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8일(수) 12시 서울시청에서 선수단 격려 및 오찬간담회 개최
 
패럴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김영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1.png▲ 패럴림픽 탁구 금매달리스트 김영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 자료 서울시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 싹쓸이 주인공인 금메달 2관왕 장혜진 선수,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펜싱의 박상영 선수, 패럴림픽에서 탁구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노메달로 위기에 놓인 한국탁구에 희망을 불러 일으킨 김영건 선수 등 2016년 리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빛낸 서울시 소속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림픽출전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1.png▲ 올림픽출전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 : 자료 서울시
 
서울시는 28일(수) 1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메달리스트 뿐만아니라 제31회 하계올림픽과 제15회 하계패럴림픽에 참가하여 선전한 서울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전원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로 개인사정으로 불참하는 손연재 선수 등을 제외한 선수 및 지도자 23명이 참석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와 지도자들이 지난 4년간 고된 훈련을 감내했을 것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단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금 및 격려금을 수여하고 오찬을 통해 선수단과의 환담을 했다.
 
펜싱 박상영 선수로부터 칼을 선물로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2.png▲ 펜싱 박상영 선수로부터 칼을 선물로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 자료 서울시
 
서울시 소속 선수들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나갈 때 서울을 대표해 나가는 선수들로서 이번 올림픽에 10개 종목 17명, 패럴림픽에 2개 종목 6명의 선수(임원 포함 총 36명)가 출전했다.
 
서울시 선수단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양궁 장혜진-2관왕, 펜싱 박상영)와 동메달 1개(레슬링 김현우)를,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탁구 김영건), 은메달 1개(탁구 김경묵), 동메달 4개(탁구 정영아-2관왕, 윤지유․이미규 및 사격 이장호)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이들의 활약으로 올림픽에서 종합 8위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패럴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선수 6명은 출전선수 전원 모두가 메달리스트가 되는 쾌거를 이뤄 패럴림픽 종합 20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근대5종 전웅태(’95년생, 19위), 사격 김현준(’92년생, 10m소총 11위) 등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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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패럴림픽 서울시 선수단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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