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정운천 의원, 직접 자전거 타고 전주시내 곳곳을 돌며 시민과 소통
- 바른미래당 ‘자전거 유세단’, 소음과 공해 없이 “정당투표는 기호 3 번” 홍보 배너 메고 전주시내 곳곳 누벼

공해 없이 조용하고 시원하게 전주시 곳곳을 누비는 바른미래당의 “자전거 유세단” 홍보활동이 전주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31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됐다. 후보들의 치열해진 선거유세와 홍보활동 경쟁 속에서 정작 이들을 선택하고 뽑아야 할 유권자들은 소음, 공해, 교통체증 등에 시달리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져 실제 불편 신고 접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6일 휴일을 맞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전주시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바른미래당 지지를 호소했다.
 
자전거유세단2.png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바른미래당은 ‘無소음 · 無공해 · 無1당독재’를 표방하며, 자전거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정당투표는 3번” 이라는 홍보 배너를 등에 멘 바른미래당 ‘자전거 유세단’은 전주시 곳곳을 땀 흘리며 달리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불편하지 않은 신선하고 기분 좋은 이색 선거운동이라는 평이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소음, 공해와 함께 1당 독재는 아웃(OUT)시키고, 바른미래당은 오로지 전주 시민들의 민생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들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최고위원은 “2년전 전주시민의 힘으로 지역장벽을 허물고, 쌍발통 정치시대를 열어주신 것처럼, 지방의회에서도 여야가 균형을 이루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민생살리기에 나설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전거유세단과 함께한 김영현 바른미래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최근 언론에서 발표된 수치를 보면 선거유세 소음이 100db 전후인데, 이는 공사장에서 바위를 뚫는 착암기 소리에 맞먹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김영현 후보는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일꾼이 되겠다고 선거에 출마하고선 정작 주민에게 스트레스와 불편을 유발시키는 선거 운동 방식은 개선돼야 한다”고 자전거 유세단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전주시 5대 공약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전주 청년희망드림세터 구축 ▴보육시설 확대 추진 ▴팔도 먹거리 축제 개최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굵직한 사업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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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 공해 없는 친환경 선거운동 바른미래당 “자전거 유세단” 색다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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