트라 ‘더샵(THE #)을 비롯한 수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외신 기자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호전통시장, 굴수하식수협 취재 요청이 있어 사전 일정 조율, 이동 동선 및 현장 안내 등 원활한 취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신기자단은 동원중학교에서의 ‘더샵(THE #)’ 클래식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통영의 생활과 문화가 담긴 서호전통시장 방문, 그리고 통영 굴 산업의 중심인 굴수하식수협 등을 방문해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했다. 서호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이성민 상인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호시장의 역사와 현재 판매되는 수산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어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다음으로 통영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지홍태 조합장과 통영 굴 양식 방법, 굴 산업의 규모, 굴 생산량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했으며, 영문판 굴수협 홍보영상과 자료를 제공해 통영의 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후의 일정으로 프린지 공연,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공연 관람 및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
    2024-04-01

문화 검색결과

  • 2024 통영국제음악제 성료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4 통영국제음악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인 진은숙 예술감독이 지난 1월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발표됨에 따라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 음악제가 됐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들인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 피아니스트 베르트랑 샤마유,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가 레지던스 연주자를 맡았고, 레지던스 작곡가로서 통영에 초청될 예정이었던 헝가리의 거장 작곡가 페테르 외트뵈시는 음악제 개막 직전인 3월 24일 타계하여 통영 방문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음악제에서 연주된 외트뵈시 작품 5곡에는 외트뵈시를 추모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음악제의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는 “열정적인 관객과 수준 높은 감상 태도, 리허설부터 공연까지 모든 순간에 열정을 보여준 스태프의 놀라운 운영 능력,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공연장의 위치와 주변 경관, 공연을 위해 분장실에 들어올 때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꿈같은 풍경 등 매회 공연과 관련한 모든 것들이 천국과 같은 통영국제음악제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는 “이곳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한국과 외국의 음악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리사이틀, 실내악, 협주곡 등 여러 음악을 연주하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 통영의 공기와 이곳에서 만난 관객들, 이곳의 분위기 또한 인상 깊었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을 즐긴 일도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관객으로서 매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박찬욱 영화감독은 “속수무책으로 인류애를 잃어가는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사람이 있고 이렇게 기막히게 연주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면 우리 인류를 또 믿게 된다. 나한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렇게 사나흘만 머물다 가지 않고 개막부터 폐막까지 공연이란 공연은 죄 보는 것이다. 진은숙 예술감독 부임 이래 더욱 창조적이고 대담해진 프로그램을 몽땅 누리는 것이다. 통영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밖에 “어디 하나 부족한 데가 없다”, “시대의 다양함과 장르의 다양함을 모두 갖춘 음악제”,“천국에 온 듯한 느낌”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이번 음악제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77%에 육박했으며, 29개 공연 중 4개 공연이 일찍 매진되었고 5개의 공연은 좌석을 추가 오픈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음악제 기간 중 금, 토, 일 6일간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39팀의 프린지 선발팀과 스페셜 프린지 팀 4팀이 68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프린지에 대한 아티스트와 통영시민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공연팀 모집 공고에는 208팀이 응모했고, 선발팀들이 펼친 공연에는 관광객 및 통영시민이 큰 성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스페셜 프린지 팀인 해서웨이와 보수동쿨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 진주 등 다른 지역의 관객들이 통영을 찾았다. 이번 통영프린지에 관해 관객들은 “예향 통영다운 프린지였다” “관객이 보여준 열띤 호응과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자랑스러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번 프린지는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많아 관객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음악제 이후로도 메츠 브라스 앙상블(4월 28일), 마이스키 트리오(5월 4일),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 피아노 리사이틀(6월 2일), K-ARTS 신포니에타 with 한재민(6월 9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6월 15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6월 23일) 등 알찬 공연이 이어진다.
    • 문화
    2024-04-09

스포츠 검색결과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에 마쳐
    -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165척,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8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클래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최군학 선수가, ILCA7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정보 선수가, 49ER 부분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채봉진/신상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25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요트협회장, 거제시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통영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6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서 개최
    -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점 거제에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60여 척의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거제시·거제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해양경찰의 항공인명구조 시연행사와 요트대회 기간 중(3. 21.(목)~3. 23토)/10:00~11:00) 거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경찰 사진전시회와 홍보영상 관람이 무료로 관람될 예정이며, 거제시민 대상으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3. 22.(금)/14:00 ~ 16:00), 키즈놀이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5일간)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안전수칙 컬러링북 색칠하기,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교실,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체험 등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휴양도시 거제에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통영해경, 통영시 미수항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
    -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13일(토) 오전 6시 28분경 통영시 미수항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미수항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 A씨(40대, 여)를 발견하여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파출소 계류장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수동 물량장으로 출근을 위해 미수항 방파제 인근을 지나던 B씨(60대, 남)가 해상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13
  •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화 본격시동
    - 먹거리 관광산업화 거점기관으로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 - 도남동 큰발개마을 수산식품 특화마을로 조성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이다. 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조기 준공을 위해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용역이 이미 발주된 상태다. 도남동 큰발개 마을은 먹거리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가 보상을 완료한 주택 48가구를 연차별로 리모델링해서 상업시설로 변경하고 굴, 멍게, 장어 등 즉석제조간편식품 판매 존으로 탈바꿈하는데, 외식산업개발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 위생,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입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청년창업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3일간 통영수산물대축제(가칭)를 개최한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축제에 특화된 채널로 홍보해서 3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품종별 생선회 등 신선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통영수산물대축제를 매년 개최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는 전국 최대,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을 우리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 통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통영은 신선한 수산물이 강점인 도시이다. 지역의 자원과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 사회
    2024-04-12
  • 통영해경, 표류중이던 선거인 수송 선박 구조
    - 선거인 6명 수송 중 스크류 부유물 감김 발생, 인명피해 없이 이송완료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0일(수) 오전 09시 55분경 유람선 A호(29톤급, 승선원 8명)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하여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했다. A호는 10일(목)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던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점점 해안가로 밀려나자 선장이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종료 시까지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도서지역 투표함의 안전하고 신속한 호송, 선거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10
  • 2024 통영국제음악제 성료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4 통영국제음악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인 진은숙 예술감독이 지난 1월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발표됨에 따라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 음악제가 됐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들인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 피아니스트 베르트랑 샤마유,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가 레지던스 연주자를 맡았고, 레지던스 작곡가로서 통영에 초청될 예정이었던 헝가리의 거장 작곡가 페테르 외트뵈시는 음악제 개막 직전인 3월 24일 타계하여 통영 방문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음악제에서 연주된 외트뵈시 작품 5곡에는 외트뵈시를 추모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음악제의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는 “열정적인 관객과 수준 높은 감상 태도, 리허설부터 공연까지 모든 순간에 열정을 보여준 스태프의 놀라운 운영 능력,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공연장의 위치와 주변 경관, 공연을 위해 분장실에 들어올 때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꿈같은 풍경 등 매회 공연과 관련한 모든 것들이 천국과 같은 통영국제음악제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는 “이곳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한국과 외국의 음악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리사이틀, 실내악, 협주곡 등 여러 음악을 연주하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 통영의 공기와 이곳에서 만난 관객들, 이곳의 분위기 또한 인상 깊었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을 즐긴 일도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관객으로서 매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박찬욱 영화감독은 “속수무책으로 인류애를 잃어가는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사람이 있고 이렇게 기막히게 연주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면 우리 인류를 또 믿게 된다. 나한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렇게 사나흘만 머물다 가지 않고 개막부터 폐막까지 공연이란 공연은 죄 보는 것이다. 진은숙 예술감독 부임 이래 더욱 창조적이고 대담해진 프로그램을 몽땅 누리는 것이다. 통영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밖에 “어디 하나 부족한 데가 없다”, “시대의 다양함과 장르의 다양함을 모두 갖춘 음악제”,“천국에 온 듯한 느낌”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이번 음악제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77%에 육박했으며, 29개 공연 중 4개 공연이 일찍 매진되었고 5개의 공연은 좌석을 추가 오픈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음악제 기간 중 금, 토, 일 6일간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39팀의 프린지 선발팀과 스페셜 프린지 팀 4팀이 68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프린지에 대한 아티스트와 통영시민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공연팀 모집 공고에는 208팀이 응모했고, 선발팀들이 펼친 공연에는 관광객 및 통영시민이 큰 성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스페셜 프린지 팀인 해서웨이와 보수동쿨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 진주 등 다른 지역의 관객들이 통영을 찾았다. 이번 통영프린지에 관해 관객들은 “예향 통영다운 프린지였다” “관객이 보여준 열띤 호응과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자랑스러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번 프린지는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많아 관객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음악제 이후로도 메츠 브라스 앙상블(4월 28일), 마이스키 트리오(5월 4일),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 피아노 리사이틀(6월 2일), K-ARTS 신포니에타 with 한재민(6월 9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6월 15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6월 23일) 등 알찬 공연이 이어진다.
    • 문화
    2024-04-09
  • 통영해경,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익수자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한 군인에게 표창장 수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4일(목)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하사에게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재희 하사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통영해경 협조요청으로 제2해신호 실종자 해안수색을 병행하던 중 물에 빠져 구조요청을 하는 A씨를 발견해 즉시 신고하고, 사고현장에서 계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구조세력이 사고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재희 하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한사람으로써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전복·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에 구조세력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재희 하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고 감사를 전했다.
    • 사회
    2024-04-04
  • 통영시, 문체부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투어 지원
    - 외신 프레스투어로 통영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 마련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 체험ㆍ현장취재를 통한 지역 지속발전가능성을 홍보하는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 투어’를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는 통영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원중학교 클래식 오케스트라 ‘더샵(THE #)을 비롯한 수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외신 기자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호전통시장, 굴수하식수협 취재 요청이 있어 사전 일정 조율, 이동 동선 및 현장 안내 등 원활한 취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신기자단은 동원중학교에서의 ‘더샵(THE #)’ 클래식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통영의 생활과 문화가 담긴 서호전통시장 방문, 그리고 통영 굴 산업의 중심인 굴수하식수협 등을 방문해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했다. 서호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이성민 상인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호시장의 역사와 현재 판매되는 수산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어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다음으로 통영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지홍태 조합장과 통영 굴 양식 방법, 굴 산업의 규모, 굴 생산량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했으며, 영문판 굴수협 홍보영상과 자료를 제공해 통영의 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후의 일정으로 프린지 공연,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공연 관람 및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
    2024-04-01
  • 통영해경, 통영시 매물도 갯바위 낚시객 인근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 매물도 당금항 방파제 인근 테트라포트에서 육상 순찰 중 발견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월) 오전 01시 05분경 통영시 매물도에 갯바위 낚시를 위해 입도한 A씨(60대, 남)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방파제 주변과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인근 테트라포트 수색 중 오전 06시 01분경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대포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31일(일) 매물도 낚시를 위해 대포항에서 16시경 ‘ㄱ’호를 타고 출항하였고, 금일 오전 00시 30분경 철수를 위해 ‘ㄱ'호 선장이 A씨에게 연락하였으나 가방과 낚시대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자 통영해경에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4-01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4-03-28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에 마쳐
    -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165척,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8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클래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최군학 선수가, ILCA7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정보 선수가, 49ER 부분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채봉진/신상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25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요트협회장, 거제시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통영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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