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밤바다 구경하다 미끄러져 해상추락, 신속한 구조로 생명엔 지장 없어

보성군 수산물 위판장 앞 해상익수자 구조 사진 (1).png▲ 보성군 수산물 위판장 앞 해상익수자 구조/ 사진 여수해경
 
밤바다를 구경하던 50대 여성이 오늘 새벽 1시경 보성군 회천면 수산물 위판장 인근에서 2m 아래 해상으로 떨어져 여수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께 자녀들과 함께 밤바다를 구경하던 전 모(50세, 여, 보성군 보성읍에 거주) 씨가 보성군 회천면 수산물 위판장 인근에서 미끄러져 2m 아래 해상에 추락한 것을 자녀가 여수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연안구조정과 율포출장소 경찰관을 출동 조치하였고, 구명환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 완료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비 온 뒤 바닷가는 해초 등으로 인해 미끄러워 해상추락 위험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으며, “전 모 씨는 외상 등 건강상태에 특이점이 없어 귀가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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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보성군 수산물 위판장 앞 해상익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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