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충탑 참배, 동부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24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정당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석 후보는 오전 9시 직접 순천시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시키고, 보훈단체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봉화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이어 동부사회복지관으로 옮겨 배식봉사에도 참여했다.

허석-현충탑참배.png
 
허석 후보는 “그동안 온갖 네가티브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계속 알리고 더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민주당 시장후보 확정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지낸 이종걸 의원과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송영길 의원이 다녀갔고, 24일에는 신경민 의원이 방문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그동안 선거캠프에서는 일부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도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지만, 발표 자료는 계속 수집을 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순천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전체 후보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 후보 캠프에서 간담회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25일에는 시의회 회의실에서 전체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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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본선 후보등록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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