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종합검진상품 홍보, 지역사회네트워크화 등 종합검진실 활성화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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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오하근 보건복지환경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14일 전남도 순천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의료원의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 연간 9억원 정도의 적자를 예상하면서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하게 요청했다.

오 의원은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 인력과다 적정성 문제, 이사회 활성화, 약품과 식자재 미지급건, 장례식장 활용, 진료비 감면, 의료비 수입 대비 인건비 비중 높은 67%, 퇴직적립금 문제, 간호사 불친절 서비스 개선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특히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검진실 검진상품의 장점들을 이사회든 쇄신위원회든 자문위원회에 돈이 들어가지 않는 홍보도 하지 않았고, 올해 400만원의 아주 적은 예산의 홍보비조차도 쓰지 않는 등 홍보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실질적으로 11명이 근무를 하고 있지만 질적으로 낮은 검진건수의 이유의 하나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의 1층 근무로 인해 팀워크가 잘 안되고, 그러다 보니 할 수 있는 건수도 줄이는 등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오 의원은 또 ‘순천의료원의 경영 정상화 측면에서 종합검진실의 활성화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종합검진상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필요 실과의 공간위치 변경, 지역사회네크워크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종합검진실의 활성화는 공공성과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시너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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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올해 9억원 정도 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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