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와 ‘과학컴퓨팅’ 초등부에서 대상
광주대표 13팀 출전해 대상 2, 은상 3, 동상 3, 장려상 5

과학정보기술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이 주관한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학생들이 ‘과학컴퓨팅’ 초등부와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7일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정기)에 따르면 9월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대표 13팀 29명 학생들은 2개 종목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은상 3개, 동상 3개를 차지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일 중‧고등부 시상식을 열고 6일 공문을 통해 미발표된 초등부 수상 내역을 포함한 대회 최종결과를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 알렸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메카트로닉스_대상_수상(왼쪽 첫번째 두번째 동성고와 광주과학고 학생).png▲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메카트로닉스_대상_수상(왼쪽 첫번째 두번째 동성고와 광주과학고 학생)./사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동시에 상호교류로 과학에 흥미를 고취시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대 과학탐구대회이다.
 
35회 대회는 정식종목 4개(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와 시범종목 2개 종목(메카트로닉스, 과학컴퓨팅)를 초‧중‧고로 나눠 1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224팀이 참가했고 광주에선 6종목(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에 13팀 29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특히 광주 지역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치러진 메카트로닉스 고등부와 과학컴퓨팅 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광주 과학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융합과학' 고등부 은상(△광주여고 김호연, 조유진, 황도경), 초등부 동상(△살레시오초 김윤형, 채형민, 조승현), 중학부 장려상(△봉선중 모장우, 강민재, 신광익)
 
‘항공우주' 초등부 은상(△계수초 안건욱, 민선호), 중학부 장려상(광주동명중 오승재, 김선제)
 
‘기계공학' 초등부 동상(△조봉초 정한결, 정한혁)
 
‘과학토론' 중학부 동상(△성덕중 이승현, 이송예), 초등부 장려상(△불로초 김윤강, 오준석), 고등부 장려상(△문성고 손휘, 김정우)
 
‘메카트로닉스' 고등부 대상(△광주과학고 노재학, 광주동성고 유승윤, 최우수지도교사상 광주동성고 김효진), 중학부 은상(△문성중 김건우, 임정섭)
 
‘과학컴퓨팅' 초등부 대상(△조봉초 김주혁, 살레시오초 이준서, 최우수지도교사상 조봉초 주현선), 중학부 장려상(△영천중 이서현, 김동철)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광역시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대상 2개 획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