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민중연합당을 원내정당으로 만들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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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농민회 연맹의장 등이 당선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민중연합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민중연합당 위두환 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4월 2일 장흥 터미널 앞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300명의 가족 및 동문, 농민회원, 통발 어민대표, 노동자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민중연합당 이광석 공동대표는 “2013년 벼경영안정자금 목표 가격을 18,000원 인상한 것은 위두환 당시 전농 사무총장의 타협없는 노력 덕분이다. 지금 국회에는 제 2의 김선동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민당 비례후보로 민중연합당 비례 2번에 배정받은 전북 고창농민회 출신 이대종 후보는 이날 결의발언을 통해 “4.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 5.16 박정희 정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박근혜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세력은 민중연합당으로 뭉쳐야 한다. 정당투표로 배정받은 16번은 역사와 시대가 부여한 번호다”고 말했다.

민중연합당 위두환 후보는 “대리농사, 대리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 쥐나라 대표로 많이 배우고 힘쎈 고양이로 뽑아 놓았더니 쥐 잡는 법만 만들었다”며 “농민은 농민당, 농민대표를 국회에 보내야한다”고 말했다.

위두환 후보는 백남기법,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농민수당제(년 240만원),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축소 반대 및 밥쌀수입 저지를 대표공약으로 농심을 파고들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농민회연맹은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위두환 후보와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박광순 후보를 농민후보로써 공개 지지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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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민중연합당 위두환 후보 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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