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제9대 위원장과 사무처장에 김주업(50, 광주 북구)-최현오(47, 부산 금정구) 후보가 당선됐다.
 
2018년 1월17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선거에서 총 선거인 수 87,797명 중 66,35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5.57%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김주업 위원장, 최현오 사무처장 후보자가 찬성 35,453표를 획득하여 찬성율 53.43%로 당선자로 확정됐다.
 
김주업-최현오 후보조는 ‘열려라 교섭시대! 대통령과 직접 교섭! 권리 UP! 내삶 UP!’을 슬로건으로 유세를 펼쳐왔으며, 물가인상률.경제성장률 연동형 임금 인상안 마련, 직능본부 전담 부서 배치와 직능 및 지역본부 협의체 구성, 2030 청년특별위원회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삼았다.
 
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창화)는 19일 오후 19시 30분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임기는 2018년 3월1일부터 2020년 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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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김주업-최현오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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