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양승조 지사 “더불어 행복·정의로운 민주주의 구현 힘써달라”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중부미래정책연구원(월장 김규선) 출범 기념 학술세미나에 참석, 연구원 출범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도가 후원하고 중부미래정책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 통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양 지사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과 기조강연, 학술세미나, 출범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1006_중부미래정책연구원 출범 세미나 (4).png▲ 사진/충남도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중부미래정책연구원에는 지방자치와 통일, 복지, 경제, 인권 등 국가와 지방의 현안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충청권 각계 전문가와 지역의 많은 지도자들이 참여하셨다”라며 “더불어 행복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설립한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관계는 남과 북,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치와 사회·문화, 인도주의는 물론 군사 분야까지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민주권 신장을 위한 자치의 영역에서도 정부는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확정해 국가 발전의 새로운 균형전략으로 자치분권 체제 확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이러한 변화는 전국 방방곡곡에 새롭고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런 점에서 중부미래정책연구원의 출범과 ‘자치분권’, ‘통일’을 위한 세미나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백제는 삼국문화의 한 축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근간을 이뤄왔을 뿐만 아니라 고대 동방문화의 중심으로 찬란을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그 중심에 충남이 있었다”라며 “우리 충남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부권미래정책연구원에서 많은 연구와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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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미래정책연구원 출범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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