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농민에게 매달 월급을 100만원씩 지급’

김경민 후보 농민들과 함께.png
 
기호3 김경민 부안군수후보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전량 팔아주겠다는 공약에 이어 농민에게 매달 100만원씩 월급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농민들은 작물을 심고 가꾼 뒤 수확해서 팔아야 돈을 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농준비 외에도 자녀학비, 생활비, 의료비 등, 상당한 비용을 매달 지출해야 되는데도 수확기 이외에는 늘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중앙정부의 저리 영농자금 지원도 이자 부담이 갈 정도이다”라고 농민들의 경제실정을 말하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월급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우선 청년농업인, 소농과 고령농민 100농가를 선정, 월급을 드리고 매년 100농가씩 늘려 갈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공약이행의 가능성 여부에 대해 “소요되는 예산은 농협과 원예조합 농산물유통센타를 통해 계통출하를 하거나 학교급식용 농산품을 납품하는 농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예상소득의 80%를 월급으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농민에게 지급한 월급은 조합 등에서 수확기 농산물 수매 때 원천징수하고 부족분은 군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품목도 벼농사 외에 과실류, 채소류, 버섯 화훼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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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부안군수 후보 농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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