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 ‘남도전통시장 푸드쇼’ 전남예선 성료-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공동으로 광주․전남 최고의 전통시장 맛집을 선정하는 ‘2018 남도전통시장 푸드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우리지역 최고의 전통시장 먹거리를 선정하여 홍보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음식 특화 경연대회이다.
 
올해 푸드쇼에는 모두 36팀이 참가를 신청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광주 10팀, 전남 8팀 등 18팀을 예선전 진출자로 선정하였으며, 전남이 먼저 예선경연을 치뤘다.
 
광주․전남 최고의 전통시장 맛집을 선정하는 ‘2018 남도전통시장 푸드쇼’가 18일 목포 자유시장에서 열렸다. 참가한 8개 팀 가운데 ~.png
 
18일 목포 자유시장에서 열린 전남예선 결과, ▲광양 5일시장 매실녹두빈대떡(광양빈대떡), ▲목포 자유시장 왕꽈배기‧도너츠(신포왕꽈배기),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토란 아이스크림(미카129), ▲여수 중앙시장 콩떡콩떡 다쿠아즈(쑥S초코파이) 등 4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전남예선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광주 예선을 치르고 다음달 8일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최종 본선을 개최한다.

예선과 본선을 포함한 전체 경연 과정은 KBC광주방송에서 녹화방송을 통해 전통시장 먹거리 흥행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대회를 통해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전통시장과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교하여 점포당 매출 20%, 시장방문고객 유입율 25%가 증가하는 등 실제 전통시장 점포운영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신남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이번 푸드쇼는 젊은 청년상인들이 독창적인 음식을 가지고 출전, 경쟁을 통해 최고의 실력과 맛을 가리는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라며,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청년층에게도 반응이 좋은 음식을 많이 발굴함으로써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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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통시장 최고 맛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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