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광주시청서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 전달식…14년간 총 4억 원

오비맥주는 2일 대표 브랜드 ‘카스’와 ‘프리미어 OB’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미지_오비맥주 빛고을장학금 전달식.png▲ 왼쪽부터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종식 광주광역시청 경제부시장, 김성환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사진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김종식 경제부시장에게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김성환 광주공장장을 포함해 오비맥주와 광주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광주 인재육성 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광주시청과 함께2003년부터 현재까지 14년동안 이어 온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시청 산하 재단법인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지역 인재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오비맥주는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억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오비맥주 조승훈 본부장은 “광주의 대표 향토 기업으로서 미래 꿈나무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외에도 광주 전남에서 생산되는 맥주보리 전량 수매, 광주 공장 야구장(운동장) 무료 개방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종식 광주광역시청 경제부시장, 김성환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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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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