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6.13선거 압승해 ‘문재인 정부 성공’ 뒷받침 하겠다”
동반 당선해 협력과 연대 통해 동부권 발전 이끌 것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전남동부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공천을 받은 7명의 예비후보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동반당선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성명서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을 뽑는 행사가 아니라,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로 권력을 이양하는 ‘지방정부 원년’을 선포하는 출발점이자 촛불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느냐 마느냐의 중차대한 갈림길로 정의했다.
 
따라서 전라남도를 비롯한 각 시군의 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파트너가 돼야하고, 중앙당 및 청와대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 등에 더욱 큰 효과를 내기위해선 정치적 이념을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드시 동반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 7명의 공천자들은 선거 과정에 문재인 정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중하고 선거 과정은 물론 당선된 후에도 정책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남동부권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통일시대를 맞아 전남동부지역을 기점으로 유럽까지 연결되는 통일철도 개설에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중앙당선거대책위 출정식을 갖고 광역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자에 대한 공천장 수여와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 성 명 서 ]
 
6·13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뽑는 행사가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먼저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로 권력을 이양하는, 다시 이야기하면 지방정부 원년을 선포하는 출발점이다.
 
또한 위대한 촛불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선거이다.
 
우리 전라남도 또한 민주당 도지사와 시장 군수가 지방정부 원년을 장식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파트너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는 인접한 자치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여야만 동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정치이념을 같이 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동반 당선되었을 때 중앙당, 청와대와 협력하여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 전남동부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공천자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결의를 밝힌다.
 
-전남동부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공천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에 누가 되는 언행을 자중하며, 당선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전남동부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공천자들은 선거 과정은 물론 당선된 이후에도 정책 연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전남동부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공천자들은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여수와 순천, 광양을 기점으로 유럽까지 연결되는 통일철도 개설에 적극 협력한다.
 
2018년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공천자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공천자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공천자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공천자 김순호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공천자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공천자 허 석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공천자 권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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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동부권 단체장 후보들, 합동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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