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어촌어항협회와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고창군이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 최명용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만돌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식003.png▲ 사진/고창군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은 고창군이 만돌리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2017년 4월, 해양수산부의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간 국비 64억원, 지방비 27억5000만원 등 총 94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특화자원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도모하는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마을 생태 숲 조성, 만돌문화방, 복합생태공간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과 부분, 지역특산물판매 및 로컬푸드체험장 조성 등 지역 소득증대 부분, 소죽도 전망대, 계명산 초화류 식재 등 지역 경관개선 부분, 지역역량강화 부분 등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어촌어항의 효율적인 개발 및 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으로, 최근 5년간 어촌종합개발사업 관련 수행실적이 16건, 200억원에 이르는 우수한 수행능력이 인정돼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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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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