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유성수 도의원, 매년 6월에 집중 발생, 공정한 진상조사 서둘러야

 

최근 장성에 싱크홀이 또 다시 발생해 주민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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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4월에 열린 도정질의에서“장성 싱크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로 주민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 했었다.

 

유 의원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전남대학교 해외자원개발연구소에 용역비용을 고려시멘트가 부담하고, 용역조사기관의 연구 책임자가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대한 학술용역 5건을 독점한 특수 관계인임에 따라 공정한 조사가 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 했었다.

 

싱크홀 발생원인을 조사하는 민관사협의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나 실제로 생존권이 달려 있는 주민이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싱크홀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조속하고 공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성수 의원은“싱크홀 발생 시기가 장마를 앞둔 6월에 많이 일어났는데 이번에도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며, “앞으로 얼마다 더 많은 싱크홀이 발생할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하루 빨리 공정한 민관협의회를 꾸려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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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싱크홀, 또 발생 주민 불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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