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 12개 도시 17세 이하 청소년 양궁선수 100여명 참가
- 오진혁‧장혜진 등 국가대표 선수와 서울시청 양궁팀 참가하는 서울오픈대회

세계 양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18 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가 12월 20일(목)부터 24일(월)까지 서울 SETEC 전시관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 12개 도시, 1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8 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양궁’을 매개로, 국제 청소년 궁사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국가 간 우호 증진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양궁을 즐길 수 있도록 처음으로 실내 양궁대회로 치러진다. ‘국제 실내양궁페스타’는 21일(금) 만 17세 이하 국제 청소년 선수들의 남/여 단체 및 개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22일(토)에는 서울 문화탐방, 23일(일)에는 남/여 단체 및 개인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23일(일), 13:30~14:50에 진행되는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전은 KB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림픽을 치른 글로벌 도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양궁 동호인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와 서울시청 양궁팀(계동현, 김태양, 김재형)을 비롯한 오진혁․구본찬․장혜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는 ‘서울오픈대회’도 진행돼, 양궁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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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여명 청소년 겨루는‘2018 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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